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20일차] 수료여행 下 "기억하겠습니다."

[박채영]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대 상 자	내 용	실습생 역할
9:00~18:00	수료여행	실습생	-마을 산책 및 인사 -타임캡슐 공원 방문 -복귀	체험, 경청, 기록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수료여행 (9:00~18:00)

: 김동찬 선생님이 철암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철암 마을 구경과 인사를 드렸습니다. 철암 구경 후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타임캡슐 공원에 들려 담소를 나누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수료여행 下 “기억하겠습니다.”

: 수료여행의 마지막 날이자 실습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식사 후 김동찬 선생님의 철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 구경을 떠났습니다. 마을을 걷다 만난 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인사 나눴습니다. 인사드렸더니 저희에게 환하게 웃어주시며 태백 참 좋다고, 여기서 살아도 좋다고, 좋은 일 한다며 응원과 칭찬 해주셨습니다. 또 한 번 지역사회 사람살이와 인정을 느꼈습니다. 인사만 해도 정이 오갑니다.

그렇게 걸어서 탄광 역사촌에 들렸습니다. 태백의 역사와 탄광 전시를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시를 보며 태백의 탄광 역사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동찬 선생님의 설명을 직접 들으니 더 좋았습니다. 새로운 지식과 경험이 생겨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차를 타고 도착한 타임캡슐 공원에서는 동료 실습생들과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공원에 있는 카페에 들려 사온 핫도그를 먹어도 되는지 여쭙고 허락 받은 후 핫도그와 음료를 마셨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공원에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바라보니 참 좋았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으로 휴게소에 들려 식사를 하였습니다. 2대의 차가 신림, 복지관으로 행선지가 갈려 휴게소에서의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었습니다. 모두 아쉬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다가 가은 선생님이 "우리 '아우디' 하고 인사해요!" 라고 하셔서 아름다운 우리의 우정은 죽을때까지의 줄임말인 아우디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차에 탑승하였습니다. 그렇게 서울로 복귀하며 여행이 끝났습니다.

실습뿐만 아니라 이번 수료여행은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실습으로 갔지만 힐링여행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수료식에서의 이야기, 오며 가며 나눈 서로의 이야기, 태백 모두 잊지 못할겁니다. 한 달 동안 함께하며 참 많이 배웠고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2) 보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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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퍼비전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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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_20일차_실습 일지_박채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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