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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卦 漸卦(점괘, ䷴ ☴☶ 風山漸卦풍산점괘)6. 爻辭효사-二爻이효, 小象소상
6. 爻辭효사-二爻이효
p.588 【經文】 =====
六二鴻漸于磐飮食衎衎吉
六二, 鴻漸于磐, 飮食衎衎, 吉.
(육이, 홍점우반, 음식간간, 길.)
六二는 鴻漸于磐이라 飮食이 衎衎하니 吉하니라
六二육이는 기러기가 磐石반석으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니, 飮食음식을 먹음이 즐거워 吉길하다.
中國大全
p.588 【傳】 =====
二居中得正上應於五進之安裕者也但居漸故進不速磐石之安平者江河之濱所有象進之安自干之磐又漸進也二與九五之君以中正之道相應其進之安固平易莫加焉故其飮食和樂衎衎然吉可知也
二居中得正, 上應於五, 進之安裕者也. 但居漸, 故進不速. 磐, 石之安平者, 江河之濱所有, 象進之安, 自干之磐, 又漸進也. 二與九五之君, 以中正之道相應, 其進之安固平易, 莫加焉, 故其飮食和樂衎衎然, 吉可知也.
二居中得正하여 上應於五하니 進之安裕者也로되 但居漸故進不速이라 磐은 石之安平者니 江河之濱所有니 象進之安이요 自干之磐은 又漸進也라 二與九五之君으로 以中正之道相應하여 其進之安固平易 莫加焉이라 故其飮食和樂衎衎然하니 吉可知也라
二爻이효는 가운데에 있어서 바름을 얻었고 위로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하니 나아감이 便安편안하고 餘裕여유로운 者자이다. 다만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감에 있으므로 나아감이 빠르지 않다. ‘磐반’은 돌 中에서도 平平평평하고 安全안전한 돌이니, 江강이나 河川하천의 물가에 있고 便安편안히 나아감을 象徵상징하며, 물가로부터 磐石반석으로 나아감은 또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간 것이다. 二爻이효는 九五구오인 임금과 함께 中正중정의 道도로써 서로 呼應호응하니, 나아감이 安定안정되고 平易평이하여 더할 것이 없기 때문에, 飮食음식을 먹음에 和樂화락하고 즐거우니 吉길함을 알 수 있다.
p.588 【本義】 =====
磐大石也漸遠於水進於干而益安矣衎衎和樂意六二柔順中正進以其漸而上有九五之應故其象如此而占則吉也
磐, 大石也, 漸遠於水, 進於干而益安矣. 衎衎, 和樂意. 六二柔順中正, 進以其漸而上有九五之應, 故其象如此, 而占則吉也.
磐은 大石也니 漸遠於水하여 進於干而益安矣라 衎衎은 和樂意라 六二柔順中正하여 進以其漸而上有九五之應이라 故其象如此요 而占則吉也라
‘磐반’은 큰 돌이니, 물에서 漸漸점점 멀어져서 물가로 나아가 더욱 便安편안하다. ‘衎衎간간’은 和樂화락하다는 뜻이다. 六二육이는 柔順유순하고 中正중정하여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위로 九五구오의 呼應호응이 있기 때문에 그 象상이 이와 같고 占점이 吉길하다.
p.588 【小註】 =====
雲峯胡氏曰艮爲石故有磐象互坎有飮食象鴻食則呼衆飮食衎衎和鳴二柔順而有應之象初始進於下未得所安二則自干進於磐未安者安矣初之小子厲有言危而傷也二飮食衎衎安且樂矣時使之然也在初則无應在二則柔順中正而上有九五之應也
雲峯胡氏曰, 艮爲石, 故有磐象. 互坎, 有飮食象. 鴻食則呼衆, 飮食衎衎和鳴. 二柔順而有應之象. 初始進於下, 未得所安, 二則自干進於磐, 未安者安矣. 初之小子厲有言, 危而傷也, 二飮食衎衎, 安且樂矣, 時使之然也. 在初則无應, 在二則柔順中正, 而上有九五之應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艮卦간괘(☶)는 돌이 되기 때문에 磐石반석의 象상이 있다. 互卦호괘인 坎卦감괘(☵)는 飮食음식의 象상이 있다. 기러기는 飮食음식을 먹으면 무리를 부르니 飮食음식을 먹음에 즐거워서 呼應호응하여 울부짖는다. 二爻이효는 柔順유순하여 呼應호응하는 象상이 있다. 初爻초효는 아래에서 처음 나아가니 아직은 便安편안한 곳을 얻지 못하고, 二爻이효는 물가에서 磐石반석으로 나아가서 便安편안하지 못했던 것이 便安편안하게 되었다. 初爻초효에서 어린아이가 危殆위태롭게 여겨서 말이 있음은 危殆위태로워 傷處상처를 입음이며, 二爻이효에서 飮食음식을 먹음이 즐거움은 便安편안하고 또 즐거운 것이니 때가 그렇게 한 것이다. 初爻초효에 있어서는 呼應호응함이 없고 二爻이효에 있어서는 柔順유순하고 中正중정하며 위로 九五구오의 呼應호응이 있다.”
○ 中溪張氏曰凡禽鳥之食也俛而啄仰而四顧一或驚心則飛而去之今鴻漸而進由于干而處于磐之上高而不危飮食衎衎何其吉也二與五爲正應進居大臣之位猶鴻漸于磐也安然飮食有衎衎和樂之意其吉可知
○ 中溪張氏曰, 凡禽鳥之食也, 俛而啄, 仰而四顧, 一或驚心, 則飛而去之. 今鴻漸而進由于干, 而處于磐之上, 高而不危, 飮食衎衎, 何其吉也. 二與五爲正應, 進居大臣之位, 猶鴻漸于磐也, 安然. 飮食有衎衎和樂之意, 其吉可知.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鳥類조류들이 飮食음식을 먹을 때에는 머리를 숙이고서 부리로 쪼며 머리를 들고서 周圍 주위를 둘러보다가 어떤 것에 놀라게 하면 날아올라 떠나간다. 이제 기러기가 漸進점진하여 물가에서 말미암아 磐石반석 위에 處처하니, 높고 危殆위태롭지 않다. 飮食음식을 먹음이 즐거움은 어찌 그리 吉길한가? 二爻이효는 五爻오효와 正應정응하며 나아가 大臣대신의 자리에 있으니 기러기가 磐石반석으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감과 같아 便安편안한 것이다. 飮食음식을 먹음에 즐겁고 和樂화락한 뜻이 있으니 그 吉길함을 알 수 있다.”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六二, 鴻漸于磐, 六二육이는 기러기가 磐石반석으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니, |
磐, 石之安平者, 江河之濱所有, 以下體艮連互體坎, 故取象. |
磐石반석은 돌 中에서도 平平평평한 것으로 강가에 있으며, 上體하체인 艮卦간괘(☶)는 互卦호괘인 坎卦감괘(☵)와 連結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象상을 取취했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磐者, 艮爲石也, 并見此. 初互坎爲酒食象, 故以飮食言之. |
磐石반석은 艮卦간괘(☶)가 돌이 되기 때문이니, 모두 이곳에 드러난다. 첫 番번째 互卦호괘인 坎卦감괘(☵)는 술과 飮食음식의 象상이 되기 때문에 飮食음식으로 말을 했다. |
衎衎, 和樂之意. 小象不素飽者, 二處艮中爻, 艮有成始成終之義. |
‘衎衎간간’은 和樂화락하다는 뜻이다. 「小象傳소상전」에서 “空虛공허하게 배만 부른 것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二爻이효는 艮卦간괘(☶)의 가운데 爻효에 있고, 艮卦간괘(☶)에는 始作시작을 이루고 마침을 이루는 뜻이 있다. |
以女則有中饋之義, 故爻雖陰柔而不爲尸素於飽啜也. |
女子여자는 飮食음식을 責任책임진다는 뜻이므로 爻효가 비록 부드러운 陰음이지만 하는 일도 없이 배불리 먹지 않기 때문이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磐在干陸之間, 近水多石之地, 非指一石之許大也. |
磐반은 물가와 平原평원 사이에 있으니, 물과 가까워 돌이 많은 地域지역으로, 매우 커다란 한 個개의 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
離干而漸進於磐, 爲求食也. 求而得食, 在人爲不素飽, 中正故也. |
물가를 떠나서 巖石地帶암석지대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니, 飮食음식을 求구하고자 해서이다. 求구하여 飮食음식을 얻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空虛공허하게 배만 부르게 하는 것이 아님은 中正중정하기 때문이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六二磐. 六二육이의 磐石반석에 對대하여. |
磐, 水邊廣石也. 艮上畫入于坎中, 乃水邊廣石半沉半露之象也, 妙哉. |
磐반은 물가의 넓은 돌이다. 艮卦간괘(☶)의 上畫상획은 坎卦감괘(☵) 가운데로 들어가니, 물가의 넓은 돌이 折半절반은 잠기고 나머지 折半절반은 드러나는 象상이 되므로, 그 뜻이 奧妙오묘하구나.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正義, 漢馬季長云, 山中石磐紆, 故稱磐也. 鴻, 是水鳥, 非是集於山石陵陸之禽.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漢한나라 馬季長마계장은 “山산 속의 돌 中 너비가 넓은 것이기 때문에 磐반이라고 했다”라고 했다. 기러기는 물가에 사는 새이니, 山산속의 돌이나 丘陵구릉 및 平原평원에 모여드는 動物동물이 아니다. |
而爻辭以此言鴻漸者, 蓋漸之爲義, 漸漸之於高, 故取山石陵陸, 以應漸高之義, 不復係水鳥也. |
그런데도 爻辭효사에서 이러한 理由이유로 “기러기가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간다”라고 말한 것은 漸卦점괘(䷴)의 뜻은 漸進的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山산속의 돌이나 丘陵구릉 및 平原평원의 象상을 取취해 漸漸점점 높아지는 뜻에 呼應호응을 시켰으니, 再次재차 물가에 사는 새와는 關聯관련되지 않는다. |
○ 西溪李氏曰, 磐, 水中石, 進至磐止而食矣. 所謂君看隨陽鴈, 各有稻梁謀,〈杜子美詩〉 是也. |
西溪李氏서계이씨가 말하였다. “磐반은 물속에 있는 돌이니, 나아가 磐石반석에서 그쳐 飮食음식을 먹는 것이다. 이른바 “그대는 南남쪽을 따라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라, 기러기도 各各각각 먹고 살 計策계책이 있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杜子美두자미의 詩시이다.〉 |
○ 案, 磐者, 中正之位也. 衎衎者, 中正之應也. |
내가 살펴보았다. 磐石반석은 中正중정한 자리를 뜻한다. ‘즐거움’은 中正중정의 呼應호응을 뜻한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六二, 居艮之中, 三之比, 五之應. 互爲坎離, 故有鴻漸于磐飮食衎衎之象. |
六二육이는 艮卦간괘(☶)의 가운데 있고, 三爻삼효와 比비의 關係관계이며,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한다. 互卦호괘는 坎卦감괘(☵)와 離卦리괘(☲)이기 때문에 기러기가 磐石반석으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니, 飮食음식을 먹음이 즐거워하는 象상이 있다. |
漸進而得其所安, 自養自適, 何吉如之. |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서 便安편안하게 여기는 곳을 얻어, 스스로를 살찌우고 悠悠自適유유자적하는데, 어떤 吉길함이 이와 같겠는가? |
○ 磐者, 艮之石. 六二, 自三而下, 得其中于磐之象, 與渙之二曰, 渙奔其机相似, 卦變自渙而來也. |
磐石반석은 艮卦간괘(☶)의 돌을 뜻한다. 六二육이는 三爻삼효로부터 내려가서 磐石반석에 알맞게 되는 象상을 얻는데, 渙卦환괘(䷺) 二爻이효에서 “흩어짐에 安席안석으로 달려간다”[주 42]라고 한 말과 類似유사하니, 卦괘의 變化변화는 渙卦환괘(䷺)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
凡禽鳥之食也, 俛而啄, 仰而顧, 或驚心, 飛而去之, 而鴻漸于磐, 安而无危, 故飮食自適也. |
鳥獸조수가 飮食음식을 먹을 때에는 숙이면 부리로 쪼고 머리를 들면 둘려보는데, 間或간혹 마음을 놀라게 한다면 날아올라 그곳을 떠나가니, 기러기가 漸進的점진적으로 磐石반석으로 나아가면 便安편안하고 危殆위태로움이 없기 때문에 飮食음식을 먹으면서도 悠悠自適유유자적한 것이다. |
飮食, 本稼穡賴亨飪以成, 坎離之象, 見鼎卦. 婦人之道, 飮食爲職, 故六二衎衎在陰爻爲最吉. |
飮食음식은 本來본래 耕作경작을 하고 調理조리를 하여 完成완성이 되는데, 坎卦감괘(☵)와 離卦리괘(☲)의 象상은 鼎卦정괘(䷱)에 나온다. 婦人부인의 道理도리에서 飮食음식 만드는 것을 職務직무로 삼기 때문에 六二육이의 즐거움은 陰爻음효에 있어서 가장 吉길하다. |
42) 『周易주역‧渙卦환괘(䷺)』:九二, 渙, 奔其机, 悔亡.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磐, 水中廣石, 漸進而止於磐也. 磐, 非飮喙之地, 蓋旣飽而㳺息也. 衎衎, 群居和適也. |
磐반은 물속에 있는 넓은 바위이니,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서 磐石반석에 머무는 것이다. 磐石반석은 물을 마시고 부리로 穀食곡식을 쪼는 곳이 아니니, 이미 배가 부른 狀態상태에서 그곳에서 노닐며 쉬는 것이다. 衎衎간간은 무리를 이루어 和樂화락하고 柔順유순하게 있다는 뜻이다. |
六二中正得位, 應於九五, 享其祿食, 有是象也. |
六二육이는 中正중정하여 제자리를 얻었고 九五구오와 呼應호응하여 祿俸녹봉을 享有향유하니, 이러한 象상이 있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漸之九二, 楊誠齋比之傅說孟子, 則過矣. |
漸卦점괘(䷴)의 九二구이에 對대해서 楊誠齋양성재는 傅說부열과 孟子맹자에 比肩비견했는데, 지나친 比喩비유이다. |
曹參代蕭何, 國勢已鞏, 民心已繫, 日飮醇酒, 衎衎爲樂, 曹參其當之. |
曹參조참이 蕭何소하를 代身대신하자 國力국력이 더욱 堅固견고해지고 民心민심이 더욱 結束결속되어, 날마다 술을 마시며 和樂화락하게 즐거움을 누렸으니, 曹參조참이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
* 蕭規曹隨소규조수: 옛것을 그대로 踏襲답습하고 全전혀 고치지 않는다. 漢한나라 惠帝혜제 2年(BC 193), 丞相승상 蕭何소하가 病병으로 죽었다. 呂后여후와 惠帝혜제는 高祖고조의 遺言유언대로 齊제나라 宰相재상 曹參조참에게 蕭何소하의 뒤를 잇도록 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學古之道而徒哺啜, 則所謂素餐者也. 食之以中正之道, 則所謂修其天爵而人爵從之者也. |
옛 道理도리를 배우면서 但只단지 먹고 마시기만 한다면, 이것이 이른바 空공밥을 먹는다는 것이다. 飮食음식을 먹을 때 中正중정의 道理도리에 따른다면, 이것이 이른바 “하늘이 주는 벼슬을 닦으면 사람이 주는 벼슬이 따른다”[주 43]는 것이다. |
43) 『孟子맹자‧告子上고자상』:古之人修其天爵, 而人爵從之. 今之人修其天爵, 以要人爵, 旣得人爵, 而棄其天爵, 則或之甚者也, 終亦必亡而已矣.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二互坎, 故取飮食. 艮爲石, 故曰磐. 鴻自水出干, 而漸至平處. |
二爻이효의 互卦호괘는 坎卦감괘(☵)이기 때문에 飮食음식에서 象상을 取취했다. 艮卦간괘(☶)는 돌이 되기 때문에 磐石반석이라고 했다. 기러기는 물에서 물가로 나와 漸進的점진적으로 平平평평한 場所장소로 移動이동한다. |
鴻必呼群, 共食而和鴻, 故曰飮食衎衎. 蓋二居中正, 進有漸, 而上與五和應之象. |
기러기는 반드시 무리를 向향해 울부짖고 함께 飮食음식을 먹으며 다른 기러기들과 調和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飮食음식을 먹음이 즐겁다”고 했다. 二爻이효는 中正중정한 자리에 있고 나아감에 漸進的점진적이며, 위로는 五爻오효와 和樂화락하게 呼應호응하는 象상이 된다. |
○ 卦中二五得夫婦之正. 二居大臣位得君, 而置國家於磐石之安, 故象曰不素飽. |
卦괘 中에서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夫婦부부의 바름을 얻는다. 二爻이효는 大臣대신의 자리에 있으며 임금을 얻었고, 國家국가를 安全안전한 磐石반석 위로 올려두기 때문에 「象傳상전」에서 “空虛공허하게 배만 부른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漸之巽䷸. 六二始居卑位, 有應于五, 居柔泛贊而得其中, |
漸卦점괘(䷴)가 巽卦손괘(☴)로 바뀌었다. 六二육이는 처음에는 낮은 자리에 있었지만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함이 있고, 부드러운 陰음의 자리에 있어 널리 도우며 알맞음을 얻었고, |
巽以承命而食其祿, 故曰鴻漸于磐, 飮食衎衎. 磐, 水邊磐陀之石也. |
恭遜공손하게 命令명령을 받들어서 祿俸녹봉을 받기 때문에, “기러기가 磐石반석으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니, 飮食음식을 먹음이 즐겁다”고 했다. 磐石반석은 물가의 巖石地帶암석지대에 있는 돌이다. |
坎爲大石, 坎互兌爲飮食. 衎衎, 艮兌安和之象, 如鴻之群喙于水邊也, 蓋祿仕者也. |
坎卦감괘(☵)는 큰 돌이 되고, 坎卦감괘(☵)의 互卦호괘인 兌卦태괘(☱)는 飮食음식이 된다. ‘衎衎간간’은 艮卦간괘(☶)와 兌卦태괘(☱)가 便安편안하고 和樂화락한 象상으로, 기러기가 무리를 이루어 물가에서 먹이를 먹는 것이니, 祿俸녹봉을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이다. |
漸之二五獨有應, 而亦有剛隔, 所以不能驟進也. |
漸卦점괘(䷴)의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惟獨유독 呼應호응함이 있지만, 또한 굳센 陽양에 依의해 막혀 있으니, 재빨리 나아갈 수 없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二柔得中正, 上應九五剛中之君, 而以其居初之上, 故有鴻自干而漸進于磐之象. |
六二육이는 부드러운 陰음이 中正중정함을 얻었고, 위로 九五구오의 굳세고 알맞은 임금과 呼應호응하는데, 初爻초효의 위에 머물기 때문에 기러기가 물가로부터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磐石반석에 到達도달하는 象상이 있다. |
以柔中之德進而遇九五之主, 安裕得志, 飮食和悅, 其象如此, 故占言吉. |
부드럽고 알맞은 德덕으로 나아가서 九五구오의 主人주인을 만났으니, 넉넉하고 便安편안하며 뜻을 얻었고 飮食음식을 먹으며 和樂화락하고 즐거우니, 그 象상이 이와 같기 때문에 占점에서는 吉길하다고 했다. |
○ 水邊大石曰磐, 而取於互坎及艮也. 坎爲飮食之象. 衎衎, 和悅貌, 而取於爻變互兌也. |
물가의 큰 돌을 磐石반석이라고 부르는데 互卦호괘인 坎卦감괘(☵) 및 艮卦간괘(☶)에서 取취했다. 坎卦감괘(☵)는 飮食음식의 象상이 된다. ‘衎衎간간’은 調和조화롭고 즐거운 模樣모양으로, 爻효가 變변한 互卦호괘인 兌卦태괘(☱)에서 取취했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鴻漸于磐, 기러기가 磐石반석으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니, |
六二已入坎體, 而坎爲水中大石, 故曰磐. 坎亦有飮食象. |
六二육이는 이미 坎卦감괘(☵)의 몸-體체로 들어가고 坎卦감괘(☵)는 물속의 큰 바위가 되기 때문에 磐石반석이라고 했다. 坎卦감괘(☵)는 또한 飮食음식의 象상을 가지고 있다. |
○ 有言无咎[주 44] 말은 있지만 허물은 없다. |
有言, 坎象. □初六有言, 亦以坎也. |
말이 있음은 坎卦감괘(☵)의 象상이다. □初六초육에서 말이 있다고 한 것 또한 坎卦감괘(☵) 때문이다. |
44) 有言无咎유언무구는 初爻초효에만 記錄기록되어 있는 文章문장인데, 李震相이진상의 記錄기록을 살펴보면, 李震相이진상이 보았던 板本판본에는 二爻이효에도 이 文章문장이 記錄기록되어 있었던 것으로 判斷판단된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進於干, 言比干爲尤進也. “물가로 나아가다”는 말은 물가[干간]와 比較비교해보면 더욱 나아갔다는 뜻이다. |
【이용구(李容九) 「역주해선(易註解選)」】 |
漸六二楊氏曰, 漸進而居大臣之位, 食君之祿, 豈素餐云乎. |
漸卦점괘(䷴) 六二육이에 對대해 楊氏양씨가 말하였다.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大臣대신의 자리에 있고 임금의 祿俸녹봉을 받는데 어찌 空공밥을 먹는다 하겠는가? |
欲置國於盘石之安, 納人民於和衎, 故傅說之志中興有商, 而非后則不食其祿, |
나라를 安全안전한 磐石반석 위에 올려놓고, 百姓백성들을 和樂화락한 곳으로 引導인도하고자 하기 때문에 傅說부열의 뜻은 殷은나라(商상)를 中興중흥시키려는데 있었으나 그만한 임금이 아니라면 그 祿俸녹봉을 받지 않았고, |
孟子之志在平治天下, 而食前方丈, 則得志不爲. |
孟子맹자의 뜻은 天下천하를 平和평화롭게 다스리는데 있어서 飮食음식이 自己자기 앞에 한 길이 陳列진열되는 것은 뜻을 얻을지라도 하지 않는다.”[주 45] |
45) 『孟子맹자‧盡心下진심하』:堂高數仞, 榱題數尺, 我得志, 弗爲也. 食前方丈, 侍妾數百人, 我得志, 弗爲也. |
6. 爻辭효사-二爻이효, 小象소상
p.589 【經文】 =====
象曰飮食衎衎不素飽也
象曰, 飮食衎衎, 不素飽也.
(상왈, 음식간간, 불소포야.)
象曰 飮食衎衎은 不素飽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飮食음식을 먹음이 즐거움”은 空虛공허하게 배만 부른 것이 아니다.
中國大全
p.589 【傳】 =====
爻辭以其進之安平故取飮食和樂爲言夫子恐後人之未喩又釋之云中正君子遇中正之主漸進于上將行其道以及天下所謂飮食衎衎謂其得志和樂不謂空飽飮食而已素空也
爻辭以其進之安平, 故取飮食和樂爲言, 夫子恐後人之未喩, 又釋之云, 中正君子, 遇中正之主, 漸進于上, 將行其道以及天下. 所謂飮食衎衎, 謂其得志和樂, 不謂空飽飮食而已. 素, 空也.
爻辭는 以其進之安平이라 故取飮食和樂爲言하니 夫子恐後人之未喩하사 又釋之云 中正君子 遇中正之主하여 漸進于上하여 將行其道以及天下하니 所謂飮食衎衎은 謂其得志和樂이요 不謂空飽飮[一无飮字]食而已라 素는 空也라
爻辭효사는 나아감이 便安편안하기 때문에 飮食음식을 먹음에 和樂화락하다는 뜻으로 말했는데, 孔子공자는 後人후인들이 깨닫지 못할까 念慮염려했기 때문에 再次재차 풀이를 하여, “中正중정한 君子군자가 中正중정한 임금을 만나서, 위로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그 道도를 施行시행하여 天下천하에 미치게 하려고 한 것이다. 이른바 ‘飮食음식을 먹음에 즐겁다’는 말은 뜻을 얻어서 和樂화락하게 됨을 뜻하는 것이지, 空然공연히 배불리만 먹음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素소’字자는 空虛공허하다는 뜻이다.
p.590 【本義】 =====
素飽如詩言素飡得之以道則不爲徒飽而處之安矣
素飽, 如詩言素飡, 得之以道, 則不爲徒飽而處之安矣.
素飽는 如詩言素飡(餐)이니 得之以道면 則不爲徒飽而處之安矣리라
‘素飽소포’는 『詩經시경』에서 말한 ‘素飡소찬’[주 46]과 같으니, 道도로써 얻었다면 空然공연히 배불리 먹지 않아서 處처함이 便安편안하게 된다.
46) 『詩經시경‧伐檀벌단』:坎坎伐檀兮, 寘之河之干兮, 河水淸且漣猗. 不稼不穡, 胡取禾三百廛兮, 不狩不獵, 胡瞻爾庭有縣貆兮. 彼君子兮, 不素餐兮. |
역주3 詩言素飡시언소찬(餐찬): 素飡소찬은 하는 일 없이 空공밥만 먹는 것으로 《詩經시경》의 〈魏風위풍 伐檀벌단〉에 “不素飡兮불소찬혜”라고 보인다. |
p.590 【小註】 =====
臨川呉氏曰待可進而進非徒飽於飮食以自養而已
臨川呉氏曰, 待可進而進, 非徒飽於飮食以自養而已.
臨川呉氏임천오씨가 말하였다. “나아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아가니, 일없이 飮食음식을 배불리 먹어서 自己자기만 살찌울 뿐이 아니다.”
○ 誠齋楊氏曰鴻自干而至于磐石之上則安而高矣此六二漸進而居大臣之位也食君之祿又豈素飡云乎亦欲置國家於磐石之安納人民於和衎之樂而已故傅說之志在中興有商而非后則不食其祿孟子之志在平治天下而食前方丈則得志不爲
○ 誠齋楊氏曰, 鴻自干而至于磐石之上, 則安而高矣. 此六二漸進而居大臣之位也. 食君之祿, 又豈素飡云乎. 亦欲置國家於磐石之安, 納人民於和衎之樂而已, 故傅說之志在中興有商, 而非后則不食其祿, 孟子之志在平治天下, 而食前方丈則得志不爲.
誠齋楊氏성재양씨가 말하였다. “기러기가 물가로부터 磐石반석 위에 이르렀다면 便安편안하고 높다. 이것은 六二육이가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大臣대신의 자리에 머문다는 뜻이다. 임금의 食祿식록을 받는데 어떻게 空虛공허하게 배불리 먹는다고 말했는가? 이 또한 國家국가를 平和평화로운 磐石반석에 올리고 百姓백성들을 和樂화락한 기쁨 속에 들게 한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傅說부열의 뜻은 殷은나라(商상)를 中興중흥시키는데 있어서 임금다운 임금이 아니면 食祿식록을 받지 않았고, 孟子맹자의 뜻은 天下천하를 太平태평하게 다스리는데 있어서 豪華호화로운 食事식사를 먹는 일은 뜻을 이루어도 하지 않았다.[주 47]”
47) 『孟子맹자‧盡心下진심하』:堂高數仞, 榱題數尺, 我得志, 弗爲也. 食前方丈, 侍妾數百人, 我得志, 弗爲也.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飽, 三陰畫爲坤, 互坎在中, 有食在腹之象. 又離爲大腹. |
배가 부름은 三삼 陰畫음획이 坤卦곤괘(☷)가 되고 互卦호괘인 坎卦감괘(☵)가 그 속에 있으니, 배에 飮食음식이 있는 象상이다. 또 離卦리괘(☲)는 큰 배가 된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素飽, 卽詩之素餐也. 二之應五, 將正邦善俗, |
素飽소포는 『詩經시경』에 나오는 空공밥[素餐소찬][주 48]이다. 二爻이효는 五爻오효와 呼應호응하여 將次장차 나라를 바르게 하고 風俗풍속을 善선하게 해서, |
置國家於磐石之安, 納人民於和衎之樂也. 豈爲徒飽而處之安者哉. |
國家국가를 安定안정된 磐石반석에 올려놓고, 百姓백성들을 和樂화락한 즐거움으로 들게 한다. 따라서 어찌 배만 부르게 하여 便安편안한 곳에 居處거처하는 者자가 되겠는가? |
48) 『詩經시경‧伐檀벌단』:坎坎伐檀兮, 寘之河之干兮, 河水淸且漣猗. 不稼不穡, 胡取禾三百廛兮, 不狩不獵, 胡瞻爾庭有縣貆兮. 彼君子兮, 不素餐兮.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君子穀則耻, 小人長戚戚. 不素餐者, 方有和適氣象也. |
君子군자는 祿俸녹봉에 對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小人소인은 늘 걱정한다. 空공밥을 먹지 않는 자는 和樂화락하고 柔順유순한 氣象기상을 가지고 있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六二象傳, 不素飽也. 六二육이의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平素평소처럼 배가 부르도록 먹지 않는다.” |
夫食而飽, 則不樂矣. 况婦之初到舅家者, 適中而止, 敢曰自昔在家時而以飽爲常乎. |
飮食음식을 먹되 배가 부를 때까지 먹으면 즐겁지 않다. 하물며 婦人부인이 갓 시집온 者자가 알맞게 먹으면 그쳐야지, 敢감히 “예전 집에 있을 때에는 배가 부르도록 먹는 것을 日常일상으로 여겼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
二中順, 故飮食適中也, 卽不素飽之義. |
二爻이효는 가운데 있고 柔順유순하기 때문에 飮食음식을 먹는데 알맞게 하니, 平素평소처럼 배가 부르도록 먹지 않는 뜻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言不素餐而尸位也. 空공밥을 먹으며 자리만 차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得君而漸進爲用將行其道, 故其飮食和悅者, 不爲空飽也. |
임금을 얻어 漸進的점진적으로 나아가 그 道도를 施行시행하려고 하기 때문에, 飮食음식을 먹으며 和樂화락하고 즐거우니, 空虛공허하게 배만 부르지 않게 된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王曰, 磐, 山石之安者. 少進得位, 祿養爲歡樂.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磐石반석은 山산속의 돌 中에서도 便安편안한 것이다. 조금 앞으로 나아가 자리를 얻어서 祿俸녹봉을 通통해 奉養봉양함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
虞曰, 素, 空也. 虞飜우번이 말하였다. “‘素소’字자는 空虛공허하다는 뜻이다.” |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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