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3일부터 보목마을의 곰세기꼴리 공방에서 보목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 15명의 아동들이 “사기명장 제이미 박과 함께 하는 도예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4시~5시 30분에 이루어지는 도예교실을 통해 아동들 생활도자기와 화병들을 흙을 이용해 만들어 가던 중 보목자리돔 축제에 맞춰 찻잔을 만들어 판매해서 이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해 보면 어떨까 생각을 모으고 도자기 찻잔 200여점을 만들었다.
2024년 5월 31일 ~ 6월 2일에 이루어진 자리돔축제 기간동안 도예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곰세기꼴리 찻집에서 도자기 판매 수익금 중 50만원을 송산동주민센터에 기부하였다. 이러한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며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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