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행사가 전국적인 행사로 열렸었다는군요.
모든 것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이긴 하지만 자신에 대한 잘못된 사실이나 자신에 대한 좋지않은(부정적인 면) 측면은 보호받을 권리도 있는 것인데 아래와 같은 행사가 철원에서 열리고 철원의 문화나 예술적인 면보다는 군사적인 측면으로만 흐르다보니(군인들이 주관하니 당연한것 같지만요.) 서울의 작은 동의 예산보다 적고 그나마 그 예산의 재정자립 10%의 조그마한 지방자치단체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점점 빈익빈으로 수수방관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법으로 제정해서 대단위 행사나 전국적인 행사는 사전에 해당자치단체와 협조하도록 하는 하든지 해야지원...........
2007년 5월31~6월1일,1박2일간 육군"아미서포터즈"(육군을사랑하는 네티즌단체)초청 행사가 있었는데 70여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이행사에는 6.25참전용사 최홍식(80세)어르신를비롯 고등학생 현역사병 러시아국적의 한국인3세 등도 있었습니다.
이번행사는 호국 보훈의달을맞아 육군본부 홍보과에서 기획한것인데 연예인병사 3명과함께 포천 승지사격공지 합동훈련참관과 강원도 철원의 6사단 청성부대관할 GOP경계근무 현장체험,육사방문등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언론,방송중 중앙일보,조선일보,국방일보 방송으로는 연합뉴스,국군방송 에서보도를,mbc에서는 1박2일간 "생방송 화제집중"녹화 ,KBS는 "미녀들의수다"(5월31일 전방GOP체험부분)등이 보도와 프로그램 녹화도 하였는데 sbs는 안보이네요........
승지공,지 합동훈련장 전차위에서 기념사진"찰칵"(포구위에 한국인3세로 경희대학원 유학중 참가한 올라,양 )
함께참여한 연예인병사중 가수중 god의 김태우이병만 일반사단에서 복무중입니다.사진은 우리육군최신형 전차(K1A1)위에서 김태우이병이 신기한듯 M50기관총을 조작하고 있는모습입니다.
sbs "웃찾사" 의 개그맨 이진환병장도 함께 (전역이3개월 남았답니다.)
차렸!
경례.
전차가 우리에게 인사를합니다."아미서포터즈 여러분 환영합니다" ^.^
KBS "미녀들의수다"의 미녀들입니다.6사단 사령부에도착해 포즈를 (어느쪽에서찍는거야?)....
mbc "생방송 화제집중"녹화중인데 DMZ수색투입장면 연출중,얼굴에 위장크림바르고..(무서워 ~.~)
6.25 참전용사이신 최홍식어르신이 북녁을바라보며 백마고지전투를 회상하시고 저희에게 그당시치열했던 상황을 설명하시는데 노장의 두눈엔 ....
이번행사중 가장기억에남은 2사단의 황귀분소위님,육본에서 몸이불편한 최홍식님에게 황소위님이 보조도록하여였데 친자식보다 더한마음한으로 행사내내 최홍식어르신께 도움을 주셨습니다.(아미서포터를 대신해 감사말씀드립니다.)
돌아오는길에 육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 열,분열식에 참석하신 최홍식 참전용사(우측은 육본 기획처장님)
마지막 육사방문을 끝으로 1박2일간 아미서포터초청 행사를 마쳤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달입니다.이나라를지킨 호국용사, 많은호국영령들을 생각하고 6월한달이라도 그의미를 되새겨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