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라막스: 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성이 뛰어난 재화중랑 톤수 45,000〜79,999톤의 원유운반선 을 말한다. 아프라막스라는 말은 1954년 4월부터 런던 탱커 브로커 위원회가 작성하고 있는 탱커의 운임지에서 유래되었다. AFRA 는 선박 의 크기별로 6가지로 구분되어 있지만, 그 선형 구분 가운데 재화중랑톤수 45,000〜79,999톤의 원유운반선이 가장 수요가 많고, 경제성 또한 뛰어났기 때문에 79,999톤의 탱커를 관용적으로 아프라막스 탱커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재는 95,000톤급 탱커까지도 폭넓게 아프라막스라고 일컫고 있다.
선박의 크기를 표현하는데 톤수(Tonnaqe)가 사용되며 중량의 단위 및 용적의 개념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배의 용적을 나타내는 총톤수 및 순톤수, 배가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을 나타내는 재화중량톤수, 배의 중량을 나타내는 배수량톤수, 선박의 종류별 가공공수에 의한 상대적 지표인 표준화물선 환산톤수가 주로 사용됩니다.
총톤수(GT)와 순톤수(NT)는 선박의 공식 톤수로 정부에 선박을 등록 하거나 세금 및 각종 요금의 징수 기준이 되는 톤수로 법정 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톤수(GT)선박의 전체용적을 100큐빅피트로 나눈 톤수
순톤수(NT)선박의 전체용적에서 선박 운항에 이용되는 부분(기관실, 선원실, 밸러스트 탱크 등)을 공제한 용적을 100큐빅피트로 나눈 톤수로 직접영업행위에 사용되는 면적을 의미합니다. 항세.톤세.운하 통과료.등대 사용료.항만시설 사용료 등의 기준이 됩니다. 보통 총톤수의 약 0.65배에 해당합니다.
총톤수(GT)와 순톤수(NT)가 용적의 단위인 이유톤수 개념이 도입될 당시 해상운송 대상 화물 중 가장 중요한 화물은 포도주로, 참나무통에 담아 운반했습니다. 이에 선박이 포도주통을 몇 개나 적재할 수 있는가에 따라 선박 크기를 책정해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때 그 선박의 적재 중량이 아닌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의 용적에 의해 결정되며, 이것이 선박의 공식 톤수가 중량 단위가 아닌 용적 단위로 정착한 유래입니다.
선박이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으로 최대적재량을 의미. 선원, 연료, 밸러스트, 식량, 선용품 등 일체가 포함된 무게로 실제 수송할 수 있는 화물의 톤수는 재화중량 톤수로부터 이들 각 중량을 차감한 수치입니다.만재배수량 Full Load Displacement배에 화물이나 인원을 예정된 대로 만재했을 때 배의 무게경하배수량 Light Ship Displacement선박 자체의 무게
선박이 밀어내는 물의 중량으로, 물위에 떠 있는 선박의 수면하 부피와 동일한 물의 중량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배수량을 경화배수톤, 화물을 만재홀수선까지 적재했을 때 선박이 밀어내는 배수량을 재화배수톤이라고 합니다.
통상 재화배수톤은 군함의 크기를 나타내는데 쓰이며, 경화배수톤은 선박 해체시 고철이 얼마나 나올 것인가를 추산하는 근거로 사용합니다.
선종마다 톤수를 표현하는 기준이 달라 한가지로 통합한 기준으로 GT의 지수함수로 표현하며 선종별 가중치, 즉 선박의 가공공수, 설비능력 및 선가 등 GT에서 표현 할 수 없었던 항목을 반영하여 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