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조건으로 서울에서 임대아파트 입주를 고려하신다면 몇 가지 검토할 방법이 있습니다.
1. 국민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기준과 무주택자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조건에 해당하신다면 국민임대주택 신청이 가능합니다.
→ 해당 기준은 매년 달라지므로 LH나 SH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청약저축: 3년간 납입하셨다면 자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구원: 20세가 넘는 자녀 두 명이 있어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가구원의 소득도 포함되므로 전체 소득 확인이 필요합니다.
2. 공공임대주택 (영구임대, 50년 임대)
공공임대주택은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이 더욱 엄격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대상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집니다.
*일반공급도 존재하지만 경쟁률이 높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3. 행복주택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대학생, 청년,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됩니다.
*만약 대학생 자녀가 신청 가능한 조건에 해당된다면, 자녀 명의로도 청약할 수 있습니다.
청년 및 무주택 세대원 조건도 함께 검토해 보세요.
4. 장기전세주택 (SHIFT)
SH공사에서 운영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전세를 제공하지만,
*청약통장 납입기간, 소득 기준이 중요하며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기 순번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신청하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기타 대안
*서울시 희망하우징: 저소득층 청년, 무주택자 등을 위한 임대주택입니다.
*주거복지센터 상담: 서울시와 LH가 운영하는 주거복지센터에서 조건에 맞는 주택 정보를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 검토: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고령자 부양 등 특별공급 기준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세요.
결론
소득 기준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라면 국민임대주택을 최우선으로 검토하세요.
청약저축 3년 납입은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므로 유리합니다.
SH공사 홈페이지나 LH청약센터에서 임대주택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고, 해당 지역의 모집공고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가까운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맞춤형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여건에 맞게 공고 시기와 조건을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