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헌정
사상 첫 탄핵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복귀했으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사실상 탄핵결과에 불복했다고 함.
- 바른정당은
본인 스스로의 입장 표명도 없이 대리인의 입을 통해 분열과 갈등의 여지를 남긴 것은 유감이라며 비판함.
- 더불어민주당은
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함.
2. 민간인
신분이 된 박 전 대통령은 검찰에서는 피의자 신분으로 녹음 녹화를 진행하면서 조사를 받게되며 출국이 금지된다고 함.
3.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찬성한 자유한국당 내 30여명
의원 중 탈당할 수 있는 의원은 3~7명정도에
불과하다고 함.
- 비례대표의
경우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게 돼고, 지역구
의원들도 결행이 어렵기 때문임.
4. 국민통합
행보를 하던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에 대해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발언해 안보관 논란에 휩싸이며 제동이 걸림.
5.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가 직접 대선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고 함.
6. 탄핵
인용 후 첫 대선여론조사에서 문재인 28.0%, 안희정
16.6%, 황교안
8.9% 순으로
나타났다고 함.
7.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미국과 중국 언론들이 각기 다른 시각의 기사를 쏟아냄.
- 미
언론들은 야권 후보 당선 가능성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을 보도한 반면 중국 언론들은 사드 보복의 수위 조절에 나선 중국 당국의 변화에 대한 기사를
쏟아냄.
8. 북한이
말레이시아에 자국에 억류한 외교관과 암살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2명과
교환을 제안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교육방송이
TV로
수능강좌 보는 학생은 1.6%인데
송출비용으로 매년 25억 쓰고
있어 논란이 됨.
2. 개통
100일을
앞둔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가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지낸 인사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해 ‘관료
알박기’ 논란이 됨.
3. 대법원이
일선 판사들의 사법개혁 움직임을 저지하라고 법원행정처 소속 판사를 압박한 의혹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판사회의가 13일 전국
법원에서 잇따라 열린다고 함.
- 대법원
책임자들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해 검찰 수사를 요구하겠다고 함.
4. 정부가
개혁해야 할 규제의 상징처럼 내세워온 공인인증서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 소비자 불편이 여전히 크다고 함.
- 금융
사고의 책임을 금융회사가 아닌 소비자가 지도록 하는데 유용하기 때문에 금융회사들이 공인인증서를 선호하기 때문임.
[ 경기종합
]
1.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후 첫 주인 3월
셋째주가 한국 경제에 운명의 한 주가 될 것이라고 함.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중국은
이번 주 관영 매체 CCTV를 통한
한국 제품 때리기와 국내적으로는 대우조선해양 회계법인 부족자금 실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임.
2. 한국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나마
중앙아메리카 5개국이
FTA에
가서명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서명을 거쳐 발효한다고 함.
3.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역대 최고가로 치솟은 닭고기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비축물량을 풀고 긴급 수입을 추진한다고 함.
-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한 닭고기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국세청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을 의뢰한다고 함.
4.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관광 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국제크루즈선을 타고 제주에 온 중국인 단체관광객 3400여 명
전원이 배에서 내리는 것을 거부해 4시간만에
다음 기항지인 중국 톈진으로 출항했다고 함.
- 제주도는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중단 지시로 이달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6회의
기항이 취소됐으며 약 12만 명이
제주에 오지 않게됐다고 함.
5. 박삼구
금호 회장이 자금조달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이 허용되지 않을 경우 금호타이어 인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함.
-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9550억원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국 타이어업체와 주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임.
6. 르노삼성자동차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전 차종 가격을 10만~75만원가량
일제히 인상했다고 함.
7. 채혈
없이 소량의 땀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혈당 수치에 따라 단계별로 적정량의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피부 부착형 당뇨 패치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면서, 국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대
진입을 눈앞에 뒀으며 저축은행, 카드론
등 제2금융권
금리도 오르고 있다고 함.
2. 지난해
펀드·투자일임·신탁 등
간접운용자산이 1728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함.
3. 브라질
국채가 올들어 1조3천억원이
팔리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함.
- 연
10%가 넘는
이자수익에 절세 효과까지 얻으며 헤알화 가치가 안정세를 보이기 때문임.
4. KB금융
주가가 6년 만에
시총 20조4875억원을
기록하며 시총 22조4534억원의
신한은행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고 함.
5. 3대 지방
금융지주들이 12월
결산을 마치고 주요 안건들 의결을 준비 중이라고 함.
- 현금배당
규모는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가
늘린 반면 JB금융지주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임.
6.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엿새째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고 함.
7. 지난해
말 1조원
규모의 항공기 펀드를 조성하고 대규모 항공기 펀드를 셀다운(총액인수후
재매각)할 수
있는 초대형투자은행이 등장하며 글로벌 항공기 금융사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함.
8. 조기대선
정국에 돌입하면서 부동산시장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함.
- 중도금
집단대출, 보유세
등 규제가 강화될 경우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 사회종합
]
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디자인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고 함.
- 피겨스케이팅
기념주화에 미운털이 박힌 김연아 선수가 아닌 미국 선수가 그려져 있기 때문임.
2.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에 반대하며 본관을 150여 일째
점거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직원들이 자기방어적 차원으로 소화전으로 물대포를 발사해 논란이 됨.
[ 국 제
]
1. 독일
총리가 미국의 국경조정세 도입 움직임에 반발하며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포함해 보복을 부를 수 있음을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경고한다고 함.
2.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중·미 간
무역전쟁은 양국 모두에 이롭지 않으며 세계 경제에도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함.
- 양국
상품무역 규모는 지난해 5196억달러(약
600조원)임.
3. 일본
정부가 안보를 이유로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매각에 관여할 수 있다고 함.
- 지난해
홍하이그룹의 샤프 인수 등 중국계 자본이 대거 유입되면서 자국 기업들의 원천·핵심기술들이
외부로 노출되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임.
4.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방문단 규모가 1000∼1500명을
이끌고 3박
4일
일정으로 12일
일본을 방문했다고 함.
- 최고급
호텔 객실 1200개를
예약하고, 렌터카는
벤츠, BMW 등 고급
차 약 400대를
요구했다고 함.
5. 한국처럼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핵된 브라질에서 ‘대통령
관저의 유령 소동’이
화제라고 함.
- 후임
대통령 가족이 알수 없는 이상함을 느껴 잠을 자미 못해, 성직자들을
관저로 불러 마귀를 쫓는 의식을 하기도 했지만 효과가 없어 인근 부통령 관저로 옮겼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청와대 참모들도 ‘폐족’ 신세로
내몰림.
- 청와대
직원은 수석비서관급 이상 정무직과 비서관 및 선임행정관, 행정관, 행정요원
등을 합쳐 440여명에
달하지만, 정무
파트는 떠나고 정책 파트는 남아 황 대행을 보좌할것이라고 함.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