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모님께서 빵 배우러 오셨어요.
오늘 빵만들기 270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네팔에서 오신 사모님께서 빵을 배우러 오셨습니다.
남양주 진접에서 오셨는데 남편은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나이가 30살이라 놀랬습니다. 네팔은 여자가 25살이면 결혼한다고 하네요.
사모님께서 빵을 만드는데 적극적이시고 정리도 잘하십니다.
빵개량하는 것을 처음하는 것을 보여 주고
단과자, 건빵 식빵 재료 담는 일을 하는 것을 옆에서 보았습니다.
처음치고 너무 잘하였습니다.
단과자 공굴리기를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만 처음치고 잘하는 편입니다.
처음 설명하고 완벽하지만 비슷하게 따라 오는 것입니다.
한참 빵을 만들고 있는데
유집사님께서 오셨습니다. 남편과 싱싱식당에서 식사하고 오셨는데 오늘 빵만드는 것을 도와 주셨습니다.
오후 1시 30분에 점심하려 용호갈비로 갔습니다. 4명이서 갔습니다.
화로불이 강하지 않았지만 돼지갈비와 물냉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후에 호박빵과 카스테라빵을 만들었는데 오늘 카스테라빵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빵 잘될때도 있고 잘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잘되지 않았을 때 원인을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발전적으로 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빵포장을 하였고 빵커트를 하였습니다.
유집사님께서 도와 주셔서 오후 3시 30분쯤에 끝났지만
호박빵과 카스테라빵을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오후 4시 30분쯤에 끝났습니다.
전도빵을 가지고 나오면서 누군가에 빵을 주어야 하기에 빵을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교회에 와서 전도하려 나갔습니다.
빵전도가 좋지요. 오늘 만든 빵, 바로 갔다 주니 좋아 하지요.
무엇보다 공짜이지요.
열심히 빵을 나누어 주고 있는데 이빵을 먹다가 예수님을 믿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