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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 |
*글 간추리기와 문단 나누는 법을 논술하시오.(6학년)이름 황 우 준 |
서론 |
글을 간추리는 것과 문단 나누기를 하는 법은 조금 어렵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는 법도 모르고 글을 간추리거나 문단 나누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부분은 꼭 알고 지나가야 한다. 글을 간추린다는 것은 필요한 부분들을 빼고 나머지 부분들은 다 털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문단나누기는 말 그대로 각 문단들을 나누는 것이다. 뜻을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간추리는 법과 문단을 나누는 법을 논술하여 보겠다. |
본론 |
글 간추리기는 서론에서 말했듯이 필요한 부분은 빼고 나머지 부분은 다 털어내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글을 간추리는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그 글의 줄거리를 알기 위해서이다. 즉, 글을 간추리고 남는 것은 줄거리이다. 글을 간추리려면 먼저 핵심단어와 핵심문장을 먼저 알아야 한다. 어떤 글이 있다고 치면, 그 중에서 어떤 단어가 자기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단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핵심단어이다. 그리고 어떤 문장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문장이라고 생각하면 핵심문장이다. 이것들은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중심단어, 중심문장 이라고 한다. 그 다음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이 부분을 보조해주는(꾸며주는) 보조문장이다. 어떤 문장이 중심문장을 꾸며준다고 생각되면 그 문장은 보조문장이다. 그래서 이 내용의 중심생각을 알려면 중심문장에 들어있는 문장을 찾으면 되고, 글을 간추리려면 중심문장과 보조문장을 찾아내면 된다. 그리고 글의 전체(줄거리)를 알려면 중심문장과 보조문장을 남기고 나머지를 다 털어낸 뒤, 중심문장과 보조문장을 서로 이어주면 된다. 글을 간추리는 법을 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여 보겠다. 남 정대 선생님에 대한 글이 있다고 치겠다. 그 글 중에서 “선생님은 위대하시다”라는 문장이 있다. 이 문장을 하나의 중심문장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선생님은 논술을 잘 가르쳐주신다.”라는 문장이 있다. 이 부분은 선생님이 위대한 이유를 말한 것이다. 즉, 이것은 보조문장이 되는 것이다. 또, “선생님은 체육도 잘하신다.”라는 문장도 있다. 이것도 역시 중심문장을 꾸며주는 문장이기 때문에 보조문장이 된다. 이 문장들을 서로 연결하여 문장을 만들면 “선생님은 운동을 잘하시고, 논술도 열심히 잘 가르쳐 주시는 위대한 선생님이시다.”라는 전체줄거리가 나오게 된다. 그런데, 중심문장과 보조문장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다. 한번 구별하여 보겠다. 중심문장과 보조문장 3개가 있다고 치겠다. 구별을 하려면 관계를 따지면 된다. 중심문장과 보조문장은 서로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보조문장끼리는 서로 연결되어있지 않다. 결국 보조문장끼리는 관련성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문단나누기를 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문단을 보면, 문장들이 서로 연결되다가 중간에 줄이 바꿔지는 경우가 있다. 문단나누기를 한 것이다. 문단나누기를 하면 빈공간이 생기는 곳이 있다. 결국, 그 부분을 경계이다. 내용을 읽어보지 않아도 문단나누기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문단나누기를 할 때, 글이 중간에서 끝나지 않고 맨 끝에서 끝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이때는 끝을 보지 말고 앞을 본다. 앞에 한 칸을 띄어주면 그 부분이 바로 경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처음에 글자가 시작하는 부분에도 한 칸을 띄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문단 하나하나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문단나누기를 할 때 예외 3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첫 번째 대화 글, 두 번째 생각하는 글, 세 번째 기수서수가 있다. 줄 바꿈이 일어날 때만 문단나누기가 일어난다. 그러나, 대화 글과 생각하는 글과 같은 부분은 하나의 문단으로 본다. 또 하나, 기수서수도 하나의 문단으로 본다. 기수서수는 첫째, 둘째, 셋째, 넷째나 1, 2, 3, 4와 같이 순번을 정하는 것처럼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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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글 간추리는 법과 문단나누기를 하는 법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었다. 글을 쓰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문단나누기를 하는 것이다. 글을 쓸 때 문단이 너무 많이 나누어져있거나 잘 나누어져있지 않으면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글에 맞게 문단나누기를 아주 적당히 해야 한다. 글 간추리기도 중심문장과 보조문장을 잘 연결시켜 써야 한다. 앞으로 글을 쓸 때 이 점들을 꼭 지켜 문단나누기와 글 간추리기를 잘 하여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겠다. |
첫댓글 서론에서 방향성을 잘 제시하여 주었고, 결론에서도 논제에서 벗어나지 않게 자신의 느낌을 잘 써주었다. 본론의 설명도 무난하다. 전체적으로는 문단의 첫 머리를 띄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꼭 띄어야 한다. 그리고 문장의 연결이 좀 딱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다. 이 문장을 하나의 중심문장이 될 수 있다. ", 이 문장이다. ~이문장을이 아니라 ~이 문장은인것 같다. 또 "~나오는 것이다."보다는 "~나온다."가 적합한 문장들이 눈에 띈다. 문맥을 잘 살피면서 글을 썼으면 좋겠다. 9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