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지요?
오늘은 러브소나타 세미나가 있어 후꾸오까 하까다 교회를 다녀 왔읍니다
러브소나타는 2007년에 오끼나와 후꾸오까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 저도 실행위원으로
도와 준적이 있었지요 그로부터 10년이 흘러 다시 후꾸오까에 내년에 러브소나타가 열리는데
실행위원장 선임등 준비를 위해 모임을 가진 것 같군요.근데 일본 cgntv 개국을 맞아
일본에는 마츠리(축제)가 많음으로 크리스챤 마츠리를 거행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였는데
벌써 10주년이 됬군요 저는 후꾸오까 러브소나타에 참가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기이하게
나타나 성령이 진실로 러브소나타와 함께 함을 믿고 아버지 학교 개최를 위해 도쿄까지 간적도
있었읍니다만 그후로는 열정이 식어졌지요. 그 주된 이유는 러브소나타의 의미가 무엇인가?가
확실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도대회를 일시에 열었다하더라도 시골 교회에 미치는 효과는 거의 없었고
포럼이나 세미나가 있어 참가해도 재정적으로나 인력으로나 저의 교회 사정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 시모노세키 러브소나타 실행위원장이신 일본 목사님으로부터 러브소나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시 새롭게 깨닫게 되었읍니다. 시모노세키에도 100년 넘은 교회가 4곳있고 자신도 40년 넘게
목회를 하였지만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전혀 모임을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러브소나타를 계기로
매달 만나게 되었는데 지금도 1년에 4차례식 만난다는 군요 그래서 각지역교회의 고립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집회임을 깨닫게 되었읍니다. 이고립 문제는 고립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고립의 영이 있어 스스로 휘말려 들어가게
됩니다 아무튼 후꾸오까에서는 사미 목사(하카다교회담임)님이 실행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매달 실행위원들이
1차례식 만나기로 합의 하였읍니다. 그후에 질문하는 시간이 있어 저도 의견을 나누었는데 러브소나타는 2일로
나누어 진행되는바 첫날에는 gospel 축제라하여 일본 교회에서 행사를 준비합니다. 주로 젊은이를 위한 festival
근데 스포츠 선교나 젊은이의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하여 포럼을 열자는 것과 가즈에상이 빌리그래함
집회를 다녀온후 레나마리아상 cd를 달달 외울정도로 듣고 은혜를 받는데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출 했읍니다. 제생각에 러브소나타는 순간적인 impact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임펙트가 꼭 무대설치라든지
돈을 많이 드려서 하는게 아니라 시의 적절한 찬양 말씀 혹은 포럼이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