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뜻 가운데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창조하실 때도 여러 가지 오묘한 섭리를 그 안에 담아두셨습니다.
빛은 시각에 작용하여 사물을 분별하고 인식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이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서는 바로 앞에 있는 사물조차 분별할 수 없으나
빛이 비취면 비로소 그 정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은 어두움을 깨뜨리고 물리치는 존재입니다.
빛을 비추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어두움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을 빛이라 증거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요일 1장 5~7절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께서 빛이시므로 하나님을 영접한 우리도 빛의 자녀로서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빛 가운데 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두움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빛이라는 물질을 창조하실 때 담아두신 섭리입니다.
하나님께서 빛으로 이 세상에 임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여 이 빛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요 3장 19절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영적인 상태를 바라보면 지금 세상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들이 빛이신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모든 시온의 자녀들은 빛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빛이 되셨고 말씀으로 생명의 빛을 비춰주셨습니다.
성부 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빛이 되셨고,
노아, 아브라함,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자와 같은
사람들이 빛 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빛을 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자 시대로 넘어오면 빛 되신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성자 시대에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 같은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빛을 전하는 사명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새 언약 복음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파하고 증거했습니다.
성령 시대 빛 되신 하나님께서 하늘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로 이 땅에 임하셨습니다.
성령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도 빛 되신 하늘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께서 알려주신
새 언약 복음을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파하고 증거하는 증인의 사명을 다하여야겠습니다.
[출처]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교회 [열달란트]) | 작성자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