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석: 질의와 응답 2230번. 구속경륜을 알면 / 구속경륜을 제대로 알면. 2011-03-16. 롬11:25-26, 사65:17-25, 계20:7-9, 단7
재림이후에는 더 이상 자녀를 낳지 않습니다. 천년왕국이 설령 있다 하더라도, 새 하늘과 새 땅이라도 그렇습니다.
롬11:25-26절 보십시요.
구원받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나 유대인의 충만한 수가 찼기에 재림의 때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천사의 구속경륜과는 다릅니다. 천사는 한 번에 모두 각각 완전한 인격적인 존재로 만들었고, 사람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자녀를 낳고, 그 숫자가 차서, 충만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차면 구속경륜이 완성됩니다.
그 충만한 수가 찼을 때 바로 재림의 시간이 된 것입니다.
<응 답>
구속경륜을 제대로 알면.
천년왕국에는 가정이 있고 자녀가 생산됩니다. 그 나라는 육신의 몸을 입은 지상의 성도들이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사65:17-25절까지는 유대인들에게 메시야 왕국의 축복의 생활에 대해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메시야 왕국과 계20장의 천년왕국은 동일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사65:23절에서 "...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 나라에는 소생도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계20:7-9절을 보면 천년 동안 옥에 갇혔던 마귀가 풀려나면 땅의 사방의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부활한 성도들만이 살아간다고 하면 곡과 마곡의 존재는 누구인지 설명이 안 됩니다.
육신을 가진 성도들이 가정을 가졌을 때 그 가정에서 태어나는 소생들이 곡과 마곡을 이루는 천년왕국의 많은 수효의 백성들이 될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많은 무리들이 왕이신 주님과 성도들을 대적하는 중에 하늘의 불로 소멸 될 것임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부활한 몸은 신령한 몸임으로 부활한 몸으로 살아가는 새 예루살렘에서는 자녀의 생산이 없을 것입니다.
***2230-1번. 사65장이 어떻게 천년왕국인가? / 사65장의 하나님 나라와 계21장의 하나님 나라. 2011-03-16
사65:17절에 이곳은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영원한 나라입니다(18절). 일시적으로 있다가 사라지는 나라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19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습니다. 계21:4절을 반영합니다.
문제는 20-23절 입니다.
이곳의 생활의 지상의 지복보다 매우 높게, 상대적으로 비교를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엔 죽음이 없는데, 마치 죽음은 있돼, 오래 살기 전에는 죽지 않는 것처럼 묘사됩니다(20).
사람의 수명이 나무 수명처럼 길다고 비교됩니다.
이것은 나무처럼 결국 죽는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목사님이 이곳에서 자녀를 낳는다는 구절로 인용한 23절 후반절입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이라"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앞의 다른 부분처럼 지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것들을 비교한 것처럼, 부모와 자식들이 그런 행복을 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훨 유익할 것입니다.
만일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단순히 자녀를 낳는 것으로 볼려고 한다면, 그곳엔 죽음이 존재한다는 것도 문자적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은 계시의 점진성이나 또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계시의 빛이 비추어졌다는 측면에서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을 넘어서 다른 주석들도 많이 해석하기에 저도 참고한 것입니다.
<응 답>
사65장의 하나님 나라와 계21장의 하나님 나라.
대개 구약의 선지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나 천상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경우는 없고 유대인들이 소망으로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으로서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비근한 예로 단7:18절에 나오는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고 말씀해 주신 나라, 그 밑에 26,27절에서 언급해 주는 나라,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라고 한 나라가 있습니다. 이 나라는 유대인들이 구원 받은 후에 그들에게 돌아올 하나님의 나라인 메시야 왕국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사65장의 새 하늘과 새 땅의 하나님의 나라 역시 단7장의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시킬 나라이지 계21장에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과 연결 시킬 하나님의 나라는 아닙니다.
이사야의 경우를 보면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계21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사도 요한이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사65장의 새 하늘과 새 땅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새롭게 창조된 나라입니다. 그러나 계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늘의 거룩한 성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란 표현은 동일하지만 하나는 기존의 땅인 지구에 비교해서 새 하늘과 새 땅이라 표현한 말이요 계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은 기존의 세상이 살아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그렇게 표현 한 것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표현했다고 동일한 나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65장의 하나님 나라는 모든 표현이 유한적인 내용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 내용이 상징적인 상징성을 띈 내용이라도 그 표현이 새 예루살렘에서 부활한 몸으로 누릴 영광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계21장의 새 예루살렘은 그렇지 않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늘에 있는 나라로 비록 상징적인 표현은 있어도 그 영광은 세상의 나라가 아니며 정금으로 된 성의 길과 열 두 사도의 열 두 문 등, 이 모든 성의 정황이 사65장의 메시야 왕국과는 완연히 다른 것입니다.
사65장의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신학자들의 주석이나 또 유명인사들의 해석에 있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으므로 어느 것이 딱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일에는 자기의 주장하는 바 견해에 따라 많은 견해 차이가 나지만 응답자는 사65장의 경우를 메시야 왕국으로서의 천년왕국으로, 계21장의 새 예루살렘을 우리의 영원한 기업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로 해석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형제와 같은 견해를 가진 분들과는 그 해석에 있어서 물과 기름이기 때문에 도저히 합의를 볼 수 없습니다.
가도가도 끝이 안 보이는 이런 문제로 신학적 논쟁을 시도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이런 문제에 대한 토론적인 논쟁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1년3월16일 민 병 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