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난징루에 있는 동아호텔입니다.
1/14(월)~19(토)가지 5박했습니다.
트리플룸을 380원/1일에 예약했다가, 현장에서 패밀리룸(더블침대+싱글침대)으로 변경했습니다.
가격은 같았구요.
밑에 사진에 보면 인터넷 선이 있습니다. 길이가 짧아서 고생했지만 나름 속도가 쓸만했고요.
침대는 두개.(더블+싱글) 침대 시트도 깨끗했고 넓어서 좋았구요...
욕실 앞쪽에 있는 옷장.추가 침구랑 베개가 있었구요.
욕실 앞에 있는 장식장(?)...
커피포트랑 잔, 용정차 티백까지...
욕실...
3인 기준으로 모든 물품이 있습니다.
컵, 빗, 치약과 치솔, 머리에 쓰는 거...
타올도 깨끗...
사실 호텔에서 처음 본 건데....
왼쪽을 누르면 샴푸, 오른쪽을 누르면 샤월겔(비누같은)....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성냥인데....진장호텔로 되었는걸보니 진장그룹에서 인수한 듯 합니다.
작년 여름에 남경에서 부자묘 입구에 있는 진장인 이라는 호텔에서 묵은적이 있었거든요.
호텔 입구입니다. 난징루 보행가 지하도에서 나오면 도보로 약 2~3분 정도 걸어가서 왼쪽에 있습니다.
호텔 입구에서 반대편을 보고 찍은 겁니다. 난징루 걷다보면 오른쪽이 되겠지요.
입구가 조금 헛갈리는데....위의 사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서 맞은 편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2층이 로비하고 식당...3층부터가 객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물론 싼 가격은 아니지만...
380원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했습니다. 룸서비스(매일 아침 청소)도 깨끗하게 잘 해주었고...
필요한 물품은 매일 원래대로 채워놓았구요.
아쉬운 것은 난징루쪽 야경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있는 방이 2인실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3인실이나 패밀리룸은 창문이 아예 없다고 했습니다.
야진은 380원 5일 1900원에 100원만 받았구요.
물론 영어 통하고, 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환상이었구요.
사진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가 돌아가도 안전했습니다.
저는 신호호텔.com에서 예약했습니다.
가족들하고 가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출처 : 중국여행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