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카페.. 꼭 읽어주세요

[행복한 꽃 친구]

회원님들 보세요.
여러분들의 간절한
글을 보며 마음 아프고
흔들리기도 하네요.
절에 비유한 글은 결국
회원님들 아우르지 못하고 맘대로 한다는 글이라
너무 속상해서 잠 못 자고
두통도 심하고 그랬어요.
너무 머리아프니까 더욱
폐쇄쪽으로 굳혔다가
그래도 좋은 제안의 글들 보면서 고심하고 또 고심하다가 다시 글 올려봅니다.
제가 카페를 만들때만해도
눈은 안 좋은 상태였지만
회원님들과 좋은 공간으로 유지 될줄 알았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정있게 지내던 분들까지
모셔오고 잘해보려 했는데 이리 되어 도리도 아니고 송구한 마음이였고요.
회원님들께도 면목도 없고 그랬습니다.

사실 올 2월초 검강검진 하러 간다는 글
올린것 보셨을거예요.
검진결과 폐에 점들이 있다고 해서 추적 관찰 중에 있었어요.
6개월 후로 재 예약 되었는데
4개월 후쯤인 얼마전에
촬영해 보니 점들에서 쌀알만해졌다는데 그동안 커진것인지 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하여 불안하고요.
8월에 다시 씨티촬영 예약 돼 있습니다.

카페 인원은 적어도 신경쓸 일도 생각외로 많고
카페지기에 책임이 막중하므로 스팸글도 삭제해야 되고 사기꾼들 글에 우리회원님들 불미스런 일 생기면 안되기에 글 올리면 삭제해도 줄기차게 또 가입하고 계속 반복 가입하드라고요.
여러사람들이 불편을 겪으면 안되니 회원간에도 누가 불편하게 하나 계속 체크도 해야 되고
게시물 엉뚱한 곳에 올려지면 이동해야 되는 등
이벤트글 도와 드리기도하고요.
회원이 늘면 더
신경 쓸 일이 생길테고요.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자꾸생기니 이참에 겸사겸사해서 건강 더 해치겠다 싶어 어려운 결단을 내리게 된거였어요.
저라고 좋은 분들과 헤여지고 싶었겠어요?

카페 양도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요.
카페 시작할 때 카페 주소를 이미 자전거모임 카페용으로 만들어진게 있어서 사용 많이 안하는 곳이라 사용하게 되었는데 카페이름은 바꿀수 있어도 카페주소는 못 바꾸더라고요.
제 닉네임이기도 하지만
자전거팀 용으로 만들 당시 팀 이름 블리스과천을 넣어 주소를 만들어서 양도하기엔 곤란해서 폐쇄글을 올렸는데요.

회원님들 우울해 하시고 계속 유지를 원하시니
많은 고민 끝에 저도 제안드려요.
그동안 좋은 활동 많이해 주신분들 위주로 생각나는 대로 운영자 다섯분 정도 지정해봤어요.
우리가 더 좋은 카페로 거듭나기 위해 메뉴 개편도 하고 카페에 문제가 되는 메뉴방은 없애고 좀 더 강한 규정도 세워서 강퇴시킬 분은 운영진들 회의해서 강퇴시키고요.
그리고 다들 바쁘시니
게시판 지기도 정해서
각자 분담하면 운영진도
수월할 것이고요.
운영진이나 게시판지기도
개인사정이나 또 제 역활을 못 하면 교체도 가능하니까요.

지명된 운영자 7분
꽃수레, 산수려,카이
채은맘,코코준,
민들레,솔이맘님
일곱분이 서로 의논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것
어떠세요?

게시판지기
12분
일랑,천상,클래식,네잎클로버,
쟌느,백양산사랑,반디,흑진주,이쁜이,야생화,춤추는고양이,뽀뽀이님
외에도
게시판지기 더 필요하면
차차 늘리셔도 되고요.
이렇게 맡아 역활 분담해서
도와주시면 저는 뒤에서 좀 편히 있을 수 있겠다 싶고요.
카페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부득이 개인사정으로 못하는 분은 다른분 추천도 가능하고요.

참고로 게시판지기 역활은
다른방에 올릴글이 자신이 맡은 메뉴방에 있으면 이동하는 역활이고요.
다른 회원들이 글을 안올려 불이 꺼져 있으면 게시글도 올리기도 하고 그러는거예요.

제가 지정하고 독단적으로
책임을 분산시키는 것 같아서 지명된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고심 끝에
카페유지 하는 방안으로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협조가 안 되면 저도 어쩔수 없이 문닫습니다.

[행복한 꽃 친구]

미산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꽃 친구]

앗!
글에 솔이망님 있는 줄 알았는데 누락 되었네요.
보시면 한가지 맡아주셔요~
운영자든 게시판이든요.

[똑순짱(광주광역시)]

전~이제온
신입이지만
지기님
그동안마음고생
많으실듯해
보입니다
빠른쾌유바랍니다

[행복한 꽃 친구]

똑순짱님 감사합니다.

[똘이맘 숙]

지기님 건강이 그리 안 좋으시니 걱정이 되네요.
스트레스가 제일 안 좋은건데
작은 꽃송이라도 피면 그것도 공유하고 싶어서 떼 아닌 떼를 썼네요.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 합니다.

[행복한 꽃 친구]

똘이맘 숙님 감사합니다^^

[춤추는고양이]

감사합니다
카페유지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다만
지기님 건강이 우선인데 이래 한발짝 물러서 주시니 죄송한 맘이 크네요
모쪼록 건강부터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운영진이 되어주실 분들도 감사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응원할수 있는 멋진 카페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편한밤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꽃 친구]

감사합니다.
글에 게시판지기로 올려놨어요^^

[춤추는고양이]

에고 제가 이런쪽으로는 아는게 없어서ㅎㅎ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행복한 꽃 친구]

가끔이라도 꽃사진이나 글 올리시면 되요.
따로 게시판지기 역활에 대해 글 올릴거예요.

[춤추는고양이]

알겠습니다^^

[행복한 꽃 친구]

운영자님들과
게시판지기님들
추가해서 글 수정했습니다.
협조 부탁합니다.

[뜨라레]

지기님의 노고에 그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잘 챙기시길 소원합니다

[행복한 꽃 친구]

뜨라레님 감사합니다^^

[새한약국]

지기님 감사합니다^^
건강이 제일이니까
어떻게 하는게 제일인가만 생각하세요.

주치의와 상의해서
검사 잘하시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감뇌하셔요.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봅니다.
지기님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곱고,영악하지
못해요 특히 지기님께서 지혜롭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예요 ~
지기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늦으막하게 좋은 꽃 친구님들을 만날수 있게해주셔서요~^^

[행복한 꽃 친구]

새한약국님 글도 보고 이런 결정하는데 새한약국님 한몫하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새한약국]

감사합니다. 지기님~
생각만해도 눈물이나요~^^♡♡

[열시미살자]

휴 소심한 전 며칠동안 댓글도 일절 못달고 맘 졸이고 있었어요 오늘 오후에는 바쁜일이 있어
이제 들어 와서 보니
맘이 편해졌어요
혹시 나때문일까 내가 뭘잘못했을까 걱정돼서 가만히 있었답니다 지기님 조금씩 나누서 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건강해지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좋은결정해주셨어감사합니다
우연히 이카페를 알게되어
사랑초 초보였는데 구근도 마니 나눔받고 사랑초 종류가 이리 많을줄도 몰랐는데
시간만 나면 카페 부터 찾는 기쁨도 컸었어요
어려운 결정 감사합니다

[행복한 꽃 친구]

열시미살자님 감사합니다^^

[꽃수레]

일이있어 이제 들어왔습니다
지기님 말로 다 표현을못하고 그동안 많은생각과 스트레스로
얼마나 힘드셨어요 ㅠ
처음이라 어떻게하는지 잘 모르지만 배워가며 카페운영에
도움이되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건강만 생각하시고 어쩌다한번씩
전체적으로 점검차(?)다녀가세요
8월검진에서 별일아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기운내세요~~
큰맘먹고 마음을 돌려주셔서
정말 고맙구요 한편으로 떼쓰는것같아서 죄송했습니다
오늘은편안히 주무세요~~^^

[행복한 꽃 친구]

꽃수레님
수고해 주셔요^^

[꽃수레]

암것도 모르지만 배워가며 해보겠습니다
마음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만 생각하세요 지기님♥

[최민희 양평]

지기님 나쁜것은 듣지도 보도마시고 건강만 생각하셔용 유튜버에서 예쁜 사랑초 때문에 지기님도 알게되어 카페라고는 1도모르고 살다가 행복꽃카페를 알게되고 어여쁜꽃들도 많이 배움하고
넘 즐겁고 행복했습니당
어느날갑자기 우울한소식에깜놀 ~지기님의 넒은맘으로 새로이 시작하시니 행복합니당
늘 건강에만 신경시어좋은소식 들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당~

[행복한 꽃 친구]

최민희님도 감사합니다^^

[수수꽃다리]

오늘 아침 들어와보니 좋은 소식이 있었네요.
지기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맡으실 운영진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일들만 있기를요~~~

[행복한 꽃 친구]

수수꽃다리님
감사합니다^^

[흑진주]

폐쇄라는 두글자가
속상하고 아파서
아예 읽지 않았었네요^^;
제가 시골 엄마곁에
오래 있다가 올라가는건
건강이 많이 안좋으세요.
치매가 갑자기 중증으로
진행이되셔서 요즘엔
밤에 잠을 안재웁니다^^;
계속 하루에 두세시간
쪽잠을 자다보니 지쳐서
카페도
잘 못 들어오게되고..
자격도 안되지만
응원 열심히하겠습니다^^*
지기님 제발
건강만 생각하세요
별일아니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

[행복한 꽃 친구]

흑진주님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어머니 치매라 힘드시겠어요.
카페는 다른분이 하셔도 되고 하니
흑진주님 건강챙기면서 하셔요.

[흑진주]

네!!
지기님두
건강이 우선인거
늘 잊지마셔요?
오~~~~~래 오래
함께 하고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