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기다리던 숲체험 가는 날입니다.
모두 신나게 출발~~
숲체험 장에서 처음 만나는 장애물(?)을 올라가 보아요
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데 줄을 들고 가는 것도 새로운 방법이지요
외나무 다리에서 중심 잡고 걷기도 기본 입니다~
유리는 처음엔 씩씩하게 시작 했지만 아주 잠깐 선생님 도움을 받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건너기를 했지요
도전! 밧줄 잡고 올라가기 "온유야 화이팅" 힘내~~
주봄이도 선생님 찬스로 암벽 오르기
이현이는 여길 어떻게 올라갔을까요??
참 궁금 합니다
그런데 교사를 불러 내려 달라고 도움을 요청 했어요
다치지 말고 놀자 이현아~~
리우야 거기 뭐가 있어?
둘이 사이좋게 놀이 하고 있는거지 얘들아~
여기서부터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암벽 오르기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된 것이
리우야 무섭지 않니?
이현이는 아슬아슬 밧줄을 꼭잡고
선생님 애타는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런 미소를 지을줄을... 이현이의 재발견 입니다!
주환아 그거 선생님 주는거니?
잠깐 물 마시고 간식먹고 휴식 시간
숲체험 장은 또다른 커다란 교실 같습니다.
말라버린 나뭇잎, 길게 쭉 뻗은 나무, 가느다란 나뭇가지, 길가에 떨어진 작은 돌맹이 모두가 교구고
교재입니다. 눈으로 보고 만지며 우리 아이들의 경험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다음엔 어떠 모습으로 선생님을 놀라게 할지 참 기대가 되는 하루 였습니다.
첫댓글 어이쿠, 이현이가 많이 용감해졌네요!! 미끄럼틀도 무서워 하던 이현이가 요즘은 놀이터에서도 거침이 없어요!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숲체험 바깥놀이로 용기를 심어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네. 이현이의 겁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