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는 꿈도 못 꾸고 평일이면 쌓인 업무에 시달리며 야근의 압박까지, 피로를 떨칠 수 없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그렇게 쌓인 스트레스가 만성이 될 정도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근무 시간 외 혹은 주말조차도 업무 고민에 시달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보면 365일 업무와 고민에 시달리기 때문에 피로를 달고 사는 건 당연지사. 매일같이 피곤한 직장인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 10가지를 선정해봤다. 매일같이 쌓여가는 피로 때문에 건강이 걱정된다면 아래 소개되는 음식들을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에 힘써 보도록 하자.
부추
남성에게 좋은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진 부추는 피로를 푸는데도 좋은 식품이다. 부추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B1은 체내 피로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연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부추의 향을 내는 황화아릴 성분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브로콜리 역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의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해 골다공증 및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항암효과에 뛰어난 설포라반과 인돌이 함유되어 있어 암 세포를 만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포도
7~9월이 제철인 포도에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포도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수분과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으며, 이 밖에도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갈증 해소 및 기력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토마토
슈퍼푸드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토마토 역시 피로 회복에 제격이다. 노화 방지 및 식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토마토에는 글루타민산이라는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아스파라거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아스파라거스에는 몸의 활력을 돋우는 비타민B6와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도 함유되어 있어 평소 아스파라거스를 즐겨 먹으면 피로 및 만성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늘
오랜 옛날부터 스태미나 식품으로 사랑 받아 온 마늘 역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마늘의 스코르디닌 성분이 비타민B의 작용을 높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이 밖에도 바이러스 퇴치,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면 마늘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계란
정확히 얘기하면 계란 노른자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계란 노른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메티오닌 성분은
피로 물질 분해 및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부신 기능을 회복시키는 판토텐산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도 계란 노른자에 있는 판토텐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이 밖에도
항산화 효능이 있는 셀레늄이 땅콩보다 7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 항상 피로를 달고 사는 직장인이라면
해바라기씨를 챙겨 다니며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실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시트르산은 갈증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간의 해독작용도 도와준다. 이 외에도 매실에
함유된 구연산은 우리 몸의 산소 이용률을 높이고 혈액 속 산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바나나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정신을 맑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멜라토닌과 독소 배출에 좋은 팩틴도 함유되어 있어 정신 건강은 물론이고 몸 속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첫댓글 이대로 먹으면 100살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