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는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올해 27인 호주 청년입니다. 8세 이후에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었지만 부모의 사랑으로 절망을 이겨냈습니다.
정상인이 다니는 중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지냈고, 대학에서 회계와 경영을 공부했습니다. 팔과 다리가 없지만 서핑과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드럼을 연주하고 컴퓨터를 했습니다.
"생각 없이 내뱉는 '괴물'이나 '외계인' 같다는 이야기들이 내 가슴에 못이 된적도 많았다. 나 역시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길 바랐지만 가망이 없어 보였다." 힘들었을 때 그가 한 생각입니다.
그는 "닥쳐오는 도전을 잘 극복한다면 더 강해질 뿐 아니라 더욱 감사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떻게 잘 다루는가 하는 점이다." 라고 좌절을 이겨냈습니다.
그가 제시한 험한 길에 가져야 할 몇 가지 마음가짐들입니다. 1. 분명한 목적의식 2. 결코 스러지지 않는 확실한 소망 3. 하나님과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하는 굳센 믿음 4.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랑과 용납 5. 고상한 태도 6. 용맹스러운 기상 7. 기꺼이 달라지려는 의지 8. 믿고 의지하는 자세 9. 기회에 목말라하는 갈증 10. 위험을 감지하고 삶을 굽어볼 줄 아는 능력 11. 나보다 남을 먼저 섬기는 소명감
11가지 중 몇 가지를 갖고 계십니까? 힘든 시기가 오면 부이치치의 생각을 떠올려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