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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천사들♥
 
 
 
카페 게시글
봉사후기 2012년 3월 둘째주 봉사후기
별헤는밤 추천 0 조회 449 12.03.16 13:0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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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6 13:14

    첫댓글 오..저와 상반되는 깔끔한 후기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 12.03.16 21:57

    오호~무슨 그리 서운한 말씀을 하십니까~ 극혼님 후기도 볼때마다 재밌는걸요....매주 새로운 분들 대동하고, 그것도 모자라 부모님까지 뫼시고 힘든 걸음하시는 후기들 볼때마다 넘 기분 좋고 감사한 마음이예요...^^

  • 작성자 12.03.17 14:02

    마자요~~ 그콘님 봉사후기도 디따 잼나고 감동적입니당♥
    게다가 부모님까지 모시고 온가족이 봉사 나들이를 하신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죠^^*
    진짜 존경스러우신 분들이예요ㅎㅎㅎ

  • 12.03.16 14:31

    와우~~ 드뎌 멋드러진 봉사 후기가 올라왔군요 ^^
    아가들 사진마다 이렇게 이쁜 틀까지 만들어 주시며 , 요로코롬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재미난 글들을 올려주시느라
    한나절 내내 고생 하셨을 별헤는 밤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수고 하셨습니다.!!^^

    담에 짱아찌 꼭 선물로 드리겠습니다.ㅋㅋ

  • 12.03.16 15:39

    먼저 신부전증으로 무지개 다리건넌 코카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가 ..미안해 ~~ !! 그렇게 아픈 니가 있는줄 언니가 첫 봉사라서 미쳐 몰랐어 ...
    아픈 니가 있는줄 알았으면 언니라도 실컷 품에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오는건데 ....
    지켜 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 ㅠㅠ
    다음 생애엔 꼭 좋은 엄마 만나서 ... 좋은것만 보고 이쁜것들 다 니것 하면서 그렇게 사랑 마니 받고 살려므나 ~
    무지개 다리건너엔 아픔이 없다지 .. 이젠 아프지 않고 편히 쉴수 있는 너의 모습 언니가 잊지 않고 기억 할테니
    .. 조심히 잘가려므나 ~~ 사랑한다 ~♥

  • 12.03.16 14:46

    울 투투도 신장결석이라 신부전 완하 사료 먹이고 있는터라 가슴이 더 메어지네여 ㅠㅠ

    이젠 분위기를 조금 바꿔 볼까요?!!
    야홍님과 원장님 그리고 별헤는 밤님의 진짜 신바람 봉사였음을 증명 하는 ...저 ~~ 오랜된 골동품 가게에나 있을듯한
    카세트플레이어 ~~ ♬♬ 왠지 너무 정이 듬뿍가는게.. 완전 탐나는데요 ㅋㅋ

    그리고 전복까지 들어간 해물 떡국이라니 ~~ 원장님 ..!! ~~ 전 왜 이거 안주셨어요 ?!! ㅋㅋ
    담에 저도 꼭 먹어보리라 두손 굵게 지고 ~ 다짐 합니다.ㅋㅋ

  • 12.03.16 14:53

    그리고 원장님의 깔끔함이 온전히 들어나는 아가들의 깨꿋한 물그릇과 사료 그릇들 ...
    정말 거짓없이 저도 저 그릇에 시원스레 물한그릇 받아서 마실수 있을 정도로 깔끔합니다.^^
    이렇게 살신성인 아가들 돌봐 주시는 원장님이 계시기에 .... 턱없이 모자란 후원금의 삼송보호소 이지만 ...
    아가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송보호소 딱 들어서면 보이는 B동견사 앞에 슟돌이!! 여전히 잘 지내고 있군요^^
    별헤는 밤님과 저의 야매 미용으로 투컬러의 멋진 자태도 여지없이 뽐내주고 있구요 ㅋㅋ

    언니가 두밤만 자면 슝~ 하니 달려 갈테니 그떄까지 보호소 잘 지키고 있어 ,, 그럼 맛난 간식 하나 줄께^^

  • 12.03.16 15:02

    아 .. 그리고 또 다리 아픈 우리진돌이 .. 너 어느 견사에 있니?? 언니가 두눈 크게 뜨고 너 찾아서 ~~ 너도 마니 안아줄께~~ 단, 언니가 귀찮다고 혹시 거부하기는 없기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안의 금술 좋은 강쥐 두마리 ..욘석중 두툼하니 덩치큰 녀석 ~~
    너 저번에 언니 무릎 물었던 그놈 맞지 ?? ㅋㅋ 근데 어찌 지금은 그리 얌전히 있는거야 ??
    내숭구단 같으니라고는 ㅋㅋ

    여성 봉사자님들 .. 화장실 이용하실때 욘석 주의 하세요 ~!!
    욘석이 방안에 들어갈라치면 완전 반갑다는 인사로다가 살포시 무릎을 물어줍니다요 ~~!!ㅋㅋ
    그렇타고 너무 겁먹진 마시구요 ~~조금 아주 살살 입질이 있으니 ,, 걱정무 !! ^^

  • 12.03.16 15:03

    아직도 쓰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은데 ... 저 그럼 정말 수다쟁이로 보이겠찌요 ?!!
    그래서 오늘은 요기까지 ~~~ ㅋㅋ

    다시한번 별헤는 밤님의 봉사후기에 감탄하며 ~~ 짱아찌를 약속드립니다.!! 충성!! ^^

  • 작성자 12.03.17 14:08

    투투언니님의 댓글을 봉사후기 감상문의 최고봉으로 추천합니당ㅋㅋ
    한소절 한소절 곱씹으며 이토록 친절한 답을 해주시다니.. 감동과 황공의 쓰나미가 막 밀려드네요 ♡
    함께 봉사할 시간을 고대하며.. 특히 약속하신 장아찌 먹을 생각에 마구 설렙니다^^*

  • 12.03.16 18:54

    앞으로도 계속 삼송 아이들 사랑부탁 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소장님 정말 아이들에게 잘하세요...
    정작 본인은 신경 안쓰시고 해서 걱정입니다...
    입구에 있는 슛돌이 제아들입니다.
    이번주 가시면 많이 이뻐해 주세요...

  • 작성자 12.03.17 14:17

    슛돌이가 비밀님의 아이였군요~!
    당연히 예뻐해주고 말구용ㅋㅋ 갈때마다 쓰다듬고 놀아줬는 걸요.. 삼송천사들 모두 사랑스럽씀다♥
    글구 소장님께서 아그들 위하는 모습 보면요..
    저희집 아그들을 제가 과연 제대로 돌보는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아요~*
    존경스럽고 배울 점도 많으신 분이세요..

  • 12.03.16 19:23

    죄송해서 고개떨구는거보다 행동하는게나은거죠?노력할께욧!얍!

  • 작성자 12.03.17 14:27

    출석체크와 댓글 열심히 달아주시고.. 좋은 사연 많이 올려주신다면 킹왕짱 도움되시죠..
    카페가 활기를 찾는다면 도움주실 분들도 많아지실테고 결국 천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꺼예요~
    고운 마음씨 정말 감사함다♥

  • 12.03.16 19:38

    에구. 치료도못받고 별되는 애들보면 맘이 많이 아파요...

  • 작성자 12.03.17 14:36

    아파도 아프다고 소리도 못지르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면서 지냈을 거라 생각하니 속이 많이 상합니다ㅠ
    소장님께서 아가들을 무척이나 잘 돌봐주고 계시지만 봉사자들도 좀더 신경쓰고 안아줘야할 듯 싶어요~*

  • 12.03.16 21:53

    소장님께선 늘 혼자이시다보니 봉사자들과 이야기하시는걸 너무 좋아하십니다. 속상한 일 하소연도 하시고... 사람 그리워하시는게 너무 눈에 보이죠...ㅠ.ㅠ 일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아이들 사진도 많이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3.17 15:18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소장님께서 외로울꺼라는 생각은 못하고 넘 놀기만한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음부터는 봉사가서 더 많은 말씀 듣고 얘기 나누도록 해야겠네요^^*

  • 12.03.17 02:43

    정말 눈에 쏘옥 들어오는 후기 눈을 못 떼겠네요 힘드신데 예쁜 후기까지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코카 아가.....이아이를 키우다가 사정이 있으셔서 맡기신 박지수님 혹시 이글을 보시거나 다른분이 이분을 아신다면 얘기좀 해주세요 제가 이분을 좀 압니다 예전에 다른 보호소도 열심히 봉사하신 분인데 이아이가 혼자 있으면 외롭다고 데리고 다니며 애지중시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출장가실 때도 15만이나 주시고 호텔에 맡기고 그랬다고 들었어요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를 맡기시고 8년동안 연락 두절이셨다고 하네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가는 동안에도 눈이 똘망똘망했는데.....

  • 작성자 12.03.17 16:04

    지난 봉사때 야홍님과 함께해서 무척이나 즐거웠고 도움주시려고 한 그 마음 감동적이었답니당ㅎㅎ
    봉사하시랴 아픈 코카 아가 이송하시느랴 고생 많으셨죠..
    힘들게 병원에 데려가신건데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불쌍하고 안타깝씀다ㅠㅠ
    박지수님.. 어여빨리 소식 주세요~ 외롭게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가의 넋이라도 달래주셔야죠..

  • 12.03.17 02:33

    전체 메일로 돌리겠습니다 회원님들께 생생한 경험이 될 것 같네요~~

  • 12.03.17 08:21

    야홍님 ~!!! 별헤는 밤님 봉사후기 전체 메일 돌리실때 사료 릴레이 글도 다시한번 전체메일로 봉사후기 따라서 돌려주심 어떨까요??? ......사료 후원이 너무 호응이 덜하네요 ㅠㅠ

  • 12.03.17 12:29

    네 그렇지않아도 사료후원 멜 다시 한번 돌리려구요~~

  • 작성자 12.03.17 17:51

    제 봉사후기가 전체메일에 당첨됐군요ㅋㅋㅋ
    즐거운 봉사활동과 릴레이 참여글을 전체멜로 돌리신다면 횐님들도 삼송에 자주 발걸음 하실지도 몰라요~~
    관심이 가는 만큼 사랑도 더 많이 쏟으실 거라 믿씀다!!

  • 12.03.17 07:44

    봉사후기 너무 감동입니다. 왜 진작 별밤님같은분이 오셨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삼송식구가 되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요. 후기도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별이된 아가 소식은 너무 안타깝네요.

  • 작성자 12.03.17 18:06

    감사합니다.. 칭찬해주셔서요ㅋㅋㅋ
    앞으로도 봉사 열심히 하고 좋은 글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씀다~*
    그런데요.. 제가 그동안의 글들과 몇몇 분들을 접해보니....
    삼송보호소엔 이미 진작에 좋은 분들이 많으시더군요ㅡㅡㅋ
    다만 드러내놓고 표현을 못하셨을 뿐이예요..
    하지만 마음만으로는 힘들겠죠.. 다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카페가 활성화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12.03.17 15:03

    상세한 봉사후기 감동입니다. 소장님이 복이 많으시네요. 좋은분들이 삼송식구가 되셔서... 고마워요^^~

  • 작성자 12.03.17 18:09

    제가 복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선한 분들이 삼송천사들의 가족이라니~!!
    함께 해서 좋은 사람들이세요ㅎㅎㅎ

  • 12.03.22 14:50

    저도 한번가고싶습니다 아이들도 함께가도 될까요 .... 언제든지인가요 시간이 정해져 있는건가요

  • 12.03.22 23:56

    365일 열려 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원장님께 전화주시고 가시면 고맙겠습니다

  • 12.03.22 17:42

    오늘 가입했는데 삼송 보호소 자주 들릴께용^^
    눈팅만 실컷 하다 가네요
    시간이 되면 직접 가서 봉사하는 시간도 가지도록 노력할께요

  • 12.03.22 23:57

    네 한번 오기는 쉽진 않겠지만 집에 갈땐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는 곳이 삼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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