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교회 어르신들과 고석정 꽃밭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교회 잔디밭도 이맘쯤이 제일 이쁘네요.
10시에 출발하여 고석정 꽃밭에 도착합니다.
철원주민은 공짜로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화려한 맨드라미가 눈에 들어옵니다.
고석정 꽃밭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고석정 꽃밭을 구경하고
포천 무한리필 갈비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를 나누고
돌아오는 길에 화적연에 들러서 산책을 했습니다.
병원을 다녀오신 권영일 목사님도 합류하셨네요.
화적연이라는 이름은 볏짚단을 쌓은 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네요.
바람을 쐬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시간이 될때 음료수 한잔 들고 화적연 들러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무르익는 가을처럼 우리의 신앙도 더욱 깊어지길 바랍니다.
함께 하신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첫댓글 꽃밭 구경, 산책, 맛있는 음식 ..... ^^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신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장로님, 사모님, 집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
제주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