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성면접
* 가족소개를 포함한 자기소개를 2분정도 해봐라
* OOO과목이 다른 과목에 비해 성적이 안좋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
* 4학년때 6개월간 휴학을 했는데 그 때 뭐했냐
* 당신의 직업관은 무엇이냐
* 삼성전자의 장점, 단점 얘기해봐라
* 시민단체와 엔지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 면접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했는가?
* 혹시 면접에 무슨 문제가 나올지 예상한 질문이 있냐? 그럼 그 질문에 대답해봐라
2. 토론면접
*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 차선책
3. 기술면접
* 기술면접 문제는 다행히 전날 공부한게 나와서 얼추 PT하고 PT내용에 관한 질문도 없었음
* 엘시디의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가? 그 이유는?
* 엘시디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아는가? 그럼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 빛에 대해서 설명해봐라.(빛의 3요소로 답함)
* 삼성전자의 단점에 대해 설명해봐라(인성면접과 같은 질문하심)
* OOO씨가 삼성전자에서 기여할수있는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 병역사항이 좀 특이한데(전 보충역) 이유가 있는가?
* 회사에 들어와서 회사가 해줄수 있는 부분 이외에 자신이 노력해야할 것들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4. 영어면접
* 영어토론 : 농산물 개방에 대해 찬성? 반대?
* 개별질문 : 길거리음식좋아하나? 좋아하는 게임있나? 그 게임설명해봐라
셀폰갖고 있나? 당신이 갖고 있는 셀폰에 대해 설명해봐라
운동좋아하나? 어떤 운동?
* 개별질문은 큰 주제로 하나질문한 후에 그에따른 서브질문들을 합니다. 천천히 이야기해주고 또박또박 말해주기때문에 못알아들어서 답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어느정도 압박있었음. 기술면접은 자신의 전공분야중에서 핵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
하고 가면 될듯함. 다른 문제도 보니 다들 그 과목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이었음.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절반정도 밖에 기억이 안남-_-;;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편한 마음으로 들어가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다들 화이팅
*** 생각나는데로 수정, 첨가하겠습니다...
[삼성전자,LCD사업부]2004.11.02 전자전공 면접후기입니다..^^
번호: 3492 글쓴이: 전자소녀
조회: 1388 날짜: 2004/11/02 14:49
아.. 이제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후기를 올려봅니다..
음... 저는 집단 토론 - 영어면접- 인성면접- PT 순으로 했구요..
1. 집단토론
주제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제조회사가 느끼는 것과 소비자사 느끼는 정도는 다르다.
제조회사에서는 기술적인 면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기술적인 문제는 그리 크다고 느끼지 않는다
현재 기술력을 더 개발해 제품을 내놓을 것인가.? 아니면 소비자는 그다지 실감하지 못하므로
현재 시장점유에 더 중심을 둘 것인가? 였습니다...
저희조는 일단 마지막 결론은 시장점유를 우선으로 하되.. 거기서 발생한 이익을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 이런쪽으로 먼저 내고 면접에 들어갔는데요..
다들 한번씩 각자 의견을 말하고 2번쯤 말하면서 대충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랬더니 면접관님께서는 너무 의견의 어필이 적었다는 점을 지적하시더라구요..
대략.. 짜고 치는 고스톱이 너무 티난다.. 라는 평 같았습니다..ㅡㅡ;;
Point : 각자 의견을 좀더 피력한 후에 마지막 결론으로 모으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한두번 말하고 기술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시장론으로 돌아선것이 문제인듯..
2. 영어면접
그냥.. 말그대로.. 가산점 면접인듯..
이번 주제는 "중국은 인구정책으로 한명의 자녀만을 두게하고 있다. 이것이 옳은가? "
였습니다. 그냥 먼말인지도 모르고 어버버~~ 하다보니 끝나더군요.
그리고 개인 질문으로 어떤 교통수단을 주로 사용하는가? 방학때 뭘 할 계획인가?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가? 혼자사는가?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거에 대한 장단점은?
머.. 이런것들이었습니다.
Point : 그냥.. 편하게 들어가심이..ㅡㅡ;; 다들 한국사람임을 실감하며 나올뿐입니다..
3. 인성면접
면접관님 4분이 계셨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도.. 참.. 조마조마하군요..
일단 들어가니 자기소개를 시키더군요.. 여기서 외워간 티가 나면 한마디 던지기도 하신다니 주의를 ... (참고로 저는 버벅이니 그런 말씀이 없으셨습니다..ㅡㅡ;; 좋은겐지..)
질문하셨던걸 줄여보면 대략..
동아리 활동 머했는가? / 행정수도 이전을 헌재에서 위헌이라고 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을 어케 해야하는가?/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우리나라 내의 미군주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노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삼성은 노조가 없는 회사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장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가? / LCD에 대해서 아는거 있는가?/
삼성이 ooo씨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ooo씨는 최선을 다해서 한일이라고 생각한 일에 대해서 직장상사가 태클을 걸었다.. 어떻게 할것인가?/
여자라고 일하는데 봐주는게 없다.. 3교대 근무도 있는데 이런거 다 할수 있겠는가?/
직장상사가 인격적인 모욕을 해왔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음.. 지금 생각나는게 이정도 입니다.. 약 15분 동안에 엄청난 질문 공세에 시달렸습니다.
행정수도부터 삼성 노조까지 5개의 시사문제를 연타로 몇초의 간격도 없이 한분에게
집중 공세를 받다보니.정신이 어질하더군요..ㅡㅡ;;
point : 그냥 솔직하는 수밖에 없는듯 싶습니다. 머.. 이정도로 질문공세를 받다보면
솔직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머리 굴릴 시간이 없거든요..ㅡ.ㅜ
여자분들은 여잔데 일할수 있겠느냐? 남자가 많은데 생활할 수 있겠느냐? 이런질문은
거의 매번 들어가는 듯 싶습니다.. 한번 쯤 생각을 하고 가심이 좋을듯..ㅡㅡ;;
공순이 생활 4년에 여자임을 잊고 살다가 오늘 면접가서 인식하고 왔습니다.
아.. 글구 대답할때 면접관님과 눈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특기에 요가나 노래 춤 이런거 쓰신분들 시키는 경우 있다고 합니다.
진행하시는 분 말로는 요가 하시는 분까지 봤다니.. 어느정도 맘의 준비를 하심이..
참고로 저는 재즈댄스 썼는데 안시키셨습니다.. (십년감수..ㅡㅡ)
오전타임보다 오후타임이 더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오후되면 면접관님들도 심심해서 그런가..ㅡㅡ;;)
4. PT면접
세개의 주제가 잇었습니다.
1, 회로 해석(KCL,KVL이용)
2. 백라이트유닛의 인버터 회로 구현
3. 픽셀회로의 레이아웃(반도체 설계)
문제는 대충... 줄여보면..
15인치 모니터에서 19인치모니터로 소비자 수요가 늘어서 만들어야 한다.
(픽셀크기와 저장 커패시터의 크기는 비례하고 채널저항을 무시할 수 없다)
해상도는 그대로인데 픽셀회로를 설계할때 변경되는 파라미터는 무엇이 있겠는가?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한 대책은?
막막하더군요.. 시간은 넉넉히 주는데..ㅡㅡ;; 시간만 남았습니다.
대충 정리해서 들어갔습니다. 결국들어가서 커패시터가 커지니까 충방전 시간이 오래걸려서
딜레이가 생기고.. 채널길이가 길어지니 이에 따라 저항이 커질 것입니다.
커패시터충방전을 빨리하려고 역전압을 걸어주고.. 채널길이줄이고 모빌리티를 높이기 위해
어쩌구 저쩌구,...ㅡㅡ;; 먼말인지..
암튼 4분이서 빤~~~~히 쳐다보시는데..참.. 막막하더군요..
얼기설기 짜맞춰서 PT마치고.. 이만 PT마치겠습니다.. 했더니 여기서 한마디...
질문있는데? (허걱... 안돼에에에에~~,)
전자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회로 쪽으로만 예길 하는데 재료적인 측면에서는 개선점이 없겠는가? (재료하시는분 이신가 봅니다..ㅡㅡ;;)
여기서 또다시 버버버벅...
자리에 앉으니 또 질문공세가 쏟아지더군요..
color filter에 대해서 아는거 설명해보게/ 현재 사용하는 LCD제품이 있는가?(핸폰화면이 LCD라구 그랬죠..) 그것에 안좋은 점이 무언가? (시야각이 안좋다고 그랬죠.ㅡㅡ) 그걸 개선하기 위한 기술이 무엇이 있는가.. (PVA가 있습니다..어디서 들은건 있어서..허허) 근데 그걸 그 핸폰화면엔 왜 안썼을가? (허걱.. 속으로 이건 cyon 인데요.. 했습니다..ㅡㅡ;;)/
lcd구동회로에 대해서 아는거 있는가? / 왜 lcd를 지원했는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가?/ crt보다 lcd가 좀 느리고 화면잔상이 남는데 왜그런거 같은가?/
여기까지는 어케어케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마지막 하일라이트~~
ooo씨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를 타고 있는데 속도계가 고장이 났어요. 어떻게 속도를 측정하겠습니까?
꽈광~ 정말 암담암담... 막막이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를 안좋아합니다.ㅡㅡ;;
아니.. 기술면접에 이런 질문이 들어오다니.. 그냥 조용히 나왔습니다..
point : 저도 모르겠습니다.. 기술면접에 배의 속도가 나오다니.. 막막할 따름입니다.
그냥 LPL이랑 삼성 홈피에 있는 기술 자료들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듯 싶습니다..
아.. 이렇게 쓰다보니~~ 참으로 기네요..ㅡㅡ;;
기술면접이나 인성면접은 질문이 전쟁통에 미사일 날라다니느거 마냥.. 미친듯이 어디로 튈지 모르게 날라다니는듯 합니다.. 그냥.. 침착하게 대처하시는 수밖에 없는듯 싶네요.
앞으로 남은 면접에서 다른 분들도 건승하시길..ㅡㅡ;;
전 이제 비디오 한편 빌리러 갈랍니다.. 아~~ 배~~ 이제 유람선도 안탈테닷..!!
[LCD총괄, 전자전기전공]2004.11.2 따끈한 후기
번호: 3500 글쓴이: 노브레인
조회: 1073 날짜: 2004/11/02 16:39
저 역시 이곳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은 답례로 몇자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전철을 탔는데 신분증을 안갖고 온게 아니겠습니까 ㅡㅡ; 다시 집에까지 갔다오느라 열라 뛰었습니다. 부디 아직 면접 안보신 분들은 준비물 확실하게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PT -> 집단토론 -> 영어 -> 인성 순서였습니다.
1. PT의 주제는 요 아랫분(글 3492)이 올려주신 것과 같습니다. 먼저 대기실에 들어가면 종이 한 장씩 줍니다. 종이에는 세 가지의 주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제어계측(전기회로 관련) 이었고 두번째는 백라이트 어쩌구 저쩌구. 세번째는 엘시디 픽셀 어쩌구 저쩌구(자세한건 요 아래 아래에 글 올리신분껄 보시길...) 이 중에 한 가지 주제를 택하면 그와 관련된 문제를 줍니다. 아시다시피 한번 선택하면 변경 불가능하고 준비 시간은 40분 정도 줬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주제는 전기회로에 관계된 문제였는데 막상 받은 문제지에는 문제가 없고 무슨 상황이 어쩌고 제한 요소가 어쩌고 하는 내용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이거 논술처럼 그냥 하면 되는가보다' 하고 나름대로 문제를 만들어가며 열심히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시험문제는 두 장이었던 겁니다. ㅜㅜ;
제가 받았던 것은 문제에 대한 보조적인 상황이나 제한 사항이 적힌 종이였던거죠... 여러분도 알아두세요.. 문제지는 두 장입니다. ㅡㅡ; 가끔 이렇게 진행 요원들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마감시간 15분 전에 이 사실을 알았는데 문제가 쉬워서 그럭저럭 별탈없이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받았던 문제는 'Tester로 회로의 전압, 전류, 저항 등을 측정하려고 하는데 무작정 테스터를 들이대기 전에 주어진 회로를 KCL과 KVL로 해석한 후 정확한 측정 포인트를 잡아서 측정을 하려고 한다. ' 였습니다. 회로는 노드가 하나밖에 없는 무지 간단한 회로였고 아무리 공부를 안한 사람이라도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왜 무작정 테스터를 들이대는 것보다 회로 해석을 한 후 측정을 해야하는지 설명을 했고 전압은 이렇게 전류는 저렇게 측정하면 된다. 뭐 이런식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발표 시간은 5분 정도 걸렸고 개인적으로 받았던 질문은 반파정류, 전파정류 회로 그려서 설명해봐라 였습니다. 제 주변분들의 경우 정류회로 관련 질문은 많이들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교류 직류 차이가 뭐냐. 교류는 어떻게 만들어지냐 등의 질문들도 나왔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기회로나 전자회로를 보고 가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도 작년에 들어간 친구들이 다른거 보지 말고 전자회로만 좀 봐두라고 해서 봐뒀는데 도움이 됐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PT문제는 매일 바뀐다고 합니다. 진행요원에 따르면 그동안 문제중에서 오늘 나온 문제가 가장 쉬웠다네요...
2. 집단토론
다른 후기들과 별로 다를 게 없습니다.
주제는 '대형 LCD 티비를 만들었는데 일반인들은 인식하지 못하는 불량이 발견되었다. 시장 선점을 위해 출시를 해야하느냐 아니면 더 완벽한 제품을 위해 개선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느냐.' 였습니다.
주요 대립 구도는 '삼성은 품질이 생명이다. 고객을 속일 수는 없다. 따라서 제품 생산에 완벽을 기해야한다.' 와 '이 업계에서는 시장 선점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이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그런 희생을 감수하는 것은 오버다.' 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결론을 내야하기때문에 양쪽 입장중 한쪽이 후반부에 가서는 슬며시 꼬리를 내려줘야 하는데 그게 결론을 내기 위해서 억지로 자기 의견을 포기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초반에 상당히 강력하게 품질을 중시하다가 막판에 조용히 찌그러져 줬는데 면접관들 바로 테클 들어오더군요. '왜 갑자기 생각 바꿨냐?' 대답 못했습니다. ㅠㅠ;
대강 얼버무리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미리 잘 맞춰서 들어가시는게 도움이 될 듯... 저희 조는 미리 입을 못 맞췄는데 낭패를.....
3. 영어면접
한 사람 빼고는 제가 봐도 엄청 심하더군요.. ㅡㅡ; 들어가면 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막 합니다. 그냥 분위기 봐서 앉고 한 번 웃어주고 물어보면 대답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경우 이건 준비가 불가능한 거니까 그냥 맘 편하게 하라고 하시던데 제 생각에는 예상되는 질문에 대해서는 연습을 좀 하고 가시는게 도움이 되는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운동(이유), 음식(만드는 법), 취미 등의 질문은 꼭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예상 질문 몇 가지를 뽑아서 연습을 조금 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질문조차도 못알아들어서 무지 당황했다는...ㅡㅡ;
4. 인성면접
다른 후기들 읽어보심이... 비슷합니다. 자기 소개한 것에서 꼬리 잡아서 물어보고 꿈이 뭐냐, 십년 후 어떤 사람이 될것 같냐 등등.. 거짓말 하지 말고 그냥 솔직하게 하는게 최선인듯 싶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부담이 되었던 PT를 첫 번째로 해버려서 그나마 수월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중요한 것은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너무 긴장해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떨어지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저는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까 떨어져도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아쉽긴 하겠지만.)
아직 면접 안보신 분들 맘 편히 먹고 잘 해내시길 빕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삼성전자 LCD] 11.2 오전 면접 간략 후기
번호: 3501 글쓴이: 퓨처메이커
조회: 1088 날짜: 2004/11/03 21:05
밑에 같은 조였던 여자분께서 상세 후기를 올려주셔서 간략하게 적을게요.
우선 자격증 사본 준비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지고 온 사람은 내라고 하고 앞에 보드에 적힌 주소로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인원은 약 65명. 결시 5명.
인성은 그야말로 인성을 보는 것 같아요.
사람 됨됨이나 그런거...
물론 다른게 완벽하다 싶으면 시사 같은 걸로 압박 들어가는 것 같구요.
저는 인성 쉽게봤다가 큰 코 다쳤습니다.
99% 성격 쪽으로 질문 하시더군요. ㅠㅠ
친구는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냐. 군생활은 어땠냐. 2학년 때 학점은 왜 저조한가. ㅠㅠ
잠시 다른 길로 빠졌다고 말씀드렸더니... 거기에 대한 질문 3개정도...
알바 때 무슨일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여자친구는 있었냐. 사람을 때려본적 있나.
맞아본적 있나. ㅡㅡ;; 동기가 먼저 진급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취미는 무엇인가.
성격이 ...라면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떨 때 모멸감을 느끼는가?
자기소개 빼고 준비한 거 하나도 안나오고.. ㅠㅠ
분위기 화기애애하다 그래서 그럴 줄 알았는데, 무슨 범죄자 심문 당하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자기소개에서 자신을 내성적이라고 쓰신 분은 압박을 견뎌내실 각오를 하고 가셔야 될 것 같아요.
인성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흐~~
그리고 PT는 LCD 쪽 조금은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LCD 자료 조금 봤는데요.. 안나온다 그래서 괜히 공부했구나 했는데, 다행히도 제가 선택한 3번이 LCD 구조와 관련된 거라 그림 그려놓고 설명하니까 좀 난 것 같더라구요.
게이트에 크롬을 안쓰고 구리를 쓴다는 건 어디서 봤냐. 왜 여기를 지원했냐. 시스템 설계를 많이 들었던데, 왜 시스템 LSI를 가지 여기를 지원했냐. 이번에 삼성전자가 몇명을 뽑는지 아느냐.
등등....
제일 곤란했던 건...
LCD로 뭐 어디 기상천외한 데 응용할만한데가 없을까요.
이거 한 20초 생각하다가 '얇고 가볍다는 장점 때문에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하리라 생각하지만 긴장되서 생각이 잘 안 납니다.' 했더니 웃으시더군요. ^^
오히려 예상과는 반대로 PT가 부담이 덜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있게 하시면서도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앞으로 더 배우겠다고 하는 자세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는...
토론에서 하는 거 보고 개인 질문 난이도 조정됩니다.
저는 괜히 남들보다 몇마디 더 했다가 다른 분들보다 서너배는 어려운 개인 질문 들어왔습니다. ㅠㅠ
10년후에 무엇이 되고 싶은가. 일렉트리컬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했더니 일렉트리컬 엔지니어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일렉트리컬 엔지니어와 메커니컬 엔지니어와의 차이점은 무언가... ㅠㅠ
다른 분들은 운동이나 취미, 운송수단, 여행 이런거 물어보시는데 왜 저한테만.. ㅠㅠ
버버거리다 얼굴 벌개지니까 그만 두시더군요.
암튼.. 남은 분들 잘 보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분께서 미친짓만 안하면 다 합격하신다고 위안을 해주셔서 위안이 좀 되기만... 나중에 보시는 분들 좋겠어요.. 아닌가.. ^^
[삼성전자, LCD총괄] 전자과 11월 2일 오전 후기
번호: 3504 글쓴이: 성용이~
조회: 1370 날짜: 2004/11/02 17:49
우선 저는 토론 -> 영어 -> 인성 -> PT순으로 면접 봤습니다.
첨으로 토론 면접 상당히 떨리더라구요...처음 들어가니까 갑자기 자기 소개 1분 시키더라구요.
자기 소개 하고 토론 했죠..토론 주제는 LCD의 불량율을 제조자는 강하게 느끼고 tv-set maker
는 보통으로 느끼고 소비자는 거의 못 느낄 때 우선 물량을 만들어 판매를 할 것인지 아니면 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 것인지의 문제를 논의하는 거였어요..
저희 조는 첨 들어가기 전에 의견 반반으로 나눈후 서로 번갈아가며 의견 얘기 한 후 통합하려는
는 데 첨에 의견을 고품질로 갔었는데 왜 갑자기 의견을 바꿨는지 근거제시가 부족했다고 하시
더군요.. 그래도 사회자분님이 잘 정리해줘서 무난히 마무리..
다음으로 영어면접은 거의 벙어리 수준이었죠..
중국의 한가정당 아이 하나 갖기 운동에 대해 인권 침해인지 아니면 괜찮은 건지에 대한 내용
토론이었죠..
전 영어 말 거의 못해서..거의 벙어리 수준이었져..
저한테 개인 질문은 방을 묘사해 봐라..
혼자 사는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가..?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고 했더니 장단점이 무엇인가?
암튼 간신히 넘어갔죠.
다음으로 임원면접이었어요..
전 기다리다가 젤 마지막에 들어갔는데..
처음 들어가니까 장점과 지원동기를 말하라구 시키더라구요.
말하구 나니까...주한미군 철수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내 자신을 삼성에 판다고 생각할 때 PR을 해보아라..
단점에 성격이 급하다고 썼는데 실례를 들어라..
극복방안..?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
하고 싶은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 배치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인사등등)
등등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마지막으로 피티 면접은 KCL, KVL회로 해석이었어요.
간단한 회로였져..
current source 2A에
2A // R1 // R2 // R3+R4이런식의 구조였어요..
즉 네개가 병렬 연결...
R1~R4에 흐르는 전류가 I1~I4일때 I1~I4의 관계식
2번은 2A current source 대신에 5V voltage source로 바꿨을 때 mesh 방정식을 세워라.
간단히 PT하고 나니까 질문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물론 PT에 관련된 질문이 아닙니다.
수학을 잘하나 본데 수학이 왜 필요한지.?
회사에 들어와서 수학실력을 토대로 무엇을 해 볼 것인지..?
여자친구 있나?
있다면 여자친구의 변하는 마음을 미분방정식으로 세워보아라.
지구 자전이 멈추면 어떤 일이 생길까?
LCD에 대해 아는대로 말해 보아라.
시야각을 좋게 하는 방법을 말해라..(s-pva가 있다고 했죠)
s-pva가 몬지 자세히 설명해 보아라..
벽지 근무가 가능하냐.?
삼성 말고 또 어디에 지원했냐?(삼성은 이런거 안 물어볼 줄 알았는데 당황했어여.)
이정도 였던듯.
끝나고 차비 받고 서류 내고 귀가했어요..
아 근데 끝나다는 생각에 결석계 제출하려면 면접 증명 서류 받아와야 하는데.
깜빡했네요..ㅠ.ㅠ
암튼 오늘 면접 보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앞으로 보실 분들은 잘 보세요..
오늘 저희조에서 같이 보신 분들 나중에 같이 다 봤으면 좋겠네요..
[삼성전자 LCD총괄] 11월 2일 면접 내용 + LCD 경쟁률
번호: 3533 글쓴이: gobi
조회: 1587 날짜: 2004/11/03 00:04
글 재주가 없어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양해 해 주시길..
[인성]
1. 자기 소개 (1분)
2. 지원동기
3. 왜 삼성LCD인가? 다른 회사 지원했냐?
4. 성격의 장,단점
5. 주40시간 근무제인데 토,일에도 나오라면?
6. R/D인데 생산직으로 발령난다면?
7. 지방 근무 가능한가?
8. 석사 과정인데 박사 진학 안 하냐? 왜?
9. 꼭 전공을 살려서 일하고 싶은가?
10. 입사 후 포부
11. 공장이 어디 어디 있는지 아느냐?
## eye contact, 자신 있는 목소리, 솔직한 대답
[영어]
1. 토론 주제 : 중국 산아제한에 관한 문제..
2. 개별 질문 : 담배 피냐? 말보로나 던힐 펴봤냐? 디스플러스의 어떤 점이 좋냐?
+ 좋아하는 스포츠 팀? 그 팀의 유니폼 설명, 길거리 음식 좋아하냐? 떡뽁이 설명해봐라,
3. 하고 싶은 말?
## native없으면 대략 다 비슷, 당락에 영향이 없을 듯...
[기술]
* 석사의 경우 과제 발표 2분, 자기 전공 소개 3분, 학사의 경우 주제 발표 5분
* 과제 : LCD panel 설계
문제 : 15인치에서 19인치로 panel size가 커졌다. 전기적 parameter의 변화를 설명하라. 그리고 변화된 전기적 parameter를 보완하는 방법은? 단, 해상도는 동일하다.
1. (과제 발표 추가 질문) 만약 panel size도 2배, 해상도도 2배로 증가한다면?
2. (석사의 경우) 자기 연구 분야에 관한 질문 + 인성 질문
## 석사의 경우 과제 발표와 자기 전공 소개를 5분에 다 해야 하므로 시간 안배 중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문제 설명 부분을 잘 읽어 보면 힌트가 나와 있음, 화이트 보드 지우기
[토론]
* 40인치 LCD panel를 양산해야 하냐? 생산을 중단하고 문제점을 보완해야 하나?
(세부 내용 : 40인치 LCD panel 업체, TV maker, 고객의 입장에서 불량의 심각성 정도를 상,중,하로 나타낸 표 제시되어 있음, 만약 생산을 중단한다면, 다른 경쟁 업체에 시장을 잠식 당한다.)
## 40분 소요, 자기소개 1분, 결론 도출 중요, 토론이 잘 안 되면 면접관님이 방향 잡아줌
[LCD 총괄 경쟁률]
* 1300 : 700~800 입니다.
11월2일 LCD 면접후기
번호: 3536 글쓴이: 누구?
조회: 1124 날짜: 2004/11/03 01:04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해서 본 면접인데, 저의 준비가 얼마나 보잘것 없었는지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선 8시부터 시작해서 인성-영어-PT-토론식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인성 면접은 진행자분께서 고위층 분들이라고 말씀하셔서 많이 긴장하고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버벅버벅... 그래도 압박면접은 아니었던듯.. 연구개발 쓴 이유, 기업의 사회적 역활,
자신이 열정을 쏟아부은 기억 등등...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영어면접은... 외국인은 처음보는 것이라.. 벙어리가 되버렸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PT는 2번문제로 백라이터의 인버터 설계로, 알고보니 문제난이도가 그중 가장 높았던 것이었습니다. 진행자께서도 내 앞에 8명중 1명은 3번하고 나머지는 1번했다고 2번하는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고... 순간 멍했죠... 떨리는 마음에 PT를 나름대로 마치고 자리에 앉자, 4명의 면접관님께서 모두 미소를 띄우시고 왜 2번을 택했는지... 2번 어려운건데 하시면서.. 제나름대로 VLSI 열심히 들어서 나름대로 선택했다고 했더니.. 음 하시더군요..(순간 아싸했죠) 그다음에는 인성면접인냥 제 신변잡기로 일관, 이날 본 면접중 가장 무난하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토론 면접은 품질과 생산중 선택 하는 문제인데 여러 태클 좀 들어왔지만, 결론 도출하고 조원들 두루두루 얘기 하여 잘 마무리 된듯합니다.
아무조록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성면접은 정말 떨지만 않으면 되고요, 영어는 평소 실력이 말해주는듯, PT는 LCD 보다는 자신의 전공공부 열심히 하심...토론은 역시 많은 토론경험과 사회자 잘 뽑으시면 될듯합니다.
[삼성전자, LCD총괄 연구개발] 11월2일 11시50분 전기공학과^^
번호: 3542 글쓴이: 어디로...
조회: 723 날짜: 2004/11/03 11:03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은 관계로..간략하게 올리겠습니다.. 전기과는 제가 거의 처음 일듯 싶네요^^ 근데 저랑 같이 본 사람들은 거의 전자과였습니다... 전자과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듯..^^
저는 영어 -> 인성 -> 기술 -> 토론 순 이었습니다.. 1시쯤 시작해서 5시쯤 끝났습니다^^
영어 - 영어는 못한다고 해서 마이너스가 아니라 잘하면 가산점을 주는 형식이라네요^^
저랑 같이 들어가신 분들 다덜 말이 없으셔서..저도 말 거의 안했습니다..^^;;
토론 주제 : 학교에서 남자와 여자의 비율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개별 질문 : 핸드폰 가지고 있냐? 핸드폰에 대해 설명해라.
문자 메세지 보내는 법을 설명해라.
가장 친한 친구 하나가 좋냐, 그냥 친한 친구 여럿이 좋냐? 너의 친구에 대해 말해봐라
버스와 지하철의 차이점.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인성 면접 - 분위기 편하게 해주십니다.. 압박 없습니다.. 준비할꺼 별로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솔직하게 말하세요^^
동아리 활동 관련 (제가 여행 동아리라.. 여행은 많이 갔냐? 어디가 좋냐?)
힘든일은 어떤 것이 었고 어떻게 극복했냐?
중국어 회화 실력은 어느정도냐?(제가 중국을 한학기 다녀왔거든요^^)
대인 관계와 단체 생활에 대해서 얘기해보라..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얘기해보라..
기술 면접 - PT 라고 6분 동안(석사분들은 3분 논문 설명, 3분 주제 설명) 문제 설명 6분 개별질문입니다.. 저는 아는 문제가 하나 나와서 별 무리 없이 했습니다^^ 그리고 설명하는 동안에 면접관님들은 거의 안 보시더라고요..설명 끝나고도 방금 머했냐는 듯이 바로 다른 것에 대해 물어보고..그냥 편하게 하시면 될듯 합니다. 압박없었습니다..^^
주제 - 1. 아날로그 신호의 디지털화 <--저는 이걸 했습니다..대부분 이걸 하더군요^^)
표본화 양자화 부호화 를 설명하고 음성(300~4000HZ)의 신호가 디지털PCM변조시 왜 64Kbps가 되는지 간단히 설명.
2. MOSFET, BJT 관련인데 잘 모르겠습니당..
3. C-V 곡선에 대해.. 요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개별 질문 - LCD 사업장이 어디인줄 아느냐? (기흥, 천안, 탕정)
- 각각의 사업장에서 어떤 걸 만드는지 아느냐? ( 기흥에서는 소형(핸드폰,네비게이터에 등에 다는 LCD)을 만들고, 탕정에서는 다 만든다. 앞으로 탕정이 중심이 될것이다.)
- 탕정이 어딘지 아느냐? (천안에서 15분 정도)
- 탕정에 많은 인원이 필요한데 그곳에서 근무할수 있느냐?
- 앞으로 가고 싶은 분야가 있느냐?
-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인가?
- 왜 1,2,3 지망이 다 다른가? (다른 것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듯...^^;;)
팁 - 제가 위에 괄호 안에 써놓은 것은 면접받기 전에 모이는 장소에서 진행하시는 분이 말씀해주신 건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저 정도는 아시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토론 면접.. 저는 여기서 안 좋은 점수를 받은 듯 합니다..ㅜ.ㅜ 압박은 역시 없습니다..
주제 : 삼성 핸드폰이 중국 시장에서 고가 고기능의 프리미엄폰만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은 모두 중국제품의 중저가 핸드폰을 쓰고 있다. 중저가 폰을 만들어서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프리미엄폰을 고집할 것인가??
팁 : 우리 조는 좀 엉뚱한 얘기들을 많이 하셨었죠..저도 물론..ㅜ.ㅜ 그래서 중간에 면접관님들이 ' 중저가폰을 만들어 팔면 당장 이윤은 많이 남지만 네임 밸류가 떨어져서 앞으로 손해일 수 있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대안을 제시해보라 '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대안을 미리 생각해 놓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쓰다보니 많이 썼네요.. 간략하게 쓸라고 했는데.. 저는 기술 면접이 가장 어려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는 문제가 나와서 다행이었네요..근데 모르는 문제 나와도 별로 상관없을 듯 합니다..설명하는 거 거의 신경 안 쓰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그리고 전공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을 줄 알았는데 거의 안 하시더라고요..
모두 편한 마음으로 잘 보시기를 빕니다..^^ 화이팅~!!
[삼성 LCD 전자] 오늘 면접 후기 첨이넹.. 6시50분 첫빠따 피티 16명
번호: 3545 글쓴이: 먹거살자
조회: 845 날짜: 2004/11/03 13:02
1 PT면접..
정류회로 설명... 이름은 잘 모르겠고.. 반파정류 전파정류등...
아는거 없어 대충 회로만 설명하고.. 왜 이걸 쓰느냐.. / 앞에 코일감은쪽의 원리가 무어냐..
자계를 이용한 제품과 전계를 이용한 제품을 설명하라
이거밖에 생각이 안나네여..
20분 늦은데다가.. (모두 면접포기로 체크했었음..) ㅡㅡ;;
오자마자 피티면접장으로 보내고... 남들 다 쓰고 있는데 어물쩍 들어가고.. ㅜ.ㅜ
첨보는 면접이라... 정말 허접했어여.. 말 버벅 거리고.. 다이오드 그려놓고는
1분동안 혼자 쳐다보면서.. 내가 몰 설명하려고 이걸 그렸지? 고민 하고...
한마디로 엉망이었음...
2. 집단면접
주제 : TDMA / CSMA-CD / 토큰방식 의 네트워크를 놓고 결정하는 면접..
저 네트웍 수업 들은적 없지만.. 핸드폰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하며..
방식 바뀐듯 합니다. 생각할시간 3분.. 토의 3분..
사회자도.. 결론도 정하지 못한체 입장했습니다.
제각각 말하기 시작하다보니.. 알지도 못하는말 버벅거리다가..
결론 내었습니다. 몬 조환지.... 이런..
3. 영어 면접
주제 : 한국을 위협하는 테러리즘이 있냐?
저.. 테러 생각해 본 적도 없고.. 항상 밝게 살았습니다. 테러 무섭습니다.
제 옆에분 시작하자마자 테러 없다..하며 니들 어찌 생각하냐?
저 말고도 모두들 눈이 개구리 왕눈이 됐습니다. 어리둥절..
왜 물어보는 거지? 하는 표정들..
그분 말고는 다들.. 테러는 있을 수 있다.. 준비 하자는 쪽으로 예기 나왔습니다.
어부바.. 어부바.. 암.... 암... 암... 하다보니 선생이 " 땡스 굿잡~~"
어부바 좋아 하나봅니다. ㅡㅡ;;
제 옆에분 무섭습니다. 다들 쫄았습니다. ㅡㅡㅋㅋ
아시는분만 아시겠지만.. "덩크슛. 골! 오케? 오케? " 짱이었습니다. ^^;;
4. 인성면접..
질문 3,4개 받은거 같습니다.
한번 질문 받을 때마다 혼자 떠들었습니다. 군대서부터 재대하고 이것저것 한것들
모두 예기했습니다. 앞에면접 세번동안 어부바 하던거 다 떠들었습니다.
논리와 근거와 왜 이 이야기를 하는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떠듭니다..
면접관님들 표정.. '쟤 왜 저예길 하는겨?'
마지막에 한마디 합니다.
PT 주제는 1번이 정류회로였는데 어제 보시분이 정류회로에 대해서 물어보았다고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정류회로의 단파 정류회로, 전파 정류회로, 휘스턴 브릿지 정류회로 3개의 정류회로의 회로도를 주고 정류회로의 이름과 성능에 대해서 발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주제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다른 분들이 올려주시겠죠^^
PT가 끝나고 개별질문은 다른 면접관께서는 전공에 관한 것도 물어보셨다는데 저의 경우는 개인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다른 회사에 지원을 했느냐?
왜 삼성에 지원하게 되었느냐?,
왜 lcd쪽으로 지원하게 되었느냐?
lcd에 대해서 아는데로 말해봐라..
등등 이었습니다.
집단토론 주제는 회사에서 lan을 설치하는데 tdma, c~~, 토근 방식중 어떤 방식으로 설치하는게 좋을것이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정보통신 문제가 나와서 문제를 읽는데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고생...^^;;
영어토론 주제는 우리나라에 실제적인 테러 위협이 있느냐?하는 것이었습니다.
잘하시는 분도 있던데 저는 거의 벙어리 수준....^^;;
개별질문은 취미생활, best friend, 추석에 한 일, 쇼핑에 관한 것 등등 이었습니다.
인성면접은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후 질문을 하시는데 기억나는 질문으로
여가시간에 주로 무었을 하는가?
학교을 졸업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10년후의 자기 모습을 아야기 해봐라.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자발적인 사회활동 경험이 있는가?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 자신의 가치 판단에 비추어볼때 어긋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할것인가?
--이질문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직 전기전자 면접이 남아있다고 알고 있는데 모두 잘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삼성전자LCD]전자 11월3일 오전 후기여~
번호: 3548 글쓴이: 三鋼법사
조회: 937 날짜: 2004/11/03 13:31
어이가 없어서~~쩝~~
PT-집단토론-영어-임원 순입니다.
PT
1.정류회로
2.Low Pass Filter
3.반도체....
2번 했습니다.
이게 젤 쉬운거 같아서....
문제는 ......
다 풀었고 그림까지 그려서 갔는데.....
순서를 까먹었습니다....ㅠ.ㅠ 용지에다 설레발레 순서없이 마구써서.....젠장....
그래서.......대충 마구 후렸습니다.
태클 들어옵니다.
LPF가 어디에 쓰이냐.동아리 뭐했냐..무슨 동아리냐. 왜 .LCD지원했냐.
성격어떠냐....여기서 왕태클....존니 왕 활발하고 단점은 조급하다했져.....
면접관왈~~연구개발직 성격이 아닌데~~헉뜨~~젠장..
나머지 대충 둘러대고.....
영어
어느 누가 그럽디까.....1개조에 영어 잘하는 사람 한둘이고 다덜 벙어리라구....
우리조원 저빼고 또 한명 빼고.....다덜 주절주절~된장......
저두 지면 안되겠다 싶어서 한마디......울나라 들어온다면 북한이랑 디펜스하겠다고.....콩글리쉬로..쩝......왕 무너졌슴......
다행히도 개별 질문에는 여동생있냐.......뭐하냐??....좋아하냐?? 뭐 이딴 질문......원어민이 제 수준을 알아챘나봅니다.
여하튼 영어에서 완존히 무너진게.........임원면접까지...이어졌죠//..
임원면접
밖의 직원왈~~여태까지 오전 분위기 아주 좋~아여~~방금들어간 여자분 면접 프론가봐여~~
들어갈때 오전마지막면접인 ~~~입니다...시키더라구여..
그래서 들어가서 "안녕하십니까. 오전 마직만 면접인 ~~~입니다"
바로 태클 "어케 알았냐....누가 시켰냐..."
바로 압박 면접 들어옵디다....
왜지원했냐.
생산직가면 우짤껴.?
왜 편입했냐.
전문대 간거 후회안하냐.
1학년 학점이 왜 개판이냐.
바로 정신이 혼미....저도 모리게 어부어부 대답하면서 몸이 앞뒤로 흔들리는것을 느꼈습니다.
'꽃됬다.....'
그담부터는 뭔말을 들었고 뭔대답을 했는지......정신이 혼미.........
직원이 안의 내용을 들을 수 있나봅니다.
면접 마치고 나오니 쓴 웃음을 지으며 수고했다고 2만원받고 가서 점심이나 사먹으라구....ㅠ.ㅠ
제 충고는여~~직원말 듣지 마세여~~그리구 PT는여 전공을 주로 공부하시고여.``
대충보니까 2~3학년 내용의 문제 수준이더라구여~~ 전자회로나 회로이론 전송공학 함 보심 되실듣
[LCD 3일 오전 전기전자] 면접입니다.
번호: 3554 글쓴이: 같이가자
조회: 772 날짜: 2004/11/03 17:24
기술면접
1번 정류회로 문제를 선택했구요. 그냥 쉽습니다. 자신감 있게 하면됩니다.
처음 들어가서 자리 앉았는데 몇가지 질문이 들어 옵니다. 자기소개 해보세요. 성격은 어떤편이죠? 나이가 좀 많은 편인데 특별한 활동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학생회장 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점은 뭐였죠? 등등등..... 켁..... 처음 자기소개는 대충 대답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의심이 생기더군요... 혹시 내가 면접장 잘못왔나? -.0 암튼 소신있게 대답한 후에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 그리면서 설명했는데, 좀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밖에서 '똑똑'...문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이게 5분, 7분이 지났다는 신호입니당)... 암튼 노크소리 듣고 더 빨리 해야겄다는 생각때매 대충 마무리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인버터가 머예요?
'음....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감 만땅)'
학생회장 할때 배웠던 과목이라 잘 모르는 모양이군요?
'네 !! 그렇습니다.'
그건 빽라이트와 관계있구요 아마 이 일이 김XX씨 적성에 맞는거 같은데요
'저는 디스플레이 구동회로 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인버터 회로도 구동회로입니다. ~~~~이하 생략
KEY POINT> 자신감으로 밀어 부쳤습니다.
팀플면접
회사의 LAN을 구축할때 루트형(TDMA)방식, 베이스(???)방식,링(???)방식 중에 어느것을 택할것인지 토론 하세요~~ 단, 경제성과 효율 등등등을 고려해서 자기의 주장을 펼쳐 보세요~~
난감합니다. 듣도 보도 못한 용어라서리... 근데 문제지 보면 대충 갈피가 잡힙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 TDMA할때 '내가 총대를 매리라' 생각하고 '링'형을 택했습니다. 근데 다들... 잘 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계셨던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몰랐다고 합니다. 순간적인 재치가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국 제가 항복을 했구요~~~
그리고 사회자 분도 참 똑똑한 분 같았습니다. ^^ 흐름도 잘 이어 주셨고 정리도 잘 해 주셨어요
영어면접
걱정 안하셔도 될듯... 여덟명 중에 확실히 제가 꼴찌 한거 같구요... 그래도 담담하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테러리즘에 대해 어쩌고 하는 문젠데요... 실제로 가서 문제지 보시면 어떻게 예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단... 한국말로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개별(프리비어스) 질문은 한분씩 질문하는데 대충 알아 들을수 있어서 대충 대답 가능 합니다.
인성면접
자기소개 해 보세요~~
그동안 자기소개를 여러번 수정하고 말하기 연습도 했건만..... 외운건 생각안나고 그냥 자신감으로 밀어 부쳤습니다.
만약 이러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하겠나요?
~~ (잠시 생각 한 후에) 이러이러하게 행동하겠습니다
군대 전역후에 개과천선 했군요
~~ 네 그렇습니다.
힘들때가 언제였나요?
~~학생회장 하면서 이러저러했습니다.
등등등~~
혹시 XX XXX 면접은 봤습니까?
~~ 보지 못했습니다.
그럼 다른곳 면접 보신데 있나요?
~~ 네 정확하게 일주일 전에 'XX XX업' 면접을 봤습니다. 그때 처음 면접이라 너무 떨려서 종이컵에 물을 따르지 못할 만큼 떨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물을 따르는데 종이컵 옆으로 물이 막 튀더라구요...)
지금은 어때요?
~~ 지금은 자신감 있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물도 잘 따를 수 있습니다. (그담에 어떻게 하다가 이런 말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
'물 한잔 따라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러세요~~ 이하 생략...
KEY POINT>솔직하면서 자신감이 중요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했다고 해서 그 말을 억지로 끌어 들일 필요는 없는것 같구요
아참~~인성면접시간에 우황청심환 말씀을 꺼내신것 같았는데 제가 다른 문제에 대답을 하고 있어서 미처 대답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라도 꼭 하고 싶습니다.
'마시는 우황 청심환 , 지금 제 가방안에 있습니다'라구요........
오늘 미련없이 면접을 마쳤고 그래서 후기를 남깁니다. 진행요원분들도 친절하게 대해 주셨구요, 면접관님들도 다들 편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나마 세번째 분께서 계속 질문을 해주셨습니다..전공과목좋아하는건 몬가?...반도체라 했더니
설명해줄수 있나?...네...그러나...이미 머리속은 리셋...대충설명하다 버벅대니..다시 앉으라네요...ㅡ.ㅡ;
그다음에 할말있는가?...하시길래...제가 오늘 PT면접에서 답변을 제대로 드리지 못한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실수를 발판삼아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아...떨어졌구나..ㅠ.ㅠ)
만약 제가 입사를 하게 된다면 이 실수를 거울삼아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제발 붙여주세요...ㅠ0ㅠ)
이렇게 저의 면접은 끝나고 말았답니다...집에 오다보니 새록새록 생각나는 답변들...ㅠ_ㅠ
정말 한심합니다...다른분들도 긴장하지 마시고 못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말 다하고 오세요..
정말 저는 제가 하고싶은말 다하지 못한게 넘 아쉽습니다...
lcd 3일 면접 오후후기(전기 전자)
번호: 3571 글쓴이: 짱돌
조회: 491 날짜: 2004/11/03 18:51
취포에서 얻어가는 정보가 많아서 이렇게 피씨방에서 바로 글 올립니다.
전 pt-토론-인성-영어 순으로 봤구요 피티 주제는
1.오피 엠프특성(전 이거 골랐습니다.)
2.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어쩌고 저쩌고
3.fet관련 문제
기술면접 화이트 보드 보고 주절 주절 다들 쳐다 보시지도 않던데요.태클도 안들어오고 젤 왼쪽에 분이랑 오른쪽에서 두번째 여자분만 질문 합해서 5개 정도 받았습니다. 전공에 대해서 물은건 없구요 엘씨디에서 하고 싶은일, 삼성에 지원한 이유 다른 부서로 배치 돼면 어쩔 것인가?
(바로 당근 가겠다고 대답 ㅋㅋ)
왼쪽에서 두번째 분은 코에서 코피가 막나더군요 웃겨서 혼났습니다.빨간 휴지로 코를 막고 계신모습이~~아침부터 피곤하셨나봐요.
토론 면접에서는 사회자분을 잘 뽑았습니다. 말 잘하시더군요. 공정 3개 주고 어느것이 가장 좋은가? 차선책과 젤 좋은것을 결정하라..참고로 주제 3분만에 외우고 들어갔습니다.시간 많이 안주더군요..15분준다는 소리 듣고 각자의 의견 배분도 할라고 했는데 사회자만 겨우 정해서 들어갔습니다.하지만 모두들 기억력 좋으시더군요~~각자가 의견 발표하고 마지막에 결론 도출하고 특별히 튀실려고 하는 분도 없었습니다. 무난히 마무리~~
다음 인성인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자기 소개 해봐라,가족소개(참고로 어머니 아버지 동생까지 다 말했음 안짜르데요) 왜 자기를 뽑아야 하나, 여기 오기전 지원한 회사는?(참고로 엘지라고 대답했는데 왜 떨어졌냐고 묻더군요 잘 모르겠다고 그랬다니 그런것도 생각안해보고 자기의 보완점을 어떻게 고칠거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토익때문이라고 대답했더니 몇점이냐고 묻고 700점대 초반이라고 했더니 낮은 점수 아닌데 라고 하시더군요 어쨌든 엘지 얘기는 괜히 했습니다.순간 표정들이 영~~~~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뜨끔했던 질문 알레스카에서 냉장고를 어떻게 팔거냐고 물어보시더군요.순간 당황해서 알레스카에서는 얼음을 톱으로 잘라야 하지만 냉장고는 그럴 필요가 없다. 냉장고가 뛰어난 면을 부각시켜서 팔겠다고 했더니 다행히 태클이 더 들어 오지는 않더 군요.어쨌든 순간 당황(생각은 했었는데 머리가 백지가 돼요^^)
영어 면접은 좋아하는 운동하고 누구 좋아하냐 코비 좋아해서 존경한다고 했더니 질문 없더군요(옆에분은 농담도 하고 말 잘하시데요)
이상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 잘 갔구요 밥먹구 가서 배도 든든했구요.
모두들 건승하세요..자신감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자세 바로 하시고 목소리 크게 하시고^^
천안이나 기흥 탕정에서 봅시당~~`
1. PT 문제
1) Ideal OP-AMP에 관한 문제
- 적분기 하나 그려져 있고, 입력전압과 출력전압과의 관계식 도출하고 입력저항 출력저항
또, 그런 세세한 것들이 질문으로 있었습니다.
2) 스마트폰이 갖추어야할 디스플레이 기능
- 스마트폰의 탄생배경과 어떠한 기능이 있어야 하며 그 기능중 디스플레이에 어떻게 구현
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3) J-FET에서 Vgs=0일때 어쩌구 저쩌구.. 하는 문제 (이건 모르겠어요)
저는 2번 문제를 선택했습니다. OP-AMP를 하자니 혹시나 엄청 어려운거 나올까봐 차마 손을 못댔습니다. 그런데 2번 역시 처음 받으니 멍~ 하더군요.. -_-
그래도 막 적었습니다. 탄생이 어떠니 기능이 어떻게 되어야 하니..
뭐 경량화, 박형화, 터치스크린이 어떻고, 고화질로 가야한다느니.. 그걸 하려면 COG, 압전센서, GaAs, A-si 를 LTPS로 바꾸고.. 뭐 등등등 이야기를 할껄 적고 들어갔습니다.
처음 들어가니 심장이 쿵쾅쿵쾅 하더니 혀가 꼬이더군요.. -_-
아무튼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하고서는 막 쓰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잠시후 면접관님 한분이 이러시더군요..
자네 발표마감 1분전이란 얘기 들었나 못들었나?
-_-;; 사실 못들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발표를 넘 열심히 하다보니 못들었습니다" 했지요.. 그러더니 웃음..
패기가 없었나? -_- 아무튼
발표가 다 끝나고 나니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네 발표가 너무 길어서 우리가 질문할 시간이 없잖아.. -_- 아자뵤
그래도 몇가지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발표에 대해서는 아무말씀 없었고,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었나..
혹시 면접문제를 미리 받아본건 아닌가? -_- 그랬으면 좋았겠지만.. 흠..
왜 기술직을 썼나? 입사지원서에 쓴 지원동기 말고, 진짜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게..
-_- 연구개발 안쓴것도.. 죄가.. 될까요? ;; 라고 말하면 욕먹겠고..
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 직접 몸으로 얻은 개선점을 연구개발팀에 보내서 수정하게 하고
그 수정된 기술을 다시 적용하고 싶다고 했지요. 혹, 기회가 되면 연구개발팀으로 나중에 갈수도
있다고... -_-;;
뭐 대충 이런 인성면접 비스무리한 질문들을 받다가 나왔습니다.
한분은 카리스마가 넘쳐서 심장이 오그라 들뻔..
2. 토론면접
- LCD모니터를 만들다가 LCD TV를 만들려고 한다. 그럴려면 화소가 많아지게 되고, 결국 화소와 관련이 있는 커패시터의 용량도 증가해야만 한다. 다음과 같은 공정중 어느것을 택하는게 좋겠는가?
A공정 W/L 증가, 기존기술 채용, 개발기간 3개월... 미래지향성 없음
B공정 GATE의 절연막을 얇게한다. 기존기술 채용, 개발기간 6개월, 누설전류발생우려, 차후 RISK가 될수 있음.
C공정 새로운 유전체 개발, 기존 생산시설 못씀, 장비 새로구입해야함, 개발기간 10개월, 미래지향적
이렇게 문제가 나온것에 대한 최선책과 차선책..
저희는 잘생기신 한분을 사회자로 추대했지요.. 잘생기신 만큼 사회도 당황하는것 없이 잘 해주셨습니다. 화이팅!
뭐 서로 자신이 택한 공정의 장점을 얘기하고 자신이 주장한내용과 상반된 내용에 반대의견을 내면서 이래저래 토론한 끝에 B,C공정으로 결론..
맺고 나니, 그럼 6개월간 회사는 뭐먹고 사나? 라는 질문에 벙어리가..;;;
-_- 암튼 정답은 없다고 하니.. 결론낸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면접으로 갔더랬죠
개인 질문으로는
젤 친한친구가 누구냐더군요.. 그래서 대학 과 친구다. 그랬더니 어쩌구 저쩌구.. -_-
연애, 술, 공부, 취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랬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초딩영어로)
그리고 땡큐.. -_-
같이 영어면접 보신분들중에 2분은 잘하시더군요.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더군요..
나도 영어 잘했으면.. ㅠ.ㅠ 암튼 영어면접 가산점 0
4. 임원면접
- 제가 들어간 방은 상무님 3분에 전무님 1분 계시는 방이었습니다.
매우 조심스럽고 심장은 더욱 빠른 클럭으로 뛰더군요
먼저 들어갔더니 자기소개 하라고.. 그래서 했더니.. 잠시 정적 -_- 머여.. 불안하게
그러더니 회사의 양심고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과정은 좋은데 결과가 나쁘고, 과정은 나쁜데 결과가 좋다면 어떤것이 바람직하겠냐..
결과가 좋은게 좋다고 하고, 결과가 좋아졌으니 과정은 곧 다시 고칠수 있다~ 라고 말했더니
그런데 나중에 그 결과마저 나쁘게 된다면? -_-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우물쭈물
결국 웃으시면서 너무 어렵지? 하시고 넘어가셨습니다.
또, 입사지원서를 보니까 1지망이 기술직이고 2지망이 연구개발 3지망이 해외/마케팅인데
왜 기술직 지원했나? 그리고 3지망은 뭔가? 하시길래.. 기술직이 하고 싶다.. 어쩌구저쩌구..
2지망도 그런식으로 어쩌구저쩌구, 3지망은 다시 1지망 쓰기에 좀 그래서 그냥 썼다고 하니까.
웃음.. -_- 머여.. 잘못된건가.. 에흉
성격도 물어보시고,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라고 해서 물어보시고...
또 물어보신게 LCD들어가게 되면 모바일용 LCD가고 싶나, 대형 LCD가고 싶나? 해서..
대형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 왜가고 싶은가? 하셔서
그냥.. 큰게 좋다고 했더니 또 웃음.. -_-;;
아!! 저도 후기 보면서 칠판을 왜 안지울까? 했는데 저도 안지웠군요.. -_- 감점 없어라.. 제발
ㅠ_ㅠ
참 그리고 지원서 작성하셨을때 자격증 적으신분... 자격증 사본 챙겨가세요..
전 디어삼성만 보고 성적증명서, 졸업예정서, 토익원본만 들고 갔더니..
자격증 사본도 내라고 하더군요.. 없다고 했더니 칠판에 적혀있는 주소로 제출하라고..
-_- 이거 불이익 없겠지요? 설마.. 설마~
암튼 이젠 별생각이 다드는군요.. 하나하나 잘못한게 자꾸 생각난다는.. ㅠ.ㅠ
여러분도 잘하시구요.. 저와같은 실수 하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PT면접이요 전자회로, 회로이론, 회로망 이렇게 3개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LCD는 정말 기본이 되는 것들만.. 준비하세요.. 그럼 이만.. 쉬러갑니다요
[삼성전자, LCD총괄, 전자 11월 3일 오전]
번호: 3573 글쓴이: 박종승
조회: 812 날짜: 2004/11/03 18:57
제가 이 글을 쓰고 얼른 약속장소를 나가봐야 하는 상황이어서 짧게 적겠습니다..
저는 아침에 약 10분 지각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구요...ㅜㅜ 또 하필 제일 첫조여서 더욱
정신이 없었던듯..
면접순서는 PT-토론-임원-영어 순이었습니다..
PT대기장에 늦게 들어가니.. 바로 문제지 받아서.. 문제 선택했습니다..
문제는 1번이 정류회로, 2번이 body effect가 logic circuit에 미치는 영향 머 이런거 비슷한
주제였고, 3번이 low pass filter와 관련된 문제였다는 것 밖에는 ㅡㅡ;;; 워낙에 정신이 없어서..
전 1번 선택했고.. 문제는 쉬웠습니다.. 정류회로 3가지 설명하라.. 끝... 회로도 있었습니다..
대충 PT는 아는만큼 설명했고.. 시간은 얼추 맞춘듯..
질문내용은 PT와 관련된 것은 하나도 없었고.. 거의 태클 형식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관심있게 들은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으시길래.. 마이크로 프로세서나 로직관련 과목을
관심을 가지고 들었다고 하니까.. LCD하고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왜 LCD 지원했냐로 이어졌고..
전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하면서 예를 든 것이 LCD 구동회로 모듈이었는데..
다음 질문이 모듈과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질문이어서 모른다고 두번 대답하고..
모듈을 할꺼면 꼭 알아야 한다고 하시길래 꼭 공부해서 알도록 하겠다고 다음 질문으로 패스..
LCD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 같은가?? LCD가 현재는 모니터나 TV로 밖에 인식이
되고있지 않은데 기발하게 사용할만한 것은 없느냐??라는 질문이 있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좀 하느냐는 질문과.. 바이컴 사용할줄 아느냐는 질문이 끝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PT면접은 특별히 LCD를 공부하기 보다는 그냥 전공을 쭉 훝어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토론면접 주제는 새로운 사무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려 하는데 어떤 방식이 좋은가??
경제성, 확장성, 사업규모, 효율 등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라..였습니다.
TDMA하고 CSMA/CD하고 Token Ring이 나왔었는데.. 의외로 주제가 어려워서 좀 어렵게
진행된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특별히 사회자도 없었고.. 그래서 좀 어리버리하게 끝낸듯..
임원면접은 거의 스탠다드로..ㅡㅡ;; 자기소개-하고싶은 일-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일-
이라크 파병에 관련해서 자신의 주장을 해보라-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헌제의 판결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마지막으로 자기 PR시키고 끝냈습니다..
영어면접 토론주제는 'There is a real threat of terrorism in Korea' 였고..
저희 조는 연수 한분 카투사 한분 있어서.. 아주 멋지게 진행이 된듯..ㅜㅜ
개인질문은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거 거의 대부분 나옵니다.. 단, 절대 단답형 대답을
하도록 질문을 잘 안하시더군요.. 주로 단답형 이후에 이어지는 Why로 시작되는 질문이나..
항상 Tell me about ~로 꼭 긴 문장을 이끌어 내시더군요.. 그래도 저는 꿋꿋히 단답으로..ㅎㅎ
여기까지 후기구요.. 이제 마냥 결과를 기다려야만 하는 시간인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다들 준비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저는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면접가기전에 무지 떨고 걱정하고 잠도 설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보니 걱정했던것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면접 남으신 분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게 젤 중요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전 우황청심원 먹었는데 정말 큰 효과 봤습니다~ㅋㅋ
저는 면접순서가 PT-토론-영어-인성 순이었습니다.
12시땡치자마자 PT조에 선발되어 PT준비실로 갔습니다. 젤 어렵게 생각했던 면접을 맨 처음
한다고 하니.. 걱정에 심장이 제멋대로 막 뛰었습니다. ㅡㅡ;
저는 두번째 주제 스마트폰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전공에 약해서~ 스마트폰은 말발로
잘 하면 할 수 있을거 같아서리~
그렇게, 시작된 면접 약발덕분인지 떨지 않고 자신감있게 큰 목소리로 자기소개하고 발표
하고 있는데... 태클 전문 면접관(끝까지 태클.. ㅡㅡ;)께서 발표를 영어로 해보게~
순간 헉 ㅡㅡ; 정말 말도 안되는 엉터리 영어로 막 날리니..
어려운가? 그럼 한국말로 하게?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제가 생각한 걸 다 말씀드렸더니 고개도 흔들어주시고 분위기 좋아졌습니다.~
내심 뿌듯했습니다. 들어가서부터 인상도 좋으시고 계속 고개도 흔들어주신 잘생기신
면접관님이 질문하시길...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2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데 이유가 뭐라 생각되냐?
해서.. 순간 당황했지만.. 얘기하다보니 생각이 정리되면서~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잘 구축되어서 어느 곳에 가든지, 시골을 가더라도 겜방같은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이 많고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고가의 스마트폰이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그럼 어떤점을 보완해야 소비자의 호응을 얻겠느냐??..
산너머 산.... 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잠시만 생각할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말고는 없어서.. 스마트폰의 인터넷접속비용을 일반
인터넷 비용만큼만 낮춘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위기모면..
했다고 생각했는데.. ㅡㅡ;
다른분이 나는 자네와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네~ 오히려 우리나라가 인터넷이 잘 보급되어서
항상 인터넷을 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져 오히려 스마트폰이 잘 팔릴거 같은데~
하시길래.. 순간 아!! 맞다하는 생각에
예~~ 맞습니다. 그거까지 생각못했습니다. ㅡㅡ;
그리고, 나서 인성면접으로 돌아와서.. 동아리생활 물어보시고, 기업에서 조직원이 필요한 소양..
동아리 활동 짧게 했는데.. 이유가 뭔지? 이유 설명했더니 태클 날라오면서~
그럼 회사도 맘에 안들면 그렇게 그냥 그만둘건가? ㅡㅡ;
저도 동아리생활 잘못한거 알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잘 하겠습니다.. ㅡㅜ
회사에 필요한 소양? 조직사회인 회사에서는 인간관계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등등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능력아닌가? ㅡㅡ;
예.. 맞습니다.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ㅡㅜ
자네는 왜 이랬다 저랬다 하는가? 주대가 없는거 아닌가? ㅡㅜ
아닙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건 끝까지 주장하지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것은 바꿀 수
있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ㅡ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할말 없냐? 그말을 끝으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발표는 그런대로 해서 그때 당시는 기분 좋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 자신도 너무
주대없이 한거 같아서 넘 맘에 걸리네요..
담엔 토론면접이었는데 밑에 님들이 잘 쓰셔서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기초자료 보는데 시간 무지 짧습니다. 이해하기도 벅찹니다.. 빨리 이해하셔야 하고~
사회자 잘 뽑으시고, 토론 기본예의 지키시고, 자신의 의견 자신있게 말하십시오~
바로 다음으로 영어면접으로 넘어갔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여자 2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한국계 같았고 다른 분은 정확히 어느 계통인지
모르겠는 여자분있었습니다~
오늘 주제는 담배값 인상하면 금연에 효과적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한명빼고 다 그저그런 수준이었습니다..
한분이 어학연수 갔다오신 분이었는데... 제가 주제에 동의한다고 했더니.. 자신은 반대한다고
하면서.. 저에게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첨엔 어설프게 방어했는데 자세한 예 들면서 나오는데..
당황해서 그냥 얼버무렸습니다. ㅡㅡ;
꼭 그렇게 저를 밟고 일어셨어야했습니까? ㅡㅜ 안그러셔도 정말 잘하시던데 ㅡㅜ
개인 질문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냐? 했는데
엉뚱깽뚱한 대답했더니..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냐고 물었다고 다시 대답하라고 ㅡㅡ;
그래서 한국영화 올드보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혹시 아냐고 했더니 모른다고 설명하라고...
순간 벙어리... 어렵게 어렵게 설명끝냈더니..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그래서 최민식이라고.. 혹시 아냐고 했더니.. 모른다고 설명하라고..
또 그냥.. 올드보이에 나왔던 배우라고 ㅡㅡ;..
그냥 외국영화 말할걸 ㅡㅜ 그럼 할말 많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영어면접은 어학연수 다녀오신 몇분 빼놓고는 다 그냥 그저그런 수준입니다.
긴장마시고.. 개인질문이라도 준비하고 가셔서 확실하게 대답하십시오~ 자신 가지고~
저는 영어 너무 우습게 봤다가 당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어학연수 다녀오신 분들~ 못하는 사람 붙잡고 시비 붙이지 마세요~
당황되요~
마지막으로, 인성면접~~
영어면접을 못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나오자 마자 하라고 해서.. 정말 어리버리 한 상태로..
그래도, 약발이 있었기에... 자기소개 큰소리로 잘하고 앉으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질문은
자신이 남보다 모자란 부분 있으면 얘기해봐라. 그리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 노력한 것?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
전공점수가 좋은데(사실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당황했습니다) 공부만 하고 안논거 아니냐?
동아리 활동 뭐했냐?
삼성이 자네를 뽑아야 하는 3가지 이유를 말해봐라~
동아리 활동이 짧은데 이유가 뭐고 다른 활동은 안했나?
영어는 어느정도 하나?
월드컵때 뭐했나?
R&D에 지원한 이유?
봉사활동 안한거 같은데 이유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특별히 압박은 없었습니다. 시사문제도 없었고요~ 운이 좋았죠~
느낀점은 정말 자신감있게 그리고 적절한 유머도 섞어가면서 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면접관님과 눈 마주치고 당당하게 하세요~
면접 남은신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정 떨리시는분들~ 자신없는 분들~
우황청심원 드셔보세요~ 효과 있는거 같습니다.~ 단 남용은 마세요 ㅡㅡ;
이렇게 말하니까는.. 꼭 제약회사에서 나온 영업사원 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