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개 요
1.論語란?
論纂孔子之語
2.고대 중국의 역사
夏 ⇨ 殷(商) ⇨ 周
3.최초 天子의 나라 周나라
고공단보 ⇨①태백 ②중옹 ③계력
계력⇨희창(문왕) ⇨희발(무왕),주공 단⇨성왕⇨康王(전성기)
厲王(공화정,축출) ⇨幽王(포사)⇨ 평왕(춘추시대)
4.봉건국가 체제를 이룬 周公,분봉과 섭정
宋 | 吳 | 越 | 齊 | 楚 | 魯 | 衛 | 晉 |
微子 | 태백 | 중옹 | 태공 여상 | 옹역 | 伯琴 | 康叔 | 唐叔 |
殷 계승 | 큰조부 | 중조부 | 문왕 師 | 문왕 師 | 주공 子 | 주공 弟 | 주공 弟 |
5.제나라와 노나라의 관계도
6.공자는 어떤 사람인가?
가.野合
나.세상을 구제하기 위해 고민한 성인
7.인간은 고매한 인격체일까?
가. 짐승보다 못한 동물이다.
⇨싸움을 한다. 먹거리. 암컷을 두고 수컷들이
⇨조직화하여 대량살육과 전쟁은 하지 않는다.
*많이 잘 죽인 놈은 영웅칭호를 받는다.
*피가 강물처럼 흘러 병정들의 창과 방패가 둥둥 떠내려~
나.인간의 처참한 현실을 목격하다.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8.전쟁과 살육의 시대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은?
가.慈내리사랑 孝치사랑 ⇨가정의 복원
⇨사랑은 가정을 넘어 이웃으로⇨ 친친 인민 애물
나.修己安人
9.공자의 핵심사상 仁
가.克己復禮
①상대를 수단으로 삼으려는 나(너는 나의 도구)
②자연을 사람을 위한 쓰임새로 여기는 나
*ego덩어리를 부수고 상대방에게 손을 내미는 과정
③조선시대 경직된 예, 서열의미가 아닌 상대를 주인공으로
맞이하는 과정
④너와 나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길(더불어 함께 살기)
*나 중심세계에서 우리의 세계로 돌아가자는 지향성
**너를 위하여 나를 소모품으로 여기지 않고
나를 위하여 너를 수단으로 삼지 않음⇛어울려 우리로 전환
나.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의 인격을 존중하라는 말. 그 사람이 원치 않는 것도 그에게 베풀지 않아야 한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기+ 정말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것
⇨배려의 근본
詩 그대 있음에
10.인을 배양하는 방법
忠恕⇨증삼과 대화 吾道一以貫之
*忠 스스로를 점검하여 성찰하는 과정
말하기 앞서 정상적인가 살펴보는 과정
자기 객관화(성찰)
*恕 상대방을 이해하는 과정
용서가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내 입장으로 접어서 생각
상대의 처지를 내 경우라면(이해하기)
**다산 인자이인야 이인상여자야
11.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동력은?
가.德⇨단순한 인격적 후덕함이 아니라 사람을 끌어당기는 미스트리한 힘
폭력 살상이 난무한 세상 난세를 피해 숨는 은둔자가
아니라 타인의 몸과 마음을 끌어 들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구현
나. 사례 ①천리마 驥
②羿와 奡 vs 禹와 稷-폼이 아니라 품이다.
③北辰
④風草
⑤진공청소기-자기 비움(去來), 태풍의 눈
⑥근자열원자래
다.덕의 세상
하나의 가치가 다를 가치를 지배하는 시대
화폐(사랑/지혜) 권력(모든 삶의 영역에 편재)
*영역의 지배권을 주장하지 않는 조화의 세계로 가야한다.
-데스크의 사표, 어느 날 수도승, 신부가 된 사례
12.아들 백어에게 배우라고 강조한 분야는?
-詩
-禮
논어 2강, 이인편
4-1
子曰 里 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자왈 이 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공자가 말했다. “사람이 거처하는 곳, 인이 아름다운 것이 된다. 선택을 하되 인에 거처하지 않으면 어찌 지혜롭다고 하겠는가?” |
里 人所居也 사람이 거처하는 곳(野에 있는 것은 廬, 邑에 있는 것 里)
맹자 失人函人활 만드는 사람+갑옷 만드는 사람(傷)
무당+관 만드는 사람(生死), 꽃가게+정육점
*자신의 잘못이지 남의 잘못이 아니다. 君子居之 何陋之有
<교화로 극복>
4-2
子曰 不仁者 不可以久處約 不可以長處樂 仁者 安仁 知者 利仁 자왈 불인자 불가이구처약 불가이장처악 인자 안인 지자 이인 공자가 말했다. “불인 자는 곤궁에 오래 처하지 못하고 즐거움에도 오래 처하지 못한다. 인자는 인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자는 인을 이롭게 여긴다.” |
約 纏束也전속야 동여 묶음
*約束 尾生之信미생지신
利 猶貪也
不仁之人 失其本心 久約必濫 長樂必淫불인지인 실기본심 구약필람 장락필음
곤궁이 오래가면 넘치고(도적질),즐거움이 오래되면 음란해진다
*君子固窮 小人斯濫 군자고궁 소인사람
4-3
子曰 惟仁者 能好人 能惡人 자왈 유인자 능호인 능오인 공자가 말했다. “오직 어진 자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하느니라.” |
仁 愛人-번지
亞 四合院(네 귀퉁이가 꽉 막힌 집)-소통이 안 되는 마음 亞+心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다분히 주관적. 그 평가는 대개 비방이 아니면 추켜세움.
사심을 버리고 공정하게 평가해야. 다른 사람의 좋고 나쁨을 평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인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자신이 수양할 시간도 부족한데 남을 평가해서야>
4-4
子曰 苟志於仁矣 無惡也 자왈 구지어인의 무악야 공자가 말했다. “진실로 인에 뜻을 둔다면 악함이 없다.” |
苟 誠也, if
志 心之所之也(발바닥+마음 심) 救放心 마음 찾을 줄 모른다.
仁者 孝悌忠信之總名 인이란 효제충신의 종합적인 명칭
<仁에 뜻을 두면 허물이 없을 수는 없지만, 악행을 하지는 않는다.>
4-5
子曰 富與貴 是人之所欲也 不以其道得之 不處也 貧與賤 是人之所惡也 不以其道得之 不去也 君子 去仁 惡乎成名 君子 終食之間 違仁 造次 必於是 顚沛 必於是 자왈 부여귀 시인지소욕야 불이기도득지 불처야 빈여천 시인지소오야 불이기도득지 불거야 군자거인 오호성명 군자무종식지간위인 조차필어시 전패필어시
공자가 말했다. “부와 귀는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바이나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면 누리지 아니하며, 가난과 천함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바이나 정당한 방법으로 얻었다면 버리지 않는다. 군자가 인을 버리면 어찌 이름을 이루겠는가! 군자는 밥 한 끼 먹는 동안에도 인을 어기지 않으며 경황이 없을 때도 위급할 때도 인을 어기지 않는다” |
道 正道 누구를 대상-군자
以其道 정당한 방법
處 享有
不去也 安貧樂道.영의정 梧里 이원익 집이 새고 쌀이 떨어짐
去 버리다.
後漢 광무제 때 호양공주(여동생))+宋弘
광무제에게는 일찍이 남편을 잃고 홀로 사는 ‘호양’이라는 누이
그 과부가 송홍 大臣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습니다.
曰: “諺言, 貴易交 富易妻, 人情乎.”
“속담에 ‘귀해지면 친구를 바꾸고부자가 되면 아내를 바꾸는 게 인정이라는 건가?’”
弘曰: “吾聞貧賤之交不可忘,糟糠之妻不下堂.”
송홍이 말했다.
“제가 듣기론 가난할 때의 벗은 잊을 수 없고 지게미와 겨를 먹던 아내는 내쫓지 않는다”고
終食者 一飯之頃 종식은 밥 한술 뜨는 시간이다.
造次 急遽苟且之時 조차는 급히 서둘러야 하는 짧은 때이다.
*仁慈隱惻 造次不離)인자하고(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은 아무리 다급한
상황이라도 (심중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顚沛 傾覆流離之際 전패는 나라가 기울어지고 전복이 되어 사는 곳을 떠나서
돌아다니는 때이다.
4-6
子曰 我未見好仁者 惡不仁者 好仁者 無以尙之 惡不仁者 其爲仁矣 不使不仁者 加乎其身 有能一日 用其力於仁矣乎 我未見力不足者 蓋有之矣 我未之見也 자왈 아미견호인자 오불인자 호인자 무이상지 오불인자 기위인의 불사불인자 가호기신 유능일일 용기리력어인의호 아미견역부족자 개유지의 아미지견야
공자가 말했다. “나는 인을 좋아하고 불인을 싫어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인을 좋아하는 자는 더할 것이 없다. 불인을 싫어하는 자도 그 인을 행한다. 인이 아닌 것을 그 몸에 더하여 시키지 않는다. 하루 동안 자신의 힘을 인에다 쓸 수 있는 사람이 있었는가? 나는 힘이 부족해서 인을 다 행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그런 사람 있을 테지만) 나는 보지 못했다. |
尙 加, 上
不使 시키지 않다.乎 於
其力於 其力者
力不足者-염구 비불설자지도 역부족자야 역부족자중도이폐 금여획
*鳴鼓而攻之可也
蓋有之矣 用其力於仁矣乎
未之見也 未見之也(도치법)
4-7
子曰 人之過也 各於其黨 觀過 斯知仁矣 자왈 인지과야 각어기당 관과 사지인의
공자가 말했다. “사람의 허물이라는 것은 각자 그 편드는 것에 있으니 그 허물을 보면 인의 정도를 알 수 있다.” |
也 제시사, 종결사가 아님.
黨 類也 .
各於其黨 어느 한쪽을 편들다.(율곡 동인/서인 중심. 결국 서인으로)
*군자는 厚한데서 잃고 소인은 薄한데서 잃고
군자는 사랑에서 허물을 짓고 소인은 잔인한데서 허물을 짓는다.
斯 곧
知仁 仁인가 不仁인가의 定度
4-8
子曰 朝聞道 夕死可矣 자왈 조문도 석사가의
공자가 말했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 |
*공자가 인생 말년에 한탄하면서 한 말
求道 20~73공자, 29~80석가
道 요순우탕이 바라던 그 시대의 모습
석가는 몸을 괴롭히는 행위. 굶기. 시체 옆에서 잠자기 등. 득도
4-9
子曰 士 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자왈 사 지어도이치악의악식자 미족여의야
공자가 말했다. “선비가 도에 뜻을 두고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족히 더불어 의논할 수 없다.” |
士 공무원. 사명감, 작은 도끼 王 큰 도끼
道 經國濟世
4-10
子曰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 자왈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의지여비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세상 모든 일에 대해 옳다고 하는 것이 없고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이 없다. 오직 정의만 좇을 뿐이다.” |
<선입견이나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義는 공의를 형성하는 과정. 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단정하거나 주관에
사로잡히지 않고 끝까지 의란 무엇인가 탐구(硏鑽)하는 방식>
適 可
莫 不可
義 정의, 합리, 공평
義之與比 정의만 좇을 뿐이다.
比 從(가까이 한다. 뒤 따른다)
<선입견이나 편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라>
*중오지 필찰언 중호지 필찰언 <2-16. 9-7참고>
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4-11
子曰 君子懷德 小人懷土 君子懷刑 小人懷惠 자왈 군자회덕 소인회토 군자회형 소인회혜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덕을 품고 소인은 땅을 품으며 군자는 법을 생각하고 소인은 은혜를 생각한다.” |
懷 思念 상달=선 하달=악
懷德 謂存其固有之善
*悳.
懷土 謂溺其所處之安
*土-세금이 적은 땅. 1/10.2/10 苛政猛於虎
懷刑 謂畏法 , 懷惠 謂貪利
*刑-공정한 형법, 惠-봐 주었으면
4-12
子曰 放於利而行 多怨 자왈 방어리이행 다원
공자가 말했다. “이익에 의지해 행하면 원망이 많다.” |
放 依也 의지, 기대다
多怨 多取怨(義,利)
미얀마 천국 남방불교
去人欲, 存天理 인간의 욕심을 버리고, 하늘의 이치를 따르라. 에고의 욕심(好利避害)을 버리고, '참나'가 지니고 있는 양심(良心=人性), 우주의 원리인 "6바라밀(세상을 건너는 일, 세상을 사는 일, 6 가지 인격의 기둥)"에 머물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