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한테 물어보며 살라
2006.12.31 (일)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경배)「오늘은 재단에서 왔습니다.」 재단? 다 왔나? 「예, 기관 기업체에서 다 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이 며칠인가? 「31일입니다.」 31일이라니까 이상하다. 살림살이를 다 뒤집어 박고 다 그래야 할 텐데,개재를 해야 할 텐데 가만히 보니 다 그런 자세가 아니에요.
자, 그러면 오늘도 말이에요, 기독교, 구약시대에서부터 아브라함까지, 그 다음에 모세까지 읽어보자. 모세, 예수까지…. 기독교의 책임을 해야 할 것이 커요.
새로운 축복가정의 전통을 중요시해야 할 때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기독교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훈독 시작; 1. 예수님의 12제자 1) 가롯 유다 –예수님의 가르침; 재림주님이 인류의 참부모-
감히 유다가 어찌 스스로 고백을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여기 예수님과 여러 형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 유다를 용서해 주시고, 예수님께서 통일원리세미나…)
유다를 용서해 주면 앞으로 아담 해와는 어드런가, 곽정환? 「예, 용서….」 아담 해와에 대해서 누구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 황선조! 「예.」 타락한 조상 아니에요? 36가정은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의 대표로 세운 것인데, 예수만 세운 것보다 앞으로 그래요. 「아담에 대해서 말이 있었는데요. (어머님)」 있지, 있지. 하나님 가까이에 있지만, 앞으로 축복을 다시 해주든가 이래야지…. 5대 성인이 협력해야 돼요. 그거 쭉 읽어요.
(훈독 계속; 12제자를 지상에서보다 더욱 더 사랑해 주시기 때문에 이러한 고백을…) 앞으로 중요시할 것은…. 영계를 모르면 안돼요. 여기 기관장들, 교육 안 받은 사람들은 빨리 교육 갔다 오라구요. 윤정로! 「예.」 일본에 교육시키는 데 빨리 교육시키라구. 「기관장들이오?」 기관장들 전부 다…. 곽정환, 황선조, 책임자들, 기관장들을 전부 다 교육시키라구.
그리고 이제 일본, 미국과 연합해야 됩니다. 3국이 연합해야 돼요. 미국 갔던 선교사들도 전부 다 환고향을 했어요. 환고향을 한 그 사람들을 어디에 쓸 것이냐 이거예요. 해외에 나가서 고생을 한 그런 오래된 사람들, 그 사람들을 내보낼 것이 아니라 사용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새로운 축복가정의 전통을 중요시할 때가 왔어요. 그것을 중요시 안 하면 구약시대를 떼버려야 되고, 신약시대를 떼버려야 되고, 성약시대를 떼버려야 되고, 제4차 아담 심정권 세계가 착지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돼요.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해 놓고, 거기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었던 거예요. 존재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움직이기 위하려면,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유의 존재는 쌍쌍제도로 돼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인간세계만이 아니라 우리들이 살고 있는 생태계의 실체도 볼 때 여기에 수많은 균들이 집합해서 사는 거예요. 요즘에 몇 백만 배씩 확대해서 다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는데, 균의 세계나 우리 인간의 세계나 생태적인 모든 구조적인 내용이 같아요. 같은 공기를 먹고, 같은 태양 빛이 필요하고, 같은 물을 필요로 하고, 같은 이 땅의 요소를 필요로 하는 거예요.
타락이 없었다면, 존중시 받을 것이 인간이에요. 인간 자체들이 병들어 가지고 고생하면서 죽게 안 돼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균이니 뭣이니…. 악한 모든 세균 같은 것도 발전하고 그랬다는 거예요. 지금 그런데 앞으로는 이제 책임 못 하게 된다면,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달라붙는 거예요. 영계에서 달라붙고, 지상에 있는 그 실체들이 달라붙는다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오기 전에 빨리 정리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핏줄이 인간세계의 핏줄에 연결 안 돼 있어
그래, 빨리 종교권과 정치권이 하나돼 가지고 반드시 뜻을 받들 수 있기 위해서 유엔이 나와야 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예요. 아벨유엔을 중심삼고, 아벨을 통해 가지고 가인유엔을 살려줘야 돼요. 잘라 죽일 수 없어요.
이번에 역사시대에 모든 축복가정들이 잘못한 것도 선생님이 뿌레기부터 잊어버리려고 그래요. 내가 지금까지 누구누구 뭘 했다는 기억된 사실들을 어떻게 뽑아버리느냐 이거예요. 그게 쉽지 않아요. 그 사람을 만나면 ‘아이코…!’ 이런 생각을 다 하니 말이에요.
하나님도 그럴 거라구요. 타락한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역사시대에 중요한 책임을 다 못 하고 실패했던 그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는 만나는 것을 주저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걸 생각하게 될 때 누가 정리해 주느냐 이거예요. 참부모 된 그 양반이 정리해 줘야 된다구요. 아무도 못 해요.
이제 5대 성인을 내가 명령을 해서 지상으로 불러 내려야 돼요.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후에 지금까지 선생님이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금년 표제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문제는 뭐냐? 정치권과 종교권, 초종교.초정치권이 하나돼 설 수 있는 자리가 있어야 돼요. 종교 따로가 아니고, 정치 따로가 아니에요. 그것이 하나에 연결되어야 돼요.
유물론자와 유심론자가 싸웠지만, 이것이 갈라질 것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건 누가 하나 만드느냐? 하나님을 모르면 안돼요. 하늘을 알아야 돼요. 하늘의 몇 백만 분의 1도 안 되는 지구성이에요. 지구성에 65억 인류가 살고 있지만, 천상세계에는 수천억이 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시 지상에 와야 돼요. 완성은 지상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지상에 와서 참부모와 더불어 정리해야 합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 핏줄을 전복시켜야 되고, 그 다음에는 피를 흘렸어요. 타락한 사탄의 피를 이어받은 거예요. 모든 인류의 조상이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을 것이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어요. 이게 큰 문제예요.
그거 왜 못 했느냐? 아담 해와가 미래의 천국에 대해서 몰랐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요즘 우리가 말하는 영계에서 보고되는 사실, 그것이 그때에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다 이뤄야 할 것이에요. 그 중간에 중턱을 끊어버렸기 때문에 완전히 막아버린 거예요.
모든 성인 현철들이 통일원리가 그렇게 필요한 것인데 왜 지금에야 나타났느냐고 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몰랐어요. 탕감복귀라는 거예요. 한꺼번에 아담 해와가 그 자리에서 떨어졌어요. 만물보다도 낮은데 떨어졌다는 거예요.
그래, 만물의 피를 제물로 삼고, 그 다음에는 만물을 희생시킨 것이 아담의 아들딸인데 아담의 아들딸이 피 살을 흘려요. 피를 흘려야 돼요. 그것이 예수예요. 예수가 메시아라는 것은 뭐냐? 아벨의 열매예요. 아벨을 통해서 복귀시켜서 가인한테 죽임 당했던 것을 부활시키는 거예요. 오랜 시간이 걸려 가지고 형님을 자연히 굴복시켜서 동생을 아버지 대신 모시고, 아버지와 더불어 동생을 모셔야 돼요.
아담 해와가 그렇다구요. 부모가 없어요. 세상으로 말하면 두 줄기의 핏줄이 생기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의 핏줄과 하나님의 핏줄. 하나님의 핏줄이 인간세계의 핏줄에 연결 안 돼 있어요.
그것은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가인 아벨에서 초유엔적 기준에 넘어서야만 하나님의 일체권이 시작하는 거예요. 이 기간이 역사의 최고의 섭리기간으로서 12년까지 잡아요. 천정궁을 성립시켜 가지고…. 천일국(天一國)이라는 말은 두(二) 사람(人)이 하나(一)된 나라(國)입니다. ‘하늘 천(天)’ 자는 두 사람을 말해요. 두 사람이 하나되는 나라를 말합니다. 둘이 하나 되는 나라예요.
왜 몸을 써야 되느냐
혼자 계실 하나님이면, 절대자라는 명사도 필요 없는 거예요. 상대의 세계, 상대적 존재도 될 수 있으니 절대자가 필요해요. 피조물의 완성을 못 본 자리에 있어서는 절대자의 자리에 설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주관권이라는 것은 뭐냐? 아담 해와를 축복해 줘 가지고 아들딸을 낳고, 그 아들딸을 아담 해와와 더불어 한 집에서 같이 키워야 돼요. 같이 키우는 데는 영적인 무형의 이성성상의 주체 된 분이니 실체적인 존재의 몸을 써야 되는 거예요. 몸을 써야 돼요.
왜 몸을 써야 되느냐? 천지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천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아느냐 이거예요. 천지인(天地人)이 필요해요, 천지인.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천주부모와 천지인부모를 말하고 있어요. 천지인부모가 되지 않고는 상대적인 남성 여성이 안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생산이 불가능합니다.왜 실체를 써야 되느냐 이거예요. 체를 입어야만 남자의 체, 여자의체 이것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가 격위에서는 남성격을 중심삼고, 아담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자가 자리 잡아야 돼요. 여자가 자리를못 잡았어요.
성경을 봐 가지고는 그것을 몰라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한 원칙을 아느냐 하면 아니에요. 모른다구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했는데, 아담은 하나님의 몸으로 만든 거라구요. 보이지 않는 실체를 보이는 실체로 한 거예요.
그러면 보이지 않는 여성 성상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이거예요. 보이지 않는 여성 성상이, 해와의 여성 성상이 아담과 더불어 하나될 때는 아담의 협조 없이는 해와가 실체를 쓸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하나님과 천사장이 협조해서 창조했지만, 해와는 하나님과 천사장과 아담이 협조해야 창조되는 거예요. 그러면 창조의 맨 끝이 누구냐 하면 남자냐, 여자냐? 답!「여자입니다.」답!「여자입니다!」여기 기관장들이 그렇게 알아요? 기관장이라는 것은 네임밸류….
여기서 평야가 생겨나면, 평야가 어느 산줄기를 통해 가지고 그 산에서 홍수가 나든가 하게 되면 그 나무 뿌리를 통해 가지고 지하를 통해서 반석들의 틈 사이를 통해 나오는 물하고 홍수 물이 흡수되어야 돼요. 비가 오게 된다면 나무 뿌리를 통해서 지하수를 보충해야 되고, 그 다음에 나무 위를 통해 가지고 그것도 숨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봄이 오게 되면 물을, 수분을 흡수해 가지고 푸르러지고 푸르러지게 되면 그 잎사귀가 왕성해야만 나무도 그 해의 열매를 맺게 되는 거예요. 잎사귀가 없으면 죽어요.
여러분, 푸른 나무 잎사귀를 완전히 순까지도 두 번, 세 번만 자르면 죽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뿌리가 무엇을 만드느냐 하면 줄기를 만들어야 되고, 줄기는 가지를 만들어야 되고, 가지는 또 가지가지의 많은 잎사귀를 만들어야 돼요. 잎사귀는 뭐냐 하면 동서남북 사방에 뻗어 있는 모든 공기, 수분, 땅의 질, 태양 빛 등 자기 입장의 방향에 필요한 것을 전부 다 흡수해요.
한 나무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여기에 숨을 쉰다 하더라도 이 한 면만 숨쉬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 24시간, 12시간이 필요해요. 낮과 밤이 어울려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좌우가 또 상대가 필요하고, 전후가 상대가 필요해요. 이래 가지고 삼면, 평면적인 면을 한 데 구성하고 결속시킴으로 말미암아 구형의 세계를 이뤄요.
구형이라는 것이 되려면 수직이 있어야 돼
구형이라는 것이 되려면, 먼저 생기는 것이 수직이에요. 수직이 있어야 돼요. 그래, 집 짓게 될 때에도 수평 저울을 놓는 것이 수직이냐, 아니냐 이거예요. 수직을 고치지 않아요. 수평을 고쳐야 돼요.
그러면 우리 사람 자체에 수직이 표준이 정착할 수 있는 그 자리가 마음 자리예요. 마음 자리는 놀지 않아요. 몸 자리가 놀아요. 몸 자리가 이렇게 맞춰야 할 텐데 거꾸로 됐어요. 수평을 중심삼아 가지고 수직이 맞추는 놀음을 하니 그게 뒤집어진 거예요. 낮이 돼야 할 텐데 밤이 됐다구요, 밤이. 여기 이게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하나님, 아담, 해와, 가정! 이게 사위기대예요. 지상이에요. 하나님하고 이건 사위기대예요. 별동이에요. 땅이 90각도가 되는 거예요. 딱 힘주면 90각도가 돼야 되는 거예요. 해봐요.
이렇게 되면 안돼요. 딱, 이러면 이것이 90각도가 돼요. 이거 이렇게 하게 되면 몇 도예요?「평면이니까 180도입니다.」180도고, 발은? 발하고 손하고 같이 움직이나, 엇바꿔요? 그것도 180도예요. 360도를 그리면서 작동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체를 중심삼고 상현이 있고 하현이 있고, 우현이 있고 좌현이 있고, 전현이 있고 후현이 있어요. 이런 것이 한 점에 정착할 수 있는 그 핵이 왔다갔다하면 안돼요. 그게 조금만 틀어져도 엄청난 차이가 벌어져요.
지구의 연령이 45억 년에서 47억 년, 50억 년을 잡고 있지만…. 누가 계산해 보지 않았지만, 대개 그렇게 추리하는데 45억 년 된 이 대우주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지금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있는 지름 8미터가 되는 천문대의 망원경이 47억 광년 전에 발한 빛을 측정할 수 있어요. 그게 망상이 아니에요. 그렇게 존재세계가 확장돼 있어요. 태양계로 말하면 대우주가 태양계의 1천억 배라고 해요, 1천억 배. 꿈같은 얘기예요.
태양계가 얼마나 커요! 지구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9개의 행성이 태양계를 중심삼고 연결돼 가지고 하나의 선이면 선, 항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빛을 받고 움직이는 거예요. 태양계의 1천억 배라는 거예요. 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그런 세계가 자연히 됐다고 생각하는데, 방대한 것이 어떻게 자연히 돼요?
오늘날 과학자들은 자연발생이라고 그래요. 그 자연 발생한 원인이 그렇다면, 왜 이 세상이 망해 가요? 지금 주인이 없다구요. 여러분이 주인이 돼 있어요? 기관장이라고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몸 마음이 하나 돼 있어요? 누가 주인이에요? 왔다갔다한다구요.
그 위에 집을 지을 수 없어요. 수평 기준, 수평을 중심삼게 되면 밤이 되면 거꾸로 된다구요. 안 그래요? 움직이는 자체를 수평을 중심삼게 되면, 밤이 되면 거꾸로 되는 거예요. 거꾸로 되는 데 집을 지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 그 거꾸로 됐다는 사실은…. 지구의 중력에 의해 가지고 밤낮의 차이가 생기고, 거꾸로 되고 다 그런데…. 지구성에 그것을 밟으며 일하기가 얼마나 피곤하냐는 거예요. 밤에 일하게 되면 고단하다는 거예요. 왜? 반작용이에요. 거꾸로 서 가지고 있는데 몸뚱이로 이래 가지고 얼마나 피곤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을 못 느끼고 살아요.
대우주가 어떻게 생겼느냐
이렇게 볼 때 대우주가 그러면 어떻게 생겼느냐? 자발적으로 생겼느냐? 자발적이냐, 자주적이냐, 그렇지 않으면 자의적이냐? 의식이 있었느냐?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자발적이라는 말은 있을 수 없어요. 동기가 있어야지요. 동기도 스스로, 그 다음에 결과도 스스로 어떻게 돼요? 방향성이 있어야 돼요. 공산당들은 목적관이 없고, 방향성이 없다구요. 자발적으로 됐다고 봐요. 아메바에서부터 발전해 가지고 사람이 돼요? 사람이 이래 가지고 일함으로 말미암아 통할 수 있는 이런 물건으로 취급해 가지고 사람 말이 생기고, 문화가 생겼다고 그래요. 미친 녀석들이에요.
아메바 세계에도 수놈 암놈이 다 있다구요. 종의 기원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인간이 그래요. 여러분, 종의 기원이 무엇이냐 하면 핏줄이에요, 핏줄.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 문 씨네 핏줄은 달라요. 문 씨가 갈라져 나올 때까지 여기 다 달라요. 핏줄들이 다 다르다구요. 그 말은 뭐냐? 나무가 중심뿌리가 하나 있고 방계적 뿌리가 있는데, 수많은 뿌리도 못 되는 뿌리 같은 것들도 많이 달려 있잖아요.
전부 다 그게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느냐 이거예요. 사는 길이 하나라면 그 자체 나무와 더불어 사는 거예요. 그러면 나무가 천 년 됐는데, 천 년 된 나무가 여기서 가게 되면 유명산…?「유명산입니다.」요전에 거기 올라갔더랬어요. 거기서 바라보는 그 골짜기로 쭉 가게 된다면 무슨 산?「용문산입니다.」용문산이에요. 그게 또 용문이에요.
용문산에 가게 되면 그 앞에 은행나무가 있는데, 내가 용문산에 사냥 다니고 그랬을 때 보고 놀랐어요. 얼마나 큰지 말이에요. 그리고 얼마나 싱싱한지 몰라요. ‘이야, 저 꼭대기에 한번 올라가서 보면 좋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거 싱싱해요. 벌레 하나도 이파리를 먹지 않았어요. 은행나무 잎을 벌레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무슨 약재가 있는 모양이에요.
세 가지 요소예요, 그게. 상하.좌우.전후 요소의 뿌리가…. 나무도 가지 체로 보게 되면 하나, 둘, 셋, 사위기대를 이루면서 다섯, 여섯….돌면서 커 나간다구요. 다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에 가서는 1천2백 년 묵은 가지가 있을 것 아니에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허문도!「예.」그거 생각이야, 봤어?「생각입니다.」생각하면 뿌리가 둘이야, 하나야? 중심뿌리가?「중심뿌리는 하나지요.」하나예요. 그러면 그런 하나의 뿌리에 종의 구별이 왜 그렇게 많이 생겼어요? 자의적인 자발적인 내용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그렇게 아니 될 수 없는 내용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가만 보게 된다면 숨을 쉬어요. 나무들은 질소를 먹고 산소를 내뿜어요. 아이고, 질소는 독과 마찬가지인데 그걸 파먹고 살아요. 그렇지 않다면 공기가 얼마나 나빠졌겠어요? 점점 나빠진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푸른 지대를 만들어야 돼요, 푸른 지대를. 푸른 지대를 많이 만들어야 돼요.
푸른 바다를 만들고, 푸른 초원을 만들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 바다를 사랑해야 돼요. 바다 가운데는 30미터만 들어가게 된다면, 드럼통이 찌그러져요. 여러분, 배가 중선이라고 있어요. 참대로 문을 만들어 가지고 엮어서 깎아 놓으면 30미터만 들어가면, 그게 찌그러진다구요. 다 튕겨 나가요. 어느 만큼 들어가게 되면 빠개지는 거예요.
바다의 깊이가 1만 1천 미터, 1만 2천 미터의 깊이가 있을 텐데 말이에요. 1만 1천 미터에서 사는 고기가 있어요. 고기가 있다는 거예요. 요즘에 6천 미터, 7천 미터 들어간다고 하지만 말이에요, 거기에도 새우 같은 고기가 사는 거예요. 그 자체에 당기고 미는 것을 압축해서 반대로써 균형을 취할 수 있는 그 자리에 사는 거라구요. 그거 신비스러운 거예요.
여러분, 생명권이란 것이 몇 분 숨 안 쉬고 살 수 있어요? 요즘 해녀들이 몇 분까지 간다고요? 제주도! 제주도 사람 어디 갔어요?「3, 4분입니다.」3분, 4분 그것도 기록이에요. 여기서 한번 해보라구요. 폐가 호흡할 수 있는 양이 커야 되는 거예요. 그거 다 훈련이 필요해요.
영계에 들어가면 대번에 알아
이 우주는 과학자들은 자연히 생겼다고 하는데, 세상에…. 미친놈들이라구요. 영계에 들어가면 대번에 알아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나타나면, 주변의 모든 전부가 거기에 순식간에 동화돼요. 나타나는 모양에 화답할 수 있는 상대적 현상을 거쳐서 그 움직이는 존재의 기반을, 주변 기반을 유지해 준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도 움직이지 못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의 충동이 대우주의 주고받는 힘 가운데 그 힘을 이용하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고 활동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하나님은 그렇게 방대한 세계를 몇 천년을 걸려서…. 47억년이 됐으면 태양계의 출발까지 찾아가면 47억 년 걸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순식간이에요. 상헌 씨가 여기서 오스트레일리아에 가는 데는 순식간에 갈 수 있다고 말하잖아요. 보고 싶은 생각을 하면 재깍 나타나는 거예요. 자기가 천 년 전, 만 년 전 본 사람이 있으면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거예요.
영계의 계시라든가 모든 그런 의식적인 주체와 대상 관계를 맺었으면, 그 사람이 보고 싶다면 휙 이동하는 거라구요. 그 활동하는 운동케이스가 달라요. 케이스보다도 계수가 다르다구요, 계수. 그러니까 빠르다면 얼마나 빠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태양을 지었는데 태양 빛보다 빠르겠어요, 뜨겠어요? 하나님이 덥다면 얼마나 뜨거울까? 여러분도 불 받는다고 하지요? 태양 빛과 더불어 불 받아 가지고 곤두박질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죄지은 녀석은 눈물이 터져 나오고 콧물이, 입물이 다 터져 나와요. ‘후-!’ 할 때는 콧물, 눈물이 한꺼번에 나와요. 그렇게 해결해야 돼요. 우리 조상의 무엇이 그 몸에 숨쉴 때 사(邪)된 것이 들어갔던 것을 한꺼번에 다 토해내야 된다구요. 들이 박혔으니까 토해 나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성신을 받지 않으면 천국 못 간다고 했어요. 뒤집어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 사람 자체가 보게 되면 발은 각도가 이것이 90도 돼 있잖아요. 사 구 삼십육(4×9=36) 해서…. 그러려면 이것이 셋 만이냐 이거예요. 반드시 중심 하나는 셋과 관계가 돼요. 대응적인 거라구요.
전기도 보게 되면, 전기가 가게 되면 반드시 대응전기가 생겨나요. 이것은 삼상을 거치는 거예요. 전기가 흐르면 셋이 이렇게 돼 가지고 사인 커브(sign curve; 사인 곡선), 이렇게 돼 가지고 여기에 구제기(귀퉁이)를 메우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여기서 이렇게 이렇게 이걸 메워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러면서 가고 있는 거라구요. 물 흐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래야 흘러요.
흐른다는 것은 갈 수 있는 목적, 갈 수 있는 곳이 있어 가지고 흐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기는 순환운동을 하는 거예요, 순환운동. 모든 운동하는 것은 순환운동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 전기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존재가 없다구요. 여러분, 다 이렇게 마음을 느끼는 것도 알고 보면 전기작용이라구요. 차원이 다를 뿐이지요.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이 우주가 어떻게 돼 있느냐 이거예요. 작용한다. 스스로 움직인다. 움직이려면 어떻게 되어야 돼요? 주는 녀석이 있고, 받는 녀석이 있어야 돼요. 안 그래요? 주고받고 손해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요즘에 결혼해 가지고 가정을 갖는다는 것은 손해로 알지요? 자기 혼자 편리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상대적 관계를 갖지 않으면 속이 안 생깁니다, 속이. 핵이 안 생긴다구요.
쌍쌍제도로 안 된 것은 없어진다
여러분, 부정란(무정란) 알아요? 닭이 매일 알을 낳지만 말이에요, 수탉을 한 달 동안 만나지 않게 되면 한 달 동안 낳은 알들이 다 부정란이 된다는 거예요. 매일같이 만나면, 부정란이 매일같이 만나면 무슨란이 돼요? 유정란이 된다구요. 그래, 여자가 남자를 안 만나 가지고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답! 「못 낳습니다.」
그래, 이렇게 걷는 것도 다 균형을 취하게 돼 있어요. 바른발을 이렇게 해보라구요. 어떻게 돼요? 가지도 못하고, 뒤로 가는 것이 도리어 편리하다는 거예요. 이렇게 가는 것보다도 이렇게 한번 갔다가 이렇게 한번 이래야 균형이 될 텐데 균형을 못 잡아요. 치우치게 되면 쓰러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나이 많으면 균형을 못 잡아요. 자꾸 쓰러지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기 위해서는 절대 필요한 것이 주체와 대상이에요. 플러스 마이너스라는 것은 천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쌍쌍제도로 안 된 것은 없어져요. 그래, 하나님도 이성성상으로서 실체가 없어요. 무형이라구요. 펼쳐 놓으면, 대우주도 쌀 수 있는 보자기를 가진 하나님이에요. 그런 방대한 양반이 아담 해와의 몸뚱이를 쓰게 되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요소를 전부 다 빼 가지고 남성격 주체와 여성격주체가 다르지만, 이성성상이 분립돼 가지고 음양의 이치로 사방성을 갖춰 나가는 거예요. 이거 3단계가 돼 있어요, 음양도. 3단계를 거쳐나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이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예요. 그 다음에 4단계가 될 때, 그때는 정(情)의 시대예요. 웃어야 되고, 춤을 춰야 돼요. 그러려면 거기에 그리움이 있고, 먹고 싶고, 받고 싶고…. 뭐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 이것이면 그만이다 이거예요. 춤추다가는 쓰러져 자야 돼요. 이야, 그것도…. 아, 춤추면 올라갈 텐데 왜 자요? 높이 올라갔으니 마음이 내려가야지요.
(숨을 크게 들이쉬심) 이거 이렇게 될 때 이러면서 꼬부라져요? (숨을 내쉬심) 이렇게 꼬부라져야지요. 여러분이 숨쉬는 것이 들이쉬는 숨이 기느냐, 내쉬는 숨이 기느냐? 똑같지 않다는 거예요. 삶의 연령이 달라요. 오래 사는 사람은 오래도록 쉰다는 거예요. 오래! 거기에 상대될 수 있게끔 되는데, 그것이 반드시 들어맞아야 돼요.
찌궁째궁 찌궁째궁! 바람 불 때도 찌궁째궁, 기차가 갈 때 따다닥 딱, 따다닥 딱…. (테이블을 두드리심) 딱딱딱 딱딱딱 딱딱딱, 맞추면 다 페이스가 맞아요. 여름 같은 때 동물들이 달밤에 우는 소리 같은 것도 전부 다 곡조가 맞아요. 박자가 맞는다구요. 박자를 다 맞출 줄 알아요.
여러분, 춤은 누구나 다 추게 돼 있어요. 그 식이라는 것은 골자, 제일 중심골자 가운데…. 손마디의 움직이는 작용도 골수가 다르잖아요? 여기는 세포가 간단하지만, 저쪽에는 얼마나 복잡해요. 그러니까 아무개라는 사람의 그 틀을 마음대로 뜯어고칠 수 없어요. 생명의 원자도 그래요.
하나님의 정자! 하나님의 정자의 씨를 이 땅 위에 여자가 받아 가지고 임신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하나님이 창조의 주인데 타락했다는 것을 중심삼고 지은 것을 탄식했다는 것은 큰 사건이에요. 하나님도 피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혼자 사랑을 주고받고 할 수 있어요?
기성교회는 “아, 절대자는 사랑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하겠지만, 천만에요. 그건 창조원리를 몰라서 그래요. 창조원리가 고장났으니 그걸 타락이라고 할 때 무엇이 타락했느냐 이거예요. 눈이 타락하지 않았어요. 이마가 타락하지 않았어요. 다 마찬가지예요. 코도 타락하지 않고, 입도 타락하지 않고, 귀도 타락하지 않았어요. 어디가 타락했느냐 이거예요.
생명이 죽을 수 있고, 죽었다 살았다 하는 근원이 문제가 됐기 때문에 타락함으로 죽는다 이거예요. 타락한다는 말 가운데 망한다는 말을 했어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결여된 데는 반드시 망해
그래, 여러분이 운동할 때 ‘하- 합-’ 이렇게 숨쉬는 것은 그 비준이안 맞아요. 이 차이가 나게 된다면 그래요. 심장 움직이는 맥박을 보게 되면, 차이가 다르게 되면…. 딱 올라갔다가 거기서 멎으면 멎지, 딱 올라갔다가 후르륵 할 때 아래에 떨어지지 않아요. 그 한계예요. 다 같지 않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발생이 있을 수 없고, 자연존재가 있을 수 없어요. 여러분이 ‘자유’를 말하는데 혼자서 자유 해서는 뭘 해요? 아, 혼자 가만히 있어서 자유가 필요해요? 아이고, 도리어 혼자 나가면 피곤하고 복잡하고 그래요. 자유가 큰 원수예요. 발이 걸어주기를 바라는데 걷지 않아요. 손은 거기를 맞춰 가지고 근육의 균형을 취해 줘야 할 텐데 원치 않아요. 위의 운동만 해서 안 되고, 발의 운동만 해서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 운동하는 데는 뒹구는 운동 이상 좋은 것이 없다는 거예요. 산에서 눈덩이가 떨어져 가지고 그냥 미끄러져요, 구르나요? 굴러요, 미끄러져요? 「구릅니다.」 굴러서 어떻게 돼요? 미끄러지면 위를 깎아버려요. 굴러야 돼요, 굴러야 돼.
그래서 잘 구르려니 둥글어야 돼요. 제멋대로 뒹굴어서 타원형이 되면 못 구르잖아요. 완전히 동그란 것은 이곳으로 가나, 이곳으로 가나 마음대로 굴러가는 데 있어서 전부가 90각도가 맞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 중앙에 무엇인가 중심이 있어 가지고 90각도를 맞춰 준다는 거예요. 이게 섰다면 90각도로 섰는데, 중심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북극이 있고, 북두칠성이 있어요. 남극의 십자성을 말하는데, 십자성이 있나? 나 십자성은 몰라요. 자기들이 갖다 붙여서 이 사람이 십자성이라고 하고, 저 사람이 그렇다고 해서 십자성이라고 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 우루과이에 가면 뭐예요? 우루과이의 역사가 한국과 어쩌면 그래요? 33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혁명을 하고 다 그랬어요. 아르헨티나에서 나올 때 그래요. 1백 년, 1세기가 딱 앞섰어요. 그런 역사가 있다구요.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나 브라질은 잡종들이라고 생각해요. 제일 순결한 것이 우루과이예요. 한국과 우루과이가 맞서 있는 거예요.
뿌레기가 옆으로 가요, 곧추 가요? 옆으로 가면, 나무가 옆으로 간다구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 바로 서라고 다 그러는 거예요. 바로 서라는 거예요. 나무도 바로 서야 되고, 풀도 바로 서야 되고 다 그래요. 순은 바로 서 가야 돼요.
여기 등나무 같은 것도 순은 바로 자라 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살아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붙어서 의지할 수 있는 곳은 가서 의지해서 자라려고 생각해요. 자기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을 따라가면서 자란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포화상태의 우주의 모든 수많은 별의 세계든가 성의 세계가 완전히 주고받아 가지고 공기가 없어지지 않고, 어디 많고 적은 데 보급해 줘요. 수급, 보급을 가능하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 비도 그래요. 비가 양이 같지만 전 세계를 돌고 있다구요. 결여된 데는 못 가게 되면, 병이 나는 거예요. 없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결여된 데는 반드시 망하는 거예요.
양심은 부모보다, 스승보다,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
양심은 뭐라고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고,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고 하는 거예요. 세상에…! 그건 문 총재가 독단적으로 결정한 말인데, 그게 맞아요.
양심이 모르는 것이 어디 있어요? 의논을 한다면 양심과 의논을 할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의논을 할 거예요?「양심입니다.」그래, 양심을 가지고 말한다면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가 먼저예요, 양심이 먼저예요? 그러면 양심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곽정환!「양심이 먼저입니다.」응?「양심이 먼저….」아, 글쎄 사랑이 먼저야, 양심이 먼저야?「사랑이 먼저입니다.」사랑이라는 것은 혼자서 안 가져요. 반드시 안팎이 있고, 상하가 있고…. 그런 뭐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 주려면 여기서는 이게 나가니까 이쪽은 한 곳으로 집중시켜 줘야 된다구요. 그래, 희생이에요. 희생하는 사람은 남에게 주려고 하고, 희생 안 하는 사람은 받으려고 해요. 받기만 하니까 숨을 못 쉬고, 오래 안 가 가지고 점점 작아져서 나중에는 자기 한도권 내에 딱 머물고 마는 거예요.
운동법칙의 세계도 그래요. 자연과학적 세계를 보더라도 그렇게 움직여요. 균 같은 것은 말이에요, 균을 파먹고 살아요. 3백만 배 이상 확대해 보게 되면 전부 다 그것도 귀가 있고, 눈이 있고, 코가 있고, 발이 있고, 생식기가 있고 다 그래요. 사람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사는 생애, 생태적인 그 양에 있어서 작을 뿐이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이 자연계가 다 하나로 돼 가지고 숨도 못 쉬고 고체가 돼 버려요. 화석이 돼야 된다구요. 지구가 살아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숨을 쉰다는 거예요.
그래, 기관장들이에요? 기관장들이 매일같이 출근하는 회사에 있어서 일이 달라요. 한 사람 앞에 열 사람이 있게 된다면 말이에요, 열 사람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내가 주체만 돼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주체도 될 수 있고, 상대도 될 수 있어요. 알겠어요?
그래, 어려운데 어렵고 복잡한 일이 생기게 되면 지성인들은 거기서 치어 죽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걸 밟고 다닌다는 거예요. 그걸 먹고산다는 거지요. 그래, 사람이 사는 것과 동물의 생태가 다르니만큼 그 종이 달라요, 종이. 연령이 다르고, 근원이 달라요. 하나님이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개성진리체라는 말을 통일교회에서 말하고 있어요, 개성진리체. 천태만상이 돼 있어요. 기후가 달라지면, 거기에 따라 변태증이 나요. 여러분, 보호색이 있지요? 우루과이 같은 데 가 가지고 빠꾸 같은 것을 낚시 걸 때는 물 가운데는…. 금빛이 나는 고기가 뭐예요?「도라도.」 도라도 같이 보이지만 꺼내 가지고 5분만 배에 놓으면 말이에요, 뒤집으면 벌써 검어졌어요. 이야, 그렇게 빨라요. 그래, 보호색을 갖고 있어요. 자기가 이렇게 보호색을 갖겠다고 해서 보호색을 가져요? 누가 이렇게 만들어 줬나 이거예요.
북극에서 먹고살려면 말이에요, 곰 같은 것도…. 얼음 아래에서도 고기가 죽거든요. 죽으면 뜬다구요. 고기가 뜬다는 거예요. 사람도 죽으면 몇 시간만 되면 뜨지요? 그거 알아요? 남자는 머리를 이렇게 숙이고 죽지만, 여자는 반쯤 누워서 뜬다는 거예요. 왜? 남자는 위가 무겁거든요. 무거우니까 자연히 머리가 들어가니까 먼저 깊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데, 여자들은 위가 가볍다구요. 그러니까 거꾸로 배 아래가 크니까 뜰 수밖에 없어요. 깜부기와 마찬가지예요.
내가 그런 말을 듣고, 사실이 그런가 테스트를 해봤어요. 그래, 자연발생이란 있을 수 없어요.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그만큼 할 수 있는 것을 정상적인 보통 살던 생활과 달리 비상한 플러스라든가 비상한 마이너스, 빼든가 가할 수 있는 길밖에 없는데 그 자리에서 뺄 수도 있고 가할 수도 있어요.
마음이 지시하는 것을 찾아가라
그래, 자위의 능력이 있는 사람은 남은 한 가지 일을 하게 되면 열 가지 일을 할 수 있어요. 어드런 사람은 이렇게 맞추게 된다면 어디서부터 맞추느냐 하면 말이에요, 큰 데서부터 맞춰야 되겠어요, 작은데서 부터 맞춰야 되겠어요?「작은 데서요, 큰 데서요.」나도 모르겠어요.
공명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공명이 이렇게 돼 소리나나, 이렇게 돼 소리나나? 맞출 때는 끝에서부터 맞춰야 돼요. (손바닥을 오므려서 여러 번 마주치심) 공명은 파음이 아니에요. 아무리 하더라도 싫지 않아요. 내 몸에 울려난다는 거예요. 그러나 파음은 해치는 거라구요.
시험 칠 때도 빠르게 할 때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이걸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말들 할 때 이걸 펴고, 조정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운동도, 말씀도 다 할 때 직선운동 이게 제일 위험한 거예요. 이게 얼마나 힘들어요, 피스톤 같은 것은? 반드시 이렇게 하든가 이렇게 하든가 이렇게 하든가…. 직선운동을 하면, 마라톤에서 5분 이상 빠를 것이라고 봐요.
그래서 원화도라는 것을 선생님이 발상해서 만들었는데 말이에요, 아무리 해도 이렇게 돼요. 뛰어보라구요. 뛸 때 이렇게 되니 어깨가 아파요. 이렇게 하니까 아프잖아요. 뛰는데, 몸 자체 움직임 자체가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직선운동을 하는 사람은 만날 수 없어요. 직선은 뭐냐? 두 점을 연결시킨 것을 직선이라고 해요. 3점이 없어요. 3점이 없어 가지고 영원히 만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 여유라는 말! 반드시 그건 직선 세계에서 하는 말이 아니에요. 반드시 윤활유가 필요한데, 윤활유가 물 같지만 말이에요…. 쇠끼리 그사이에서 물 같은 것이 들어가 끼게 되면 어떻게 돼요? 몇 천 단위 프레스도 금이 가지 않고, 거기서 미끄러져 가지고 그냥 그 자리에서 나온다구요. 그거 다 신비로운 거예요.
내가 왜 이 얘기를 시작하나? 영계를 모르면 안돼요. 영계에 움직이는 파장이 있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 파장을 찾아가야 돼요. 파장이 뭐냐 하면 은혜 있는 곳이에요. 내 친구 가운데서 누구를 찾아가고 싶다. 마음이 그래요, 어려울 때. 아, 우리 동네에 어드런 사람을 찾아가고 싶다. 마음이 지시하는 것을 찾아가라는 거예요.
그것이 어느 정도 맞느냐? 그걸 맞춰 나가라는 거예요. 예감 같은 것도, 예시 같은 것도 다 그래요. 이럴 것이다 하면 그렇게 한 것을 놓고 “그때 참 잘했어.” 하게 된다구요.
문 총재가 그런 데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앞서 있어요. 아이고, 천일국(天一國)이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그거 얼마나 복잡한 거예요. 이번에 미국에 있어서 120명, 초종교 합해 가지고 1200명, 나라 나라를 중심삼고 12000명, 영계와 육계가 하면 14만 4천이에요. 10배예요, 10배.
그래, 재림주가 오게 되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무리가 14만 4천명이에요. 이번에 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다 버리는 것이 아니에요. 평화대사들을 아무나 다 같이 취급해서 안돼요. 매일 출석부에 기록하지 않으면 안돼요. 재까닥재까닥 처리해야 된다구요. 언제 만 년 붙어 가지고 장사 해먹으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이게.
하나님의 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화장수와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윤활유를 발라주고 다 이래 가지고 건조하지 않아야 균이 생기지 않아요. 하나님의 몸도 가렵겠어요, 가렵지 않겠어요? 답! 하나님이 긁겠어요, 안 긁겠어요? 체가 없으면 뒤넘이쳐 뒹굴 수밖에 없어요.
정성들이고 다녀야
그래, 영계에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하게 되면 뭐 빛나는 광채가 천지만상에…. 요즘으로 말하면 불꽃놀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태만상으로 변한다고 하지만, 그게 뒹굴어야 돼요. 움직이는 데는 수직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파열이 되기 때문에 뒹군다는 거예요.
대개 영적인 체험을 한 초보들을 보면, 다 그런 같은 내용이에요. 내가 만난 것이 어드런 것이냐? 기도하는 장소도 그래요. 영들이 모인 곳이라구요. 그래, 영도 두목이 있어요. 자기 괴수들이 모여 가지고…. 그런 데 가게 되면, 자기가 알아요. 자연히 가는 걸음이 돌아서고 다 그래요. 육감이라는 것이 있지요, 육감? 여자의 육감은 무슨 뭐 서릿발 같다고 그러잖아요, 오뉴월 서리.
오뉴월 서리가 뭐냐? 오뉴월에 서리가 오게 된다면, 푸른 초원은 전부 다 시들어져요. 하루저녁에 쓰러지면서 시들어진다는 거예요. 정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요? 한국말에 정떨어진다, 기가 막힌다, 죽겠다는 말이 있어요. 죽겠다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살겠다!
여기 이번에 외국에서 온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내일을 위해서…. 「해외에서 오신 분들, 손 들어 보세요.」 도적질하려고 왔어요, 뭐 여기서 얻으려고 왔어요, 주려고 왔어요? 그래, 정성들이고 다녀야 돼요. 잘 되기를 기도하고 다 그래야 돼요. 말 못 하는 벙어리들이 일생 동안 말을 배우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는 막히지 않는다는 거예요. 벙어리가 없어요. 불구자가 없어요. 본래 불구자로 살게 돼 있지 않아요.
하늘이 같이 하게 되면, 내가 싫은 데 가서도 먹는 물이 약이 될 수 있어요. 산에 올라갔다가 내가 미끄러져 남으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 다리가 하나 부러지는 것으로, 조그만 탕감으로 탕감할 수 있다는 거예요. 우주는 선을 구해줘요. 선한 사람을 절대 피해 주지 않아요.
어저께 내가 청파동에 갔었지요?「예.」안 갔던 것보다도…. 얼마나 고단한지 몰라요. 오니까 한숨보다 숨을 내쉬었는데도 말이에요…. “내가 이제 고향을, 청파동을 더 사랑해야지. 고향이 좋고, 그런 것을 천상세계에 가서 천상세계보다 더 사랑해야지.” 하는 마음이 남을 것 같아요, 안 남을 것 같아요? 윤정로!「남을 것 같습니다.」영원히 그래요.
그러니 방대한 세계가 자기 순환로에 꽃으로 길을 단장하고, 거기에 내가 화합할 수 있는 내용의 세계가 연결돼 있다고 할 때 얼마나 행복해요. 세계를 한번 돌아보고 싶어요, 안 돌아보고 싶어요? 상헌 씨도 말하잖아요. ‘아리랑’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돌아보니 바위에서 소리가 나더라는 거예요,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고. 큰 바위가 찌그러져 가지고 굴러날 것같이 있어 가지고 앉아서 좀 쉬어 가면 좋겠는데 안 쉬고 지나가니까 그 바위에서 ‘아리랑 고개를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그래 가지고, 그 바위에서 나기 때문에 돌아가 가지고 위로했다는 말이 나오잖아요.
그래, 다 살아 있다는 거예요. 균이 몇 백만 배로 해서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위가 죽었겠어요, 살았겠어요? 이런 것을 생각하면 물건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다 그래야 돼요.
하나님도 체가 필요하다
그래, 하나님이 창조할 때 모든 만물을….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다울 수 있는 높은 소망이 있어야 돼요. 신앙(信仰)이라는 것은 ‘인(亻)’ 변에 말씀(言)이에요. 사람과 말씀이 하나돼 있어야 돼요. 그것이 신앙이에요. ‘앙(仰)’ 자도 ‘사람 인(亻)’ 변을 썼지요? 사람, 체를 필요로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도 체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체가 없으면 생산을 못 해요. 문총재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그 구조적인 무엇이 결여돼 있으면 생산이 되겠어요, 생산이 안 되겠어요? 안 돼요.
자기들도 혼자 있으면서 뭐라고 할까? 컬컬하고 그런 때가 다 있어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돼요? 유아세계에 돌아와야 돼요, 아기로 자라던 때. 자기가 제일 좋아하던 동산이 있으면 동산에 가서, 못이 있었으면 못에 가서 춤을 추든가 목욕을 하든가 놀든가 하라는 거예요. 놀이터가 있어야 돼요.
바다의 고기들을 보면, 자기 놀이터가 있어요. 천만 가지 종류가 다 달라요. 그러면서 살아요. 그걸 보게 된다면 어떠한 고기는 이빨이 있고, 어떤 고기는 이빨이 없고 입만 커요. 입에 들어가 가지고 훌떡 삼켜요. 대가리에 들어가게 되면 다 삼켜버려요. 대가리가 크거든요. 그래, 자기 열을 내 가지고 녹여서 먹는다구요.
뱀 같은 것도 그렇잖아요. 큰 도야지 같은 것을 물고 말이에요, 그것을 어떻게 먹어요? 삼키는 것이 일주일도 가요. 일주일 동안 삼킨다는 거예요, 녹여 가지고. 그게 4천 도 이상 열이 나는 거예요.
튜너(tuna; 참치)는 제일 아름다운 고기예요. 어뢰라고 그러지요?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어뢰와 똑같아요. 등에 지느러미가 8개 있는데, 이 지느러미 전부가 딱 달라붙으면 한 가죽 같아요. 그거 보고 “이야, 네 조상은 어떻길래 그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빠른데 보통 시속 35마일, 40마일까지 된다구요. 그러니 오대양을 무대로서 헤엄쳐 다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난 누구 닮았다, 누구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를 제일 사랑하고, 자기를 제일 보호하라는 거예요. 자기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팔자 타고나서 이 놀음을 하잖아요.
그래, 옛날에 신령한 역사를 해 가지고 무슨 무당굿을 하든가 줄타기를 하든가 하면 얼마나 관심이 많은데…. 높은 데서 떨어지는데, 보통 사람은 옥살박살 날 텐데 백 미터 이상 떨어져 가지고도 말이에요, 한 15미터 굴러나가 가지고 까딱없이 일어서요. 구르는 거예요, 거기에 맞게끔.
고양이 같은 것이 높은 데서 떨어지면 거꾸로 하더라도 서지요?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그럴 수 있지 아무나 그렇게 될 수 없어요. 그러니 고생을 많이 해야 돼요.
영계가 영계예요. ‘영(靈)’ 자 쓰지 말고 동그라미 ‘영’ 자를 쓰라는 거예요. 거기에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어요. 이야, 아무리 크더라도….거기에 가더라도 채울 것이 있다 이거예요. 영계가 뭐냐 하면 모든 좋아하겠다는 사람들을 싸 줄 수 있는 보자기다 이거예요. 해석을 그렇게 해놓으면 해석이 돼요. 왜? 언제든지 누구든지 거기 들어가서 숨쉴 수 있고 움직일 수 있으니까…. 그게 영계예요. 영계가 그래요. 세상보다 낫지요. 알겠어요?「예.」
기관장들! 기관장들의 주인이 문 총재라면 문 총재를 모르고 와서 해먹겠다면 사기하는 사람이에요. 주인도 그 사람을 알아야 되고, 자기도 주인을 알아야 돼요. 주인 모르게 하겠다는 건 사기꾼이에요. 그래, 어저께 본부교회도 가보니까…. 여성연합 사무실을 처음 가봤구만. 나는 그런 사무실에서 한번 잠이나 자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하룻밤 자도 행복할 텐데 거기서 일하면서도 나쁜 생각을 하고 그러면 집이 가만 안 둬둔다는 거예요.
그래, 사무실을 내가 믿어요. 내가 남자인데, 남자야 뭐…. 여자들은 자기 몸을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으니 조금만 피해가 있게 된다면 어떻게 해요? 피해를 언제나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여자들이에요. 문난영이 왔나, 문난영? 왜 오늘 기관장인데 안 나왔어?「오늘 기업체 책임자들이 더 많이 왔습니다.」기업체 책임자들은 별동부대야? 별동부대가 아니에요. 이제는 가인과 아벨, 사형수나 왕자나 해방을 그어야 돼요. 다 같이 취급하는 거예요. 금을 긋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래, 자유 해방을 주는 거예요.
양심보고 물어보며 살라
여러분이 선생님에 대해서 모르잖아요. 곽정환!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 「다 모릅니다.」 얼마만큼 아나? 몇 퍼센트? 「무궁무진하셔서요.」 무궁무진할 게 어디 있어? 창고에 딱 고였지. 땅을 대해서는 땅 모양과 형태를 달리하니까 그걸 포용할 수 있지. 사람은 다 마찬가지예요. 별반 차이 없는 거예요. 많은 경험을 하고, 지내보고 다 이러니까 다르다구요.
심령세계의 일이 참 힘든 거예요. 밀링고도 자기가 은혜 있는 시간을 일생 동안 가는 데는 지극히 고역이에요. 십자가도 그런 십자가가 없어요. 그것이 아무렇게나 되는 것이 아니에요.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은 더 이상 크지 못 해요. 거기서 줄어들어 가는 거예요.일화 축구단의 뭐예요? 주인 아니에요?「주인은 아버님이시지요.」아버님은 뭐 일화에 일하나? 일화는 사무실도 못 가봤는데…. 내가 본부교회라든가 협회본부라든가…. 본부교회가 어디 있어요? 협회본부하고 본부교회하고 어떻게 달라요?
어저께 인생살이는 간단하다고 그랬지요? 먹고 자고, 그 다음에 뭐라고요? 「가고 오고.」 그 다음에? 「좋고 나쁘고.」 그래, 정리해야 돼요. 가고 오는데, 내가 가는 것을 모르고 오는 것을 모르느냐 이거예요. 안다는 거예요. 내 양심은 안다는 거예요. 갈 때는 이랬으니 올 때에 있어서는 손해가 났으면 손해를 또 지불해야 돼요. 그걸 메워줘야 된다구요.
가고 오고, 또 그 다음에는? 먹고 자고. 먹고 자는 데도 내가 잘 먹는지 잘 쉬는지 문제예요. 다 알아요.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좋고 나쁘고…. 까닭 없이 좋아할 수 없어요. 벌써 마음보고 물어보면 안다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얼마나 인생살이가 편리해요. 안 그래요? 양심보고 물어보면, 양심은 다 안다는 거예요. 일하는 데도 내가 일을 잘하고 못하는지 다 안다는 거예요. 양심이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얼마나 훌륭한 선생이에요. 선생은 나를 속여먹으려고 하지만, 양심은 나를 속이지 않아요. 어쩌면 그런지 말이에요.
그런 것을 두고 통일교회에서는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는 거예요. 부모가 양심을 갖다줬어요? 하나님이 갖다줬지요. 안 그래요? 스승이 양심을 교육해서 양심을 바로잡을 수 있어요? 양심은 바로잡을 수 없어요. 양심이 언제나 앞서 있어요. 교육이 필요 없어요. 양심은 왕보다, 하나님보다도 먼저 알아요.
하나님도 “아담아, 아담아!” 불렀지요? 어디에 있느냐고 한 거예요. 무화과나무 아래 왜 거기 있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 자체가 뭐냐 하면, 양심이 그렇게 귀하다는 거예요. 양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양심이라는 것은 자기를 주장하라고 안 가르쳐줘요.
어디 가든지 마음이 바른 사람은 가게 되면, 누가 나를 위해서 한 가지 일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하고 싶고 그래요. 포켓에 돈이 있으면, 그것을 선한 사람에게 쓰겠다고 사고를 쳐야 돼요. 마음이 “너 저 사람을 도와줘라.” 하면 도와줘야 돼요. 도움 받겠다면 되나? 선생님도 어저께 늦게서야 가서 우리 어머니가 불평을 하고 갔지만 말이에요, 돌아올 때 어머니도 많이 느꼈을 거라구요. 선생님이 그래도 안 갔으면 안될 뻔 했구만.
리틀엔젤스도 들렀지요?「예.」돈을 내가 백억 가까운 것을 투자했는데, 짓는 데 다 들어갔다구요. 이야, 그거 보면 훈숙이도 배포가 대단해요. 뭐 이래 가지고 해야 되겠다고 해서 “이야! 여자가 그런 배포가 있으면 앞으로 있어서 남편 없이도 살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구요.
고친 것을 보니 외려 건축을 하는 사람들보다도 센서티브하다는 거예요. 컬러라든가 모든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옛날보다도 모든 것이 차원이 달라요. 내가 돈을 대줬지만 그 돈은 본래부터 80억, 90억인데 내가 60억을 깎아줬거든요. 틀림없이 부족할 것이다 했어요. 배포가 있기에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어머니한테 물어봤나?「보고서 올렸잖아요.」아, 올렸는데….「읽으셨잖아요.」
아, 읽기야 읽었지만 나한테 보고서보다도 어머니랑 의논해 가지고보고서 올렸지.「그걸 어떻게 의논해서 올려요?」아, 어머니가 모를 것이 어디 있어? 벌써 무엇 무엇을 고쳤다는 걸 나는 다 보고 듣고 앉았는데, 무엇 무엇을 보지도 않고 설명하는 것을 보고 며느리하고 의논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했다구. 그러니까 몰랐다는 얘기는 안 통한다구. 그건 거짓말이에요.
리틀엔젤스 학교를 수리한 것도 회사 이름이 뭐이던가?「선원건설입니다.」선원은 배 타는 사람이 선원인데…. (웃음) 선원 사장은 선원이니까 뱃사람들을 대신 내가 얼마나 부리겠다고 할 텐데 가만 보니까, 얼굴을 보니까 사방으로 피할 수 있는 문이 많아요. 바쁠 때야 내가 지금 바쁘니까 돌려쓴다고 해 가지고 몽창 돈도 지불해 가지고 찾아 쓸 수 있고, 나중에 그것을 무는 데는 10분의 1이라도 조건 세워 가지고 물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했지. 안 그래요? 문이 많아요. 사람이 좋은 사람이에요. 건축가들은 좋은 사람이 안 돼요. 벽돌 하나 위에 하나지 둘이 안 되거든요.
한순자 사모 노래와 강현실 회장 간증
그래, 거문도에 가볼래? 「예, 어제 말씀하셔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 뭘 준비하나? 「그 설계사 같이 가려고….」 설계사가 같이 가려면, 설계사가 필요할 수 있는 기자재 같은 것은 다 안 샀지만…. 선생님을 중심삼고 기재도 사놓고, 다시 그럴 수 있는 비용도 줄 수 있게끔 도구라든가 완전히 해 가지고 시작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안 해? 선생님은 그런 생각도 할 새가 없어요. 그런 여유가 없다구요.
그렇지만 골자만 해놓고 쓸 줄 알아요, 선생님은. 골자만 해 가지고 필요한 것만 해서 쓸 수 있어요. 너저분한 것 전부 다…. 그래 가지고 책을 봐도 골자를 잘 추려요. 효율이! 「예.」 우루과이에 한번 가보자고? 「말씀하시면 비행기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제 우루과이에 가게 되면 선생님의 말씀집 가운데서 어디 하나 딱 집어 가지고 말씀을 하면…. 하도 말씀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이상 좋은 말씀이 없어요. 그 말씀을 하기 위해서 며칠이고 기도하고 정성을 들인 뭣이 있다구요. 그게 달라요.
오늘 아침에도 지금 내가 녹음을 해놨기 때문에 다 듣고 나온 거예요, Ⅲ Ⅳ Ⅴ Ⅵ Ⅶ까지. 이거 읽으면 읽을수록 좁아지지 않아요. 넓어진다구요. 넓어진다 이거예요, 범위가. 더 두터워지고 깊어져요. 그래, 천자문을 천번만번 보는 사람은 사서삼경의 해석이 능통해진다는 말도 있어요. 그것도 그래요.
선생님 얼굴을 보게 되면 비위가 좋은 사람이에요, 비위가 없는 사람이에요? 신상렬이! 신상렬! 「신달순입니다.」 신달순! 「좋으십니다.」 신수가 좋은 거야, 비위가 좋은 거야? 아, 둘 중에 하나 아니야? 신수가 좋은 거야, 비위가 좋은 거야? 비위가 좋은 것은 나는 싫어하는데….
그래, 선생님을 다 좋아해요.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선생님은 언제든지 문을 닫지 않아요. 무슨 비밀이라도 통해요. 바른말을 해줘요. 선생님을 골상학적으로 보게 되면, 내가 보게 된다면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쓱 보면, 균형이 잡혔다구요. 자기가 자기를 평하는 게 안됐지만 말이에요. 그래, 언제까지 해먹겠느냐 할 때는 말이에요, 둘레를 보더라도 만 년도 나쁘지 않아요. 죽을 때까지…. 사람을 볼 줄 안다구요.
한순자! 「예.」 일어서서 노래나 하나 하자. 내가 물을 좀 먹어야 되겠다. 「한 시간 20분이 됐어요.」 한 시간 20분. 오늘이야 뭐 가고 싶은 사람은 가라구. 「훈독회….」 훈독회가 뭐 좋은 것이 훈독회인가? 좋은 말을 해서 듣기 좋아하면 훈독회….
저 처녀는 말이에요…. 「색시지 처녀예요?」 아, 우리 청파동 있을 때 처녀 아니야? 「그때도 결혼하고 왔으니 처녀가 아니지.」(웃으심) 딱딱하고 다 둔하더랬는데 요즘은 약발라졌어요, 둔한 사람하고 살더니. 김윤상이가 얼마나 둔해요. 둔한 사람이 약발라졌어요. 노래 들어봐요. 평안도 노래, 양덕맹산 노래 한번 해보지. 수심가야, 그게. (한순자 사모 ‘양산도 타령’ 노래) (노래하는 중에 갑자기 멈춤)
대동강, 대동강이구만. 무슨 강인가? 「3절은 잊어먹었습니다.」 그거 잊어버린 것은 떼놓고 4절 있으면 4절도 하면 되잖아. (웃음) 천천히 하라고 그래. 망신이 아니야. 「‘아베마리아’ 하나 부르겠습니다.」 ‘아베마리아’? 「예.」 아베엄마가 아니고? 밀링고 좋아하는 아베엄마. 엄마마리아 보다 엄마가 낫지. 자! 「남미 사람들이 천주교 국가이기 때문인가 봐요, ‘아베마리아’를 제가 부르면….」
한국 사람 이상 ‘마리아(말이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 말하다 말이야, 글쎄 말이야, 절쎄 말이야, 안다 말이야, 모른다 말이야…. 한국 사람 이상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마리아 할머니라구요, 한국이. 「막 울어요. 이런 대회 때 노래를 ‘아베마리아’를 부르면요.」 그래, 한번 해봐요. (노래)
현실이 어제 내가 말씀하라고 할 때 왜 중간에 잠깐 말하다 그만뒀나? 강현실, 어제 아침에…! 「어제도 30분 넘게 했지만….」 강현실이 잘하던 노래가 무슨 노래던가? 「‘김삿갓’이요.」 ‘김삿갓’ 한번 해보자. 오늘 다 모여 가지고 뭐 좋은 것을 바라는데 김삿갓같이 술 한잔에 모든 것을 다 흘려버리고, 다 잊어버리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것도 필요하다구요.
정월달에 와서 특별히 뭐 할 것 없이 특별히 생각할 수 있는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를 하려면 하고…. 내가 『원리원본』을 써 가지고 재림주가 사람으로 온다고 해 가지고 젊은 사람 30 몇 살 났던 그 사람에게 책을 줬는데, 내용이 어려워서 모르겠다고 답변해서 보낸 사람이 누구던가? 이름을 내가 잊어버렸어. 그거 한마디 얘기해 줘.
(강현실 회장 간증; ……그래서 오신다면 욕심이 얼마나 많았는지 “예수님, 나 제일 먼저 만나줘야 되고, 저는 또 제일 먼저 만나야 하겠습니다.” 이걸 늘 가슴에 품고 살아왔거든요.) 유명한 20대 부흥강사였다구요.
(간증 계속; ……그런데 그 교회(범천교회)가 2천여 명이 모였는데 여러 곳을 개척을 했대요. 그래서 지금 천여 명이 모이고 있다고 그러면서 한마디로 얘기하더라고요. 자기는 머리에 남아져 있는 것이 그때 자기가 들은 것이 뭐인고 하면 “아이고, 메시아가 왔습니다.” 이러고 얘기했대요, 저는 다 잊어버렸는데. “메시아가 왔습니다. 바로 구세주가 왔습니다. 그분이 바로 오신 재림주예요.” 이 얘기를 했대요, 제가.) 그거 잘했구만. 잘한 거야, 잘한 거야. (간증 계속하고 노래) 잘했다, 잘했어!
자, 오늘 훈독회 잘해야 되겠다. 역사적인 우리 지난날 공신들이 남긴 말씀도 들어보자구요. 그 사람들이 지금 우리 통일교회 대해서, 나에 대해서 부탁하는 말씀들을 알고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앞으로 대하면 후손들까지 역사의 어느 시대든지 그 말씀은 죽지 않는다고 보고 있어요. 그렇게 알고 잘 들어주면 좋겠다구요. (이후 훈독 계속하고 정원주 보좌관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