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지
성체 순례 성지
성체 성지를 방문하여 성체 안에 참으로 살아 계신 예수님의 현존을 체험함으로써
성체 조배가 교회 생활의 중심이라는 교회의 유구한 가르침을 일깨우기 위하여
2015년 인천교구 제2대 교구장 최기산 주교의 사목 서한 발표 이후
김포 옛 성당을 성체 성지로 선포하였다.
새 책의 추가지 중 인천교구의 3곳을 순례하였다. 한 곳은 성지 지정 전에 이미 다녀왔던 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버스 2~3번을 환승하며 다녀온 순례여정은 이번에도 감사한 분들의
상세한 길 찾기 도움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순례지
성모 순례지(성모당)
2016년 인천교구 설정 55주년을 기념하면서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의 사목 서한에 따라
2017년 10월 13일 기공 미사를 시작으로 2018년 10월 13일 성모 순례지로 봉헌되었다.
대구 성모당을 연상케 되는 이 곳은
중앙 공간에 '파티마 성모상'을 모시며 돔의 형태로 제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회랑을 두어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고
왼쪽 회랑 끝에는 교구 전 본당을 순회한 순회 성모상이 모셔져 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닫혀 있어 사진으로 순례를 마쳤다.
이곳은 버스 정류장과 그리 멀지 않는 곳이었다.
성바로오딸 서원을 찾으면 가까운 곳을 우리를 엉뚱한 길로 돌아서 가게 되었다.
순례지
답동 주교좌성당
1888년부터 개항지인 제물포 지역에서 조건교구가 성당 대지를 물색하면서
대지 매입을 파리 외방전교회 빌렘 신부(한국명 홍석수)를 초대 주임신부로
1889년 7월 1일 제물포 본당(현 답동 성당)이 설립되었다.
1981년 문화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제287호로 지정되었다.
성당으로 접근하기 좋은 현대적 시설이고 주변에 교통편도 좋고 시장등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
순례 마치고 식사하기 좋은 위치였다.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성당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성당으로 갈 때는 모르고 왼쪽길로 올라갔다가 순례 마치고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왔다.
특히 성당 건물 아래 공영 주차장은 최초 1시간이 무료라고 한다.
오늘도 성경구절 하나 얻고 기쁜 마음으로 순례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