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노화를 늦추고 또 젊어질 수 있다는
기묘한 이야기가 있어서 옮겨보았다.
"젊은시절을 이미지로 상상하고 지내기만 해도
과연 젊어잘 수 있을까? "
라는 <기묘한 발상>을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모아놓고
미국 뉴햄프셔 주의 한 한적한 마을에서 실험을 실시했다.
마을의 모든 걸 20년 전인 1959년 그시절로 세팅해 놓았다.
그리고 어르의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았다.
당시 일주일간의 실험을 마친 뒤,
어르신들의 몸에 검진했던 자들은 정말 기이한 현상을 발견했다.
손가락 길이가 확연하게 길어진 것을 벌견했다.
사람은 30대 후 반부터 조금씩 척추 디스크가 닳아버리면서
키도 줄어들고 손가락 마디에 관절염이 생기면 손가락 길이도 짧아지고한다.
그런데, 불과 일주일 사이 손가락 길이가 이렇게 늘어나다니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네요.
그로부터 30여 년의 세월이 흐른 2010년 9월
영국의 BBC TV가 랭거 교수의 자문을 받아 비슷한 실험을 해보았다.
이제는 어르신들이 된 20 30년 전의 인기 스타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옛날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하도록 했던 것이다.
그들이 사용하는 모든 소품도 몽땅 옛날 것들이었다.
그들의 몸도 역시 변했을까 일주일간의 실험 기간이 끝난 뒤
시청자들의 눈은 토끼 눈처럼 둥그려졌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휠체어를 타고 실험을 시작했던
팔순의 여배우는 휠체어를 버리고 혼자 걷는 것이 아닌가.?
거동이 힘들었던 왕년의 인기 남자배우는 무대에 나와 탭댄스 추았다.
지팡이에 의지했던 옛 뉴스앵커는 지팡이 없이 뚜벅뚜벅 무대 계단을 걸어서 올랐다.
의사들이 출연자들의 몸을 검사한 결과 실제로 젊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머릿속이 온통 젊은 시절의 이미지들로 꽉 차버리면 몸도 저절로 젊어지는 것이다.
그럼 도대체 젊어지려면 어떻게 하란 말이야
집안을 온통 이십 년 전으로 꾸며 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당신은 아마 이렇게 항변할 것이다.
랭거 교수의 대답은 간단하다
나이가 들면 몸도 불가항력적으로 늙어갈 수밖에 없다는
바로 그 생각이 몸을 늙게 만드는 겁니다.
삶의 태도와 시각만 바꾸면 몸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자체만으로 노화 속도도 변하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나도 나이에 상관없이 젊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 그자체만으로 젊음이 스며든다는 것이다.
반면 "노회는 불가항력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바라보면 노화는 가차 없이 진행된다
이처럼 "우리의 몸은 바라보는 대로 현실화된다."
- 김상운의 <왓칭> 중에서 -
첫댓글 젊은시절을 생각하고
지금도 그시절에 샄고있는것
처럼 생각하고 해보는 것이다.
그때 그시절토 돌아가
또래들과 어울려 강촌 가평
놀러가서 기타치며
노래 따라 푸르기도
하고 말입니다.ㅎ
마음은언제나 즐겁게~~~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
마음이 젊고즐거우면
몸도 따라갑니당. ㅎ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더더욱
열심으로 젊음을 생각 하면서
우리의 청춘을 위하여 건배 합시다~~~
동행친구가 청춘을
돌녀받을 수 있는 곳이라 좋아합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