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풀리미 생활도 4주차. 그동한 우여곡절도 많았다.
나 맞았다고 소원수리 맞아서 영창혹은 휴가 삭감될뻔했고,
기타 등등 사건에 휘말려서 힘들었지만,
오늘로 106일 남았단데 너무나 큰 위안이 된다... 2544시간... 14800시간쯤 했나?
공연있다는데 멋진 공연되길 바라고,
대한민국 육군병장 서재담은 1월 29일쯤 휴가 6박 7일이니
국토방위세 수금 끝나면 서울 갈꺼니 그때 볼수 있으면 보고...
참육 공사란 사건에 휘말려 안온건지 학구열에 불타서 안온건지 04는 하나도 05도 하나도 03 인진이 외 우리 02 동기들이 위로 해줘서 고마웠는데.
덕분에 나가면 뭐할지 확실히 정해졌어. 복학생이란 미지의 생물이 되야 할 운명이란거.
ㅜ_ㅜ 불쌍하다 가장 혐호하던 생명체가 되야하는거
난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고 다짐했는데..
동기들아 보고 싶다. 면회 좀 와라. 용인이라 멀지도 않다. 용인 터미널에서 택시타면 기본요금이고 위치는 선봉대야. 3군사령부지
63무선 병장 서재담 찾으면 모든 소속이 끝나는데
토욜날로 오면 미군px에서 시계, 지포라이터등을 값싸게 살수도... 쩝.
그럼 다음에 만나길 바라며, 05년 해는 저물고 드디어 전역의 06해가.
신이내린날!! 신이 준비한 날!! 06년 03년 07일! 다가온다!!
카페 게시글
이등병의 편지
대한민국 육군 병장의 편지
02,서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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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1 14: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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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 전역을 축하드리옵니다.
이글 보고 있는 복학생 상당히 거북하네
저도 복학생 신분이 될터인디..... [먼산]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곧 나가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