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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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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26편, 김세진의 <욕구>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212 23.11.08 21:4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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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8 22:5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사정하며 '과연 사회사업가가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가 역시 인간이기에 천하무적이 아닙니다. 모든 문제를 온전히 다 해결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그렇기에 당사자가 좋은 무언가를 성취하여 '적극적 욕구'를 이룰 수 있도록 거들어야겠습니다. '적극적 욕구'가 충족되면 당장 필요한 문제 해결은 물론,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하였기에 또다른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어내며 당사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게 됩니다. 당사자 스스로 빛나게 하고, 아울러 둘레 사람들에게까지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 욕구'를 이루며 성취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거드는 사회사업가로 나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 23.11.09 06:41

    잘 읽었습니다.
    오늘 사례도 저에게 필요했던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사자야말로 당신 삶의 전문가입니다. 당사자는 자기 일, 즉 자기 사례 를 스스로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 당사자 분들을 더 존중하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옹지마, 문제와 관련된 글을 읽다가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모든 문제를 사라지게 할 수 없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과 시기입니다.

  • 23.11.09 07:49

    “학교 가는 재미, 놀고 공부하는 재미가 문제를 희석합니다.”
    “당사자가 자기 삶을 선택하고 통제하게 돕습니다.”
    당사자의 문제에 집중하면 막막한데, 당사자가 원하는 일을 함께하면 서로 즐거워집니다.

    아이가 선택의 길에 놓였을 땐 제가 생각하기에 더 나은 길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글을 읽으며 아이가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줄 수도, 함께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1.09 08:59

    사례관리를 하면서 자신의 삶에 잠시라도 끼어들게 허락해주시는 당사자분 들이 감사합니다
    저라면 동의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사례관리를 하면 할 수록 어려워지고, 함께해주는 분들께는 감사한 마음이 더 깊어집니다
    당사자분을 존중하는 생각과 마음과 표정으로 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 저와 만나주시는 당사분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덕분에 감사한 마음이 드는 아침입니다

  • 23.11.09 09:10

    “사람들과 애정 어린 관계를 맺고 싶고, 집단 내에 자신의 자리를 갖고 싶은 열망이 생길 것이며,이 목표를 이루기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인간관계를 원하게되면 배고픈 시절에 사랑을 비현실적이라며 비웃었던 일조차 잊어버릴 것이다.”

    둘레사람을 통한 욕구 실현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 23.11.09 10:26

    잘 읽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때때로 다른 방향으로 욕구를 풀어가는 듯 합니다. 표현된 욕구에만, 당사자 생각은 배제한 채 규범적 욕구에만, 소극적 욕구에만 집중하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끝이 보이지 않고 '사례관리는 원래 끝이 없다.'는 낭설도 있습니다. 모두 욕구를 잘못 이해한 결과임을 깨달았습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겠습니다. 당사자 욕구를 여쭤보고 해석하고 합의하는 단계가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표현하는 욕구 뿐 아니라 느끼는 욕구도 이해하고, 당사자와 합의하여 정하고, 소극적 욕구보다 적극적 욕구로 거들고, 사회사업가의 정체성, 처지 역량, 기회비용을 고려하는 것. 실천으로 술술 나타낼 수 있도록 반복하여 새기겠습니다.

  • 23.11.09 10:34

    다 읽었습니다.

  • 23.11.09 10:45

    다 읽었습니다

  • 23.11.09 12:13

    다 읽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당사자 삶을 연명하게 하지 않도록, 늘 삶의 주인은 당사자임을 오늘도 느낍니다.

  • 23.11.09 18:30

    읽었습니다.

  • 23.11.09 20:14

    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오광환 노래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
    듣고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coolwelfare/O2BO/372

  • 23.11.09 20:43

    당장 문제라고 없앴다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문제라고 다 없애야 할지 자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의 모든 문제를 사라지게 할 수도 없습니다.

    왜 나는 당사자에게 보이는 문제를 ‘내가’ 다 해결하려 했을까요? 당사자를 위한다 했지만 그 과정 속에선 당사자가 설 공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라는 것은 내가 판단하지 않는 것. 이번 글을 읽으며 나에게 다시 한번 언지합니다.
    이번 글은 사회복지를 처음 접하게 된 신입 사회복지사가 읽어봤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복지를 실천하기에 앞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지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효과적일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23.11.09 23:07

    다 읽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욕구와 요구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사자의 욕구인지 사회복지사의 바램인지도 말입니다 오늘도 글을 읽으며 생각하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23.11.10 00:40

    욕구 잘 읽었습니다!

  • 23.11.13 09:31

    다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14 16:56

    잘읽었습니다

  • 23.11.14 17:17

    '욕구'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 삶의 주인은 당사자 라는 것. 당사자 삶의 사례관리자는 당사자이며, 사회사업가는 사례관리'지원자' 라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며 스스로 해 볼만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아이들에게 의논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친구'와 의논할 수 있는 '선생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이것이 당장 마주한 현실의 문제를 넘어설 힘이 되기도 합니다."

  • 23.11.14 23:30

    다 읽었습니다.
    다른 상황을 자주 맞이하는 사회사업의 현장에서는 그 상황에 맞는 욕구를 찾으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23.12.06 08:41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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