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AL/JAL 교류등반(일본 아소, 벳푸) (1)
■ 일 시 : 2009.11.13(금)-11.16(월) 3박 4일
■ 참가자 : 26명
- KAL(12명)
조한묵, 김용욱/원애희, 유연호/김영순, 문진환/김복금, 전인국, 임성택, 최주옥, 최복자, 김석순
- JAL(14명)
야마모토 요시히로/야마모토 마사코, 후지이 마코트, 미노 후크오/미노 이크코, 쇼우지 노리요시, 시노하라 가요고
이와타레 세이이치/이와타레 카즈코, 사카모토 타케노보, 우치다 노키노리, 오오바 토모미/오오바 유미코, 시오야 마리코,
■ 여행(산행)일정
○ 제1일 : 11.13(금)
00:00 심야 고속버스로 동해 출발
03:00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도착
03:47 김포공항 도착
04:30 인천공항 도착
08:05 인천공항 출발(KE787 ICN/FUK)
09:20 FUK공항 도착
10:18 FUK 공항 출발(렌트카 4대)
11:37 북 쿠마모토 휴게소(SA) 도착 및 중식(12:00 출발)
13:30 아소 파노라마 도착(13:50 출발)
13:50 구사센리 도착
14:00 에보시다케 산행 시작
14:50 에보시다케(1,337m) 정상 도착
15:30 구사센리 도착
16:00 오토히메펜션마을 '오토히메 펜션' 도착
17:29 오토히메펜션내 온천욕후 간담회
18:00 JAL 주최 환영회
○ 제2일 : 11.14(토)
08:34 오토히메펜션 출발
09:02 아소산 등산로 입구 '센스이-쿄' 도착
10:02 하구동 전망소 도착
11:07 中岳(1,506m) 도착
11:32 高岳(1,592m) 및 중식(12:13 출발)
12:33 中岳(1,506m) 도착 및 스나센리로 하산
13:45 스나센리 초입 도착
14:05 화구서 전망소 도착(14:38 출발)
15:20 시로야마 전망소 도착
17:10 요코-소(숙박지) 도착
17;35 효탄온천 도착 및 온천욕
18:30 효탄온천내 식당에서 저녁식사
22:00 요코-소내에서 간담회
○ 제3일 : 11.15(일)
08:00 요코-소 출발
09:02 유후인 도착 및 시내 Tour/11:00 출발
11:40 벳푸 지옥순례(바다지옥등 8개소)/14:10 출발
15:23 묘반온천 도착 및 노천욕
18:10 숙소도착 및 KAL/JAL 작별회
○ 제4일 : 11.16(월)
07:50 요코-소 출발
09:58 후쿠오카 공항 도착
10:50 하다카 도착 및 중식(회잔스시)
15:40 KE790 FUK/ICN 후쿠오카 출발
17:10 인천공항 도착
18:10 인천공항 출발(김용욱 상무 자동차편)
20:00 강남터미널 출발
23:00 동해 도착
▶ 대한항공을 떠나온지 12년만에 KAL/JAL 교류등반에 참가한다.
2009.11.12(목) 저녁 손님이 10시 이전에 마감되었다.
식당의 간판불을 끄고 3박 4일의 일본 여정을 위해 배낭과 옷가지 그리고 일본에서 먹을 김치 등 반찬을 준비하고 보니
배낭 2개, 가방 3개나 되었다.
밤 12시에 출발하는 서울(강남)행 심야고속버스는 하루전에 미리 표를 사두었다.
11시 30분 식당문을 나서나 그렇게 많던 택시도 오지 않는다.
11시 40분경 택시를 타고 고속버스 정류장에서 밤 12시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강남에는 3시간만인 새벽 3시에 도착,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에는 3시 30분경 도착.
새벽 5시 부터 운행하는 인천공항 리무진에 앞서 대한항공 리무진은 4시부터 운행한다고 한다.
4시 출발 대한항공 리무진(6,500원)을 타고 10월에 개통된 인천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으나 탑승CHK-IN은 6시 10분 부터이다.
▶ 오전 6시가 되면서 부터 함께 떠날 일행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유연호/김영순 부부, 김용욱 상무/원애희 부부, 조한묵 전무, 최주옥, 이창휘씨 부인 최복자 등 또한 산악회의 멤버였던 김주덕도 출근을 하였다.
모두들 오랫만에 만나는지라 무척 반가워한다.
오랫만에 만나는 주덕이도 벌써 51세라고 한다. 항상 막내라고 생각했는데 ---
우리팀을 위해 CHK-IN을 하고 Baggege 처리하고 좌석을 배정한다. Up-grade된 좌석(9H, 9J)으로 ----
▶ 10여년 만에 타 보는 비행기.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무척 좋다.
KE787 ICN/FUK편 B747기이다. 20년간 대한항공에 근무할 당시 타 보던 비행기인것이다.
오전 7시 30분 부터 탑승수속이 시작된다. 좌석은 Prestige이다.
오랫만에 타보는 비행기이라 증명사진이라도 찍어두어야만 했다. 그리고 기내식도 ---
▶ 항공기에 탑승하기전 부터 오던 비는 항공기 탑승후에도 차창밖에는 계속 내리고 있다.
▶ 오전 08:05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가 이륙을 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지상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후쿠오카 공항 도착 예정시간은 오전 9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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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4 일본 히비키해협이 보이기 시작하고 곧 후쿠오카 시내 및 나카사키/오이타/규슈 자동차 도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타국에 왔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다.
▶ 후쿠오카 공항에는 오전 09:20 도착, 여기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 후쿠오카공항 대합실에 설치된 전통공예품인 인형
▶ 후쿠오카 공항 입국수속시 기재상의 입국목적 및 체류지에 대해 문제가 있어 10여분 이상 입국수속이 늦어졌다.
입국장에는 JAL의 오오바가 나와 있었고 곧 이어 후지이, 야마모토, 이와다레 등이 마중을 나왔다.
▶ 10:18 일본항공 산악회에서 준비한 렌트카 차량 4대(승합차 2대, 승용차 2대)에 배낭과 가방을 싣고 큐슈자동차도로를 이용
구사센리 및 에보시다케가 바라보이는 아소 파노라마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 11:35 북 쿠마모토 휴게소(SA)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3박 4일 기간동안의 첫 일본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 SA(Service Areas)는 고속도로에 약 50km-150km 간격으로 설치된 휴게시설로 휴게 및 식사, 주유를 목적으로
주차장, 화장실 이외에도 레스토랑, 휴게코너, 스낵코너, 쇼핑코너, 인포메이션/information, 주유소 등의 영업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