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섬 구석구석을 걸으며 파고든 섬여행길이다
보고 배우고 느끼며 걷는길~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는 고통의 참혹한 역사속에서도 인내하며 발전해온 국민성
참으로
멋진고 빛나는 대한민국이다
공룡의 진화다
큰몸집 어디두고 이렇게 날렵할수 있을까?
어둠은 서서히 물러가고
힘찬 오늘의 해가 솟구치려한다
황금이삭과
붉은 카페트가 반겨주고
가을을 알리는억새꽃도 솟는태양을 보고싶어한다
대단한 사르리팀 4총사님 한치의 오차없이 정해진
코리아둘레길을 섭렵한다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신사산악회의 둘레길팀
이정도는 되어야
누구든 코리아둘레길 걷는분들의 희망일꺼다ㅎ~
연기님 이멋진분은 누구죠?
자원봉사활동 좋은일이죠
글치만 우리 맥을찾아 헤매던때도 있어잖아요
기끔씩이라도 얼굴좀 내밀어주심 안돼나유~
은물결님은 그바쁜중에도
여기 이곳에 건물을 매입하셨나보다
은빛바다
이름도 멋지고 꽤나 나갈것같은데...
네가 왜 철도 아닌데 명함 내밀고 그러냐?
동백나무 동백꽃~
요리로 대금산 오르나보다 이번만큼은 좀
피하자 힘들다 벌써 몇고개를 넘었는데,
혹? 바다와산을 아우르는 주택또는 별장?
을 소유하실분 계실지도 몰라
전화번호도 적어 왔어요^-^
산기슭에 위치한 농가 그집옆의 유자
넘 보기좋고 욕심이나서
막판 여기서 부터가 문제다
백두대간도 아닌데 여기 너덜길에
오르막계단 경사가있으니
잡고 오르라고 으~
쉼터정자 지나니 마름길로
강망산봉수대에 이른다
버~얼써 와있는 순모님들과 마주친다
대마도가 보인다는 이곳
스토님사진에서는 희미하게 보이던데
아무리 찾아도
뵈질 않아요
하산길 역시 가파르다
거제섬의 멋돼지가 파헤친 흔적을 여러군데서 목격하기도 했다
종착지 덕포비치
안착이다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을 걸을수있는곳
몽돌에서도 치튼피트가 솟아난다고 식당사장님
말씀도 있었다
맨발로 걷고 가보란다
감사합니당
보내온사진과 퍼온사진들
대장님이 꼭가보라 하였는데
그냥지나쳐
아쉽네요 직접 보지못해서~
요기
모자벗어 놓은자리에서 나도 휴식하던곳인데...
강망산봉수대의 철의여인들 ㅋ~
대단합니다
윤세의님 이신가보다 멋지다~
멘토이신 스토님이 보내주었네
여기선 대마도가 코앞에 희미한 자태로 나타나는데
추가분 한접시
갓잡은 멍개가 으~ 지금도 바다향이 피어나네
첫댓글 같이하는 둘레길에
같이하는 뒷풀이까지
오늘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역시 멘토님, 이심전심
대마도 뵈는 사진보내 달라 하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당
봉수대는 올라가길 잘한것 같아요~
뻥 뚫린 바다뷰가 한눈에~
고생하셨습니다 ~♧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걸어준 여행길...
바닷가로 인도하지 아니하고 도로따라 걷다가... 숲으로... 산으로 ...
앞장서 걸으시며 어디를 다녀 오셨는지 3km 더 걸으셨습니다...
큰 성님 열정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는...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