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6년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녹색당도 열심히 총선을 위한 고민과 실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원내진입을 해야지!! 다짐합니다.
내년 총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단지 몇몇을 의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 내에서 녹색미래를 만들어 갈 대리인을 만드는 일이자 녹색당이 대안정당으로서 정치적 시민권을 확보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총선 자체뿐만 아니라 그 다음에 관한 고민도 함께 준비해야만 하겠지요.
이번에는 소수 당선된 국회의원에게 권력이 집중되지 않고, 정책정당과 당원민주주의 원리를 작동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당직공직분리’ ‘의원임기순환제’ 등을 토론해보려고 합니다.
녹색당의 방식은 어떠해야 하는지, 과거 독일녹색당이나 민주노동당의 경험에서 배울 지점은 무엇일지, 국회라는 공간의 운영원리나 속성과는 어떻게 맞물려야 할지 등등 쟁점이 적지 않겠지요?
<7월의 정책포럼>
“2016년 총선을 준비하는 녹색당의 자세”
정책정당화와 당원민주주의 : 당직공직분리, 의원임기순환제, 보좌진풀제 등
– 일시 : 2015. 7. 27(월) 오후 7시
– 장소 : 푸른역사아카데미 (경복궁역 7번 출구) [지도링크]
– 사회 : 김은희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 발제 : 김수민 (녹색당 언론홍보기획단장) / 최백순 ([미래가 있다면, 녹색] 저자)
– 토론 :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 주최 : 녹색당 정책위원회
– 문의 : 녹색당 전국사무처 (02-737-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