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생활건강이 새로 선보이는 보디 케어 브랜드 '온:더바디(ON: THE BODY)'의 모델로 한가인이 발탁됐다. 얼굴만큼이나 곱고 뽀얀 그녀 몸의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한가인은 "나이가 들면서 얼굴 못지않게 보디 케어도 신경이 쓰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분 보충을 위해서 샤워나 목욕 전에는 따뜻한 물 한잔을 챙겨 마시는 편이에요." 피부가 건성에 가까운데 평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다 보니 본인만의 클렌저 사용 노하우도 생겼다. 기분과 피부 상태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면 즐거움도 더해지는 것 같다고. 한가인은 "바깥 활동이 많았거나 특히 건조하게 느껴질 때는 수분력이 강한 보디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가 칙칙해 보일 때면 스크럽 타입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촬영 스케줄이 많을 때는 피부도 지쳐 있기 때문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제품을 골라요. 피부가 건강해지면 기분도 좋아지고 컨디션이 향상되는 것 같더라구요." 클렌저로 몸을 닦을 때에도 바로 씻어내기보다는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둥글게 마사지하듯 닦아내 피부의 탄력 증진과 혈액 순환을 돕는다.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 제철 과일 섭취도 건강한 피부의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엘지생활건강, '온:더바디' 선보여
엘지생활건강이 보디 케어 브랜드 '온:더바디(ON: THE BODY)'를 선보인다. 엘지생활건강 측은 온:더바디가 '내 몸이 처음 입는 옷'이라는 뜻을 담은 '보디 스타일링' 콘셉트의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라임플라워, 체리블라썸, 일랑일랑, 아이리스 등 식물성 성분을 이용해 피부 건강 관리에 도움 되도록 했다. 4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산뜻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위한 '라임플라워', 촉촉하고 부드러운 '체리블라썸',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 되는 '일랑일랑',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아이리스' 등이 있다. 각각 보디 워시(500g, 9800원·900g, 1만3600원)와 로션(400mL, 1만4900원), 폼 클렌저(150mL, 7900원), 비누(90g×4개, 7800원)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