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내 안의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이 깨어난다!”
색연필, 사인펜, 물감, 파스텔… 무엇으로든 자유롭게 표현하는
새콤달콤 즐거운
나의 시크릿 다이어리
톡톡 튀는 개성과 달콤한 감성으로 더욱 사랑스러운 컬러링 아트북『나의 시크릿 다이어리』가 출간되었다. 프랑스 젊은 작가의 다양한 직업 경험이 잘 녹아 있는 이 컬러링 책은 페이지마다 마치 독자 스스로 패션 디자이너가 된 듯, 직물 패턴과 문구류 디자이너가 된 듯, 때론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 듯 페이지 속 공간을 새로운 감각과 색채로 채워나갈 수 있다.
세밀하고 정교하지만 그려진 대로 빽빽하게 채워야 하는 부담감 없이, 나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대로 자유롭게 색칠하다 보면 색다른 몰입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언제 어디나 가방에 넣어 다니며 틈날 때 컬러링의 세계에 몰두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다. 소녀 시절, 무거운 책가방 한구석에 빼놓지 않고 챙겨다녔던 다이어리처럼 비밀스러운 기쁨과 바람, 속삭임과 미소가 숨어 있는『나의 시크릿 다이어리』는 잊고 지냈던 새콤달콤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컬러링 아트북이다.
■ 출판사 리뷰
진화를 거듭하는 어른을 위한 ‘컬러링북’ 의 다채로운 세계
아이들을 위한 ‘색칠공부’ 정도로 인식되던 컬러링북이 ‘안티 스트레스’라는 강력한 효과를 내세우면서 국내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 걸쳐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다. 이제 ‘컬러링북’의 인기는 비단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주부, 취미활동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중년, 은발의 장년과 노년에까지 점점 독자층을 넓히는 중이다. 서점가에는 함께 컬러링 책을 고르는 나이 지긋한 모녀 풍경을 종종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세대를 아우르는 컬러링북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가 잊었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가장 단순하고도 쉬운 방법으로 되찾을 수 있는 매력에 있다 하겠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더욱 빨라지고 피로해진 일상의 리듬을 잠시 멈추고, 잊고 지냈던 순수하고 발랄했던 감성을 끄집어내 표현하는 데는 컬러링 아트북『나의 시크릿 다이어리』한 권과 약간의 색칠 도구 정도면 충분하다.
새콤달콤 소녀적 감성과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어우러진 뮤리엘 두류의 작품 세계
이 책『나의 시크릿 다이어리』의 젊고 참신한 작가 뮤리엘 두류는 “8월의 파리Août à Paris” 창작스튜디오를 창단하고 패션, 디자인, 문구류 그리고 장식 분야의 일러스트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테리어 컨설턴트로도 재능을 인정받고 어린이 책의 글과 그림작가로도 차츰 분야를 넓히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그래서 기존의 컬러링북과는 차별되는 ‘생활 속의 컬러링 아트북’의 개성이 잘 살아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패턴의 작품 하나하나를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정성껏 채워나가다 보면, 뮤리엘 두류가 제안하고 내가 완성하는 나만의 작품집이 탄생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기존 컬러링북과는 다르게 콤팩트하고 아담한 판형으로 언제 어디나 가방에 넣어 다니다 펼쳐 색칠할 수 있다는 장점도 돋보이는 책이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 ‘빈티지 느낌으로’, ‘여행하는 마음’, ‘영원한 것들’ 이렇게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생활 속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소소한 모티프들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때 묻지 않은 나의 감성을 되살리는 신선하고 매혹적인 컬러링 아트북이다.
■ 저자 소개
뮤리엘 두류Muriel Douru
뮤리엘 두류는 프랑스 파리 뒤페레 응용예술학교를 졸업했다. 2012년 “8월의 파리Août à Paris” 창작스튜디오를 창단하고 패션, 디자인, 문구류 그리고 장식 분야의 일러스트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테리어 컨설턴트인 동시에 어린이 책의 글과 그림작가로도 분야를 넓히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새침하고 아기자기한 소녀의 감성과 천진난만한 아이의 순수함이 잘 녹아 있는 특징이 있다.
김희정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아킴 달리다』,『코르착 선생님과 아이들의 마지막 여행』등이 있다.
■ 차례
내가 사랑하는 것들
빈티지 느낌으로
여행하는 마음
영원한 것들
■ 책 속으로
눈을 감으면 언제나 떠오르는 아름다운 것들,
장미 한 다발, 샹들리에, 바람에 살랑이는 커튼,
폭신한 안락의자, 조는 고양이, 예쁜 구두 한 켤레,
방싯 웃는 아기, 아늑한 나만의 공간……
나의 시크릿 다이어리에는 이 모든 게 다 있어요.
시들고 지친 나의 마음에 물을 주고 위로해줄
나만의 다이어리를 꾸며보세요.
영원히 빛나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가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