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군 6.25동란 참전기념우표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5시, 북한 공산괴뢰는 대규모의 병력과 전투장비를 동원,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불법 남침하여 온갖 만행을 자행하였다.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하여 유엔안정보장이사회는 괴뢰군에 철수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불응하였으므로, 유엔은 마침내 북괴에 대한 군사제재를 가결하고 사상 최초로 유엔군을 구성하여 6·25동란에 출병시킴으로써 그 힘을 과시하였다. 당시 우리나라에 참전했던 국가는 모두 16개국이며 전국 곳곳에 그들의 참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국가별 기념비의 소재지는 미국이 임진각,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영연방 국가는 가평, 벨기에, 룩셈부르크는 동두천, 콜롬비아는 인천, 에티오피아는 춘천, 프랑스는 수원, 그리스는 원주, 네덜란드는 강원도 횡성, 필리핀은 벽제 통일로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경기도 안성, 태국은 경기도 연천, 터키는 용인이며, 부산 유엔묘지에는 유엔군 위령탑이 건립되어 있다. 이밖에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은 의무부대를 지원했는데, 그 기념비는 부산 태종대에 있다. 체신부에서는 1980년 6월 25일, 6·25, 30돌을 맞아 북괴의 끊임없는 남침도발을 상기시킴과 아울러, 우리와 함께 피 흘린 이들 16개국의 참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우표를 발행한다.
제공처 정보 우표정보 - 한국우표 http://www.koreapost.go.kr/ 제공처 우정사업부 http://www.koreapost.go.kr
1884년 우정총국 설립으로 시작된 한국우정의 130년 역사 속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예금, 보험 3개 특별회계 예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 수입으로 급여 등에 지출하고 이익금이 발생 시 일반회계에 전출하는 등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공익적 책무를 지고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정보화지원, 환경보전, 장학 및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요산단풍제[逍遙散丹楓祭]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 화합분위기 조성 및 지역문화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1986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매년 10월 단풍 절정기를 맞아 개최하고 있으며, 소요문화제와 더불어 범시민 한마당축제 행사로 개최된다.축제기간 동안에는 각종 문화예술 초청공연과 함께 국악공연, 노래자랑, 소요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매년 행사기간 중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가하고 있어 한수 이북 최대의 단풍축제로서 명성이 높다. 인근에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비 등이 있고 행사내용 중에는 지역단체 공연, 단청상감풍경만들기, 형틀과 곤장대 체험도 있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탑(參戰記念塔)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있는 기념탑으로 한국전쟁 때 참전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군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5년 9월 26일 국방부가 건립한 기념탑이다.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130번지, 소요산역 맞은편에 세워져 있다. 기단의 높이는 1.5m, 탑의 높이는 20m이며, 경역면적은 약 6,600m²이다. 기념탑에는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군이 남긴 전력과 지휘관의 이름 등이 새겨져 있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는 1950년 7월 14일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군사지원요청을 받아 파병을 결정하였다. 벨기에 지상군 1개 대대와 룩셈부르크 지상군 1개 소대를 통합 편성하여 1951년 1월 31일 부산에 도착한 후 전곡·철원·금화 등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러 전과를 올렸고, 1955년 6월 15일 본국으로 철수하였다. 기념탑 근처에는 한국전쟁 때 희생된 이들의 뜻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건립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있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3-06-28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