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줄기세포 파미셀3상 3품목외/상용화 임박

[지안]

국내 줄기세포 3상 5품목/상용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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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산과계곡을 넘어서)|15.07.25|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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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
파미셀은 미국의 바이오화학 전문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으로부터 44만달러 규모의 MOE-RNA(Methoxyethyl-RNA) 뉴클레오시드를 수주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파미셀이 RNA기반의 치료제 시장에서 뉴클레오시드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파미셀 홈페이지
http://www.pharmicell.com/

파미셀 줄기세포병원 올3월 개원
http://m.media.daum.net/m/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60204061012604

파미셀 줄기세포 치료센터
http://m.blog.naver.com/hkn123/220630167834

파미셀 3상-3건
http://www.medisobizanews.com/news/photo/201602/39454_25073_2113.jpg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5품목,3상 막바지 "상용화 임박"
기사승인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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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미셀 급성심근경색ㆍ 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피부염ㆍ네이처셀 버거씨병치료제 3상 순항

국내 줄기세포치료제들이 잇따라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39개 품목 가운데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품목은 5품목이며 일부는 희귀의약품 신청을 통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표 참조>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3상 현황<자료 : 각 사 집계>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 AMI을 허가받았던 파미셀은 급성심근경색과 만성척수손상, 급성 허혈증 뇌졸중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파미셀의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제는 환자의 몸에서 추출한 중간엽줄기세포를 대량 배양해 심장관상동맥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임상 2ㆍ3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다회 투여에 대한 상업화 임상 3상을 승인받고 시험 중이다.
급성 허혈증 뇌졸중 치료제와 척수손상 치료제 3상도 진행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인 퓨어스템AD의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퓨어스템AD는 아토피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획기적인 치료제로 단 1회 투여로 가려움과 염증 모두 완화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케이스템셀의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도 지난해 6월부터 2b/3상이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10개 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조인트스템은 환자 자신의 피하 지방 중 소량을 취해 그 안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다시 자신의 무릎 관절 내로 주사하는 방법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려고 개발된 줄기세포치료제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2월 희귀병인 버거씨병 줄기세포 치료제 바스코스템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서를 식약처에 접수했다.
2008년부터 개발된 바스코스템은 1회 치료로 극심한 통증, 보행곤란, 사지절단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다. 향후 바스코스템이 희귀약으로 지정되면 임상 3상이 면제되면서 상용화가 임박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줄기세포치료제들이 각종 현실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개발 성과에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품 상용화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파장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한울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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