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총동문회가 여름같은 봄날이 이어지는 5월에 열렸다.
제57회 졸업생이 추진하는 총동창회에 각 기수별로 많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지만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의 총학생수가 60여명밖에 되지 않아서 놀라울 따름이다.
농촌같은 경우에는 저출산 문제보다는 젊은사람들이 별로 없다보니 학생수가 대폭
줄어 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근의 율현초교나 법물초교등이 폐교되는것만 보아도 농촌인구가 얼마나 많이 줄었는지
쉽게 이해가 될것이지만, 최근에는 귀농인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있으니 사정이
나아질것으로 기대해도 될것같다.
모교의 정문인 삭비문
정다운 얼굴들
제1회 부터 제65회까지의 동문들이 참석
동창 아지매들의 훌라후프 돌리기 대회
정든 모교의 모습들
물레방아도 있네
누고?
점심 식사후 교정을 거닐다
족구시합중인데 관중이 별로없네..
첫댓글 사진 잘 나왔네 잘보고갑니다.
뜰이 제법 잘 가꾸어 져 있구만, 똥폼 잡는 이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