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10:30 | 강화군 이동 | 실습생 전체 | - 강화군 이동 | - |
10:30~11:30 | 점심식사 | - 쭈꾸미, 돈가스 식사 | - |
11:30~13:00 | 전등사 산행 | - 전등사 산행 | 산행 |
13:00~14:30 | 휴식 | - 카페 ‘멍때림’ 에서 휴식 | 휴식 |
14:30~17:30 | 수료식 | - 수료사 낭독 - 수료증 수여 | 경청, 낭독 |
17:30~18:00 | 일몰 보기 | - 다같이 일몰 보기 | - |
18:10~19:00 | 저녁식사 | - 바지락칼국수 식사 | - |
19:00~20:40 | 기관 복귀 | - 기관 복귀 및 인사 | -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수료여행(9:00~20:40)
: 9시 20분에 관장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 후 출발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은천동 팀과 함께 차를 탔습니다. 그동안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 몰랐던 서로의 관심사를 얘기 나누다보니 어느새 식사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쭈꾸미를 골랐지만 다른 선생님들께서 돈가스도 나눠주셔서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엔 전등사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험했지만 정상에 도달했을 땐 아름다운 경치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또, 내려갈 때는 서로 의지하며 우정도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페 멍때림에서 수료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후 2시 반에 본격적인 수료사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수료사에는 그동안의 노력과 배운 점, 감사가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병하 선생님께서 기획단 친구가 써준 편지를 읽을땐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 차례, 결이의 편지를 읽는 순간 역시나 눈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또, 감사한 점들을 나누기 위해 예란 선생님을 보는 순간 또 다시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눈물의 수료식을 맞춘 후 선생님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윤명지 선생님께서는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 노을이 너무 예뻐 다같이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해가 지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그 풍경과 운치는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위를 녹여줄 뜨끈한 바지락칼국수를 먹은 후 다시 차를 타고 기관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끝으로 선생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좋은 추억이 갖는 힘
: 수료사 때 문은선 선생님께서 유퀴즈에 나온 말을 인용해 주셨습니다. 그 문구가 다시 보고 싶어 집에 돌아와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시간보다 위대한 치유의 능력을 가진 게 딱 한 가지 더 있는데요. 긍정적인 감정 기억의 힘입니다. 작은 일상에서 씨익 웃게 되는 기억들이 있죠. 좋은 감정이 동반된 기억은 뇌에 남게 됩니다.” 좋은 기억은 뇌에 오래 남습니다. 그 기억들은 내가 상처받는 순간 나를 다시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에겐 이번 실습이 그렇습니다. 동료 선생님들께 지지 받은 기억, 슈퍼바이저 선생님께 응원 받은 기억, 아이들에게 사랑 받은 기억들 모두 오래 남을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이번 실습에서 받은 좋은 기억들을 바탕으로 남은 일생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2) 보완점
- 해당 사항 없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 해당 사항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