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7년전에 자궁경부암으로 난소까지 적출하고 항암 방사선치료 받음.
작년에 연이어 골절 검사상 2.8, 3.5, 4.0 (아마 T-score가 -2.8,-3.5,-4.0 인듯)
7년전 수술후 호르몬제 투여후 중단
현재 치료 3개월마다 한번 맞는 골흡수 억제(아마도 본비바) 주사와 칼슘제,
포스테오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3월에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있는데
호르몬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너무 오랜동안 호르몬제를 처방받지 않았으니 그만두는 게 나을까요?
==> 처방 받지 않아도 될듯 보입니다, 현재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는 모든걸 거의 다 하고 있습니다. 만약 산부인과 적으로 호르몬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면 드시지 않으셔도 될듯 보입니다만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그리고 포스테오 주사가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는데
2년까지 맞을 수 있단 걸 읽었는데 2년 맞는 게 좋을까요?
==> 부갑상성 호르몬제제로 작용은 골을 형성을 증가하고 위장관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서 칼슘 배설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따라서 질문자께서 복용하는 것은
우선 재료인 칼슘제 및 형성 촉진제 및 흡수 억제제등 모든 기전의 약을 다 드시고 계십니다.
꾸준히 그리고 운동까지 신경쓰신다면 아마도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면 현재 이상의 치료 방법은 없을듯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