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가 재생되면 안경도 벗는다
선천적인 요인이 아닌 이상 대부분 좋은 눈을 갖고 태어납니다.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외부 요인으로 자세가 바뀌고, 컴퓨터를 많이 보고, 세포가 병들어 시력이 떨어지는 거지요. 이미 시력이 떨어진 사람도 올바른 수행을 하면 세포가 활성화하면서 재생되겠지요. 당연히 눈도 좋아질 겁니다.
눈이 좋아지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나빠지는 원리를 알면 좋아지는 원리도 알 수 있습니다. 복압에 문제가 없고 피가 안에서 굳지 않는다면, 즉 혈관을 누르지 않고 장기들도 느슨하게 여유있다면 심장에서 나오는 피는 압력을 받지 않고 잘 흐릅니다. 압력이 안 걸리니 복부 쪽으로도 잘 내려가고, 복부에 피가 다 차면 뇌쪽으로 올라가 편하게 돌겠지요. 이때 뇌에서는 시냅스 호르몬이 나옵니다. 온몸의 세포들이 잘 먹고 살 수 있도록 분화하고 행복호르몬을 만들어 줍니다. 세포가 병들지 않도록 말입니다.
물론 현실은 다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압력이 차기 시작합니다. 아기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엉덩이를 때립니다. 아기는 놀랍니다. 목욕도 시킵니다. 아기는 또 놀랍니다. 태어나자마자 뇌가 경직되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우는 동안 복부는 또 얼마나 굳을까요?
성장하면서도 복부는 계속 경직되고 찌그러듭니다. 몸속 압력도 점점 높아집니다. 압력만 높아질까요? 혈관을 눌러 피가 못 내려가고, 피가 못 내려가니 머리로 올라가 부하가 걸리고 혈액순환도 안 됩니다. 당연히 활성산소가 생기고 세포에 염증이 발생하지요. 시신경도 각막도 세포도 병들고 다치겠지요? 그래서 기능이 떨어지고 시력이 나빠지는 겁니다.
시력을 되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대로 하면 됩니다. 복부를 풀어주십시오. 피를 순환하게 해주십시오. 염증이 사라지고 세포를 재생해야 합니다. 세포는 환경만 만들어 주면 끊임없이 재생하고 분열합니다. 환골탈태하지요. 이런 과정을 거치면 장기들이 다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