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글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말보다 낫다'는 말과 같이,
계시록 1장 사도 요한에게 나타나셨던 예수님의 모습이
그대로 하늘에 그려지는 사진 한 장을 보며 같이 감상해 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도 먼저 글을 쓰기 전에,
사진 한 장을 보여드리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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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느껴지시나요?
별로 느낌이 오지 않는다고요?
음~~ 그럼..
밑그림을 조금 더 넣어보겠으니,
아래의 그림을 감상해 보시지요.
어떠세요?
어떤 느낌이 좀 오고,
어느 성경 말씀의 이야기가 떠오르시죠?
네~ 일단 우측으로 물고기 두 마리가 보이니.. 이어(二魚)가..
금성, 천왕성, 해, 수성, 목성, 다섯 광체들이 보이니.. 오병(五餠)이..
그래서 보통 오병이어라 말하는 예수님의 기적이 생각나실 것입니다.
저는 이 그림을 보며 분명히
그 이야기를 말씀하시는 것이라 이해를 하는데요,
왜 그러한가에 대해서 저의 그림 감상 평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세상 교회를 조금이라도 다니신 분이시라면,
거의 다 이 오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말씀에 대해 보았거나 들었고 아실 것이지만,
예수님을 아직 믿지 않거나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간략히 다시 요약하자면,
예수님께서 갈릴리 주변 어느 산으로 가셨는데,
많은 무리들이 그분께로 왔으니 예수님께서 불쌍한 마음이 드셨고 고치셨으며,
(무리들 = 남자들 5,000명 + 여자들과 아이들)
그러다가 저녁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왔고 그들을 마을로 돌려보내시라 말하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먹이라 하셨으므로 그때 어느 소년(lad)이 가진 다섯 빵과 두 물고기뿐이 없었는데,
제자들은 그것이 얼마의 가치가 있겠느냐고 말을 하자 예수님께서 그것들을 가져오라 말씀하셨고,
그것으로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을 배 부르게 먹이셨으며 12 바구니나 남기게 되었다는 기적입니다.
4 복음서에는 예수님 침례, 예루살렘 입성, 십자가의 죽음 과정 등,
예수님 공생애 때에 중요한 몇 가지 사실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기록되어 있기는 하지만,
유일하게 4 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는 기적의 이야기는 이 오병이어의 기적이 유일하니,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그것이 바로 위에 하늘에 그림으로도 기록된 것이라 보입니다.
특히 물고기자리에서 왼쪽(하늘의 관점에서는 오른쪽) 물고기 줄에서 목성이 있는 그림은
아무리 보고 보아도 그 중요성이 계속 느껴지는데요,
마치 물고기(목성)가 하늘로 올라가는(휴거) 그림이지 않나요?
그런데 우리는 그 오병이어의 기적의 말씀을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그 특별한 기적을 일으키셨던 내용에 대해서만 알고 가는데요,
사실은 그 이야기 무대에 가려져 있는 한 소년이 가지고 있었던
보리 빵 다섯과 두 물고기에 대해서는 그리 중요함을 생각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을 먹이라 말씀하셨으나,
제자들은 어느 소년이 가지고 있는 보리 빵 다섯과 두 물고기뿐이 없다고 말하였고,
그것이 얼마의 가치가 있겠느냐고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것으로 모든 사람을 다 먹이셨고 12 바구니나 남기셨을 정도이니,
그 소년이 가지고 있었던 보리 빵 다섯과 두 물고기는 엄청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그러므로 이 오병이어의 기적에는 숨은 공로자 그 소년(lad)이 있었는데,
그 가치에 대해서 배부르게 되었던 사람들과 제자들은 깨닫지 못했던 것이지요.
그럼 위에 그림 상으로는
그 소년(lad)이 누구를 말할까요?
저의 생각은 바로 계시록 12장,
처녀(이스라엘)가 아이(예수님 교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낳게 되어 하나님께로 채여 올라가는 아이(child),
곧 물고기 왼쪽(하늘 관점에서는 오른쪽)에 매달려 있는 목성이라 생각합니다.
그 아이(목성)는 약 6,000년 만의 대 사인,
2017년 9월 23일(목성 출산은 9월 9일)로부터
약 5년 7개월(남자들 5,000명 + 여자들과 아이들)이 지난 뒤에,
이제는 출산에 이르게 되며 탯줄에서 풀리고 하늘로 올라가는 그림이라 느껴집니다.
탯줄 모양의 두 물고기 끈들은 기둥들로도 생각이 되는데,
계시록 3장 환란의 시험을 면하게 되는 필라델피아 교회에게는,
예수님께서 성전에 기둥으로 만들 것이라는 말씀의 표현으로도 보이고요,
(솔로몬 성전도 야긴과 보아스라는 두 성전 기둥이 있음)
우리들 관점에서 왼쪽(하늘 관점에서는 오른쪽) 물고기가 중요한 것은,
그 물고기자리는 우리들이 보는 것과는 달리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물고기자리는 맞은편이 되는데요,
성경에서는 오른쪽이 항상 중요하게 표현되고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보이시면서,
오른쪽 편으로 그물을 던지라 말씀하시니 제자들이 던졌으니,
153마리의 물고기를 들어 올렸으며..
(이번 4월 20일 하이브리드 일식이 바로 IC 153 성운이 있는 곳에서 발생했음)
창세기 48장 야곱(이스라엘)이 죽기 전에 마지막 축복의 말을
요셉의 아들들인 장자 므낫세와 둘째 에브라임에 대해 할 때에도,
요셉은 므낫세가 장자이므로 야곱의 손 오른쪽에..
둘째 에브라임은 차남이므로 야곱의 손 왼쪽에 이끌려고 했는데,
야곱(이스라엘)은 자기의 오른손을 둘째 아브라함의 머리 위에 두었고,
자기의 왼손을 첫째 므낫세 머리 위에 두었으며 둘째 에브라임을 더 축복했으니,
오른쪽이 더 축복의 사람(날)이 된다는 것을 성경이 말해 줍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나 우연(???)인지 모르나,
2023년 4월 5일 유대인 첫째 유월절 때에 목성은
우리 관점으로 오른쪽(하늘 관점은 왼쪽) 물고기 부근에 있었고,
앞으로 2023년 5월 5일 유대인 둘째 유월절 때에 목성은
우리 관점으로 왼쪽(하늘 관점은 오른쪽) 물고기 부근에 있게 되며,
목성은 이후에도 약 5월 11일까지 그 왼쪽(하늘 관점은 오른쪽) 물고기 부근에 매달려 있게 되는데,
그 기간 때에 왼쪽(하늘 관점은 오른쪽) 물고기에 있는 아이(목성)에게 축복을 내려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오병이어가 기록되었던 말씀들에서 그 기적이 일어났던 시즌을 대략 알 수 있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거기에 모인 무리들을 풀밭(grass)에 50명씩, 100명씩 무리 지어 앉게 하셨는데,
그만큼씩의 무리가 앉을 수 있는 풀밭(grass)이 있다는 것은 언제쯤이 될까요?
바로 초목의 새싹이 나와서 풀밭에 앉을만하게
어느 정도 풀이 자라나는 봄철, 지금의 때가 아닐까요?
왜냐하면 풀도 여름에 가까워지면 앉지 못할 정도로 크게 자라고,
특히 뱀 같은 유해 동물이 풀밭 속에 있을 줄 모르기에 앉기를 꺼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불리 먹고 남았던 12 바구니들의 숫자적 의미는 12 별자리들이며,
12 별자리들 중에 오병 이어 표적이 나타날 때(별자리) 임을 알려 주는 것이라 생각해 보는데,
오리온자리 부근인 황소자리, 양자리, 물고기자리에 걸쳐서 오병이어의 그림이 그려진다고 보입니다.
(특히 성경에는 3번이나 오리온자리에 대해 기록되어 있고 현재 인류 역사 6,000년을 의미함)
그런데 그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났던 후에,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돌려보내셨고 홀로 산으로 가셨으며,
제자들은 바다로 배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 밤의 넷째 경에 바다 위를 걸으셔서 제자들에게 가셨으며,
베드로가 예수님께로 가려고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었으나 사나운 바람을 인식했으므로,
무서워하게 되었고 예수님께 구원해 달라고 외쳤으니,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셔서 그를 잡아 배로 들어가시게 되셨습니다.
이 말씀만 읽어도 벌써 바다 용의 서식처인 이 땅에서 예수님 교회를 구원하셔서,
바람이 없는 배(방주) 안으로 인도해 주시는 예수님을 느낄 수 있는 말씀인데요,
이스라엘 시간으로 밤 4경은 새벽 3~6시 시간으로 '날이 샐 때'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하늘 그림도 그대로 표현해 주는데요,
목성을 제자들이 탄 배라 가정하고 어린양(해)을 예수님이라 가정한다면,
2023년 5월 중 날이 샐 때에 하늘 그림은 배에서 멀리 어린양(해)이 오시는 것으로 보이며,
저녁 해가 질 때에는 오히려 거꾸로 배가 가라앉고 어린양(해)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는 그림이 되니,
전체적인 오병이어의 기적의 말씀은 오병이어 기적 뒤에 예수님께서 구원해 주시는 그림이라 생각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뒤에 → 바다에 빠진 베드로를 예수님께서 건짐 후에 →
예수님과 제자들은 '게네사렛'의 땅으로 들어갔는데,
스트롱 사전적 의미로 게네사렛은 '해안의 비옥한 평야'를 말하지만,
게네사렛의 의미와 이름은 '갈릴리의 낙원'이라는 뜻도 있으며,
갈릴리 바다 모양이 '키노르', 즉 하프(harp)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성경에서 아주 중요한 악기가 있다면 그것은 하프(harp)라는 악기인데요,
하나님께서 보낸 악한 영이 사울에게 임하므로 다윗이 하프(harp)를 연주하니,
사울은 기운을 차리게 되었고 그 악한 영은 떠나게 되었던 악기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5장 8절 말씀에서는 네 짐승과 스물네 장로가 저마다 하프를 가지고 있으며..
계시록 14장 2절 말씀에서는 십사만사천의 사람들의 하프 타는 자들의 소리를 요한이 들었으며..
계시록 15장 2절 말씀에서는 짐승의 형상과, 표와,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승리한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를 가지고 유리바다에 서 있다고 성경은 말하니,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자마다 하프라는 악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오병이어의 기적 뒤에 →
바다에 빠진 베드로를 예수님께서 건짐 후에 →
하프를 의미하는 게넷사렛의 땅으로 건너갔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탈 이집트를 한 후에 광야의 시간(바다 항해)을 거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땅, 약속의 땅(예수님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으로 들어가는 일과 오버랩됩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의 상징 새벽별 금성은
오리온자리 오른손 막대기와 마차부자리 오른손 채찍 한가운데에 있는데,
둘 다 정의의 막대기와 채찍들로 심판이 있음을 알려주는 그림이라 보입니다.
(성경기록에는 또 다른 많은 의미들이 막대기와 채찍에 관하여 있으니 각자 찾아 숙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 지금까지 2023년 유대인들의 둘째 유월절 즈음(2023년 5월 5~11일)에 펼쳐질 하늘 그림들을 보았고,
성경 말씀들에 비추어 저의 그림 감상 평을 말씀드렸는데요,
역시 다 같이 성경 말씀을 읽으시며 숙고해 보시길 바라는데,
그림 감상 평에 대해 같이 공감을 하셔도 좋고,
생각은 모두 다르니 다르게 평을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예수님 오심이 가까이 있는 지금의 마지막 때에,
세상 교회의 관례적인 모임이 아니라 비록 온라인상이라 할지라도,
그런 하늘의 그림들을 보며,
알려주시고 경고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다른 좋은 각자의 깨달음이나 의견과 조언이 있으시면,
혼자만이 아닌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 모두가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게 되므로,
삼겹줄은 더욱 튼튼해지니 인내의 시간을 견디는데 서로의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마지막 때까지
타임라인을 정리하여 다시 그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리의 말씀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