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환경감시협의회 제3기 임원 임명장 및 감시증 전수식 열어
- 국토의 해양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
(사)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홍광식지부장, 이하 ‘인해협’)는 11일 신계동장어(송도)에서 인해협 제3기 임원 임명장 및 감시증 전수식, 회원의 집, 후원협약기관 명패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인천해양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석했다.
인해협은 국토의 해양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것을 목표로 「민법」제32조와 「국민안전처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해양환경 오염감 시활동, 해양·하천·담수호·정화활동 등을 통하여 해양환경을 보호 및 예방교육 활동으로 청정해역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2016년 6월 14일 (사)한국해양감시협의회 중앙회가 설립이 되고 2023년 7원 25일 (사)한해협 인천광역시지부가 설립되었다. 이어 2023년 8월 14일 남동구지회가 설치되고 지난 8월 30일 제1기, 9월 25일 제2기 임명장 전수식이 있었고 11일 3차 전수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홍광식지부장은 특수임무 수행자로써 특수임무를 수행하며 국가와 나라를 지켰는데 이제는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국토의 자연과 해양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서 환경지킴이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지부장은 지난 세월호 참사때 민간구조단단장으로 사건 직후 현장에 도착해서 많은 활동을 벌인 인물이다.
박영애 전)인천시의원은 나라를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내 생활 주변에서 오염되고 황폐화되어가는 환경을 잘 지키고 가꾸기 위한 예방과 감시활동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