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전경입니다... 외부는 깔끔... ^^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습니다...
우리가족이 묶을 1008호~~
내부모습...
발코니에서 바라본 전경... 바다쪽은 아니지만 풍경은 좋습니다...
우선 한화대천리조트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좀 아니다~~ 라는 생각이... 주로 대명리조트를 이용하던 저희 가족은 좁은 거실과 이상한(?) 쇼파에서 첫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음식을 안해먹으니 우리야 별 상관이 없지만 주방도 너무 좁았고, 작은방에 침대도 딱딱하여 편안한 잠자리는 아니라고...
그리고 건물 전체로는 아직 성수기가 아닌데도 주차장이 부족하고... 앞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 하더군요...
엘레베이터는 로비에 2대, 주차장에 1대로 붐비는 저녁과 아침시간에는 이용하기가 불편했습니다...
도착후 짐을 풀고 점심식사를 하러 1층 '노을채'로~~
식사시간이 지난후라 우리뿐입니다...
식사는 불고기정식(2인분 2만원)... 밑반찬은 찍었는데 주인공은 먹느라고 사진이...
반찬은 깔끔한데 좀 짜더군요... 하지만 일하시는 분들은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좋았네요...
식사후 아이들과 해변으로~~
물은 서해안이지만 맑은 편이고, 아직 휴가철이 아니어서인지 가족단위 보다는 젊은이(?)들과 직장모임이로 보이는 분들이 많았네요...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직은 물이 차가와 숙소로 돌아와 샤워후 낮잠을...
저녀식사는 한화리조트 16층 '미가'에서 광어회(6만원)를... 써비스로 어린이 돈까스와 튀김들을 주더군요... ^^
이곳역시 음식은 깔끔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셨고... ㅎㅎ
아이들은 미역국과 계란찜에 밥먹고...
우리가족만에 여행이고 아이들을 봐주어야 해서 사이다에 광어회를... - -;;
매운탕에 밥까지 먹고 식당 테라스로 나가니 해수욕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옥상난간과 테라스가 조금은 떨어저있어 주변건물들의 모습들을 보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밖이 어두워지니 승원이 빨리 불꽃놀이 가자고 재촉하고...
이번에 미리 주문했던 폭죽들... ^^
해변에는 '폭죽사용금지' 표지판이...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 폭죽 잘가지고 놉니다... ㅎㅎ
여러가지 녀석들을 터트르고 있던중 경찰 옵니다... ㅠ ㅠ 폭죽사용 자재와 청소를 부탁하고 가네요...
거의 소비를 한 상태여서 쿨~~하게 접고, 스파클링에 불붙여서 놀이동산으로 발걸음을~~~
첫댓글 폭축 엄청 준비 하셨네요...^^ 공주님들 아주 좋아했겠어요...
대천쪽이 룸컨디션은 조금 떨어지나보네요 ... 콘도내에서 광어회 6만원이면 저렴한 편입니다. 아~ 떠나고 싶어요
우와... 폭죽 양이. 2006년에 대천한화에 갔을때도 룸컨디션이 별로였어요. 워크샵을 갔었는데, 식탁의자가 좀 무게가 나가는 우리 ~장님이 않으시니 그냥 폭삭..ㅋㅋ 그리고 주차장은 올 3월에간 대천 교원공제회연수원(?)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더라구요.
한 10년 전 쯤, 제가 갔을 땐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 바다 쪽은 석양이 근사하더라구요
룸컨디션이로군요... 대충 아무데서나 잘 자는 저같은 사람은 상관 없겠지만요....^^ 식사는 비교적 괜찮아 보이는 군요....^^ 저 폭죽을 다 쓰셨나 봐요....^^ 애들이 좋아했을 듯....^^
대천이 물가가 좀 비싼편인데 콘도내 6만원이면 양호한 편이네요...폭죽보니 갑자기 쥬니어랑 놀고싶다는...
폭죽 ... 대단합니다..저거 다 가자고 노는 동안 공주님들 완전 신났겠는데요^^
저게 다 폭죽인가요? 많이도 준비하셨네요...ㅎㅎㅎ
룸 컨디션보다.... 폭죽이 눈에 들어옵니다....... 폭죽 대박....ㅎㅎㅎ
우와..폭죽을 정말 많이 준비하셨네요...^^
아흑~ 사진으로 보는 광어회.. 침이 절로 흐르네요.. ㅋㅋ 게다가 가격도 맘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