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 건물주 합류 = 한남동 55억 빌딩 매입
(#꼬마빌딩#상가주택#단독주택#투자유망지#투자법#세미나)
배우 한효주가 한남동 일대 소규모 빌딩 매입에 나섰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한남더힐 바로 앞 2층짜리 건물로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통해 수익용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한남동 뒷골목은 이태원 경리단길과 함께 수요가 몰리고
있는 곳으로 상가 투자 시장에서는 고급 상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효주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25일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55억원에 사들였다.
잔금은 지난주에 정산된 상황으로 매입금액 55억원 중 35억원은 대출을 받았다.
3.3㎡당 가격은 6500만원이다. 주변 매물의 시세가 7000만원을 훨씬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하게 매입한 셈이다.
무엇보다 바로 앞 한남더힐에 거주하고 있는 탓에 그동안 일대 상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더힐은
3.3㎡당 8000만원이 넘는 대한민국 1% 주거지로 정 ·재계 유명 인사와 안성기, 이승철 등 유명 연예인이 살고 있다.
매입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이지만 한남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해 있어 건폐율 50%, 기준 용적률 220%,
허용 용적률 250%, 높이 20m 내로 신축할 수 있다. 현 상태 그대로 쓰기보다는 리모델링해 수익용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다만 남쪽으로 도로를 접해있고 북쪽으로는 다른 필지가 접해있어 일조권
사선으로 인해 신축에는 다소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한남동 뒷골목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남더힐은 물론 길 건너 유엔빌리지 등에 많은
연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다 한효주가 건물을 사들인 한남동 뒷골목의 경우 최근 유명 음식점 등이 줄줄이 들어서며
전체 시세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탓에 이태원 경리단길, 한남동, 연남동 등 이른바 '신흥 명소'에 대한 연애인들의 부동산 투자는 더 활발해지고 있다.
이미 이태원에는 조인성, 홍석천, 태진아 등이 건물주로 있고 한남동에도 싸이와 이영애 등이 투자에 나선 상태다.
연남동과 같은 새로운 상권에 선투자를 나선 경우도 있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였던 소유는 16억원 규모의 소규모 빌딩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고 체조요정 손연재도 지난해 연남동 주택가 단독주택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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