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회원님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무더위와 장마로인해 많이 힘드시지요?
다름아니라 대구 상원고교 (구/대구상고) 야구부 감독을
맡고있는 박영진 회원의 야구팀이 대붕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13일 월 대구시민야구장)
금년 봄에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 고교 야구대회에서도 (대회명은 ?)
결승전에서 1점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는바
박 감독의 지도력과 실력은 이미 인정 자체를 넘어 명지도자 대열에
합류 했다고 봐야 할 겄입니다.
대구상고 투수시절에 전국 대회 우승을 많이했으며 성균관대학에서는
연세대의 최동원과 쌍벽을 이루는 명투수 였습니다.
프로에서는 삼성구단에서 수년간 활동하였으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모교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빛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전국대회 대붕기 대회에서 경북고를 6:1로 셧아웃시키고 우승을
모교에 바친 박영진 감독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첫댓글 박영진 감독! 욕 봤다. 언제 한 짝대기하자. 김상혁 총무님, 영진한테 전화해 주세요. 박 감독 운동시켜야 되겠더라. 사진으로 보니 얼굴에 살이 많이 붙어서 고생한게 눈에 훤하게 보이더라. 우승 축하한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