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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가는 길
1992.11.04 (수),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10월까지 끝내지 않으면 나라가 위험해요. 나라의 갈 길이 막혀요. 교구장, 연합회장! 선생님이 그렇게 지시했어, 안 했어? 그것을 여러분이 했으면 내가 이 놀음을 안 한다구요. 재까닥, 십 분 이내에 다 끝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어요? 선생님을 도지사만큼도 취급 안 하고 있다구. 이 나라의 대통령만큼도 취급을 안 하는 이 간나들! 아시아가 어디로 가고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패들….
나라를 찾아야 제2의 축복의 자리에 갈 수 있어
심각한 입장에 서 가지고 내가 제시한 거라구요. 내가 결정적인 얘기를 못 해 주는 거예요. 가르쳐 주지를 못해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얘기를 못 해 주는 거예요. 그때 얘기했으면 뭘 할 것인지 다 소문났을 거라구요.
또, 우리 신문에 왜 이런 기사가 났나? 이거 누가 이렇게 썼어? 손대오! 갔나? 「안 갔을 겁니다. 」 '클린턴 당선이 확실'이라고 누가 이렇게 냈어? 다른 신문에서는 전부 다 '확정적이다. '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당선 확실'이라고 아주 못을 박았어! 이게 뒤집어지면 어떻게 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이렇게 쓴 거 몰랐나? 「알고 있습니다. 」 선생님이 배후에 관계되어 있는 거 알아, 몰라? 「알고 있습니다. 」 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 낸 거야? 이러면 선생님이 곤란하다구. 시 아이 에이(CIA)라든가 공화당에서 이것을 보면 뭐라고 하겠나? 결정도 안 되었는데 그러면 곤란해진다구. 조선일보에서도 '클린턴 당선이 유력'이라고 했는데, 세상 물정을 모르고…. '확실'이라고 했으니, 이것은 결정적인 말 아니야? 모든 일은 끝에 가 봐야 알지, 옛날 프레이저처럼.
부시가 회개하고 내 말 들을 수 있게 되면 몇 시간 만에라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나 그러고 앉아 있다구요. 오늘도 새벽 세 시에 내가 전화했어요. 지금 세상이 다 그렇다구요. 여기 한국에도 내가 도와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나를 잡지 못하면 대통령이 못 돼요. 딱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 말대로 10월까지 통·반 교육을 전부 다 끝내 보라구요. 그동안에 선생님은 놀지 않았어요. 40일 동안에 알래스카에 가서 미국 교구장들하고 에이 에프 시(AFC;미국자유협회) 등 단체의 장들을 전부 다 교육한 거예요. 그다음에 선교사들을 교육했어요. 이게 뭐냐 하면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세계 운세를 만들 수 있는 상대적 기반을 닦기 위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주체국이 되는 한국의 교회에서는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전통 기반을 뿌리박아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서 세밀히 이야기했는데, 이게 뭐예요?
지금까지 여성연합에서 선언하고 말한 것을 어떻게 결실할 거예요? 그래서 내가 새벽에 와서 여성연합에게 회개하라고 그랬다구요. 사실은 여러분은 여기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구요. 앞으로 실적 없는 사람들은 내 앞에 못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친 말을 표준으로 해서 하나하나 검토해 가지고 모가지를 자를 거라구요. 모든 것을 결판을 지어야 할 때가 옵니다. 그 모든 전부를 용서해 줄 수 있는 하나의 판도로서 간곡히 부탁한 것이 나라를 위해서…. 통일교회를 위해서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충성하게 될 때는 통일교회의 부족한 것도 보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어머니를 내세워 가지고 제단을 만드는 거예요. 그것이 누구의 제단이냐 하면 선생님이 밟고 넘어갈 제단이에요. 나라를 넘어 북한까지 가고, 아시아를 가고, 세계를 넘어가더라도 틀림이 없는 전통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알래스카에서 다 가르쳐 주고 왔다구요. 조건을 남기지 않았어요. 전부 다 가르쳐 주고 왔다구요. 전부 다 청산짓고 왔습니다. 이렇게 왔으니 여러분을 대해 가지고 수고했다고 칭찬하고 잔치해야 할 텐데, 처음 만나 가지고 새벽부터 점심도 안 먹고 이게 뭐예요? 선생님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나, 모르겠나? 「알겠습니다. 」 40평생 십자가의 길을 걸어와 가지고…. 이 자리에서 그 짐을 풀어 놓고 역사를 회고하면서 그것을 전부 다 불살라 버려야 된다구요. 나라를 찾아야 여러분도 제2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축복은 장성기 완성급밖에 안 되기 때문에 본연적 가정의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축복의 자리에서부터 7년노정이 남아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완성 단계의 자리에서 아담이 가정을 가지면, 그 자리는 나라와 세계를 넘을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종족적 메시아로서 예수님의 종족권을 탕감복귀해야 돼
예수님의 33년의 한을 다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번에 선생님이 들어올 때 종족적 메시아로서 여러분 가정에 있어서 어머니의 한, 종족적 메시아의 한을 다 풀어야 된다는 거예요. 국가와 세계적인 기반을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여기서 여성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각 가정을 전부 다 교육했다면 그냥 그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종족적 메시아지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종족적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2천 년 동안 하지 못한 이스라엘권 국가 기준을 완성해 가지고 예수님의 종족권을 탕감복귀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을 탕감복귀해 줘야 되는 것 아니예요? 그래야 다 끝나는 것입니다.
나라에 와 가지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된다구요. 당이 서로 문총재의 꽁무니를 붙들겠다고 싸우고, 문총재의 사상을 쌍수로 받아들여 가지고 그 당의 대표들이 여기에 찾아와서 부모님 앞에 경배해야 돼요. 그것을 다 가르쳐 줄 수 있으면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왜 하나님이 간섭을 못 해요? 조건을 남기고 지금까지 가르쳐 나온 거예요.
김중수가 지난번에 이야기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40년 동안을 혼자 기도한 거예요, 7개국을 놓고. 어머니도 몰라요. 어머니가 그것을 알게 되면 의논하자고 한다구요. 복귀 노정에 있어서는 어머니와 의논해서는 안 됩니다. 어머니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구요. 세계 동산까지 나오기까지는…. 내가 곽정환의 말을 듣나, 박보희의 말을 듣나? 말을 들으라고 하는 것은 타락한 천사장의 자리에서 하는 말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지금까지 나오면서 어머니가 자기대로 말한 적도 있었지만, 내가 그것을 기억 안 하고 잊어버렸기 때문에 넘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에 남겨 두고 분해 가지고 표시하게 되면 걸리는 거예요. 이제 다 지났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도 하는 거라구요. 40년 동안 한국·일본·미국·독일·영국·불란서·이태리를 놓고서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꿈에 이야기하더라도 후루룩 나가는 거예요. 40년 동안을 매일같이 밥 먹을 적마다 기도했습니다. 이제 이것을 종결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한국을 여자로 휩쓸고 해와 국가를 여자로 휩쓸고…. 전부 10개국이에요. 거기에는 교포까지 포함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8개 도시에서 했고 구라파에서도 8개 도시에서 했습니다. 구라파는 한 나라로 보는 거예요. 미국이 서구사회의 주체라면, 구라파는 상대입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니 전부 다 네 곳, 다섯 곳 하자고 야단하는 거라구요. 몇 개 나라라도 한 나라로 보아야 한다구요.
구라파라고 해서 영국·불란서·이태리만 들어가는 게 아니예요. 전 구라파를 한 나라로 보는 것입니다. 뭐, 이태리에는 식구가 없어서 어떻고 어떻고…. 식구가 없다는 게 문제가 돼요?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미국에 가서 8개 주(州)를 했으면 8개 상대를 엮어 줘야 되는 거예요.
금년에는 소련까지도 물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전부 원수 국가예요. 일본과 전부 다 원수 국가예요. 이 원수 국가를 중심삼고, 원수들이 합해 가지고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다한 자리에 있어서 조국 광복의 터전을 마련해야 된다구요. 이러므로 말미암아 원수 세계로 역사를 엮어 나왔던 투쟁 역사로 인한 모든 전부가 새로운 전통을 세움으로써 하늘이 군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전통을 밟아치울 수 있는 아무런 무엇이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본 식구들과 구라파 식구들을 중심삼고…. 미국은 나에게 있어서 원수 국가예요. 그것을 구해 주기 위해서, 하늘나라를 출발하기 위해서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실패한 모든 것을 재차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세우려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과 가인 아벨이 합해 가지고 전통을 세워서 미국 국민 이상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한 입장에서 새로운 세계의 천국을 출발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가질 수 있는 전통 역사를 제시해 놓고 나온 것이 선생님의 생애의 길이라구요.
이러한 승리의 기반을 한국과 더불어 전부 연결시키기 위해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한국 자체가 미국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나라가 있어야 됩니다. 안 그래요? 나라가 있어야 되겠나, 없어야 되겠나? 「있어야 됩니다. 」 내가 제일 기분 나쁜 게 뭐냐 하면, 미국에 가 있으면 미국법에 의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예요. 그거 기분 좋지 않다구요. 그것이 나라 없는 설움이라구요.
나라를 찾는 데 제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고향에 찾아온 것은 싸워서 모든 것을 복귀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자연굴복시키려고 하는 거지요. 그런데 그런 선생님의 계획을 전부 다 제멋대로 생각하고 별의별 행동을 다 하고 있다구요.
본부에서 책임진 지부장들이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더 열을 내서 움직여야 할 텐데, 지금은 중간에 주춤해 가지고 중단해 버린 상태라구요. 어때, 곽정환? 그래, 안 그래? 모두들 영계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착지하지 못하면 선생님은 보따리를 싸 가지고 다른 데로 갑니다. 선생님은 한국 사람이 아닙니다. 한국에 대한 내 책임을 다했다구요.
내가 전부 얘기했습니다. 정당 배후까지도 세계평화통일당이 가르치라는 거예요. 여기 누구는 어디, 누구는 어디 해서 책임지고 들어가서 이것을 교육해 가지고 정당을 전부 다 수습해야 한다구요. 회개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해야 됩니다. 」 회개하라고 새벽에 올라오라고 한 거예요. 일대 청산을 지어야지요. 지방에 돌아가서 자기의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그 책임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책임이야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 김협회장을 세워 가지고 통반격파하라고 한 것이 벌써 5년 전이에요, 6년 전이에요? 이게 세 번째예요. 그래서 여성을 내세운 것입니다. 소생·장성급을 지나 완성 때는 전부 여자들이 나서야 된다구요. 어머니를 찾아야 될 때라구요. 그렇잖아요? 해와, 어머니를 잃어버렸으니 그 어머니를 찾아야 돼요. 오시는 재림주님이 어디로 오시는 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이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놈의 간나들, 자기들이 먹고 살 궁리만 하고 있다구. 흙을 파 먹으면서 일해야 되는 거예요. 벌레를 잡아먹으면서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과 같이 먹고 놀면서 충신이 될 수 있어요? 그러면서 열사가 될 수 있어요?
지금 유관순을 내세우고, 안중근을 내세우고 있잖아요? 그들이 형님으로 모시고 누나로 모실 패들이 여러분이라구요. 여러분이 세상을 전부 다리 놓아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오려면 그 이상의 기준을 넘어야 합니다. 그것을 수련시키기 위해서 표준을 세운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 이상 넘어섰다는 입장에 서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미친 사람이 아닙니다. 민족정기의 모든 전부를 사탄세계에 하나도 빼앗기지 않고 하늘나라로 거두어 들이기 위해 지금까지 백방으로 준비해 나온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어때요? 집집이 문을 다 열어 놓고 도적놈이 마음대로 들어가서 조사해 가지고 중요한 것을 다 빼앗아 갈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 있다구요.
김일성을 만나러 갔던 때가 벌써 1년이 되어 오누만! 3년 이내에 끝장을 봐야 돼요. 정부가 반대하고 있지만, 나 하자는 대로 했으면 얼마나…. 원래는 경상도의 정권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말하는 거 이해하겠어요? 「예. 」이제 어떻게 할까요? 보따리를 싸 가지고 돌아갈까요, 그냥 돌아갈까요? 어때? 곽정환이 말해 봐! 「전진하겠습니다. 」 뭘 가지고 전진해? 기반은 있어? 지금은 정부로부터 말단까지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통곡하며 나가야 될 때입니다.
에덴에서 아담 해와가 쫓겨날 때 가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때는 가정만 잃어버렸습니다. 나라와 국가는 없었어요. 그것을 잃어버리고도 통곡하며 쫓겨났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는 나라와 세계를 잃어버린 입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얼마나 통곡해야 되겠어요? 그것을 수습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장래가 평안하지 못해요. 내가 얼마나 분을 품고 있는지 이야기를 안 한다구요. 여러분을 만나 가지고 내가 선생님 노릇이나 했어요? 이것은 자식들이 잘못한 책임에 대해 부모가 걸려 가지고 갈 길을 못 가는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의 책임을 하기 위해서 죽음의 자리라도 부모님을 위해서 가겠다는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지막을 장식해야 할 이때에 왔는데…. 그래서 어제 전부 다 회개하라고 한 거예요. 여러분이 민족의 가는 길을 막고, 세계가 가는 길을 막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제물이 제물 노릇을 못 하면 그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그것을 더럽히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의 제물을 밟고 넘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피어린 놀음을 하는 줄 내가 알고 있으면서도 한푼도 안 대준 거예요.
새먼을 낚는 그 이상의 간절한 마음으로 전도하라
여러분은 그동안 편안하게 잠자고 있었지만, 난 잠을 못 잤어요.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가지고 새벽 한 시, 두 시까지 훈련을 했습니다. 낮이면 바다에 들어가서 전부 다 훈련시킨 거예요. 여러분도 일하는 데 있어서 그 이상을 해야 합니다. 단 한 가지의 목표는 그것밖에 없어요. 내가 선두에서 모든 지표를 세운 것과 같이, 그 이상 하라는 거예요.
낚시질을 하러 바다에 가는 게 아니라구요. 알래스카의 정신이 뭐냐 하면, 연어의 정신이에요. 연어는 새끼를 낳기 위해서 4천 마일, 5천 마일의 대해를 건너 가지고 떠났던 자기 고향을 찾아옵니다. 인간의 복귀노정을 두고 볼 때도 마찬가지예요. 몇 억천만 리를 떠났더라도 다시 찾아갈 줄 알아야 돼요.
조그마한 새끼로 떠났던 그곳을 4년, 5년, 6년 후에 찾아옵니다. 그걸 어떻게 찾아오느냐 이거예요. 딱 인간과 마찬가지예요. 인간은 본연의 고향 땅을 찾아가야 됩니다. 동물도 자기의 고향을 찾아가는데, 인간은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찬 일이에요? 수놈 암놈이 같이 다니는 게 아니예요. 5대양에 갈라졌던 수놈 암놈이 고향에 찾아와 가지고 동서남북을 초월한 자리에서 서로 쌍을 맺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때 두 부부의 연애 기간에 있어서…. 둘이 사랑할 때는 밥도 안 먹어요. 밥도 안 먹더라구요. 밑감을 줘도 안 먹는다구요. 알을 낳고야 주워 먹고, 그러면서 죽어 가는 거예요. 죽어서는 새끼의 먹이가 됩니다. 한대지방에 무슨 먹이가 있어요? 그러니 새끼들이 죽은 어머니 아버지의 몸뚱이를 파먹고 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연어가 동물 세계에서 어떤 동물보다도 높은 사랑의 주인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에미 애비들도 그 길을 가야 됩니다. 자식을 위해서 그런 전통을 세우면, 그것이 나라의 전통이 되어 가지고 박물관에 전시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보라구요. 통일교회의 여러분을 위해서 내가 일생을 버린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 영광을 보겠다고 생각을 안 해요. 다 나눠 주고 가려고 합니다. 새먼(salmon;연어) 새끼면 새먼 새끼답게 행동해야 되는 거예요. '새먼'은 '샐베이션(salvation;구제)'의 '샐'에, '무니(Moonie)'가 합해졌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새먼은 우리의 고기라구요.
낚시를 하는 데 있어서도 그 이상 흥분되는 낚시가 없습니다. 그게 얼마나 강한지 몰라요. 다른 고기들이 물었을 때는 그저 몇 번만 감으면 나오지만, 이것은 수십 번을 감아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하늘의 전통을 가진 사람을 잡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은 죽을 때까지 끝까지 점핑(jumping)합니다. 이렇게 점핑을 세 번만 하면 낚싯바늘이 빠집니다. 그게 알래스카의 전통이에요. 알래스카에 갔다 온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거 알겠지요?
바다는 사망의 세계, 사탄세계를 상징하고 고기는 사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고기 가운데 제일 용맹한 고기가 새먼이에요. 유종관! 「예. 」 옛날에 알래스카에 가서 16일 동안 실버 새먼(silver salmon;은빛연어) 세 마리를 잡느라고 하루종일 일할 때 어땠어? 전도보다 쉽다고 생각했어, 어렵다고 생각했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 어렵다고 생각했어? 「예. 」 그러면 전도를 많이 했겠네? 「회개를 많이 했습니다. 」 전도를 많이 했느냐고 묻는데 회개는 무슨 회개야? 전도를 못 해서 회개를 많이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만, 그냥 회개를 많이 했다고 하면 그게 말이 돼? 그것은 정답이 아니라구!이번에 선교사들을 알래스카에 데려다가 가르쳐 준 것이 그거예요. 비 온 뒤에 한번 바다에 가 보라구요. 고기는 수두룩히 보여요. 알겠어요? 전도할 사람이 수두룩히 많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고기는 무진장 많이 보이는데 잡는 것은 어렵다는 거예요. 그것을 잡기 위해서는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물지 않을 수 없게끔 비법을 써야 된다구요. 전도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교본이 필요 없어요. 낚시를 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임자는 알래스카에 가서 새먼을 잡아 봤나? 「예. 」 몇 마리를 잡았지? 「여섯 마리를 잡았습니다. 」 며칠 동안에? 「십 일 동안입니다. 」 낙제꽝이로구만!새먼 낚시질을 하면서 새먼이 와서 물기를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으로 식구를 기다리라는 거예요. 새먼을 잡으려면 새먼이 와서 물기를 바라지 말고, 새먼이 많은 곳에 찾아가서 낚싯대를 집어 넣어야 되는 거예요. 새먼이 와서 물기를 기다리지 말라구요. 찾아가서 좋은 것을 주고는 물라고 해야 되는 거예요. 전도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옛날 갈릴리 해변가에서 무식한 어부들을 대해 가지고 어떻게 가르쳤느냐? 여러분이 고기를 잡는 이상 전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거 한마디면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여성연합은 가정연합으로 승화되어야
요전에 어머니가 출발할 때, 선생님의 말대로 전부 협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선생님이 전국대회를 한다고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으로부터 전국의 체육관을 얻으라고 했을 때, 마음으로부터 '선생님, 찬양합니다. 해야 되겠습니다!' 하고 환영한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그때 안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건이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되었습니다. 」 나라도 반대했다구요. 안기부니 무엇이니, 경찰서까지도 전부 반대했다구요. '제발 그러지 마소! 여자들은 안 모입니다. 전국적으로 해도 몇백 명 모이기 힘듭니다. 체육관을 얻어 가지고 하겠다는 그런 꿈같은 얘기는 하지도 마소!' 하고 코웃음을 쳤다구요.
그러한 여건을 전부 다 밟아치운 거예요. 그 물결이 가정에 가서 그쳐야 돼요. 거기서 그쳐 가지고 이것이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새로운 나라를 구하기 위한 운동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재폭발해야 돼요. 원자탄이 폭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데 돌아서지를 못했어요.
어제 레아와 라헬의 이야기를 했지요? 들었어요? 「예. 」 마찬가지예요, 이것도.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종적으로 선생님과 어머니가 파동시킨 것을 자기 부락에 이어받아 가지고 횡적으로 파동을 시켜서 나라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 거예요? 보따리 싸 가지고 다 해산할 거예요? 「하명을 받고 새 출발을 하겠습니다. 」 출발했다가 실패하면 어떻게 되느냐? 누가 책임져요? 곽정환의 명령으로 끝나나, 선생님의 명령으로 끝나나? 누가 책임질 거예요? 여러분이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으면 내가 이런 얘기를 하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실패하지 않고 해야 돼요. 선생님이 하면 여러분이 했다는 조건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종족적 메시아 선포식을 한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가외는 왜 안 했어? 여자들은 요전에 어머니 대회를 할 때 동원했던 그 인원의 십 배 이상 동원해야 돼요. 자신 있어요? 「예!」 말로만 끝나면 안 된다구요. 「하겠습니다. 」 남자들은 어떻게 해요? 남자는 남자대로 동원해야 됩니다. 이제 둘로 갈라야 된다구요.
어머니가 연설할 때 뭐라고 했어요? 세계평화여성연합은 무엇으로 승화되어야 된다구? 「가정연합입니다. 」 왜 그래야 되느냐? 여성연합은 어머니의 분신이기 때문에 싸울 수 없어요. 싸울 수 없다구요. 그렇지만 가정연합은 아담의 자리에 서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천사장이나 악마와 싸울 수 있습니다. 결국은 나라의 기반을 여기에 연결시키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노대통령도 약속은 해 놓고 막상 대통령이 되니까 우리 통일교회 사람은 한 사람도 초청을 안 했다구요. 그 정권이 어떻게 되는지 보라구요. 망살이 뻗치는 거예요. 나라가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나라 없으면 안 됩니다.
남북통일을 3년 이내에 못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때를 또 놓쳐 버린다구요. 지금 이 나라에는 별의별 패들이 나와 가지고 엉망진창인데, 북한은 이 혼란시기를 좋은 찬스로 여기고 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나한테 부탁한 내용이 있다구요. '문총재가 세우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틀림없이 무조건 통일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반대되는 사람이 되면 무조건 안 됩니다. '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식구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림. ) 집어치우라구! 할 일은 못 하면서 눈물만 흘린다고 누가 동정할 줄 알아? 기분만 나쁘다구요.
부모의 고생을 전수받는 아들딸이 되자
보라구요. 선생님이 생애를 걸면서…. 무당들이 칼춤을 추는 거 봤지요? 선생님이 생애를 걸고 맨발벗고 그렇게 걸어왔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게 꿈이 아니예요. 꿈같은 사실이지만 꿈이 아니예요. 지나고 나니 얼마나 하늘도 수고하고….
내가 이번에 여기에 들어설 때 얼마나 비장했는지 알아요? '이 나라가 망하고 흥하는 것이 내 손에 달렸구나!' 했는데…. 내가 상대할 수 있는 상대가 여러분이에요, 여러분? 수많은 기독교 패들은 다 어디로 가고, 배가 고파서 길가에서 똥 주워 먹을 수밖에 없는 패들을 상대해 가지고 거기서 나라를 구하고 뭘 해보겠다고 나온 거라구요.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오면서도 지금까지 수고한 어머니의 이 고생을 누구한테 전수해 줄 것인가를 고민했다구요. 그것을 전부 받을 수 있는 여자가 얼마나 되고, 남자가 얼마나 되고, 그 아들딸이 얼마나 되느냐? 또, 내가 생애를 거쳐 가지고 승리의 공을 세운 이 모든 것을 어디에 심을 것이냐? 옥토 중의 옥토에 이것을 심어야 할 텐데, 지금 여러분은 황폐한 자갈돌 중의 자갈돌 밭이라구요. 선생님이 생각을 안 하는 줄 알아요? 못난 자식을 둔 애비의 서러움을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이것들을 이번에 전부 다 깨끗이 가르쳐 주어야 될 텐데 큰일이라구요.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마음이 그렇지 않아요, 마음이. 이제 어머니는 구라파에 가야 될 입장이라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 가지고 희망차게 달려가는 기백을 바라보면서 어머니도 길을 떠나야 할 텐데, 이런 여러분을 보고 무슨 힘을 얻겠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를 보낼 때의 그 심정을 내가 요즘에 잘 느끼고 있습니다. 처량한 환경에 보낼 수밖에 없는, 몰려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그런 땅에 안 보낼 수 없는 하나님의 심정을 내가 잘 느끼고 있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남자들도 요전의 10배 이상 할 거야? 「예. 」 여자들은? 「하겠습니다. 」 부부는 20배 하라구요, 20배! 소생·장성·완성의 이 21수와 마찬가지예요. 남자 여자가 다 넘어가야 돼요.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복귀를 내 일생에 있어서 이 한때에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40년 만에 4천 년을 탕감한 것과 같이 40일 동안에 전부 복귀하겠다고 하는 40일 작전을 남기고 있는 거예요. 엊그제 40일이라고 했지, 곽정환? 「예. 」 이 40일 동안에 승패를 결정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어제 송영석이 보고하려고 했지? 「예. 」 보고에 앞서서 어머니가 이렇게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좀 이야기해요.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왜 만들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얘기 좀 하라구요.
(송영석 연합회장이 나와서 어머니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 보고를 하자, 다시 아버님께서 곽정환 협회장에게 어머님이 이렇게 활동하셔야만 되는 이유와 세계평화여성연합 발족의 필연성에 대해 얘기하도록 지시하심으로써 약 20분 동안 그 취지에 대해서 설명함. )
탕감복귀의 정착지는 가정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이 뭐냐? 여성연합을 개인적 여성으로 생각하면, 여자들 개인이 중심이에요. 그다음엔 가정적 여성이 되고, 종족적 여성이 되고, 민족적 여성과 국가적 여성과 세계적 여성과 천주적 여성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돌아가서 완성한 해와를 성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선생님이 한 것까지…. 개인 탕감복귀, 가정 탕감복귀, 종족 탕감복귀, 민족 탕감복귀, 국가 탕감복귀, 세계 탕감복귀, 천주 탕감복귀, 하나님까지 가서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과 황족권까지 다 해 가지고 돌아오는 거예요. 어디로 돌아오느냐? 나라가 아닙니다. 돌아오는 곳은 가정이에요. 가정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보면 부모님을 중심삼은 모든 가정들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반대할 수 있는 고개를 다 넘었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으로부터 천주, 천주로부터 세계, 세계로부터 국가, 국가로부터 민족, 민족으로부터 종족, 종족으로부터 가정,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탕감한 승리의 모든 전부를 어디에 갖다 붙이느냐? 남자를 대표해서는 내가 승리했지만, 여자를 대표해 가지고는 아직까지 승리권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승리권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승리권을 어디서부터 만들어야 되느냐? 한국에서부터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면에서 한국 민족은 국가적 기준에서 세계적인 모든 탕감을 받아 줄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의 기준까지 올라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머니를 시켜서 해야 되는 것이 뭐냐 하면 도 대회, 군 대회, 면 대회, 리 대회, 가정 대회까지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시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10월까지 어머니를 대표해서 여자들을 한 가정에 세워야 되고, 한 종족에 세워야 되고, 한 민족에 세워야 되고, 한 국가에 세워야 되고, 세계까지 세워야 됩니다. 지금이 복귀시대이고, 한국이 조상이니 국가 기준에 있어서 위로부터 아래까지 종적인 면에서 전부 탕감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위로부터 나라 여성, 그다음엔 도 여성으로부터, 군 여성으로부터, 면 여성으로부터, 리 여성으로부터 탕감해 가지고 어디에 가서 정착하느냐? 가정입니다, 가정.
한국이 본국이지만 이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준비를 안 하면 세계 앞에 내세울 수 있는 아무런 여건이 없게 됩니다. 미완성품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우리 자체 내에도 가인 아벨의 관계로 되어 있지만, 국가도 야당 여당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부가 가인 아벨의 싸움이에요. 지금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두 나라가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 선생님이 보는 나라와 대한민국, 두 나라입니다.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라구요. 이것이 자리를 잡아야 돼요. 모든 남자 여자들이 탕감조건을 세운 데에서 자리를 잡아야 됩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하기 위해서 지금 돌아온 거라구요.
지금 세계 160개 국가에 연합회가 다 조직되어 있습니다. 국내적인 입장에서 가정에 들어간 주부들이 해야 될 것은 해와의 사명을 가지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남편을 수습하는 거예요. 남편을 잘라 버릴 수 없어요. 하늘의 전통적인 사상을 가지고 탕감적인 조건을 다 세워서 남편을 살려 주어야겠다는 사상을 가정 주부들에게 심어 줘야 됩니다. 이것이 안 되면 가정 기반이 확정되지 않아요. 그러면 종족 기반도 확정이 안 되고, 민족 기반도 확정이 안 되고, 국가 기반도 확정이 안 되고, 남북통일도 불가능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여성들이 어머니를 중심삼은 해와적 가정 주부로서 완전히 하늘의 뜻을 받아 가지고 책임해서 돌아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여기서는 나라도 돌아서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가정을 따라서 종족도 돌아서는 것입니다.
여성연합은 어머니를 내세우는 운동
이렇게만 된다면, 삼천리반도에 우리의 힘이 미치지 않는 데가 없을 것입니다. 동네 동네마다 다 미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이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세상천지가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종족이 하나되면 민족은 자동적으로 되는 거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교육할 수 있게끔 종족적 메시아도 다 패스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 가지고 가정을 찾아들어 가라는 거예요.
그래서 34만 가정대회를 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그랬나, 안 그랬나? 대답해 봐요. 무슨 놀음이든 해야 되는 거예요, 10월까지. 10월까지 이것을 못 하면 어머니가 한국에서 일본에 갈 수 있는, 일본에서 미국에 갈 수 있는, 구라파로부터 공산권까지 갈 수 있는 길이 막히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그 나라가 어머니를 환영해야 돼요. 환영하지 않으면 그 나라는 안 되는 거예요. 사탄세계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본심이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세계적인 우리의 기반을 내세워 가지고 세상 남자들을 마음대로 대해도 되는 거예요. 그것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서의 해와의 입장입니다.
해와는 천사장을 마음대로 불러낼 수 있지요? 어머니는 여성 조직을 중심삼고 여왕이든 어느 누구든 마음대로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종족으로부터 민족·국가·세계 판도까지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이 판도를 무시하면 자기들이 존속할 수 있는 활동 무대가 완전히 없어지는 입장에 서게 됩니다. 그러면 완전히 정복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서 여러분이 내가 말한 대로 통반격파를 해 가지고 반까지 들어가서 이런 교육을 해 놓았다면 선거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 자리에서 대번에 가정연합을 세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연합에 대해서 지시하는 거예요. 가정연합을 세우게 되면, 거기에는 당이고 무엇이고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성연합은 어머니를 내세우는 운동을 하기 때문에 싸울 수 없어요. 어머니의 분신체이기 때문에 싸울 수 없다구요. 여성연합이 천사장하고 싸우겠어요, 가인 아벨하고 싸우겠어요? 그럴 수 없다구요. 화해해야 돼요. 그러나 가정연합은 다릅니다. 가정의 남자는 복귀된 아담의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복귀되지 않은 천사장과 사탄을 전부 때려부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남자들이 해야 되는 거예요. 여자가 해서는 안 된다구요.
오늘날 세상을 망친 것이 누구냐? 물론 여자가 따라와서 그렇게 망친 상대적 입장에 있지만, 그 주역은 남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망친 녀석들을 때려잡는 것도 남자가 해야 된다구요. 여기서는 싸움을 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예. 」 이게 하늘편 천사장이고, 이게 사탄편 천사장이에요. 그러니까 명령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머니는 따라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분신체인 여자들은 그 싸움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승리하는 남자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사슴을 보게 되면 수놈 암놈이 전부 다 이동하지요? 봄이 되면 수놈들이 격투를 한다구요. 알래스카는 봄이 되면 저 산중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구요. 그 소리가 이상해요. 뿔과 뿔이 부딪치는 소리인데, 그게 파이프처럼 생겼기 때문에 그 소리가 대단히 멀리 갑니다. 수놈끼리 경쟁하는 것입니다. 그 수놈들 뒤에는 수십 마리의 암놈들이 따라다녀요.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이 지금까지 따라다니던 수놈이라도 싸움에서 지면, 암놈들은 이기는 놈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가르쳐 주었어요?
그것을 보면서 복귀시대의 한때를 내가 생각할 때, 아담이 와서 이 땅 위의 남자들을 다 굴복시켜 가지고…. 반대하는 환경에 있더라도 여자는 누구를 따라가야 되느냐 하면 승리한 남자를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거예요. 다 버리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야 된다구요. 똑같아요. 귀에 쏙 들어가요? 「예. 」그러면 이것을 어디에 심을 거예요? 나라에 심는 게 아닙니다. 간단해요. 접을 어디서 붙이느냐? 나라가 아니예요. 안방이에요, 안방!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 맨 밑에 있는 안방에 들어가서 접붙여야 된다구요.
세계 국가를 수습할 수 있는 전통적 모델을 세우자
남자가 앞서려면 여자가 있어야 돼요. 그렇지요? 이래야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하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남성들이 생명나무에 접붙여져야 된다구요. 생명에 플러스를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을 중심삼고 가정에 정착하라는 것입니다. 하늘 섭리로 볼 때, 재림주가 한국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한국이 세계 국가를 수습할 수 있는 전통적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세계의 가정을 어떻게 수습하고 국가를 어떻게 수습할 것이냐? 한국에서 벌어진 이것이 하나의 공식적 모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따라오면 되는 거라구요. 그게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남한이 정치적으로 혼란한 이 시대에 있어서 통일운동을 우리가 해야 하는 거예요. 대혼란의 시대입니다. 한 여자를 중심삼고 세 천사장들이 싸우는 격이에요. 딱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전라도 패하고, 경상도 패하고, 이북 패가 천사장격이에요. 이북 패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볼 때 가인 아벨이에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싸우는 거예요.
그때에 누가 나타나야 되느냐 하면, 여자가 나타나야 된다구요. 해와가 나타나서 '이놈들아, 이 집은 내 집이야! 아들딸도 내 것이고, 모든 것이 내 것이야! 그러니 남편도 내 말을 들어야 돼!'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다 끝나는 거라구요. 그것을 격파하라는 책임을 여러분에게 내려 준 거예요. 세밀히 가르쳐 주면 그렇다구요. 그러면 왜 그렇게까지 설명하지 않았느냐? 하나님도 그렇게 설명해 주었더라면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을 거라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못 했느냐? 조건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했더라도, '이것 아닙니까? ' 할 때 답변을 안 하면….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다 닦았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종적인 면에서 묶을 수 있는 전통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한국을 중심삼고 하나의 전통을 세워야 돼요. 그러면 종적 기반인 이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과 미국이 전부 다 커 가는 거예요. 하늘땅이 전부 다 그 케이스예요. 종적인 평형선을 긋는 데 있어서 전부가 정리되어 가지고 하나의 종횡으로 묶을 수 있는 기반 앞에 전부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이 전체가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한국에 있어서 죽든 살든, 뭐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요. 간나들 몇백 명, 몇천 명이 뭐 어떻게 되더라도 선생님은 상관하지 않아요. 여러분을 희생시켜서 제물 삼아 가지고 세계의 여성을 해방하겠다는 통일교회의 논리는 정당한 논리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아들딸이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그것은 똥구덩이에요, 똥구덩이. 나라가 없으면 다 죽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이 길을 나선 거예요. 그것을 명령해 가지고 입이 닳도록 이야기했다구요. '그거 안 하면 안 된다. 남자들이 실패했기 때문에 여자들을 통해서 이번에는 꼭 승리해 달라. ' 했는데, 이게 안 되면 세계의 여성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러면 여자를 통해서 이 나라가 해방되었다는 조건을 무엇으로 세울 것이냐? 여성당이라도 만들어서 피눈물을 다 해 가지고라도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싸우면서라도 이겨야겠다는 논리가 제기되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그릇된 말이에요, 정당한 말이에요. 「정당하신 말씀입니다. 」 곽정환! 「예. 」 1월에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 만반의 준비를 다 하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이건 무슨 놀음놀이가 아닙니다.
통일당을 만들어 정당들을 수습해야 돼
선생님이 지금 와 가지고 뭘 해야 되느냐 하면, 정당들을 다시 수습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대하지 않는 환경을 어떻게 가려 나가느냐? 피를 흘리는 싸움이 벌어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생해야 돼요. 저쪽에서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정당한 도리를 가지고 한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집 당(堂)' 자의 통일당(統一堂), 교육당(敎育堂)을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이 당수를 만나고 국회의원을 만나서 '남북통일을 위한 사상적 무장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 주장을 안 들어 봤으니 한 번 들어 보시오!' 하고 강의해 주는 거예요. 나라가 망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이거예요. 본래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 하지만, 그것을 힘으로 싸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이 몇 대 정권이에요? 해방 후 40년 동안 그 일을 해 나왔다구요. 자유당 창단 멤버 중의 한 사람이 나였어요. 그런데 목사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후퇴해 가지고, 한을 품고 오늘날까지 이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당을 도와주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반대하는 후세를 도와주었다구요. 그다음엔 박정희를 도와주었나, 안 도와주었나? 「도와주셨습니다. 」 그다음에 전두환을 도와주었어요.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이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그때는 내 말은 무엇이든 듣겠다고 철석같이 약속했는데 이용해 먹고는 다 차 버리더라구요. 내가 삼청동에 살 때, 전두환이 내 집 자리가 좋다고 자기가 쓰겠다고 해서 그 집을 팔았다구요. 그 돈을 가지고 그를 도운 거예요. 기가 차지요. 그것은 원수예요, 원수! 남들 같으면 전부 재판해 가지고 물어뜯고 복수의 칼침을 놓을 수 있는 원수인데도 불구하고, 그 돈을 가지고 자기 기반을 닦아 주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다 반대하고 나섰다구요. 기성교회가 좋다고 다들 생각하지? 그거 좋지 않아요.
또, 그다음에는 노태우예요. 이제 들이댈 거라구요, 박보희가 어제 갔어요. 들이 제겨라 이거예요. 세상에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제 공개할 거라구요. 그거 통고해 버리라구요. 알겠어? 「예!」 각서를 공개해 가지고 민족을 수습해야 돼요.
이 일을 해결짓지 않으면 안 돼요. 그 후손이 안 좋게 되는 것입니다. 민족의 지탄을 받는다구요.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모든 해결점을 하늘에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혼란상을 벌이고 경제 파탄을 가져오는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하늘에 약속한 대로 안 했기 때문이에요. 양심적으로 이러한 책임을 느끼면 이제라도 하라고 훈시하라구요. 그래서 당신으로 말미암아 세워지는 제2대통령에게 이것을 실천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는 유서를 남기라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발표한다고 그래요. 「예. 」그것을 발표한 다음에는 이렇게 답변해 주라구요. '이렇게 발표하지 않으면 당신의 후손이 민족적 원수요, 노씨 종족 전체가 여기에 걸려들어 간다. 그리고 당신 정권에 협조한 모든 사람들은 역사적인 원흉으로 규탄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다 풀어 주기 위한 것이니 틀림없이 이것을 발표하는 게 좋을 거다. ' 하는 이러한 발표문을 써 가지고 가서 만나라구! 알겠어? 「예. 」 그 사람들이 안기부 부장하고 세 번씩이나 찾아와 가지고 제발 문선생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얼마나 그랬어?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취임식 때는 우리 사람을 한 사람도 초청하지 않았어요. 나한테 감사 전화 한마디 없었다구요. 나한테 전화할 수 없으면 곽정환을 통해 가지고 '참, 고마웠다. 외적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취임식에 초대하지 못하는 것을 용서해달라. '고 하는 한마디만 있었으면 내가 섭섭하지 않아요. 그런데 입을 싹 닦았다구요. 내가 이것을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내가 지나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일본 정부도 그렇고, 미국 정부도 그렇고, 전부 다 그런 약속을 중심삼고 움직여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들어와 가지고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모릅니다.
가정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가정을 제물삼아야
오늘 이 자리에 어머니는 안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는 것을 이런 기도를 해 주러 가야 된다고 하면서 내가 모시고 온 거예요. 하늘이 원하던 그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성을 중심삼고 최후의 높은 담인 가정의 터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는데…. 그것을 이루었으면 우리의 갈 길이 탄탄대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었는데,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만든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내가 하라는 대로 했으면…. 한스럽게 생각해야 돼요. 이것을 탕감해야 되겠다구요. 자식을 제물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여편네를 제물로 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일가정을 제물삼는 게 문제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십 배 이상의 탕감을 치를 수 있는 각오를 해야 된다구요. 밤이든 낮이든, 40일 동안 전부 다 금식하는 양 해야 돼요.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전부 다 기억하고, 금식하는 가운데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거와 마찬가지의 마음으로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고는 우리가 다시 찾아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기가 차겠나, 안 차겠나? 잔칫상을 받으려고 왔는데 이게 뭐예요?
이제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됩니다. 이 임무를 다해야 돼요. 통·반을 중심삼은 대회와 더불어 가정연합을 창설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통반격파를 하게 되면 가정연합은 자동으로 되는 것입니다. 국가 공무원들만 교육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자리잡는다구요. 나는 가만히 있더라도 자기들이 찾아와서 어머니 아버지로 모시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여자들을 중심삼고 가정연합을 딱 만들어 놓고, 어머니는 미국에 가서 미국을 지도해 놓게 되면 문제없어요. 구라파는 떨어져 나가도 괜찮아요. 그것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소련도 떨어져 나가도 괜찮다구요. 그러면 그들이 십자가를 지고 다시 넘어와야 됩니다. 부모의 책임은 그들까지도 갈 길을 수습해 줘야 되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성경에도 있지요?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남겨 놓고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을 찾기 위해서 다시 돌아간다는 것!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는 그런 생각을 역사시대에 있어서 만민 앞에 행동으로 선포해야 됩니다. 그것이 수단 방법이 아니라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일을 중심삼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한국의 승리의 기반을 중심삼고 그야말로 어머니가 가는 길이 어렵지 않을 거라구요. 그런데 여러분이 책임을 못 하면 어머니의 가는 길이 어려워져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가는 길 앞에 지금까지 책임적인 소행을 완성하지 못한 그 기준에 있어서 자기에 대한 탕감은 자기가 지겠다고 하는 결의를 다짐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그러려면 그 대가로 자식을 제물삼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했을 때, '나 싫소!' 그랬어요? 그것을 못 하면 집안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탕감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할머니들! 내 말을 안 듣다가 집안의 씨알머리까지 다 없어졌어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다가는 다 깨져 나갑니다. 그러니 자기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공인(公人)은 죽을 때까지 공인
공인(公人)은 죽을 때까지 공인입니다. 밥을 먹으면서도 공적인 생활을 해야 되고, 자면서도 공적으로 잠을 자야 되고, 놀아도 공적인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은 그 모든 것은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오늘 이 시간부터…. 오늘이 며칠이예요? 「4일입니다. 」 미국 대통령 선거와 딱 맞서는구만! 전부 다 통일적입니다. 참 신기해요. 내가 비장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과 딱 맞선다구요.
탕감법에 있어서 선생님이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가정에 사탄이 침범하기 위해서는 내가 제시한 그 조건을 다 넘어서야 합니다. 그런데 그 조건을 가로막을 수 있는 무엇이 사탄에게는 없다구요. 그 단계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사탄이 바라보는 데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보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책임 못 한 것을 엄숙히 회개하고 실천장에서 그 몇십 배 실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슨 지시가 있더라도 해야 되는 거예요. 여자들을 다시 팔아서 시집을 보내더라도 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그렇잖아요? 사탄이 하나님의 딸을 시켜 가지고 사탄세계를 만들었으니,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하늘이 여자를 시켜 별의별 놀음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여편네라고 하더라도 사탄세계에서 '저 여편네를 내주면, 우리가 하나되겠다!' 할 때는 그것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떻게 할 거예요?
여자가 완성되려면 두 남자를 거쳐야 돼요. 축복가정의 여자들은 두 남자를 거친 거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손을 뻗은 것이 사랑하는 표시예요. 그다음에 자기 남편입니다. 그래서 두 남자를 거친 거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의 명령을 중심삼고 순종해야 되는 거예요. 팔아먹을 수도 있다구요. 그럴 때 남편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축복은 통일교회의 축복이었지, 국가의 축복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 때는 둘을 떼어 놓고 나라 축복을 해 줘야 돼요. 그래서 남자가 책임을 못 했으면 남자를 쫓아내고, 여자가 책임을 못 했으면 여자를 쫓아내는 거예요. 타락했던 행동을 하게 되면 어림도 없다구요. 못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 노정까지 넘어가야 됩니다.
축복의 3단계를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 여자가 나라를 해방하는 데 키(key)가 되어야 돼요. 세계를 해방하는 데 있어서 여자들은 키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열쇠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천주를 탕감하기 위해서 어머니의 분신으로 세워 가지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가려면 개인적인 분신을 밟고 올라가야 돼요. 그래서 가정 분신, 종족 분신, 민족 분신, 국가 분신, 세계 분신, 천주 분신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는 아래까지 전부 들어가야 돼요. 그래서 그것을 감지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리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서두르는 거예요. 말이 쉽지…. 일 년 동안에 세계적인 모든 것을 조종해 가지고 나오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겠어요? 어머니가 갈 길을 닦아 놓은 것입니다.
세상에 그렇게 일하는 사람을 봤어요? 불같이 연결되는 거예요. 이 사실을 어머니는 모르지요. 어머니는 자기가 수고해 가지고 이렇게 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구요. 내가 알래스카에서 뭘 했어요? 미국에 기반을 닦고, 일본에 기반을 닦고, 세계에 기반을 닦아 가지고 어머니가 갈 길을 닦아 준 거예요. 알고 보면 그렇지요? 「예. 」 내가 닦아 줘야 돼요, 내가. 아담이 주관성을 전도했으니, 내가 닦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거 몰랐을 거라구요. 갈 길을 알아야 돼요. 이제는 어머니가 완전히 알았지요. 개인의 갈 길, 가정의 갈 길, 종족의 갈 길, 민족의 갈 길, 국가의 갈 길, 세계의 갈 길을 다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이제는 다 알았지요? 「예. 」하나님이 여성을 품고 세계를 지도해 가지고…. 하늘땅의 그 기준을 넘어선 아들딸을 품어야 하나님이 해방되는 거예요. 말만으로 해방되는 게 아닙니다. 억천만세를 사탄 자리에서 있었다구요. 그 한을 풀고 에덴에서 하나님을 모시지 못한 죄를 회개해 가지고 돌아와야 돼요. 몇억만 년이 걸리더라도 지옥에 간 모든 사람들의 복귀의 문까지 열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이 지금 선생님이 가는 길을 막지 못하는 것입니다. 놀음놀이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은 일대일의 실체 투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조건 투쟁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이런 원리를 몰랐으면 벌써 쓰러졌을 것입니다.
40년 전부터 얘기한 것이 그거예요. 한국·일본·미국·독일·영국·불란서·이태리를 중심삼고 40년 동안 기도해 나왔어요. 그것을 어머니도 몰랐다는 거예요. 어머니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논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어머니는 순종하고 따라야 돼요. 자기 힘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물론 지내 오는 여러 과정에 있어서 복잡한 일도 있었지만, 내가 위해서 살려고 하고 내가 소화하려고 했습니다. 말을 해도 전부 내가 주관을 해야 한다구요. 다 모르니까, 아는 사람이 양보해야지요. 아는 사람이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나라 한국부터 공식적 전통을 세워야
이러한 숙명적인 전통, 숙명적인 노정을 펼쳐 나와 가지고 어머니에게 전수해 줌으로써 이미 새 가정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가정을 치리해 들어가는 그 길은 어머니가 가야 할 부모의 길이에요.
그러니까 천년 만년 하루라도 불평할 수 없는 자리가 자신의 자리요, 가정의 자리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 이제는 알았을 거라구요. 알았으면 책임지라구요.
선생님은 언제든지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가르쳐 줄 것은 확실히 가르쳐 주었다구요. 선생님은 한국에 미련이 없습니다. 북한에 가서 살 수도 있어요. 김일성이 오라고 한다구요.
옛날에 천도교 교령 최덕신과는 달라요. 김일성과 김정일이 내 앞에 아침 저녁으로 인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남한은 어림도 없다구요. 그 두 사람만 돌아가면 40일 이내에 2천만이 돌아가겠어요, 안 돌아가겠어요? 「돌아갑니다. 」 2천만을 통일교의 원리로 무장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휴전선을 넘어서 얘기해 보자!' 그러면 나한테 남한이 당하겠어요, 안 당하겠어요? 우리 사상으로 무장된 그 사람들을 남한이 당하겠어요? 「못 당합니다. 」 그때는 종이 되는 것입니다. '주인이 종이 될 줄이야!' 하겠지만…. 그러면 통일교회의 오래 된 사람들을 종의 대표로서 아오지 탄광에 데리고 가서 석탄 파는 놀음을 시킬지도 모르지요. 그러니까 모든 것을 탕감하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4천 년을 저버렸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내가 갈 때는 깨끗이 청산짓고 가는 것입니다. 내 전통에 있어서 아들 앞에도, 어머니 앞에도 그런 시시한 것을 남기고 싶지 않다구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위에서부터 가정까지 전부 다 파고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터전이 되어서 확장시킴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세워야 된다구요. 공식적인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그것으로 한국 정세의 복잡한 모든 환경과 부패상이 정리될 수 있다구요. 지금은 전세계의 모든 전부를 가름할 수 있는 전통이 필요합니다. 넘겨받겠어, 안 받겠어? 곽정환! 「예, 넘겨받겠습니다. 」 할수없어요. 이제 일족을 통해 빚을 얻든가 뭘 하든가 해서 가능한 모든 것을 여러분이 책임져야 돼요. 동전 한푼이라도 내가 대 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거 나하고 관계없다구요.
완성한 아담은 나라가 없습니다. 나라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제 가정만 중심삼고 나가면 세계적으로 퍼져 나갈 거라구요. 그러면 순식간에 7천만 이상이 넘어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쯤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때는 7천만 이상 넘을 수 있는 주체국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해서 탕감의 제물로 사용할지도 모르지요. 나 그런 사람이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를 모셔 가지고도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를 제물삼지 못했기 때문에 망했습니다. 나는 그 이상을 가야 돼요.
선생님은 축복받은 가정을 전부 다 제물로 삼아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합니다. 그게 정도(正道)라구요. 거기에는 이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거 확실하지요? 「예. 」
4대 심정권은 부모의 사랑이 표준
곽정환이 나와서 새벽에 내가 박보희하고 한 이야기를 좀 해 주라구! 아침에 내가 그린 도표를 알겠어? 「예. 」 단단히 들으라구요. 이번에 내가 알래스카에서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머니도 들어야 된다구요. (곽정환 협회장이 4대 심정권에 대해서 설명함. )
(판서하시며) 여기에 부모의 사랑이 전부 따라 올라갑니다. 형제가 되더라도 언제나 부모의 사랑이 이동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형제의 사랑도 부모가 사랑하는 것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 플러스, 오빠의 사랑, 여기에 자녀의 사랑이 플러스되어서 되는 것입니다. 자녀 사랑 플러스 오빠 사랑을 해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 부부 사랑이 플러스되어 가지고 부모의 사랑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사랑이나 부모를 중심삼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부모를 중심삼고 부모가 사랑하는 오빠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올라가는 데는 자기 혼자 올라갈 수 없습니다. 부모가 따라 올라가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컨트롤해 주는 거예요. 가정에서도 그렇지요? 다 컸더라도 형제끼리 싸우게 되면, 부모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컨트롤하잖아요? 오빠를 어떻게 사랑해야 되느냐? 부모의 사랑에 자녀의 사랑을 합한 데서 사랑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형제의 사랑이라는 것은 부모의 사랑에 자녀의 사랑이 같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과 자녀의 사랑이 여기서 같이하는 거예요. 형제의 사랑이라는 것은 '부모가 사랑하는 오빠에게 내 사랑을 첨부하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또, 동생을 사랑하게 될 때는 '부모가 사랑하는 동생에게 내 사랑을 첨부하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때 이 형제의 사랑도 커 올라가는 거라구요. 부모가 키워 줘 가지고 이렇게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빠도 오빠의 자리에서 동생을 사랑할 때는 이렇게 키워 주고 끌어 준 부모의 사랑에 자기 사랑을 플러스해 가지고 동생을 사랑해야 되고, 동생도 부모의 사랑에 자기 사랑을 플러스 해 가지고 오빠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언제나 부모가 떠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표준입니다. 자식들의 표준도 부모가 되고, 형제들의 표준도 부모입니다.
이렇게 올라가서 점점 커 가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올라갑니다. 이때는 세상을 다 안다구요. 이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서 동생을 사랑할 때는 성숙한 동생으로서 부모가 시집 장가 보내고 앞으로 상대를 맺어 주길 바라는 그런 동생으로서 사랑해야 되고,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선 오빠로서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부 다 부모를 중심삼고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여기에 내려와서 함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심정적으로 같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남자 여자가 성숙해 가지고 세상 물정을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니까,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럴 때도 자기 두 사람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구요. 부모가 중심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사랑을 하는 그 기준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자기들도 여기에 플러스하든가 마이너스하든가 해 가지고 부모보다 사랑이 낫기를 바라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느냐? 이쪽에는 지금까지 상대가 없이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창조 당시에 하나님의 창조의 마음 가운데 '내 아들딸은 이래야 된다. ' 하는 기준이 있었다구요. 완성한 아들의 심정적 기준이 있었을 것 아니예요? 이것이 가정을 중심삼고 나오면서 '형제 심정의 완성 자리는 이래야 된다!' 하는 기준도 있었을 거라구요. 다음에 '부부의 완성 자리는 이래야 된다!' 하는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기가 부모의 자리라구요. 형제의 사랑은 부모를 중심삼고 자기 사랑을 플러스해서 동생을 사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다음에 형제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의 자리에 나가면 내가 이상 하던 상대 이상의 부모를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해 가지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체 내에 있던 창조본연의 4대 심정권이 자녀, 형제, 부부, 부모의 자리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본래 하나님이 4대 심정권을 가지고 창조한 거라구요. 이것이 보이지 않는 플러스입니다. 그것이 실체로 성숙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자녀·형제·부부·부모 사랑의 결실체
그러면 이 실체들이 어디에서 열매 맺히느냐? 여기서 열매 맺히는 게 아닙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보면 자녀 완성자, 형제 완성자, 부부 완성자, 부모 완성자가 되는 거라구요. 4대 심정권이 그거예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자기 부모가 상대 이상을 찾고 하나님이 상대 이상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들도 하나님과 같이 상대 이상을 만들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결혼식이에요.
결혼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밖에 없던 이것이 이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쪽으로 가는 데는 무엇을 먼저 세우고 가느냐? 자녀를 먼저 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열매니까 자녀가 제일 먼저 서고, 다음에 형제의 사랑을 중심삼은 형제가 서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은 어머니 아버지가 나가는 것입니다. 부부의 자리는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은 대신 자리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가느냐 하면, 자녀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과 부부의 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합해서 가야 됩니다. 그러면 자녀도 여기에서 이 자리에 가는 거예요. 이 자리에서 자녀의 사랑 실체, 형제의 사랑 실체가 완성되면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여기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 달라붙는 거라구요. 여기는 혼자가 아닙니다. 여기에서 마음과 몸이 생겨 비로소 복수(複數)가 생기는 자리입니다.
이것이 동서로서 비로소 여기에 와서 복합체가 되어 만나는 것입니다. 여기가 자녀 심정의 종합점, 형제 심정의 종합점, 부부 심정의 종합점, 부모 심정의 종합점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늘땅과 이것이 하나되고 상현·하현, 우현·좌현, 전현·후현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형제의 사랑이 표준이 되어 가지고 세계를 묶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면밖에 안 돼요. 전후로 묶어야 구형이 되는 것입니다.
동포애, 형제애를 가지고 세계를 품어야 모든 것이 이상적인 구형이 되어서 부딪치더라도 충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이 생각하던 모든 실체가 여기에 와 가지고 결실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자녀 이상이 여기에 와 가지고 결실되어서 합함으로 말미암아 자녀의 사랑 결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형제의 사랑 결실체, 부부의 사랑 결실체, 부모의 사랑 결실체가 되는 거라구요. 무형의 하나님이 창조 당시에 구상했던 모든 실체를 다 이루면, 하나님과 상하·전후·좌우가 일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창조 당시에 느꼈던 모든 전부가 상대적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실체 하나님의 자리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게 자녀입니다. 여기서 비로소 하나님이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부부의 자리에 못 갔고 부모의 자리에 못 갔습니다. 이것을 복귀해야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참부모가 와야 됩니다. 참부모가 와 가지고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가 되어야만 하나님이 창조 당시에 이상적 자녀를 번식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 모든 전부가 여기에서 열매 맺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하나님은 종적 창조만 했지만, 영육 실체가 완성된 자리에 있는 아담은 횡적 창조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들딸 둘밖에 창조를 못했지만, 하나님을 대신하여 실체 부모의 자리에 선 사람은 아담 해와를 무수히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열 명도 낳을 수 있고, 스무 명도 낳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못 합니다. 이렇게 횡적인 확대의 길을 중심삼고 많은 백성이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이루어야 할 길
영계에 가면 번식이 없습니다. 종적인 이 한 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출발했기 때문에 횡적 기준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구형이 되기 위해서는 평형선에 서서 전부 다 동여매야 돼요. 우주도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의 세포도 인체의 전체 사랑을 통할 수 있는 수직선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평형선이 전부 다 있다는 거지요. 물론 부서 부서에 있어서는 평형선이 거꾸로 되어 있지만, 평형선의 상대를 중심삼고, 주류를 중심삼고 운동하고 조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가 원형, 구형을 이루게 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가정에서 이루어야 할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끼리는 나누어질 수 없습니다. 부처끼리는 갈라질 수 없는 거라구요. 아내는 자기 쌍둥이 누이동생이라는 원칙이 되어 있다구요. 부부는 하나님 앞에 아들딸이요, 형제라는 것입니다.
자녀의 사랑에 형제의 사랑을 플러스한 것이 부부의 사랑입니다. 여기에 플러스해 가지고 부모의 사랑이 나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같이 자기 자식을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낳은 자식을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형제들끼리도 하나님과 부모같이 서로 사랑하고, 부부끼리도 하나님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는 뭐냐 하면, 세계적인 역사의 대표입니다. 수많은 여성, 수많은 남성 중에서 제일 가까운 상대로 묶어진 것이 부부의 인연이라구요. 부부는 본래 형제 아니예요? 형제에서 벌어진 거라구요. 이러한 내적인 심정을 가지고 인연된 것이 부부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종적인 기준을 횡적으로 연결하면 하나님의 자리가 여기고, 이것 대신이 이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3대의 자리가 연결되는 거라구요. 이 자리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자리를 중심삼고 부모, 조부모의 자리까지 연결된다구요. 조부모의 자리는 하나님을 대신한 자리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자리는 수직으로 연결된 자리이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세계의 모든 가정들을 대표한 중심입니다. 전세계의 가정들을 대표한 중심이니만큼 가정의 왕입니다. 세계의 가정을 대표한 왕과 왕후의 자리에 있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기 조상은 하늘나라의 왕권을 연결시켜 주는 분입니다. 지상에서 태어났지만,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할아버지는 하나님 대신 하늘나라를 전수해 주기 위해서 자기 집에 와 있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말에는 아버지, 어머니, 손자가 절대 복종해야 돼요.
또, 어머니 아버지는 땅 위의 왕권을 아들딸한테 전수해 주기 위한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은 어머니 아버지의 말에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그래서 3대 왕권을 이어받아야 돼요. 이것이 3대 왕권입니다. 이것은 하늘나라의 왕권이고, 이것은 지상나라의 왕권입니다. 이 하늘나라와 지상나라를 상속받는 것이 자녀의 자리입니다. 한 가정 안에서 이것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게 가정이라구요. 이렇게 하나된 가정은 하늘나라의 황족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늘땅을 대표하고 하늘 천지를 창조한 대왕 마마―하나님이 대왕 마마지요?―의 왕자 왕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왕자 왕녀가 많지 않아요. 단 둘이었다구요. 아담 해와는 하늘나라와 땅의 나라를 전수시켜 줄 하나님의 왕자 왕녀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인간세계에서는 인간의 욕망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욕망이 무엇이냐? 생각해 보라구요. 누가 '네 욕망이 뭐냐?' 하고 물어 보면, '내가 왕이 되고 내 아내가 왕후가 되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왕이 되고 왕후가 되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왕이 되고 왕후가 되는 것이다. ' 이런다구요. 그게 인간의 이상이고 인간의 욕망입니다. 그것은 지상나라에서만이 아닙니다. 영원한 나라에 있어서도 왕권을 대표한 상속자로 서고 싶은 것이 인간의 최고 욕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간의 최고 욕망은 거짓 된 것이 아니라, 인간 자체 내에 허락된 창조 원칙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가게 되면 인간의 욕망을 다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본연의 텍스트북
거기에는 하나님도 내 안에 있고, 하늘땅도 내 안에 있고, 모든 세계도 내 안에 있고, 남자 여자도 내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우리 가정의 표본적인 모든 전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사랑을 중심한 모델 형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입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천지에서 하나의 공식화할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던 사람은 영계에 가면 왕궁이든 어디든 자유입니다. 그러한 황족이 가야 할 곳이 천상천국입니다. 그곳은 지상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생활을 한 사람이 사는 곳이요, 그런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의 교육을 하나님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아들딸은 제3의 하나님입니다. 제3의 하나님과 같아요. 제1의 하나님은 자기 할아버지요, 제2의 하나님은 부모요, 제3의 하나님은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딸을 하나님같이 사랑하라는 거예요.
세상의 부모들도 그래요. 형제들이 부모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형제끼리 싸우지 않고 더 사랑하는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사실이 그래요. 앞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부모의 사랑에 플러스해 가지고 형제끼리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치가 전부 통한다구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표준으로 해 가지고 그 이상 더 멋지게 살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우리 조상들이 살던 그 이상 행복하게 살겠다고 해야 돼요. 그게 표준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는 그것을 교육하는 방법이 없었다구요.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이것을 교육할 수 있는 원전(原典)이 있습니다. 텍스트북(textbook)이 나와 있다구요. 이것을 보면 누구나 일목요연하게 완전히 알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황족이 되지 않고는 본연의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교육할 수 있는 본연의 텍스트북과 같은 생활 환경권 무대가 우리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고,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그다음에는 아들딸이 있다구요. 세상도 마찬가지지요?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의 연령과 어머니 아버지의 연령과 자기 아이들과 같은 연령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 세상입니다. 거기에서 생활하던 방법을 세상을 통해 연결해서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보다도 세계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더 사랑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세계의 어머니 아버지를 더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보다 세계의 아들딸을 더 사랑할 수 있는 훈련만 되어 있으면 그냥 그대로 천상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무한한 세계의 수많은 사람과 언제나 통할 수 있는 완성체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이것을 준비 안 하면 저나라에 가서 심각해집니다. 큰일난다구요.
이것이 공식입니다. 이와 같은 공식을 국가적으로 확대시켜 나가야 된다구요.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가정들을 중심삼고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해서 가정이 둘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가정을 확대한 것이 세계입니다. 천상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
결혼이 왜 필요하냐? 문평래, 왜 결혼이 필요해? 「하나님의 본연의 4대 심정권의 번식과 확대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 그게 아니예요. 상대 이념을 갖추어야 된다구요. 결혼을 하지 않으면 혼자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으면 상대가 있어서 주고받을 수 있지만, 이것은 혼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기에 와 가지고 육적으로 연결된 것이 영적으로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복수(複數)가 되는 것입니다. 결혼을 통해서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라구요.
사랑을 통해서만 그게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요. 종적인 상대권에 횡적인 상대권을 연결함으로 말미암아 일체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내려오고 땅이 올라가서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이상적 결합이 결혼입니다. 상대적 완성은 사랑으로써 완성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혼자였다구요. 혼자에서 복수(複數)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를 합할 수 있는 그런 복수가 되는 거라구요. 「자녀의 입장은 하나님과 상대권에 있는 입장인데, 형제 입장으로 가는 자리가 복수 입장으로 간다는 말씀입니까? (문평래)」 이게 갈라져서 올라가는 거라구요. 커 나가는 것은 복수가 아니예요. 복수인 부모가 이 선을 끌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오빠는 대학교 보내고 나는 왜 안 보내 주느냐? ' 이거예요. 그와 같이 대등한 가치를 가지면서 나가는 것입니다.
이게 올라와 가지고 커 가면서 누구를 닮아야 되느냐?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해야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육 실체 통일권을 향해서 내려와 가지고 전후, 좌우, 상하가 전부 다 합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전부 이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상대권이 될 수 없습니다. 전후 관계도 그렇고, 좌현·우현도 그렇고, 상현·하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만 가지고는 통일이 안 벌어진다구요. 여기까지 갈 때는 복수가 아니라 단수입니다. 복수 세계에 있을 때는 영계와 육계가 합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뭐냐? 혼자 가던 길을 상대적 이념이 맞아서 하나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이기 때문에 여기에 와서 도는 것입니다. 남자는 크고 여자는 작기 때문에 여자를 잡아당기려면 남자는 위에서 끌어 줘야 되고, 여자는 남자를 끌어당겨야 된다구요. 이 축을 중심삼고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이 힘을 중심삼고 핵이 되고 부체(副體)가 되어 원형, 구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결혼을 왜 하는지 알겠어요? 「예. 」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이성성상 형태의 본연적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중성입니다. 사람의 몸 마음도 이중이지만, 상대의 영육도 이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 이상이 모든 전체가 바라는 소원의 기지에 정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맨 마지막인 7수에 사람이 완성되었던 것입니다. 8수가 재출발수이기 때문에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기는 이상입니다.
완전 구형의 표면에 서면 언제나 수직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평등이 벌어지기 때문에 어느 면이나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형이 이상적 자리라는 것입니다. 수직에 서게 되면 수평은 어디든지 생겨나게 됩니다. 우주의 천운은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것을 보호하는데, 하늘땅이 천운의 보호를 받는 자리에 들어가면 여기에는 불평이 없는 것입니다. 합격품이 돼요. 그것은 논리적인 면에서도 상충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존재에 초점이 생기는 거라구요. 여기에서 결혼을 함으로 말미암아 상현 하현, 전후 좌우의 전부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거리가 다 같지요? 전부 다 45도의 거리가 같다구요. 이게 전부 다 같다는 것입니다. 파이프를 통해 가지고 여기에서 나가는 것과 들어오는 것의 속도가 같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로스(loss;손실)가 없습니다. 평등입니다. 이 거리가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직단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수평선은 직단거리입니다. 참사랑이 직단거리를 통하니 90각도, 이 선 외에는 합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상하로부터 합하는 수평선 위에 89도도 안 되고 91도도 안 됩니다. 90도가 되어야 됩니다. 직단거리를 통하지 않고는 안 된다구요. 그 직단거리를 통하려면 횡적인 직단거리도 90도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을 만들어 주장하는 것은 누구 때문인가
여러분,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을 대해 가지고 자기 주장을 할 때는 먼저 이것을 생각해야 돼요. 내가 지금 누구 때문에 이러한 주장을 하느냐?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남편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당신, 왜 이래? ' 할 때, '당신이 술 먹지 말고 나쁜 일 하지 말라고 이럽니다. ' 하게 되면, 거기에 남편의 양심이 굴복하는 것입니다. '아, 옳은 말씀!' 이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를 하더라도 그가 굴복할 수 있는 것을 조건으로 삼고 반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남편에 대해서 거짓말을 잘하지요? 해와는 거짓말을 해 가지고 결과적으로 타락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자기 주장을 할 때는 누구 때문에 자기 주장을 하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당을 만들어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누구 때문이에요? 통일교회 때문이 아닙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구해 주기 위해서 내 입장에서는 뭘 할 것이냐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승공연합을 통해서 여성연합 대회를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국의 가정을 중심삼고 왜 이 놀음을 하느냐?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이 종족을 수습해야 되고, 종족은 나라를 살려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참된 나라가 없습니다. 각 나라는 참된 나라가 되어서 세계를 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참된 세계를 보지 못했다구요. 사탄을 부정하고 그것을 찾아와야 된다구요. 더 큰 무엇을 대해 가지고 취하게 되면 높은 가치로서 높은 기준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끼리 싸움을 하더라도 원리적인 입장에서 싸우라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칠 수 없습니다. 칠 수 없다구요.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자기가 누구 때문에 결혼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들어와 가지고 야단하는 것도 나라 때문에 야단하는 거예요.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여러분에게 '이놈의 자식들! 세계를 구해야 될 텐데, 왜 이러고 있느냐? '고 야단해야 될 것이 선생님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정당(政黨) 이상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정당이 아무리 커 봤자 내가 바라는 천주주의보다 작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해 가지고 하나님 해방 기준에 있어서 실패한 여러분은 무슨 말이든 할 수 없습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고달프더라도 내가 무엇 때문에 고달팠는가를 생각해야 돼요. 자기 몸뚱이에 허락된 고달픈 것에 대해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 때문에 고달파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잘 안다구요. 힘들게 별의별 일을 했더라도, 그것이 남편이 들어왔을 때 기뻐할 일인가를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는 자랑해도 괜찮지만 자기를 중심삼고 자랑하면 안 된다구요. 그때는 규탄을 받아요. '이놈의 간나, 어디 갔다 왔어? ' 할 때, 자기를 중심삼고 말 대답을 하다가 볼따귀를 들이 맞으면 볼따귀가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 기성교회가 우리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보라구요. 부모를 죽여 놓고 예수만 믿으면 천당에 가요? 부모 죽인 죄를 회개도 하지 않고 덮어놓고 자기부터 천국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자기들이 죽여 놓고, 자기들을 위해서 죽었다고 한다구요. 그런 역적이 어디 있어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전부 다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그래, 선생님의 말이 맞을 것 같아요, 기성교회 목사들의 말이 맞을 것 같아요? 「아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 나를 사기왕이라고 하잖아요? (웃음)
나는 생각하기를 어머니는 종합 주식회사 사장의 자리에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하면 자기 어머니 같고, 누나 같고, 오누이 같기 때문에 어머니를 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생각에 달렸다는 거예요. 그런 대표가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
첫사랑으로 묶어진 보금자리가 가정
첫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남자 여자, 잘나고 못난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첫사랑에 있어서는 모든 것을 커버하게 마련입니다. 남자가 못났어도 잘난 여자와 같이 살면 더욱 훌륭한 아들딸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인가 두고 보라구요. 천지 조화는 이렇게 수평이 되어야 되고, 완전한 구형이 되어야 된다구요. 물이 흐르게 될 때 깊은 데 더 들어가요, 얕은 데 더 들어가요? 「깊은 데 더 들어갑니다. 」 깊은 데 더 들어간다구요.
그것은 뭐냐 하면, 못나고 큰 그릇에 사랑이 더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대 조상으로부터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남자가 되어 가지고 세상에서 제일 못난 여자를 데리고 살면 세상을 통치할 수 있는 아들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공평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들이 제일 못난 여자를 맞아 가지고 와도 그 여자를 미인 이상 사랑할 수 있게끔 교육하는 집은 복을 받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첫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못난 것이 더 아름답다는 말입니다. 이게 매끌매끌하면 무슨 감각이 있어요? 만지더라도 울퉁불퉁해야 재미가 있다는 거예요. 왜냐? 울퉁불퉁해야 시원하게 안마도 되고 그러지요.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들이 결혼식장에서 '당신 손녀하고 우리 손자하고 결혼시키자!' 하는 말을 했는데, 그게 뜻이 있는 거예요. 첫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첫사랑에는 없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곱게 보면 곱게 되고…. 미운 것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모든 것이 신비롭고, 모든 것이 새로운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이 깊고 높은 거라구요. 어떤 부부들을 보게 되면 정말로 짝이 안 맞는 것 같은데도 잘살아요. 그렇게 첫사랑의 의미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처녀들은 어때요? 첫사랑을 가지고 부부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요? 통일교회 패들은 약간 그러겠지만, 그 가외의 것들은 다 거짓이 많다구요. 보기에 좋아서 살고, 냄새 맡기에 좋아서 살고, 듣기에 좋아서 사는 별의별 패들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청산해야 돼요. 하늘의 전권 기반은 첫사랑의 계대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들만이 높고, 넓고, 깊게 전수받느니라! 「아멘!」 그렇다구요.
첫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자녀에 대한 첫사랑, 부부에 대한 첫사랑, 아버지에 대한 첫사랑…. 그것은 하나님과 연결되기 위한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그 사랑이 하나님이 이상 하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대할 수 있는 놀라운 자리에서 불평이 있을 수 있어요?
가정에 들어와서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이상 앞에 부끄러운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내가 지금 뭐라고 했지요? 「가정에 들어와서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이상 앞에 부끄러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 왜? 첫사랑으로 묶어진 보금자리가 가정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지요? 「예. 」 여러분의 색시가 첫사랑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첫사랑은 못 잊습니다. 「첫사랑입니다!」 홍길동 같은 여러분을 어떻게 믿어요? (웃으심)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가정은 모든 첫사랑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이 대하던 첫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아들의 자리, 형제의 자리, 부부의 자리에서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부모를 이 가정에서 길러냈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천지창조를 해 가지고 하나님이 이상 하는 대업(大業)을 성취해서 계대를 잇고 하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천상세계에 가나 지상세계에 오나 막힘이 없는 자유 판도를 남기고 간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가정이 그런 곳입니다.
선생님은 종적 사랑의 중심
유종관도 아들이 많다며? 「넷입니다. 」 딸은? 「없습니다. 」 그러면 딸에 대한 감정은 모르겠구만? 「예. 」 (웃음) 그러니까 마음이 섭섭하지? 「예, 그렇습니다. 」 그렇다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완성된 아들딸이 없기 때문에 4대 심정권을 이룰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들을 하나 팔아서 딸을 사 올 수 있으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지? 「예. 」 그게 솔직한 얘기라구요. (웃으심) 그런 것입니다. 첫사랑을 완벽하게 다 느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 대신 여자 세계나 남자 세계에 가더라도 어디에서나 박자를 맞출 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그런 면에 있어서 합격자가 되어야 됩니다. 첫사랑에 있어서 하나님같이 합격하게 되면 천상세계의 어디에 가든지 박자를 맞출 수 있고 호응할 수 있는 해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파괴시키겠어요? 파괴시키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알았지요? 「예!」자기 여편네가 그런 거예요. 또, 자기 아들딸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첫사랑을 중심삼고 불평하는 사람은 벌받을지어다! 「아멘!」 벌받을지어다! 「아멘!」 '아멘!'은 '그렇게 될지어다. ' 하는 말입니다. 첫사랑이 귀한 거라구요.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일생 동안 찾아 나온 거라구요. 순정(純情)의 첫사랑의 길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성진이 어머니와 결혼한 것도 첫사랑의 길을 찾기 위해서예요. 그것은 그냥 첫사랑의 길이 아닙니다. 참 신기해요. 성진이 어머니를 보게 되면 그런 면에서는 다 역사했다구요. 문총재의 씨는 안 받겠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사상이 틀리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믿는데, 문총재는 주님이 사람으로 온다고 하니 원수라는 거지요. 맞는 말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이 세상의 어떤 여성들과 남성들이 모르는 탕감길을 선생님이 생애를 걸고 조목조목 다 거쳐 나왔다구요. 여자들이 잘못한 것이 있으면, 그것까지도 전부 찾아 가지고 탕감해서 벗겨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생애는 공생애입니다.
여자들한테 하나 물어 보자구! 선생님을 얼마만큼 사랑해요? 여러분의 남편만큼 사랑해요? 남편을 더 사랑해요, 선생님을 더 사랑해요? 「선생님을 더 사랑합니다. 」 왜? 종적인 사랑의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의 사랑은 횡적인 사랑이라구요. 그러나 선생님은 종적인 사랑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횡적인 사랑은 멈춰 있기 때문에 종적인 사랑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된다구요. 이것이 가정의 전통입니다. 가정에 사는 사람은 부모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통해서 천지대도의 모든 상속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축복받게 되면 옛날 사탄세계에서 있었던 사랑의 인연은 전부 잊어버려야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깨끗하게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죄가 돼요. 저나라에 가면 대번에 일이 벌어진다구요. 한 여자 앞에 두 남자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면 사랑하는 부부를 보게 되는데, 어떤 경우에 남자를 가만히 보면 그 안에 여자가 있어요. 그것을 다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 가운데 살게 되면 그것을 볼 수 있다구요. 어떤 사람인지 대번에 알아요. 그러면 인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정면으로 쓱 가게 되면 거기에 상대되지 않는 것은 다 비켜선다는 거예요. 사탄은 물론이고, 다 비켜선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상대가 되어야 나타나는 거라구요.
여기에 전반적으로 상대될 수 있는 공식적인 핵이 있습니다. 그대로 살라는 거예요. 그대로 살면 천상세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밤중에 가나 낮에 가나 만나는 사람이 전부 다 부모와 같이 모시고 형제와 같이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온다구요. 이제 알겠지요? 「예. 」 결혼해 가지고 비로소 상대 이상을 갖는 거라구요. 그 전까지는 전부 다 자라야 돼요. 여자에게 남자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세상에 큰일 중에 그것보다 큰일은 없습니다. 여자 세계에 남자가 없으면 그 이상 큰일이 없다구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 맞다구요. 남자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들을 보기 싫다고 하지만, 남자 세계에 여자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축복가정의 전통을 세우고 가르쳐라
오늘 아침에 보니까, 여자들이 왜 이렇게 작아요? 미국 여자들을 보다가 와서 그런지 유난스레 작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것들이 책임을 못 해서 그렇게 작게 보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구요. (웃으심) 얼마나 작게 보이는지 이게 땅에 다 붙었더라구요.
선생님의 눈이 이상한 눈입니다. 쓱 보게 되면, 어떤 사람은 머리가 뒤로 해서 올라가 있다구요. 그러면 '저놈의 자식, 잘못하고 왔구나!' 하고 대번에 알아요. 알지만, 내가 이야기를 안 하지요.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결혼 상대를 벼락같이 맺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가 아무리 해도 못 하는 것입니다.
길자도 일생 동안 혼자 살았지? 「예. 」 유효원이 길자만 원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구. 무슨 일이 있어도 사길자하고만 살겠다고 하더라구요. 내 눈으로 보면 좋지 않아. 그래서 '너 중도에 가다가 좋지 않은 일이 있어도 나한테 불평 안 하지? ' 하니, '다 괜찮습니다. '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맺어지게 된 것입니다. 내가 좋지 않다고 하면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랬나, 안 그랬나를 유협회장한테 물어 보라구요. 그런 것이 다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가정을 중심삼은 나라가 되었어요? 「아직 못 되었습니다. 」 아직이라니? '아직' 하게 되면, 벌써 어느 정도는 되었다는 얘기인데…. (웃음) 아닙니다. 천리 만리예요. 여러분밖에 몰라요. 여러분도 오늘 처음 들었지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출발해야 돼요. 가정을 중심삼고 이런 가정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여자들이 이것을 단단히 알아 가지고 이 전통을 가르쳐야 됩니다. 아들딸에게 젖을 먹이면서 '하늘나라의 황족이 되어야 된다. 하나님 대신 나는 너를 사랑한다. ' 이러고, 아버지 어머니가 부부로서 사랑하는 것을 중심삼고, '너는 장래에 우리 부부보다 더 훌륭한 부부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아버지 어머니의 소망이다!' 하는 전통을 심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본을 보여 줘야 된다구요. 형제끼리 사랑하는 것에 있어서도 본을 보여 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아들딸에게는 고모, 이모가 되지요? 보통 사랑하는 형제 이상 사랑하면서 살도록 다 보여 줘야 돼요. 먼저 행동으로 보여 줘서 가르쳐 줘야지요. 그냥 앉아 가지고 시집간 고모가 어떻고, 이모가 어떻고, 아저씨가 어떻고, 누가 어떻다고 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이 사랑의 이념을 중심삼고 다리를 놓아 가지고 이웃 동네에서부터 세계 사람들에게까지 이렇게 산 사람이라는 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천상세계에 가더라도 막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그 사람들이 먼저 국경을 만들고 진을 치고 있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파고들어 갈 거예요? 못 거쳐가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모든 피와 세포가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4백조나 되는 모든 세포가 움직이더라도 정상적인 이 피를 방해하는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문이 열려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원칙을 중심삼고 생활 훈련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 동네에서도 지극히 밉살스러운 사람이 있지요? 그런 사람을 대해 가지고 '저놈의 간나, 저놈의 자식! 벼락을 맞아 죽었으면 좋겠다. ' 그렇게 생각한 적 있지요? 그런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하나님 앞에 선 사탄은 자기들이 벼락맞아 죽으라고 했던 그 사람보다도 더 원수예요, 아니예요? 더 원수입니다. 사탄이 이 천지, 하늘땅을 다 망쳐 놓았다구요. 그것을 참고, 그들을 참소하지 않고 '그래, 네 말이 옳지!' 그럴 수 있는 자리에 가게 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탕감노정을 지내고 나서야 '옳지!' 하는 자리가 나왔지, 그냥은 못 나온다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이 막혀 있는 동안 '당신은 암만 해도 그것이 필요하니, 내 상대가 되어야 겠소!' 해 가지고 얼마나 무시하고, 멸시하고, 천대하는지 모릅니다. 그것을 참아온 하늘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면 그 심정을 위로해 드릴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생각하게 될 때, 어떻게 불평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불평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감옥에 가든, 쫓겨나든, 외롭든 어떻든 불평할 수 없는 것입니다.
흥진님을 통한 영계와 지상세계의 통일식
선생님으로 말하면 그런 일도 있었지요. 우리 흥진이가 급살맞아 죽었다구요. 그러나 진복이와 진길이, 두 아이를 살려 놓고 갔습니다. 차가 이렇게 오는데…. 미국은 자동차가 우측 차선으로 가지요? 그러니까 운전을 여기서 하는 거예요. 흥진이 차가 이쪽으로 가는데 저쪽에서 차가 이렇게 들어왔었습니다. 이렇게 들어오면 운전대를 이리로 꺾게 되어 있는데 저리 꺾었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거꾸로 꺾은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현지에 가 보고 '잘 갔다. ' 하고 축복한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이 죽어 가는 그 순간에도 자식이 죽는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 했다구요. 갈 길을 가려 줘야 됩니다. 아버지로서 갈 길을 가려 줘야 된다구요.
이 땅 위에 살면서 결혼해 가지고 이상적인 아들딸을 키워 갈 수 있는 길을 못 갔으니…. 그래서 복잡한 영계의 모든 것을 끌어내 가지고 그것을 선포하는 통일식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통일했습니다. 아버지 앞에 인수합니다. ' 하고 연결하는 그 식을 해야 된다구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통일가와 통일가의 축복가정 전체를 대신한 조건으로서 대치해 주어야 돼요. 그런 선생님의 권한이 있기 때문에 대신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참부모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33세에 죽었기 때문에 참부모가 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3세 이내에 죽어 간 모든 영들을 영계에서 해방해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새로운 세계로 연결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흥진이를 통하지 않고는 참부모와 지상세계에 연결될 수 없기 때문에, 지상세계를 찾아오게 될 때는 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흥진이가 예수의 안내자가 되어 가지고 세계적으로…. 「아버님, 제가 고백할 게 하나 있습니다. 」 뭐예요? 「제가 8년 전에 증거를 받은 내용이 있는데 지금까지 입을 못 떼고 있었습니다. 」 얘기해 봐요. (흥진님에 대한 간증. )
그러니까 흥진이를 대해 가지고 그러한 모든 책임을 진 입장에 있기 때문에 어머니라고 하더라도 눈물을 흘리면 갈 길이 막힌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천적인 조건의 세계에서는 인간적인 면에 있어서도 조건에 걸리면 안 됩니다. 부모의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면 그 길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 해서 보내 놓고 난 다음에야 부모로서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 책임을 하는 거예요. 그런 심각한 길입니다. 축복을 세 번 받는다는 얘기는 다 알지요? 축복에 단계가 있습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국가와 세계를 밟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이제 국가시대를 넘어서 세계시대로 가야 합니다. 그럴 때가 되었다구요. 국가를 찾고, 그다음에는 세계를 찾아야 됩니다. 그것을 못 하면 저나라에 가서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은 자기의 선조들을 중심삼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찾아가야 합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1952년부터 40년 동안 이 고개를 중심삼고…. 이 엄청난 고개를 혼자 넘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죽는 것도 행복같이 느껴진다구요. 죽어서라도 조건을 남기고 갈 수 있으면 죽는 것이 행복이라는 거예요. 그런 생애를 거치지 않으면 이런 한많은 고개를 넘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세계가 나 하나를 없애려고 노력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다 가르쳐 주었다구요. 이것을 취소시킬 수 없습니다. 전 선교부 사람들과 전 미국에 있는 지도자들이 다 알기 때문에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사탄은 그 주위에도 못 온다는 것입니다. 집이 있더라도 그 집 환경의 수평선 기준에 올라오지 못한다구요. 그렇지만 이 원칙대로 못 할 때는 사탄이 참소합니다.
우리 통일교의 축복받은 여자들은 지금까지 남편에 대해서 남편 대우를 못 해 주었지요? 책임을 못 한 사람들은 책임을 추궁받고, 책임을 완수한 사람들은 해방받는 것입니다.
전라북도 연합회장, 어디 갔나? 「예!」 이야기 좀 해 봐요. (송영석 전라북도 연합회장의 보고.)
모든 조직체제의 목적은 나라를 살리려는 것
연합교회가 뭐예요? 연합회는 교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연합회장에게도 특권을 주었으면 합니다. 」 연합회장도 협회장의 명령에 따라야 된다구요. 협회장을 중심삼고 교회의 조직과 연합회의 조직이 하나되면 연합회 회장의 조직 밑에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이 전부 다 들어가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전부 다 협회장의 지시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국민연합도 그 지시를 받아들여야 돼요. 체제는 하나입니다. 벌써부터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연합은 어떻게 합니까? 」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과 같은 연합은 전부 다 연합회 회장의 지시를 받아야 돼요. 그말은 뭐냐 하면, 협회장 밑에서 모든 것을 의논해 가지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곽협회장의 지휘권이 연합회장한테도 오고 교구장한테도 오고 해서 여성 지부장을 들어올리는 체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것은 4월 10일 대회 때 교구장 회의 중에 나온 이야기예요. 연합회도 여기 협회 체제권 내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국민연합이나 승공연합이 별당이 아닙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한 체제로 만드는 것입니다. 국민연합이든 뭐든 전부 다 협회장의 권내에 들어가야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여성연합이라고 하더라도 여성연합 혼자서는 못 한다구요. 교구장을 중심삼고 체제를 움직여 나가야 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연합이든 승공연합이든 모든 전체는 이것을 후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민연합이나 승공연합은 전부 다 간판을 떼 버릴 것입니다. 축복을 받으라는 게 뭐예요? 전부 한 패로 만들라는 거예요. 지금 전부 다 두 패로 갈라져 있지요? 한 패가 되지 않으면 하나를 후퇴시킬 거라구요. 단체장들을 한꺼번에 깨뜨려 버릴 것입니다.
원래는 세 단체의 장이 김영휘 회장이었다구요. 그 사람이 자기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지금 이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때는 승공연합, 교회, 국민연합을 전부 책임지지 않았어요? 두 체제를 만들라는 말이 아니고 세 체제를 만들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예요, 하나! 세계평화여성연합 운동을 할 때는 전체가 가는 거예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교회하고 연합회는 가인 아벨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승공연합, 국민연합도 가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로, 연합회하고 협회는 하나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대응적인 형태로 나오는 거예요. 이것을 주체로 해서 상대적인 입장에 선 것이 승공연합과 국민연합입니다. 그러니까 연합회 회장이나 교회장이 여러분한테 명령할 수 있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여성연합의 회장하고 부회장은 교구장에게 지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부장이 교회장을 지시하고 연합회를 지시할 수 있다구요. 「예, 그렇습니다. 지시받습니다. 」 그러면 되었지 뭐! (웃음) 그렇게 지부장하고 네 사람이 의논해 가지고 하는 거라구요. 교구장은 아담과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가인 아벨입니다. 왜 네 사람이냐 하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세 제자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지고 예수의 한을 해원성사해 줘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뭐예요? 이스라엘나라와 교회가 그런 입장에서 하나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축복받고 예수의 세 제자가 축복받으려면 여편네를 찾아야 돼요. 그게 어머니의 대신입니다. 그 가운데 어머니가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여자들이 지시하면 교구장과 교역장들이 따라가야 됩니다. 이곳에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교구에서 도와주어야 된다구요. 교구에서 보태 줘야 되지만, 그 돈은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의논해 가지고 써야 되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대회를 하는 것은 전체를 대표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돈은 교회 하나만을 위한 돈이 아닙니다. 나라 전체를 구하는 데 활동할 수 있도록 길러 줘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돈 쓸 곳이 있으면 회의를 소집하라구요. 여기에 연합회장이 불러 가지고도 회의할 수 있고, 교구장이 불러 가지고도 회의할 수 있고, 지부장이 불러 가지고도 마음대로 회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평준화를 시키는 거예요, 평준화. 거기에 있는 돈은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전체의 목적을 중심삼고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데 들어가야 된다구요. 여기에 무슨 국민연합이고, 승공연합이고, 협회고, 여성연합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 목적은 나라를 살리는 것입니다. 한 목적이라구요. 그 목적을 위해 전부 써야 됩니다. 어느 누구라도 그런 목적에 쓰지 않으면 그것은 전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더 위하는 사람이 중심이 된다
이러한 지시를 내렸는데, 못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가 안 되었다는 통첩이 내려오는 거라구요. 왜 하나 안 돼요? 이제부터는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전체를 중심삼고 나라를 살려야 합니다.
이 여자들이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에 붙는 것입니다. 유대교의 입장이 교구이고, 이스라엘나라의 입장이 연합회입니다. 연합회 회장이 없으면 국가를 연결시킬 수 없다구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승공연합이라든가 모든 연합은 이것을 따라가는 패들입니다. 알겠어요? 「예. 」 깨끗하게 해 주었는데, 왜 하나 안 되느냐 이거예요. 협회장, 확실히 이야기했지? 「예. 」 그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교육하려면 여러분이 협회장하고 의논해 가지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박보희 회장은 또 뭐야? 이게 몇 년 동안이에요? 홍성표에서부터 지금까지 몇 년이 흘러갔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다가 다 망하는 것입니다. 다 죽어요.
곁길로 가 보라구요. 하늘이 다 쳐 버린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탕감시대였기 때문에 그냥 나왔지만, 이제는 잘못하면 직격탄을 맞는다구요. 그런 시대가 옵니다. 선생님은 심각하다구요. 그때는 용서를 못 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 협회장? 「예. 」 책임을 맡았으면 책임 수행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교회가 교구장들의 전권이 아니라구요. 연합회장이 전부 다 기반을 닦아 준 거라구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그러니까 연합회장이 형님입니다. 교회는 연합회를 형님으로 모셔야 돼요. 그리고 그 연합회 회장들이 어머니 분신인 여성연합의 기반을 닦아 줘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어머니의 시대라구요. 어머니의 기반을 안 닦아 주면 돌아가지를 못해요. 선생님 혼자서는 못 돌아간다구요. 아까 이야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으로 돌리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돌릴 수 있게 전체를 편성한 것이 한 체제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연합회하고 교회는 가인 아벨의 관계입니다. 이것은 장자권을 복귀했다는 조건이지만, 뜻 앞에 있어서는 연합회 회장이 장자입니다. 그러니까 장자권 복귀를 다 한 입장에 있으면 연합회를 형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여기 교구장들, 똑똑히 알라구요! 「예!」 탕감복귀시대에 있어서 장자권이 자리잡으면 부모님의 품에 다시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장자가 축복을 받으려면 야곱을 희생시켜서 에서를 구해야 한다구요. 그래서 장자권이 자리잡으려면 동생이 형님을 살려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연합회장이 전부 다 컨트롤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외적인 문제, 경제 문제는 원래 연합회 회장이 컨트롤해야 된다구요. 영적인 문제는 자기들이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라구, 지금부터! 그렇게 똑똑히 가르쳐 준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이것은 하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상대적이에요. 마음과 몸같이 주체와 대상이라구요. 외적인 면에 있어서도 주체와 대상입니다. 이게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세상과 교회가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교회를 중심삼고 세상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되면 나라가 벌어지고, 세상의 동서남북이 다 벌어지는 거예요. 그곳의 중심이 어머니입니다. 여러분은 어머니를 대표한 거라구요. 앞으로 지부장들도 실력이 없으면 우수한 사람으로 바꿔야 돼요. 언제나 하는 게 아닙니다. 길을 닦아야 돼요. 이 기반은 앞으로 새로 들어오는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기반입니다.
그러니까 우수한 사람을 데려다가 자기 식구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자가 시집오고, 남자가 장가가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라구요. 주인이라고 해 가지고 잔칫날에 자기가 잔칫상을 받을 수 있어요? 잔치를 하더라도 그냥 잔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잔치하러 왔던 손님들을 전부 다 잘 대접해서 보내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마냥 싸움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위하는 사람이 중심이 된다는 것을 알았으니 위할 줄 알아야 한다구요.
돈을 쓴 것도 전부 다 보고해요. 교구장이 돈을 얼마 썼는지 전부 다 보고하고, 어디에 썼는지 전부 보고해야 된다구요. 일하는 한계가 여러분보다도 연합회장의 환경이 크게 될 때는 거기에 비례적으로 돈을…. 그거 탕감해야 돼요.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전부 다 학교에 보내면서 연합회장의 자식들은 학교에 못 가면 되겠어요? 아벨이 제물이 되어 가지고 가인권에 봉사해야 됩니다.
연합회장을 시킨 것은 승공연합이라든가 국민연합에 봉사하라는 말입니다. 착취하라는 게 아니라구요. 그것을 고맙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연결되어야 하늘 뜻이 되지, 무조건 명령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구요.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
주체는 중심이 될 수 있게끔 책임 의식을 가져야
마사가 왜 이렇게 많아요? 그러면 가는 길이 열리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복잡하게 되면 될수록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보라구요. 여성들이 들어오는데, 그 여성들을 수습할 사람이 있어요? 지부장이라는 사람이 고등학교밖에 안 나왔다면 대학 나온 사람들을 어떻게 수습할 거예요? '당신 어느 학교 나왔소? ' 할 때, 뭐라고 대답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때는 대학 나온 상대를 세워 가지고 내 대신 만나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명한 사람을 흡수하라는 거예요. 그 자리를 만년 해먹을 줄 알아요? 만년 해먹을 수 없습니다. 6개월 이내에 우수한 사람을 교육해서 세워 가지고 하라는 것입니다. 권내에 유명한 사람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대내적인 관계의 기반도 유명하게 닦아지는 것입니다. 똥개는 똥개끼리 만난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연합회장이 봐 가지고 의논해서 뽑아 쓰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우수하면 교구장도 할 수 있고, 또 축복받은 가정을 대신해 가지고 연합회의 조직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주체는 중심이 될 수 있게끔 책임 의식을 가져야 된다구요. 교육 같은 것도 그래요. 개인이 자체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주체도 높아지고 상대세계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서로 싸우면 똥구덩이가 된다구요. 똑똑히 알겠어요? 「예. 」 하나가 왜 안 돼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어머니의 복중에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안팎으로 본이 되라는 거예요.
여자를 중심삼고 남자가 붙어 있는 것은 세상에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자들 혼자도 상대할 수 없다고 불평하고 그러는데 네 여자, 잔소리 많은 그런 패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두 남자가 거기에 붙어 앉아서 하나되겠다는 것은 세상에 없다구요. 그러니까 하늘의 뜻이라는 거예요. 하늘의 뜻은 세상과 다른 것입니다. 여자들이 아무리 작더라도 자기 어머니 이상 숭배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의 손자인 신길이를 대해 가지고 '오빠, 오빠!' 그러잖아요? 그 어린 것이 무슨 오빠예요? 신길이에게는 여러분이 전부 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입장이지만, 뜻이 그래요. 그렇게 거꾸로 되어 가지고 수습하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자를 중심삼고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복귀하려니까 할수없어요. 나도 어머니에 대해서 그렇다구요. 때때로 어머니 모시기가 거북할 때도 있다구요. '일본을 하고, 미국을 하고, 구라파를 하고, 소련까지 다닙시다!' 하고 전화로 이야기해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이야기하면 엄두도 못 내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힘을 주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대회를 하기 전에 내가 하는 말을 자기가 말하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듣는 것입니다. 그것을 프린트해서 주면, 매일 아침에 그것을 읽고 내가 일어나면 보고한다구요.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할수없다구요. 그 자리를 거쳐서 하나되어 가지고 돌아서서 고개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이 하나된 기반 위에 하나님을 모셔야 돼
이것은 세상에 없는 조직이라구요.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어떡하려고 그래요, 어떡하려고? 그러나 할수없어요. 누가 문제예요? 「저희들이 문제입니다. 」 저희들이 누구야? 여자들이에요? 전부 다 하나 안 되어 있다는 소문을 들은 지 벌써 오래 되었다구요. 이렇게 가다가는 뒤죽박죽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예수님이 결혼식을 했다면 세 제자들도 결혼식을 해 줘야 된다구요. 그 한이 안 풀렸습니다. 어머니의 자리에 섰으니 네 사람의 기반을 중심삼고 중앙에 들어가 서면 언제든지 동서남북을 가려야 돼요. 그것을 해야 열두 제자가 생기는 것입니다. 네 가정의 기반이 되어야 열두 가정의 축복 기대가 서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 가정이 있어야 열두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72가정이 되고 120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든지 120가정을 퍼뜨려야 된다구요. 여자들이 이것을 해야 합니다.
여성연합이 전부 다 연결되어 가지고 교육해야 합니다.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그 놀음을 해야지 남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겠어요? 여자들은 뒷문도 출입할 수 있고, 앞문도 출입할 수 있고, 아무데나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다구요. 여자들이 속닥속닥해 가지고 하면 됩니다. 그게 옳은 줄 알면 다 따라가려고 할 거라구요.
남자들은 그게 안 돼요. 남자들은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와 교회, 다시 말해서 종교세계와 이 세상을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자들이 못 해요. 강의를 여자들이 할 수 있어요? 암만 잘하더라도 남자들을 못 따라갑니다.
그러니까 교구장하고 연합회장이 하나되어서 교육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전부 다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교구장 혼자 전도하는 것보다 몇십 배를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래서 교육한 여자들은 연합회장의 지도권 내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구장들이 잘살 수 있어요? 밥을 굶어야 돼요. 전부 굶으면서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교구장한테 가서 솔직히 이야기해요. 상대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남자들, 일할 때 돈이 없으면 어렵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러니까 한 달에 돈이 얼마씩 필요하다는 것을 중심삼고 여자들을 협조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아들의 자리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어머니 대신 자리니까, 돈이 없으면 도와줘야 될 거라구요.
여성연합은 돈을 달라고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 지부장이 아니면 부지부장이라도 교구장들한테 돈 달라고 하라구요. 그거 줘야 된다구요. 그게 발판입니다. 동서남북을 통할 수 있는 기반에서 돈이 나와야지 어디서 나오겠어요? 돈이 어디서 나와요? 내가 거지 노릇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환영하라구, 환영! 「알겠습니다. 」 그렇게 기반을 닦아야 한 집안이 되는 것입니다. 같이 울고불고 할 줄도 알고, 배고플 때 같이 굶을 줄도 알아야 한다구요. 빵이 하나 있으면 넷이 나눠 먹고 다섯이 나눠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거기서 밥을 안 먹고도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하게 되면, 밥 먹고 자는 사람은 가슴이 녹아나는 거예요. 부활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위하는 게 천국이지 위하라는 게 천국이 아니예요.
무엇을 하려고 넷으로 나누었느냐?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전부 다 하나된 기준을 세워 가지고 하나님을 모셔야 된다구요. 「연합회장들한테 활동비를 주는 교구도 있습니다. 」 주다니? 그 금고는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교구장의 것이 아니라 여섯 사람의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교구도 있다고 하는 말은 그렇게 안 하는 데가 더 많다는 말이라구요. (웃음)
이런 종교를 왜 만들었느냐? 내가 얼마나 불편한지 모릅니다. 간단히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살릴 길이 없습니다. 사다리가 안 놓아진다구요.
예수님이 33세에 국가적 기준 위에서 죽어 갔으니, 세계적 기준에서 해원해 줘야 된다구요. 그런 말 못 들었어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가 고개를 넘게 되면,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그것을 중심삼고 사위기대의 기반 위에서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 종교권과 정치권을 하나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원리 기준에 있어서, 하늘의 작전 기반에 있어서 기지가 생겨난다구요. 기지가 무너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교구장이 문제라면 교구장들을 빼 버려도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말한 전권을 전부 다 장자권한테 맡기고 하나를 빼 버려도 된다구요. 그렇게 하고 나서 개척교회를 시키면 됩니다. 간단해요. 그렇다고 교회에서 떨어질 거 아니잖아요?
그곳을 유능한 사람을 중심삼고 실력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실력 정도로 보면 더 나아요, 안 나아요? 「낫습니다. 」 그러니까 둘 중에 하나를 빼 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가라구요. 계속 불편하면 그렇게 조치할 수 있다구요. 협회장, 알겠어? 「예. 」 마사가 많거든 정리해서 전부 다 하나로 해요! 「예. 」
장자권을 복귀해야 사탄세계가 따라온다
상속받을 수 있는 것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상속받을 수 있는 축복은 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실력이 없어 가지고 마사 피우게 된다면 빼 버릴 거라구요.
장자권을 복귀했으면 같은 입장에서 형님으로 모셔야 돼요. 과거의 역사로 보나 뭘로 보나 하늘의 뜻 앞에 지금까지 투쟁한 모든 기반은 전부 다 연합회 회장이 닦은 것입니다. 여기에 동생이 들어와 가지고 장자권의 조건을 중심삼고 말뚝만 바꿔 치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 대신 전부 다 바쳐 드려야 된다구요. 그것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구요. 상속권이라는 것은 자기들이 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주는 것입니다.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대표적으로 하나로 규합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불편하면 전부 하나로 할 거라구요. 교구장들이 개척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더 고생해야지요? 「예. 」 뜻이 그래요. 더 고생해야 돼요. 아벨을 희생시켜 가지고 나라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형님들한테 맡기고 전적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데 기반을 닦아 들어오라구요. 들어온 사람들이 앉아 가지고 자기가 주인 노릇 해먹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세는 더 고생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 돈이 없으면 가서 달라고 그래요. 자기 여편네가 지부장이면 교구장을 불러 가지고 회의하라구요. 굶어도 같이 굶고 먹어도 같이 먹는 것입니다. 전부 딴 짓을 하면서…. 연합회장들이 활동을 못 하다 보니까 부진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교구장과 연합회장들이 책임지는 거예요.
이제는 예수의 기반을 모든 조직으로 다 편성했으니까 혼자 해도 괜찮을 거라구요. 옛날같이 교구장들을 개척교회로 보내요. 「예. 」 금년 12월 초하룻날로 할까, 오늘로 할까? 마사가 많으니까 전부 다 한 체제로 만들어야 되겠다구! 「아버님, 요즘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많이 좋아져? 이게 몇 년이야? 「예, 아무래도 좀 시간이 걸렸는데요, 지금 아버님께서 심려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 이제는 하나 만들어도 괜찮아요.
지금까지는 축복받고 33세 이전에는 살림살이를 안 시켰는데, 이번에 예수의 33회 기념식을 중심삼아 가지고 30세로 낮춘 것입니다.
장자권이 복귀되면 남아 있는 형제들도 축복해 줘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축복 때는 통일교회를 안 믿던 사람들도 데려다가 축복해 주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장자권을 그냥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탄세계가 전부 따라온다구요. 이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중심삼고 구태여 두 조직을 해 가지고 마사 피우게 할 수 없다구요.
소련과 미국 50개 주에 개척 전도를 나가야
이제 연합회장을 빼면 지장이 있지만, 여러분은 빼더라도 지장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을 빼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부터 교구장들은 개척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개척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이 패들은 전부 외국에 보낼 거라구요. 전부 다 대학들 나왔지? 「예. 」 명년 초하룻날에 전부 다 소련으로 가요. 그리고 때가 지금 현재 미국의 전 50개 주(州)에 선교사 대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한 사람씩 보내야 돼요.
현재 50명하고 210명이 당장 필요해요. 여기 교회 책임자들이 얼마나 되나? 「교구장 말입니까? 」 그래, 교구장이 몇명이예요? 「서른두명입니다. 」 이번에 대학 나온 사람들 중에 한 480명을 전부 다 교역장으로 배치했지요? 「그 정도는 안 됩니다. 」 그러니까 현재 이중으로 되어 있는 곳은 전부 다 빼서 세계 무대에 내보내고, 연합회장을 단독으로 시키는 것이 도리어 성과가 좋을 거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교구장들은 무슨 지시를 하셔도 다 순종합니다. (곽정환 협회장)」 그 나이에 나가게 되면 앞으로 진짜 쓸 만한 인재가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교구장들이 나가면 언어 문제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여러분은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가서 1년만 하게 되면 영어도 할 수 있고 다 할 수 있을 거라구요. 그러나 연합회장들은 1년을 가지고는 안 돼요. 3년, 5년이 걸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어로 밥 달라는 이야기는 할 줄 알지요? (웃음) 물 얻어 먹고, 밥 얻어 먹을 수 있지요? 변소도 마음대로 갈 수 있지요? 그거면 되는 거예요. 또, 티켓을 끊을 줄 알면 된다구요. 그거 할 줄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개척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책임져야 돼요. 교회장이 부족하게 되면 교구장이 책임져야 됩니다. 「아버님, 교구에도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 많지 않아도 교회의 수가 있잖아? 「전부 협조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 이런다고 협조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성과가 더 난다구요. 틀림없이 더 많은 성과가 날 거라구요. 선생님이 거기에 대해서 생각 안 한 줄 알아요? 전부 조건을 맞춰 가지고 바꿔치기하는 거예요. 선생님의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탕감복귀의 조건을 세워 가지고 선포해 놓고 '한 패다. ' 하면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취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른세 살까지 살림을 안 시키던 것을 서른 살까지 낮춰 준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스물일곱 살까지 하고, 그다음에 셋을 빼면 얼마예요? 「스물네 살입니다. 」 그때는 결혼시켜 가지고 스물네 살 된 사람은 전부 다 가정 생활을 하도록 해야 된다구요. 90년대가 넘어가면 그렇게 될 거라구요. 본연의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세계가 다 그 앞에 방향이 잡혀지면 무엇 때문에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고생해요?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앞으로는 전도하기 위해 3개국을 돌아다닐 필요 없다구요. 그 동네를 중심삼고 한 군 앞에 세 마을을 3개 조건으로 대신해서 돌아가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의 회장으로서 전체를…. 」 그 회장이면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의 회장이지, 연합회까지 관리하는 게 아니라구요. 연합회는 그것을 교육할 수 있는 중간 패예요. 내가 그렇게 지시하지 않았다구! 「예, 현재 저희들이 알고 있는 것은 그렇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지금 현재 아버님의…. 」 마사가 많으면 국민연합이고 승공연합이고 다 집어치워도 괜찮아요. 「우리의 이제부터의 활동은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협회하고 연합회가 협의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 글쎄, 협의하는 것이 어려우면 교구장은 빼도 된다구. 정 힘들면 승공연합이고, 국민연합이고 다 빼 버려도 돼요. 지금 우리가 하겠다는 것이 거기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하려고 하는 것은 전부 다 한 조직권 내에 집어 넣으려는 것입니다. 무슨 승공연합이니 국민연합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연합회도 연합교회장이니 교구장이니 하지만, 한 가족이라는 조건이 필요해서 다리를 놓은 거라구요. 그래, 다리를 건너간 다음에도 그것을 지고 다녀요? 다리를 언제까지나 지고 다녀요, 지나가고 말아요? 「지나가고 맙니다. 」 마찬가지예요. 탕감조건의 길이 그래요. 개인탕감을 하면 가정탕감으로 올라가야지, 언제나 개인탕감의 보따리를 지고 다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게 뭐예요? 이런 마사가 많으니까 1년 반, 2년을 그냥 날려 버렸다구요. 작년 9월 초하룻날 전부 종족적 메시아를 보내면서 어머니를 내세우는 놀음을 했는데, 거기서부터 지금까지 시시비비(是是非非) 해 가지고…. 사실은 홍사장이 책임 추궁을 받아야 되는데, 사면(赦免)해 준 거라구요. 하라는 대로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했지요? 선생님의 말에 절대 복종해야 된다구요. 진행을 지시대로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먼저 가정적인 권에서 본이 되어야 돼요. 사돈이고 무엇이고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오늘 말이 나왔으니, 여기 교구장들을 아프리카로 전부 발령내야겠다구요. 전부 훈련되어 있지요? 내가 여러분 같은 연령에 구라파에 가고 미국에 가서 일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생각한다구요. 괜찮지요? 그거 못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 없어요? 할수없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러지 않아도 내가 이번에 전부 그런 약속을 하고 왔다구, 사실은.
여성연합의 확대는 세계 선교사들의 기반
선교부에 있는 선교사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외로웠겠어요? 한국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그립고…. 그들이 그리운 것이 한국의 소식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소식이라구요. 그들을 17년 동안 내버려두었습니다. 마음으로만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준 것입니다.
왜 17년 동안 연락을 못 했느냐? 아직까지 나라를 수습하지 못했어요. 나라를 수습 못 했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갈 길의 탕감권을 못 넘었습니다. 부모가 책임 못 하고…. 세계 선교사들은 하늘나라의 대표인데, 그들을 대해 가지고 무슨 훈시를 할 거예요? 무엇을 줄 거예요? '여러분의 나라에 가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수 없다구요.
이것을 이번에 다 끝내 가지고 설명까지 틀림없이 다 해 놓았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이 다 끝났습니다. 부모로서 할 책임을 다해 가지고 완전한 것을 넘겨주기 위해서, 깨끗한 것을 넘겨주기 위해서 17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맙게 생각하는 거지요.
이번에 처음으로 선생님이 미국의 지도자와 선교사들을 전부 다 한자리에 모아 놓고 교육하고 이야기해 준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선생님을 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처럼 이렇게 한자리에서 수련받는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는 거라구요. 그러나 이제는 상속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한국만 이렇게 해야 되겠어요? 공평해야 된다구요.
일본에서 하는 것을 미국이 받아들여야 돼요. 미국 교구장들이 수련기간 동안 어머니가 하는 것을 실제로 들어야 하고, 미국에서 실제로 어머니가 하는 것과 같이 전세계가 전부 다 전수받아야 돼요. 한국에서 한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해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여러분이 가서 12월 말까지 여성연합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이 여성연합을 누가 지도할 거예요? 그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한국에서 한 것과 일본에서 한 것을 잘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가서 지도하면 그냥 그대로 본 코스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의 성적이 좋으면 어머니 아버지를 전부 모셔 갈 수 있는 거예요, 나라가 초대하면. 알겠어요? 세상에 사내로 태어나 가지고 국가적 대표로서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대사의 자리에서 그 나라의 왕권을 하늘 앞에 돌릴 수 있는 놀음을 하고, 거기에 부모님을 모신다면 얼마나 영광이에요?
그래서 내가 참소받을 줄 아는 것입니다. 후진국에 있는 사람들…. '소련' 하게 되면 공산세계를 리드하는 최고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를 가는 거예요. 그런 다음에 한국을 거쳐서 미국 선교사를 생각하는 것과 같이…. 소련을 거쳐서 6개월 동안 북한에 여성연합을 결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성연합의 조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김일성을 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성연합을 확대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선교사들의 기반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외교 루트에 있어서 그런 루트가 없고, 무역 시장을 연결시키는 데도 그 이상 좋은 결과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 나하고 만나서 이야기하면 설득당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설득해야지요. 그 일을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한번 인사조치를 해야 되겠구만! 이제는 인사조치를 해도 아무 지장이 없을 거라구요. 몇 시예요? 인사조치를 하고 밥 먹을까, 밥 먹고 인사조치를 할까? 교구장, 연합회장을 면하면 인사조치는 다 끝나는 거예요. 한 사람씩 하게 되면 절반은 남는다구요. 한 5백 명 되지요? 그 사람들은 개척을 내보내든가 뭘 하든가 하라구요. 이러면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가 그만큼 생겨날 것입니다. 그거 할 수 있지요? 「예. 」
복귀시대에 다리를 놓기 위해서 필요한 조직
2세시대에는 2세가 더 고생해야 돼요. 교회에서 도와주지 말라구요. 도와주려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도와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회에서도 도와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웃어요? 그런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도와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권을 확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교사라든가 모든 교회 전도사들은 그 종족들을 중심삼고 추수 때 일을 도와주든가 해서 먹을 쌀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 기반을 통해서 살길을 찾아야지, 교회에 모이는 식구들로부터 헌금을 받아서 살 생각을 하면 안 된다구요. 연보금을 받아 가지고 살게 되면 도적놈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싫더라도 세 나라는 갔다 와야 돼요. 그렇다구요. 예수님도 세 제자를 하나 못 만들어 가지고 죽었지요? 얼마나 처량해요? 수건을 놓고 대야에 물을 길러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님의 그 신세가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구요. 그게 인류의 조상, 부모입니다. 천상세계, 지상세계에 있어서 왕 중의 왕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선생님 앞에서 그러고 있다구요.
복귀시대에 할수없이 다리를 놓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이렇게 조직되는 것이 아니예요. 조직이 편성되면 교회 조직은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자는 거예요. 정당도 지나가는 거예요. 정당의 이름이 필요한 것은 다리를 놓기 위해서입니다. 정당 정치시대도 지나가는 것입니다.
통일시대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마음이라면 몸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교구장들이 연합회장을 도와줘야 돼요. 마음이 지도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했어요? 자기들의 예산 가운데 3분의 2를 전부 다 연합회장한테 넘겨줘야 돼요. 왜? 연합회장이 만든 모든 식구들을 자기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요? 「잘 모시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걱정을 했어요. 그래서 협회장을 내세워 가지고…. 골치가 아프다구요.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 이야기한 대로 실천을 하라구요. 책임도 못 하면서 장(長)은 무슨 장이에요? 나 그런 사람들 데리고 일 못 한다구요. 곽정환도 그렇잖아? 신문사에서 모가지를 쳐 버린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 그랬습니다.
선생님을 무슨 이웃 동네의 서당 훈장만큼도 생각 안 한다는 것입니다. 명령을 하면 생명을 걸고 밤을 꼬박 새워서라도 그 일을 해 가지고 보고해야 할 텐데, 1년이 지나도 그만이고 2년이 지나도 그만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데리고 어떻게 일을 해요?
선생님의 성격을 알지요? 손대면 3주일이 안 가요. 40일이 안 넘습니다. 넘으면 부작용이 벌어져요. 사소한 일은 4일도 안 가요. 네 시간 내에 해치우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하려니 얼마나 고달파요? 그러지 않으면 부작용이 벌어지는 거예요. 마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뭘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의논을 안 했어요. 마사가 너무 많아서 의논을 안 해요. 통보하는 거예요, 통보. 의논했다가는 별의별 잡동사니가 벌어져요. 그렇게 되면 내 정신이 희미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물어 보지도 않고 의논도 안 해요. 여성연합을 만든 것도 절대 누구한테 의논 안 했습니다. '해라!' 하고 통보만 했다구요. 지시하면 행동하라는 겁니다.
미국에 가서도 내가 지시한 다음에 회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구요. 회의하게 되면 그 주제를 놓고 찧고 까불어 가지고 미국식으로 해석을 해서 행동을 몇 단계 후에나 한다구요. 선생님이 명령하면 행동부터 해야 된다구요. 행동하고 나서 회의하라는 거예요. 회의할 상대가 어디 있어요? 복귀시대에 아담이 가는 길을 누구한테 의논해요? 행동하고 나서 틀리고 안 된 것은 보고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통반격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행동하고 보고하라구요. 안 했으면 말도 꺼내지 말라구요.
이제는 전문화 시대로 전문인이 필요
이제 전부 다 갈아치우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괜히 혹 붙여 가지고…. 쓸 만한 사람을 외국에 내보내서 길러 가지고 나라라든가 교회에 불러서 쓰려고 그래요. 이제부터는 내가 수련도 직접 관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여러분 2세들은 2세시대가 왔다고 해서 앉아서 뭉개고 있으면 안 됩니다. 아버지하고 어머니가 책임 못 한 일을 감당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축복가정 120가정을 못 만들어 놓은 곳에는 아들딸이 가서 만들어 놓아야 돼요. 선생님이 지시한 것을 다 알아들었어, 곽정환? 「예. 」 그거 해야 된다구요. 자기 아들딸이 못 하면 3대를 거쳐서라도 해야 된다구요, 마지막에는.
하나님도 마찬가지지요? 1대에 안 되면 3대를 거쳐서 했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교구장들 가운데 축복받은 가정의 아들딸이 얼마나 돼요? 손 들어 봐요! 「2세 축복가정은 없습니다. 」 없어요? 여러분의 시대가 지나가면 이제 2세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책임져야 돼요.
20년 전에 우리 대학을 이 나라가 허락했더라면 내가 이렇게 거지같이 안 되었을 거라구요. 사탄세계에는 인재가 남고 남아서 못 쓸 정도라구요. 그런 평균 80점 이상이 되는 사람을 중심삼고 빼 쓰고도 남을 수 있는 환경을 못 가졌기 때문에 지금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머리 좋은 사람이 되어야 돼요.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전문화되어야 된다구요. 일본도 전문화 시대입니다. 그래서 후루다에게 '너는 고등학교밖에 못 나왔으니까 상대(商大) 나온 사람을 훈련시켜 놓아라!' 하고 이번에 지시하려고 한다구요. 전문가가 필요해요. 경제 문제에 있어서도 그 분야의 전문 대학을 나온 사람이 필요합니다. 동경대학으로부터 유명한 대학 나온 사람을 주루룩 갖다 놓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게릴라 전쟁시대니까 할수없이 별의별 사람을 다 데리고 했지만, 이제는 전문인이 필요하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이제는 전문화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전라도에서는 송영석이 대표라고 생각했는데, 말하는 거 들어 보니 형편없구만! 상거지가 되어 있네? (웃음) 선생님한테 도움받겠다고 사정얘기나 하려고 하고 말야. 「아버님은 벌써 손을 끊으셨잖습니까? 」 (웃음) 손을 끊은 것은 자기가 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구. 그것 안 끊으면 늙어 죽어도 밥벌이 못 해요. 거지 노릇을 하면서 부끄럽고 기가 막힌 경험을 해야 땅구덩이라도 파서 살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큰일을 치르면서 내가 돈을 모아 놓고 한 적이 없다구요. 그런 때가 되어서 갑자기 한 집에서 1천만 원씩 모으라고 하면 어떡할 테예요? 연합회장들! 내가 비상금이 필요하다면 모을 거예요, 안 모을 거예요? 「모아야지요. 」 여러분은 전부 다 지금 선생님이 좀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천만에! 이제는 내가 받아 쓸 때가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일본에서 한푼 못 오게 할 거라구요. 한푼도 재단에서 안 줄 거라구요. 그 돈이 있으면 예금해 가지고 앞으로 3세들, 여러분의 손자들을 위한 교육관을 만들 거예요. 그거 환영이에요, 불환영이에요? 「환영입니다. 」 '환영' 반대가 '불환영'이에요? 그런 말이 있나? 그것밖에 없습니다.
내가 3세의 기반을 잡아 줘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3세대를 못 맞았지요? 잘 기르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책임 못 하니까 내가 3세까지 길러 놓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에게는 2세에 대한 책임이 있어요. 그러니까 2세를 교회에 배치하기 전에 잘 길러야 돼요. 코디악에 데리고 가서 40일수련을 시킬 것입니다. 밥은 두 끼 먹든가 한 끼만 먹고, 자는 것은 두 시간 미만을 자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배를 타고 나가서 풍랑에 정신을 잃고 코피를 쏟고…. 선생님은 이런 것을 십 년 이상 해 왔다구요.
장송이? 「예!」 무슨 장송이야? 「김장송입니다. 」 임자도 멀미했지? 「안 했습니다. 」 멀미 안 했어? 「예. 」 그럼 뭘 했나? 「저는 멀미는 하나도 안 했습니다. 」 고기는 잡았나? 「예. 」 엉덩방아를 많이 찧었지? 「예, 그래도 멀미는 안 했습니다. 」 엉덩이가 아프지 않았어? 「살이 쪄서 괜찮았습니다. 」 (웃음)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선생님이 얼마나 불쌍한 선생님인지 알았을 거라! 「예, 그랬습니다. 」 모두들 선생님이 놀러 다니고 휴양하는 줄만 알았지? 「아닙니다. 」 아니, 보통 그렇게 생각하잖아?
보니까, 곽정환도 며칠 있다가 도망갔데? 「도망은 안 갔습니다. 」 (웃음) 거기에서 1년 동안 살라고 하면 살겠어? 「아버님이 말씀하시면 삽니다. 」 할수없이 살겠지! 고기를 잡을 때는 낚싯바늘을 입에 걸어서 잡아야 되는데, 몸뚱이에 걸어 가지고 두 마리를 잡았다고 선생님 앞에 자랑하더라구요. 그것은 벌금감입니다. 2백 달러, 4백 달러의 벌금감이라구요. (웃음)
협회장이 그래 가지고 꼴 좋다! (웃음) 「아닙니다. 입에 무는 걸로 잡으려면 며칠 더 있어야 되니까 그렇게라도 잡아야지요. 」 (웃음) 하루에 두 마리 잡는 것이 목표예요. 책임량입니다. 선생님은 어떤 사정이 있어도 두 마리 잡고, 네 마리 잡고 그런다구요.
그게 쉬운 게 아니예요. 총각이 처녀한테 장가가는 것은 정상적으로 생각하지만, 거기서 하루에 고기 두 마리를 잡는 것은 뭐랄까, 새먼을 잡는 것은 신랑이 죽은 과부한테 장가가는 것보다 더 힘들다구요.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그러니 아침에 나가서 종일 낚시질을 하더라도 고기가 정상적으로 입으로 물었다 하면, 그게 자랑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기가 차지요? 「예. 」 그렇게 고기 떼거리가 우글거리는데도 안 문다구요. 무슨 좋은 냄새를 피우고, 무슨 좋은 밑감을 던져도 안 무는 것입니다. 미끼를 갖다 대면 두 갈래로 짝 갈라지는 거예요. 그만큼 영리하다구요. 나보다 더 영리한 것 같아! (웃으심) 나는 여러분을 대해서 욕도 하지만, 그것은 욕도 안 해요. 싸악, 신사적으로 리드하는 거예요. 교통사고도 없이….
프로젝트를 대하시는 선생님의 집념
오늘도 점심을 못 먹겠네! 오늘은 점심이라도 먹여 주고 보내야 될 텐데…. 박보희가 돌아오면 보내야지? 「시간이 없습니다. 」 시간이 없으면…. 오늘은 여러분이 일하는 것을 내가 바라지 않아요. 일은 전부 다 중지해도 괜찮아요. 중지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일하는 것에 대한 계획이 더 확실하게 되고 출발이 더 멋지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옛날에는 바쁘게 했지만, 이제는 느슨하게 잡아 가지고 한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못 하게 해서 '아이구, 무슨 말씀을 하더라도 달리겠습니다!' 하고 발을 동동 구르게끔 해 가지고 해야 효과가 더 날지 모른다구요. 내가 일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람 쓸 줄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싫다는 사람을 잡아다가 일하겠다고 야단하도록 해서 일 시킬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이 오늘 죽었으면 좋겠지? 「아닙니다!」 (웃음) '저놈의 늙은이, 80이 되어 가지고 왜 젊은 사람들을 닦아 먹지 못해서 야단이야? ' 하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젊은 녀석들을 닦아 먹기가 얼마나 힘들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일을 안 하겠다는 녀석들을 일시켜 먹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성과는 못 거두고 머리젓고 흔드는 녀석들인데, 그들을 데리고 성과를 거두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니 빨리 죽으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지요. 나도 그러고 싶지만 할수없다구요. 내가 죽어서는 안 돼요, 2000년대까지는. 그러면 세상이 망해요.
그러니까 내가 죽겠다고 해도 하나님이 데려가지 않아요. 이 프로젝트가 엄청나기 때문에 내가 내일 모레 죽을 나이가 되더라도, 이것을 할 때까지는 하나님이 기다리게 되어 있다구요.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세울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아예 병이 나서 죽겠다는 생각은 안 한다구요. 병이 나서 죽게 되면 객사예요. 그러니까 24시간, 한 달이고 보름이고 일하다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는 뭘 자요? 얼마나 더 산다고…. 선생님은 길이 딱 정해지면 있는 힘을 다해서 일하다가 기진맥진하면 앉아서 졸면서라도 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심각해요? 이런 고개를 다 넘어왔습니다.
내가 하나님한테 놀랐다구요. 어떻게 우리 같은 사람을 잡아 썼는지 모르겠다구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성격이 이래 가지고, 한번 붙들게 되면 그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 된다구요.
우리 국진이도 그래요. 한번 약속한 다음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한다구요. 열두 시에 들어와 가지고 기침소리를 했는데도 내가 안 깨면 한 시간 두 시간을 기다리는 거예요. 그러다가 선생님이 화장실이라도 가려고 일어나면 와 가지고 '보고해야 되겠습니다. 5분만 시간을 주세요. ' 그러고 있더라구요. 국진이도 아버지를 닮았으니 책망하지 않고 기꺼이 상대해 주는 것입니다.
지금도 일화 문제를 어떻게 청산지었느냐고 전화가 옵니다. 뭐라고 할까? 아주 끈질기다구요. 곽정환도 국진이가 올까 봐 걱정이지? 「아닙니다. 저는 좋습니다. 」 그럼, 누가 걱정이지? 내가 걱정이라구! 「예. 」 (웃음)
대졸자들을 선교사로 파송하는 이유
이번에 놀란 것이 뭐냐? 외국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이 영어는 다 잘하더라구요. 내가 놀랐어요. 내가 들어 보니까 어디 가서든지 교육할 수 있게끔 다 되어 있더라구요. 여러분은 그렇게 못 하지요?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잘은 못 합니다. 」 못 하지요? 「예. 」 그러면 세계 무대에 한번 나가 볼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지금 고생해 둬야 돼요. 찬성이에요, 불찬성이에요? 「찬성입니다. 」 요전에 새로운 2세들을 중심삼고 인사조치한 사람들까지 전부 동원해 가지고 선교사로 파견하라구요. 한 5백 명 되겠구만! 그렇게 해도 아무 지장 없습니다. 내가 그것을 알아요. 여러분이 없어도 아무 지장 없어요. 연합회장이 교회 일까지 맡아서 하게 되면 옛날보다 더 잘할 것입니다. 상당히 혼났거든, 지금. 그렇기 때문에 불을 내 가지고 '해라!' 하게 되면 성과가 나게 되어 있다고 본다구요.
여러분만 있으면 성과가 안 나지만, 선생님이 이렇게 조치함으로 말미암아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전세계의 무대로 달리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준비 못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학까지 나온 사람을 내보내야 국가 위신도 서는 것입니다.
외국에는 대학까지 나온 똑똑한 사람들이 통일교에 많이 들어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밖에 안 나온 사람이 가서 우쭐대고 돌아다니면 전부 코웃음 한다구요. 안 들으려고 해요. 외국에 나가면 원리강의도 할 줄 알고 말하는 솜씨도 좋아야 됩니다. 대학을 나왔으니까 원고를 쓰더라도 전부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써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본 경험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책을 읽고 골자를 뺄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돼요.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은 그게 훈련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인재들이 사장(死藏)되면 엉망진창이 벌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하겠구만! 추첨하는 종이를 만들어요. 「어디 어디를 쓰면 됩니까? (곽정환 협회장)」 160개 나라 이름을 전부 써요. 「지금 모인 사람 수가 얼마 안 되는데요. 」 우리 교회가 전부 얼마인가? 「지금 현재 480여 개 됩니다. 」 전부 다 동원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 무슨 여자? 「교회장 가운데 여자들이 많습니다. 」 그래, 여자들은 그대로 두라구요. 「여자들은 빼고 남자만 합니까? 」 그래! 「오늘 여기 온 사람만 일차적으로 추첨을 하면 안 됩니까? 」 아니예요. 교구 소속에 있으니까 그 수대로 전부 빼라구요. 「각 교구장은 자기 교구 내에 남자 교회장이 몇 명인지 메모지에 이름을 써서 내 주세요. (곽정환 협회장)」 될 수 있으면 이번에 외국 내보는 게 좋아요. 그러면 자기들도 내내 존경받는다구요. 「그러면 유럽이라든지 미국…. 일본은 빼고, 개척 선교지만 씁니까? 」 자립할 수 있는 나라들은 빼라구요. 거기에는 한국 사람들이 다 나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 사람이 없는 곳만 씁니까? 」 없는 곳만 전부 써요. 미국 50개 주에 한 사람씩 내보내야 되고 일본도 내보내야 돼요, 사실은. 미국 50개 주, 쓰라구요. 일본은 나중에 하더라도 우선 미국을 중심삼고…. 「예. 」 (식구들이 웅성거림) 누가 자기들보고 이야기하라고 그랬어? 가만히 있어요. 이제부터 심각해져야 돼요. 나도 성진이 어머니하고 성진이를 두고 통일교회의 길을 떠날 때 심각했다구요. 그때는 성진이가 태어난 지 40일밖에 안 되었어요. 쌀 한 톨이 없어서, 내가 대신 트럭으로 쌀을 가지러 갔던 것입니다. 그 도중에 이북으로 간 거예요. 집에 편지할 게 뭐예요? 그때는 싹 끊어 버려야 됩니다. 거기에 관심 가지면 좋지 않아요. 싹 끊어 버려야 돼요. 길을 떠나는 사람은 여편네든 무엇이든 전부 다 싹 끊어 버려야 된다구요.
일본 식구에게 고마운 것이 그거예요. 이번에 오면서 남미에 갔던 세 선교사의 말을 들어 보니까 참 용하더라구요. 우리 통일교회의 젊은이들이 그런 고생을 했으니…. 이제는 무서운 게 없다는 거예요. 맨손을 들고 소련에 가더라도 아무 걱정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위대해요? 외국에 나가서 활동하는 데 아무 걱정 없다고 할 수 있는 자신감! 그것은 무서운 거라구요. 대학원 나오고 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그게 돼요? '이제 고생은 문제없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것은 문제없습니다. 말이 문제입니다. ' 그러더라구요. (웃으심) 말이 얼마나 힘든가를 안다는 말이에요. 그게 고통받는 거라구요. 심정을 트고 교육은 해야 할 텐데, 말을 할 수 없으니 어땠을까 생각해 보라구요. 말을 못 하면서 지낸 그 사정은 경험하지 않고는 모르는 것입니다.
교구장들은 자기 교구에 몇 명이 있는지 전부 다 써 가지고 와요. 「여기에 명단이 다 있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명단이 있으면 그 수만큼 뽑으라구요. 그것을 봉투에 싸서 풀어 보지 말고 열 사람 교역장들한테 뽑으라고 해서 전부 다 배치해요. 거기에 교구장까지 첨부해서 배치해요. 그래서 교역장이 열 사람이면 열한 개를 빼 가지고 자기도 같이 뽑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앞으로 실감이 날 거라구요.
복귀의 길을 가는 데는 불평할 수 없다
그렇게 교구장하고 한 곳에 가서 하는 거예요. 앞으로 4대 지역을 추첨해 가지고, 그 중에서 1번이 4대 지역을 지도하고 책임지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둘째 번과 셋째 번은 부회장이고, 넷째 번은 총무가 되는 거예요. 그 4개국이 하나가 되어야 된다구요. 이제 거기에 가면 자기 교회에 있던 교역장이 중심이 되고, 교구장은 따라가야 할 입장에 설지도 모릅니다. 그거 못 하겠다고 하거나 섭섭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인사조치를 해서 어린애를 세웠다고 하더라도 따라가야 돼요. 못 따라간다는 말은 성립이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과 통하지 않아요. 거기에 훈련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이제 곽협회장을 아프리카의 제일 말단 교회의 교회장으로 만들지도 모릅니다.
복귀 역사가 그래요. 내가 그런 놀음을 하려다 감옥살이를 한 사람 아니냐구요. 세상에 구하러 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서 망하지 않고 천국 길을 닦아 놓고 온 거라구요. 누가 내 앞에서 입을 열어 이야기할 수 있어요? 내가 불평했으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겠어요? 꿈에라도 불평을 안 하니까 하나님이 불쌍해 가지고 가는 길을 구슬려 놓은 것입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길을 다 닦아 놓고, '한 발짝만 뛰어 넘어가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싫다고 하면 못 가는 거예요. 그것을 뛰어넘고 나서야 '아이쿠, 이럴 줄이야!' 하는 거예요.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40평생 동안 닦은 그 길, 하나님이 지금까지 몇천만 년, 몇억만 년 닦아 나온 그 길을 어머니는 1년 동안에 타고 넘어가는 거예요. 나 같으면 펄펄 뛰고, 자지도 않고 춤을 출 거라구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따라가는 여러분도 그것을 알고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굶어 죽지 않았잖아요? 모두 40일 금식을 다 하는 것입니다. 40일 금식하다가 죽거들랑 영계에 가서, '선생님이 40일 금식이라도 하라고 해서 40일 금식하다가 죽었습니다. ' 하면 좋은 데 갈 거라구요. 그것은 내가 책임져요. 우리 통일교인들 가운데 40일 금식한 사람이 없는 줄 알아요? 여러 사람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게 되면 불란서 말이라든가, 스페인 말이라든가, 세 나라 정도의 말을 배워 두면 좋을 것입니다. 영어는 자연히 하게 되어 있지만…. 그것도 못 하면 큰일나요.
내가 선교사들을 보내 놓고 17년 동안 그들을 찾아보지 않았던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부 돌아보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편안한 길을 찾아 다닌다구요. 내버려두었더니 거기에 뼈를 묻고 죽을 각오를 다 하고 있더라구요.
소련에 가는 것은 발전한 거예요. 아무리 소련이 어떻다고 하더라도 문화권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미국과 대등한 자리에 있습니다. 미국을 타고 앉으려고 하는 소련이니만큼 문화 수준이나 모든 면에 있어서 다른 나라와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어디 갔나, 송영석이? 「예!」 왜 그만해? (웃음) 보고 계속하라구. 내가 듣고,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시정해 줘야 될 것 아니예요? 재까닥 재까닥 해결해 줘야 한다구요. (웃음) 여기 송영석이 멋진 사나이라구요. 경찰국장을 기합 주고, 정보과장 같은 것은 손아귀에 주무르고 살더라구요. 경찰국에 가서 '이 자식, 뭐냐!'고 들이대며 싸웠던 이야기를 한번 해 보지? 외국에 나가려면 그런 배짱이 있어야 돼요. (송영석 연합회장의 보고. )
싸울 일이 많지요. 임자네들은 자유라구요. 준비는 다 끝났나? 「예, 거의 다 끝났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교구장들은 자기 휘하에 있는 교역장들이 몇 명인지 전부 다 보고해요. 「예, 여기 명단이 다 있습니다. 누가 뽑습니까? 」 교구장들이 뽑아요.
교구 내에 교회가 어떻게 되어 있나? 「남자들이 배치되어 있는 교회의 숫자를 교구장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 그 수만큼 뽑아요. 교구장의 휘하에 있는 남자 교역장과 교회장 수에 맞춰서 뽑으라구요. 이번에 대학 나온 사람들로 다 배치했지? 「예. 」 그러니까 이제 나머지 사람들은…. 이제부터 교구장으로 세우는 사람은 대학 나온 사람들로 다 교체해야 된다구요.
지금은 어떻게 3천3백 개 면까지 전부 다 대학 출신으로 메우느냐 하는 문제가 시급합니다. 이번에 일본 식구들을 전부 배치하는 게 좋을 거라구요. 「예, 전에 여기에 선교사로 와서 부교회장으로 있는 사람들이 서른세 명이 있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그 사람들을 이번에 부교구장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연합회장이 교구장을 하고, 그 사람들을 교구장을 대신 할 수 있는 부교구장으로 세우는 거예요. 그러면 일괄적으로 한번씩 인사조치를 했다는 말이 되지? 「예. 」 교구장들은 모두 마찬가지 입장이니까 앞으로 일하는 데 문제없을 거라구요.
이번에 환고향한 종족적 메시아들이 있지요? 「예. 」 그 사람들을 이번에 나가는 교역장들과 대치해서 인사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책임져 가면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라는 거예요. 「종족적 메시아가 그 지역의 교회를 책임지라는 말씀이시죠? (곽정환 협회장)」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서 일한 사람은 외로웠겠지만, 이제는 그 기반이 바뀌는 것입니다. 안 간 사람들은 곤란할 거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서 고생을 해야
종족적 메시아로 나가 있는 사람들 중에 지금까지 교회장이라든가 교역장을 한 사람이 있으면, 그에 맞게 책임을 주는 거예요. 교역장으로 있었던 사람은 같은 입장에서 교역장으로 임명하고, 교구장을 했던 사람이 현재 연합회장이나 교회장보다 실적이 나으면 거기에 인사조치를 하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상당히 좋을 거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서 고생을 좀 해야 해요. 이국(異國)에서 별을 바라보고 이 산천을 그리워하면서 눈물짓고 기도하면 심각한 기도가 나올 거예요. 그야말로 뼛골이 울리는 기도가 나올 거라구요. 그래야 하늘의 사정을 알아요. 진정으로 기도하고, 간절히 기도하면 길이 열리는 거예요. 하늘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선교사들이 지금까지 17년 동안 살아 남은 것은 뭐냐? 고향에 돌아오면 하나도 안 가르쳐 주는데, 선교부에 남아 있으면 다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 재미에 못 돌아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고향에 돌아오면 캄캄해지는데 일선에 나가면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어떻게 해야 하늘의 심정을 알고,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늘이 같이한다는 것을 안다구요. 30대 전에 그것을 안다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이번에 각국의 선교부에서 축복받은 한국 식구들을 중심삼고 한국 대사관과 인연짓고, 한국 교포를 연결시켜서 조직을 편성했다구요. 이제는 어떤 나라에 가더라도 한국 사람의 조직이 남아 있으니만큼 상당히 좋을 거라구요. 옛날같이 외롭게 혼자 개척하던 시대는 모두 지나갔습니다.
일본도 그래요. 일본과 한국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나라를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 이 세 나라가 하나되어야 돼요. 그러한 기반 밑에서 여성연합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하는 게 어렵지 않을 거라구요. 대사관을 중심삼고 하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대사들이 앞으로 여성연합의 활동을 자기 나라에 보고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때는 일본 대사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본 통일교회 신자들과 일반 사람들,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또, 세계평화여성연합을 편성해 가지고 거기에 집어 넣어서 한국과 일본,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가 하나되어서 그 나라를 돕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직을 전부 다 해 놓았기 때문에 가더라도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다 했어요? 「예, 다 했습니다. 」 몇 개국이에요? 「한국 선교사가 있는 나라하고 유럽 선진국을 빼고 77개국입니다. 그다음에 미국을 넣었습니다. 」 그래, 미국에도 배치해야 돼요. 자, 뽑자구요.
각 교구에 몇 사람씩 할 것인지 여기에 비례적으로 뽑으라구요. 「이번에 성화대학에서 해외선교학과의 졸업생이 나옵니다. (곽정환 협회장)」 그 사람들은 괜찮아요. (추첨이 시작됨. )
뜻이 가는 길
여러분의 지금 평균 나이가 얼마예요? 앞으로 선교에 있어서 소질이 있는 사람은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 데려다가 공부시키려고 합니다. 실적이 없으면 나이야 어떻든 소망이 없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외국에 나가서 폐나 끼치고 규탄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안 된다구요. 실적을 위주로 해 가지고 내가 전부 다 길러 주려고 합니다. 이제는 성화대학을 나오더라도 바로 유 티 에스에 안 보낼 거예요. 한 3년 동안 하는 실적을 봐 가지고 성적이 좋으면 길러서 세계 무대에 내세워 가지고 쓸 거라구요.
선생님이 할 일이 많다구요. 이번에는 행동을 중심삼고 활동해야 되기 때문에 지시한 것에 대해서 끝맺음을 해 놓고,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여러분에게 출동 명령을 내리려고 그래요.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선생님이 제일 무섭고도 좋지요? 「예. 」 어떤 거예요? 좋은 게 많아요, 무서운 게 많아요? 「좋은 게 많습니다. 」 정말이에요? 「예. 」 무서운 게 많지 않아요? 「아닙니다. 」 그러면 다행이구만! 「좋고도 무서워요! (한 여자 식구)」 뭐가 무서워? 나이 칠십이 되었는데도 무서워? (웃으심) 그런 무엇이 있어야 돼요. 되는 집안은 좋고도 무서운데, 좋은 것만 앞서는 집안은 좋게 되는 법이 없습니다. 무서워야 장수를 한다구요. (웃으심)
내 생애를 바쳐서 하나님이 하지 못한 일들을 다 해 가지고 여러분을 위해서 선물 보따리에 안 들어간 것이 없게끔 다 싸 주었지만…. 그게 주체라면 거기에 대한 상대권은 여러분이 만들면서 올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종족적 메시아로서 환고향하라니까 환고향을 많이 했지요? 「예. 」 미국 같은 나라가 용하다구요. 일단 조직이 있는 한, 명령을 하면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런 데서 선진국의 자세를 갖추고 있더라구요. 옳은 것을 알게 되면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여기 전국부인연합회의 회장 있지? 「예. 」 회장이 누구예요? 「장병주입니다. 」 이제 전국 통일교회의 여성들은 전부 다 여성연합의 치리를 받는 것입니다. 단일화해야 돼요. 통일교회의 부인회든, 전국부인연합회든 전부 세계평화여성연합에 가입해 가지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일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 두 갈래로 갈라지면 부작용이 벌어집니다.
전체가 한 곳입니다. 이것을 한 곳으로 만들려고 인사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면 인사조치를 한 것을 해산해 버리려고 해요. 부인이 있으면 전부 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판도에 협조해야 될 거 아니예요? 사탄세계의 여성들까지 전부 다 몰아넣으려고 하는데, 자기들을 중심삼고 별동대 놀음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경제력이 있으면 전부 회의해 가지고 돌려서 쓰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부인회에 기금을 많이 주었지요? 「예. 」 그것을 전부 다 이자 붙여 이쪽으로 돌리려면 돌려요. 「연합으로요? 」 어머니의 시대니까 연합이 중요하잖아요? 지금은 어머니의 시대입니다. 세계여성연합에 돈이 없으니까, 중요한 세계여성연합을 위해서 한국여성연합이 돈을 써야지요. 한국여성연합은 한국 여성만을 위한 것이지만, 세계여성연합은 세계의 여성을 위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세계여성연합을 위해서 한국여성연합의 돈을 투자해서 쓰는 것이 정당한 길입니다.
그게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뜻이 가는 길이라구요. 종족은 민족 앞에, 민족은 국가 앞에, 국가는 세계 앞에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국가적인 모든 남녀의 조직은 세계적인 남녀의 조직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락 부락에 있는 교회의 부인회는 전국 부인회에 소속해야 되고, 전국 부인회는 전세계 여성연합 조직의 치리를 받아야 된다구요. 「예. 」 모두가 한 조직이에요. 이제 한 조직이 결정되면 거기에 전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연합이든 승공연합이든 부작용이 벌어질 때는 해체해 버리는 거예요. 「아버님, 체제는 그냥 두고 돈만 여기다 냅니까? 」전부 한 덩어리라구요. 부인회의 활동을 해야 되는 그런 기간에 있어서는 그곳을 따라간다구요. 여성연합활동을 해야 될 때는 여성연합활동을 따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 자체 내의 부인회라는 것은 제2차적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체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중심삼고 대회를 할 때 돈이 없으면 부인회에서 전부 다 희사(喜捨)해 가지고 써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들도 여기에 적극 협조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해요.
우리 뜻이 가는 길이 그래요. 개인은 가정,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앞에 희생해야 되는 거라구요. 「아버님, 지금 회장이 없습니다. 」 회장이 없으면 이야기해 주라구요. 조직은 갖고 있되, 일을 중심삼고는 조직을 단일화시켜 일하고 돈도 전체를 비례적으로 배당시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예를 들어, 돈이 천만 원 들어간다면 말이에요, 열 개 단체가 있으면 백만 원씩 공동 배분해 가지고 여성대회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국가 여성을 해방시켜야 그 가정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갈 길이 그거예요. 선생님이 누구의 사정을 봐 가지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가야 할 길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지시하는 것입니다.
「아버님, 지금 기금이 조금 있습니다. 」 그거 내가 대준 건가? 「예, 아버님이 주신 그 기금까지 손댈 수는 없잖습니까? 」 세계평화여성연합에 돈이 없으면 그것도 갖다 쓰는 거예요. 기금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금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조업전도 털고 집을 팔아서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여성연합에서 할 때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의 간부들도 협조하라구요. 그렇지만 언제나 협조할 수는 없어요. 같은 사건이 있을 때, 한국여성연합이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원래는 한국여성연합이 세계여성연합을 책임지고 길러 나가야 된다구요. 대회 같은 것은 여성연합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연합을 세계에 접붙여야 된다구요. 별동대로 자기들을 중요시하게 안 되어있다구요. 다 했어요?
(각 교구별로 선교지 추첨.) 요거 남았어요? 「해외선교학과를 졸업한 신학생들이 지금 순전단에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나가고 싶어합니다. 」 외국에 나가겠다고? 「예, 원래 해외선교학과니까…. 」 몇 사람이나 되는데? 「남은 것이 열다섯 개입니다. 」 그 사람들은 국내에서 좀 교육시켜 가지고 나가야 한다구! 「그럼, 그 사람들을 여기에 배치할까요? 」 일단 배치해 놓고, 여기서 한 3년 일하게 해서 성적이 좋은 사람을 내보내야 해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신세 지고 나라 망신시키면 안 된다구요.
선교부에도 다 배치되었나? 「예, 다 배치했습니다. 」 어디에 간다는 것으로 다 배치했나? 「예. 」 미국 50개 주는 어때? 「예, 마흔여덟 곳에 배치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에 다닥다닥 붙은 곳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같이 하라고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 거기에도 한 사람씩 보내라구! 「예. 」 몇 곳 했나? 「마흔여덟 곳입니다. 」 알래스카는 안 보냈어? 「알래스카도 넣었습니다. 하와이까지 넣었습니다. 」
국내에 눌러 있는 것보다 외국에 나갔다 들어오는 게 좋다
(점심 식사 후) 다 들어왔어? 「일부가 아직 식사가 덜 끝났습니다. 」 아프리카로 가는 사람은 누구예요? 「많이 뽑았습니다. 」 일곱 명인데 뭐가 많아? 아프리카에 가서 모기가 달려들고 하면 고향 생각이 많이 날 거라구!황선조는 통일신학대학원에 간다고 했는데 준비했나, 안 했나?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영어 실력은 어떤가? 따라가서 공부할 자신 있겠지? 「예. 」 양창식은 신학교를 나왔다며? 「대학원에서 조금 공부했습니다. 」 졸업했나? 「예. 」 「황선조 씨는 일반대학원과 신학대학원, 두 군데를 나왔습니다. 」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면 다시 신학대학원에 갈 필요 없지! 신학대학원을 나온 사람, 손 들어 봐요. 영어는 다 할 줄 알지? 「예, 간단한 회화는 다 할 줄 압니다. 」 이번에 교구장들 가운데 대학을 나오고 실적이 좋은 사람은 전부 배리타운에 데려다가 공부시키려고 해요. 전부 한번 선교사로 나가야 돼요. 공식이 그래요. 국내만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한 3년 정도 하고, 선교사로 한 2년 정도 해야 돼요. 그렇게 한 5년 정도는 그래 놓고 공부를 해야 실제 자기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안다구요.
연합회장들 가운데 대학을 안 나온 사람들은 한번 손 들어 봐요. 송영석은 대학 다니고 있잖아? 「예, 지금 3학년입니다. 내년에 졸업합니다. 」 앞으로 우리 교회 책임자들은 전부 다 신학대학원을 나와야 돼요. 성화신학교를 나온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사람이에요? 임자는 지금 몇 살이야? 「서른여덟입니다. 」 협회장, 여기에서 유능한 사람들은 뽑아 놓아야 된다구요! 「예. 」 실적이 없는 연합회장들은 빼는 거예요. 대학교를 나온 교구장들이 연합회장보다 소망적이라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요? 「그렇게 딱 횡적으로 비교하기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순수하게 모두 배워 나오고 있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외국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게 좋다구요. 그것이 국내에 눌러 있는 것보다 여러모로 보더라도 손해나지 않을 것입니다.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면 신학대학은 갈 필요 없어요.
서울 연합회장들은 어떻게 되나? 「서울 연합회장들 가운데는 전에 교구장을 하던 사람들이 네 사람이 있고, 그 후에는 구(區)별로 연합회장과 교구장을 새로 임명하셨습니다. 」 서울에도 우수한 사람들을 올려 놓아야 된다구요. 서울에 지금 몇 개 있어요? 「스물두 곳입니다. 」 그것은 협회에서 결정하라구! 「예. 」 지방은 환고향한 사람들 가운데서 교구장을 하고, 지구장을 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현재의 교역장들은 일괄적으로 이동해야 돼요. 그렇게 해 놓으면 지방에 간 모든 사람들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구요. 「환고향한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요? 」 그 사람들을 위주로 해 가지고 지역장들을 세워서 그 지역을 책임지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 고향에서 가까운 면 단위나 군 단위의 교회에 들어가서 근거 해 가지고 교구장의 직분을 통해서 그 사람들을 교육시킬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교구장이 정착해서 자기 고향을 전부 다 책임져야 된다구요. 대개 다 자기 고향에 돌아가 있지요? 「서울은 예외가 많습니다만, 지방은 고향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전국민을 교육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있어야
이제부터 할 것은 여성연합의 발전을 중심삼고, 세계평화통일당을 중심삼고 본격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교회가 이백 서른 곳인가? 「이백 서른네 곳입니다. 」 그 정도면 당의 구조를 가지고 창당할 수 있는 계획도 세울 수 있다구요. 우리가 새로운 신당과 합할 수도 있고, 신당에 힘이 없으면 우리 조직을 통해서 신당을 만들어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름은 신당 이름을 썼지만 내용은 우리가 협력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은 우리가 해 나가려고 한다고 딱 이야기하면 돼요. 꼭 그렇게 되도록 해서 본격적으로….
우리가 신당을 편성할 수도 있다구요. 한 곳에서 몇 명이면 되나? 「30명입니다. 」 총선에 있어서 쓸 수 있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어요. 방미 연수단으로부터 교수, 국민연합, 승공연합이 다 있잖아? 그다음엔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도 여기에 합해 가지고 통합 결성할 수 있게끔 이런 운동을 선포해야 되겠다구요.
여기에는 두 길이 있습니다, 두 길. 우리가 신당을 창당하는 데 후원을 할 수도 있고, 우리 조직을 통해서 신당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어차피 우리가 준비해 나가야 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여성연합을 중심으로 신당과 합해 가지고 새로운 남북통일당으로서 대통령을 출마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당을 중심삼은 발표는 안 했지만, 그런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누가 신당을 만들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없어서 못 하게 될 때는 우리가 해 주는 거예요.
전국적으로 우리 조직을 빨리 이용해 가지고 그것을 해 줘야 할 입장에 서 있다구요. 우리 당은 아니더라도 당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조직 편성을 해서 그 당을 교육해 가지고 국민 앞에 내세우려고 해요. 지시만 내리면, 그렇게 재까닥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구조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직이 있는 곳이 234곳이라구? 시·군이 280개 되잖아? 「선거구 단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234곳입니다.」 그것을 전부 다 해 가지고 30명 이상 배치해서 책임자를 세워서 선거위원회에 등록하라구요.
앞으로 정당을 전부 다 교육해야 돼요. 그래서 그 사람들 가운데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우리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당을 만들지 않아도 전부 협조하면 돼요. 앞으로 전국민을 교육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반 교육을 본격적으로 하는 거예요. 서둘러야 돼요.
우리가 외부 사람들하고 같이 활동하게 되면 지지 않지요? 「정치 활동 말씀입니까? 」 정치 활동이든 무슨 활동이든 마찬가지지요.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교구장들을 통해서 명령을 세부적으로 시달해서 싹 미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구요.
내일 내려가자마자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통·반 교육을 시작해야 됩니다. 세계평화통일당을 중심삼고 여성 교육을 강화해야 되겠어요. 그것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앞으로 다리를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 그러면 그렇게 알고, 기도하자구요. 곽정환이 기도해요! (곽정환 협회장의 기도 후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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