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찬송하는 직무
본 문 : 대상 6:31-48
시편 저자는 말하기를
“(시146: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시146:1) (시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할렐루야 ···(시147:7)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
히브리서 저자는 말하기를
“(히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든지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나 특히 하나님의 교회에서 찬양을 맡아 부를 찬양대들은 찬양할 봉사의 사명이 있는 자들입니다.
1. 하나님의 집에서 해야 합니다.
본문 “(대상6:31) 언약궤가 평안한 곳을 얻은 후에 다윗이 이 아래의 무리를 세워 여호와의 집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게 하매 (대상6:3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전을 세울 때까지 저희가 회막 앞에서 찬송하는 일을 행하되 그 반열대로 직무를 행하였더라 ”하였습니다.
물론 찬송은 어디서나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찬양대를 조직하여 부르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하여 지어놓은 성전 안에서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많은 교회들이 찬양대를 조직하여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에서 찬양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찬양하는 일에 자원해서 참예해야 할 것입니다.
2. 사명자로 부름을 받아야 합니다.
본문 “(대상6:33) 직무를 행하는 자와 그 아들들이 이러하니 그핫의 자손 중에 헤만은 찬송하는 자라 저는 요엘의 아들이요 요엘은 사무엘의 아들이요 ”하였습니다.
이는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을 말하고 특별히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무나 찬양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하게 음악에 소질이 있고 은사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가대에 가입을 하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유감없이 사용해야 합니다.
달란트는 남겨야 칭찬을 받지 그냥 묻어두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명자가 따로 없습니다. 누구든지 음악에 소질이 있고 주를 위하여 찬양하고 싶은 심정에서 성가대 임명받아서 열심히 찬양을 부르면 되는 것입니다.
찬양도 구속의 은총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부르면 더욱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3. 찬송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본문 “(대상6:31) 언약궤가 평안한 곳을 얻은 후에 다윗이 이 아래의 무리를 세워 여호와의 집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게 하매 ”하였습니다.
찬송하는 일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는 은혜가 되는 일이기 때문에 영원히 찬송해야 합니다. 그래서 찬양대원들은 수고스럽지만 한번 맡은 일이기 때문에 끝까지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임을 맡은 자들이 은혜를 받고 찬양하는 일을 즐거움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지 아니하고는 그 일을 감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찬송하는 목적이 분명하지 아니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찬송은 곡조 붙인 기도요 삶의 기쁨을 표현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그래서 찬송하는 직무가 매우 중요한 사명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론
찬양대의 직무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과 사람들에게 칭찬과 기쁨을 드리고 자신과 후손이 잘되는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