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 명함 500부!
다른분 : 명함 200부!
결국 200부로 명함을 200부만 준비했는데 이렇게 랜드솔을 지키는 기사님들이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먼저 간 일행분이 1번 10명을 끊고, 먼저들어가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때 기사님들께 명함을 배부할 생각이었는데 아침 기차 첫차타고 10시쯤 되어 도착했을때 줄이 긴 기사님들을 보고 500부를 할 걸 그랬나... 하는 아쉬운 후회가 있었습니다.
명함을 보고 전단지알바(?)인줄 알고 거부하는 분도 계셨고.
제가 미리 쓴글을보고 알아보신 분도 계셨고.
망령베로스 잘쓰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보내주신 분도 계셨고.
처음 받아본 명함 굿즈에 신기해하며 관계자냐고 물었던 분도 계셨고.
이런 유저 이벤트를 준비해서 고맙다고 말했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프리코네 국내 첫 오프이벤트에 이런 작은 이벤트를 한 보람을 느낀지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규모를 조금 늘려서(?) 준비해오도록 하겠습니다.
아트북 본인 남은거 딱 한권 들고와서 고사지내기(?)
왕녀님 캬루님 콧코로땅님 한섭 프리코네 잘되게 해주세요!
일본어를 쓰시면서 대화하는 분들이 계시길레 물어보니 사이겜즈 관계자 분이라고 하셨더라고요.
바로 마지막 한권남은 (크흡) 아트북과 여러 굿즈들을 증정하니 이런 그림체를 전에 본적있다고 말씀하심과 동시에 높은 아트북 퀄리티에 놀랐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같이 사진을 한장 찍게 되었구요.
사이겜즈 관계자분께 우리코네 이렇게 사랑하는 유저분들이 많다는 것을 어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흔적 남기고 가다.)
명함을 배부하다가 코스어분과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고 정말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망령베로스를 앞으로 계속해주세요
프리코네 감사합니다, 등
수많은 응원을 댓글이 아닌 직접 목소리로 들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많은 일러스트들과 화려한 셋팅도 있었지만, 저는 한섭 프리코네를 수호하는 기사님들을 직접 만난 기억이 더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힘이 닿는데까지 클전 공략집 제작을 위해 힘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만난 랜드솔의 수많은 기사님들에게 허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을 보내시길.
-시공의 망령-
PS /
여기와서 많이 듣던 질문 중 하나가 프리코네 아뜨북 다음 판 언제 나올거냐는 거였음.
근데 망베툰이 진척이 느린 상태라 아뜨북은 힘들고, 대신에 다른 굿즈(카드땍, 부적, 키링, 등)을 추가로 발매할 의사는 있음.
현재 구상중인거는 인기가 좋았던 아메스 부적에서 에리스&?로 새로운 부적을 만들기
다른 길드의 캐릭터로 카드땍을 만들기
인기가 좋았던 의코롱 SD 키링처럼 하나 더 만들기 등등 현재 구상단계 중임.
아직은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오지 않았지만, 한번 3차 프리코네 굿쯔를 준비해보려고 함!
때가 되면 알려줄테니 기다려주면 감사감사!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