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건강 관련 유튜브 채널 ‘텐바디’는 엉덩이와 골반, 허벅지를 자극시키는 4분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텐바디 측은 4분 운동법을 통해 발기부전이나 조루·지루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같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운동방법은 간단하다. 매일 네 가지 운동을 각각 1분씩 매일 진행하면 된다. 운동 진행 순서는 상관없다.
정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네 가지 운동은 다음과 같다.
1. 스쿼트
①어깨 넓이로 발을 벌리고 선다. 상체는 곧게 펴고 발끝은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②무릎은 앞으로 굽히고 엉덩이는 의자에 앉는다는 느낌으로 지면에 수평이 될 때까지 내린다. 이때 무릎의 방향이 발끝의 방향과 일치시키는 데 집중한다.
③엉덩이에 힘을 주며 일어선다.
④위 과정을 1분간 반복한다.
2. 브릿지 업다운
①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눕고, 무릎은 구부려 발이 무릎 바로 밑에 오도록 한다.
②배와 엉덩이에 힘을 줘 엉덩이를 천장 방향으로 들어올린다.
③엉덩이를 낮췄다가 다시 들어올리는 동작을 1분간 반복한다.
3. 플랭크& 힙드롭
①플랭크 자세(사진)에서 골반을 양옆으로 움직여 엉덩이를 (땅에 닿을 듯이) 아래로 떨어뜨린다.
②위 동작을 1분간 반복한다.
4. 여신자세
①다리를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발끝이 옆면을 보도록 선다.
② 숨을 내쉬면서 무릎을 구부려 허벅지가 최대한 바닥과 평행상태가 되도록 한다. 팔은 합장인사를 하듯 모아 가슴 앞에 붙인다.
③ 숨을 들이마시며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위 과정을 1분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