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월 1일 회장님과 총무, 그리고 정관형님과 모처에서 옻닭 백숙에, 옻순 넣어 삶아 먹기, 두릅나무 순 삶아먹기,
옻순 삶아먹기, 라면 먹기 등으로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사진들입니다.
이름은 모르는 꽃인데 자세히 보면 참 이쁩니다. 그곳 산에서 본 꽃입니다. 다음에 씨가 있으면 좀 수집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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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그곳에는 라일락이 이제 피었더이다.
빈 새집
노박, 엄청난 굵기 입이다.
이팝나무는 아닌데, 하얀꽃이 피었습니다. 아주 큰 나무입니다.
온실속의 노박, 이넘도 엄청납니다.
구입한 두릅과 옻순...좀 비쌉니다.
행님이 댁에서 미리 삶아온 옻닭 백숙에 다시 옻순을 넣어 삶아서 건지고 계십니다.
시식 시간입니다. 제일 즐거운 시간
요건 두릅 순
요건 강남콩을 넣어 만든 찹쌀밥, 닭 백숙 끓일때 같이 넣어 맹근겁니다. 넘 맛있어서 총무는 따로 덜어갔습니다.
술병이 벌써 비었습니다. 총무가 가져온 약초술...무슨 약인지 모르지만 백가지를 넣어 담근 술이라네요.
참나무에 붙은 벌레집.(총무가 그러네요)
땅군인지 산꾼인지...
진달래, 밑방이 좋지요?
... ... 행님은 감독 같애~
저녁까지 해결하고 가자고...행님께서 라면을 끓여주십니다.
고비, 저는 처음 봤습니다.
솜같은걸 걷어내면 이런 모양입니다. 피면 오른쪽 모양이고...
솜 같은 하얀것을 걷어내 모아보니 정말 솜 같습니다.
첫댓글 첫번째 사진은 현호색이라는 야생화이네요
좋~습니다.
부럽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