1. 이름 / 성별
- 이지민 / 여
2. MBTI?
- ESTJ / 근데 좀 잘못 나온 것 같아요. 저 완전 I 라고 생각... 그리고 계획은 1도 없는데... mbti 이거 맞긴 하는 건가~ 잘 모르겠네요~
3. 최근 근황에 대한 간단하게 얘기해주자면?
- 이번 방학에는 컴활 자격증과 운전면허 자격증을 꼭 따려고 했는데 역시나 아무것도 안했네요! 다음 방학에 하면 되겠죠 뭐~ 수능 끝난 이후부터 계속 하는 소리긴 한데 졸업 전에 언젠간 하겠죠~
그리고 제가 언홍영 최고의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허밍부스>>에서 키보드로 활동 중이라, 3월 말에 있을 공연 준비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허밍부스 지원 많이 해주세요. 험부 화이팅!!
4. 나를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 3가지를 고르자면?
- 딱히 생각나는 게 없네요... 아직 제가 저에 대해서 잘 모르나봐요!
5. 가장 좋아하는 것이나 요즘 관심사?
- 노래 들으면서 혼자 2시간 정도 산책하는 거 좋아해요! 산책 중간에 코인노래방 가서 천 원 쓰고 오면 완벽.
그리고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좋아해요! 저는 사람 만나면 기본 5시간은 놀아야 하는데 아닌 사람도 있다는 걸 최근에 알아서 신기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까 E같기도 하네요... 텐션 좀 낮은 E...?
6. 요즘에 덕질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리고 입덕 계기가 있다면?
- 요즘은 없지만 초 6부터 고 3까지 인피니트에 미쳐있던 게 생각나네요! 방금 유튜브에서 봤는데 요즘 친구들은 인피니트를 모르더라고요...? 그 친구들도 추격자 무대 한 번 봤으면 바로 덕질했을텐데... 좀 많이 슬펐어요...
입덕 계기는 친언니가 영업해서! 언니는 혼자 다른 아이돌로 갈아타버렸지만 전 학창 시절을 갈아넣었어요... 요즘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됐으면 좋겠네요. 인피니트 화이팅!
7.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노래와 그 이유는?
- 호피폴라의 '너의 바다' 많이 듣고 있어요. 노래가 좋더라고요!
8. 가장 최근에 본,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 스토브리그 재밌게 봤어요! 처음에는 스포츠 드라마라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매주 챙겨봤어요. 대부분 안 본 사람들이 많던데 진짜 추천할게요.
그리고 닥터 프리즈너도 진짜 재밌게 봤어요! 이것도 완전 추천해요. 남궁민님 나오는 게 대부분 재밌는 것 같네요.
9.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
- 갓오복 / 아가 말티즈 성질 내는 거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 나오는 채널들은 안 가리고 보는 편이긴 해요!
언밸런스 / 스몰톡 주제로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10. 선배와의 첫 밥약으로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 안 먹는 거 빼고 다 좋아요! 첫 밥약에 곱창이나 마라탕 먹을 사람은 없겠죠 뭐~
11. 가장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 유형은? (Ex. 학회, 밴드, 공연 등)
- 당연히 밴드 동아리! 언홍영 최고의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허밍부스 추천할게요. 험짱이 맛있는 밥 사준대요.
12. 입시가 끝나고 지금까지 한 것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허밍부스에서 가을공연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사실 나서는 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라 제가 살면서 무대에 올라갈 거라고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너무 재밌고 뿌듯했어요.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 전에는 많이 떨리고 걱정됐는데 하고 나니까 다음 공연은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허밍부스 화이팅! ㅋㅋㅋㅋ
13. 대학 로망이 있다면? 혹은 새내기일 때 해보고 싶은 것 3가지?
- 아무래도 대학 로망은 CC겠죠! 그치만 새내기 때가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까 이제 로망으로만 남겨둘게요. 새내기분들은 1년 안에 잘 찾아보세요. 화이팅!
14. 좋아하는 문장이나 구절, 노래 가사는?
- '생각이라는 건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 건데, 그 때 생각에는 그게 맞았던 거니까.'
15. 나의 구체적인 이상형은? 혹은 이상형인 MBTI가 있다면?
- 다정하고 노래 잘하고 손이 예쁜 사람이 좋아요! mbti는 별 상관없지만 _ST_였으면 좋겠네요... 제가 상상이랑 공감은 잘 못해줄 것 같아서요!
16.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나, 인생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면?
- 저는 지금 제 상황에 만족하고 있어서 딱히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중학생 때 친구들이랑 아무 생각 없이 놀러 다녔던 게 그립긴 하네요... 지금은 친구들을 보려면 따로 시간을 내야하니까요.
17.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 이번 방학에 부산 여행 계획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어서 부산에 가고싶네요! 사실 바다만 있으면 어디든 좋긴합니당.
18. 2022년에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 일단 2022년에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찾아서 진로를 결정하고 싶어요. 아직 뭐가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거 많은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이것저것 도전하고 경험해보는 게 목표입니다!
19. 1년 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안녕! 올해도 수고 많았어. 앞으로도 화이팅.
20. 문답을 마친 소감은?
- 생각보다 질문이 많네요... 그래도 이런 거 처음 써보는데 재밌었어요! 재밌네요... 그럼 안녕!
첫댓글 스토브리그 완전 재밌죠.. 저도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밴드 동아리 허밍부스는 역시 최고죠~!~ 재밌게 읽었습니다😁
역시... 민재님은 스토브리그 재밌게 보셨을 줄 알았어요
CC는 새내기가 아니면 의미가 없나요..?왜죠..?지민님 저랑 2:2 오마카세 밥약 가시죠~ㅎㅎ험부 후배님들인데 당연히 같이 가실거죠?
저는 새내기 CC가 로망이라서요! 새내기 아니면 그냥 커플인 거죠 뭐~ 그거라도 하고싶긴하네요...
아 오마카세는 제가 회를 안먹어서요... 죄송...ㅎㅎ
저랑은 안하나요 밥약 험짱님?! 2대2 밥약 제가 아주 좋아하는데요 :)
@21 윤유림 아이 너무 좋죠 다같이 한우 오마카세 한번 갑시다ㅎㅎㅎ!!
@21 이현주 저도 오마카세 좋아하는데..
@21 이현주 아 2대 2가 걍 21학번 네 명 말씀하시는 거 맞죠? 현주 유림 다은 지민 이렇게 가면 되겠네요~
험부 최고죠.. 당신이 키보드를 너무 잘해주셔서 더 최고가 된..🔥
아 빈말도~ ㅎㅎ 다은님이 더 잘하시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