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1일 사단법인 한국학원연합회 부산지회 웅변분과위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2005 부산웅변대상 선발대회"가 부산 양정청소년문화회관에서 많은 웅변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심사위원으로 내정 되었다는 소식이 하루 전에 아는 사람들로 부터 전화가 오기도 했다.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석에 앉게 되면 절대 냉정해지는 것 원칙이다.
공명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일반부가 3명 출전했다는 것과 전체적인 실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 아쉬웠다.
웅변을 썩 잘하는 연사들이 적어 1등 2등을 가늠 하기가 쉬웠다는 것이다.
나는 심사평을 하면서
첫말 힘주기(액센트)가 어깨의 힘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점과
말끝을 올리면서 길게 빼는 형과 동요의 리듬처럼 말하는 어린이들의 스타일을 바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택과 딕션의 원리를 설명했다.
오늘 대상을 받은 박지성 중학생은 삼품으로 순금1량 을 받았다.
부산의 웅변무대를 종횡무진했던(수많은 출전무대 경험) 결과로 보아진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
도전은 성공의 아버지다 ---황동 여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