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여름하늘이 멋진 아침입니다.
관옥나무도서관과 함께 하는 마을숲배움의 날.
자운 덕분에 일찍 유룡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여유롭게 사랑어린동무들을 기다리네요.
후마와 혜민이 도착합니다.
8시 57분 버스가 도착합니다.
마리아 아니 행복, 재인이 오셨네요.
반가워요.
유하, 태율, 민유가 도착하네요.
오늘은 재민, 도율 유룡으로 뛰어왔어요.
동무들과 바닷길을 걷습니다.
멋진 장면이 나오네요.
전망대앞에서 선민, 향원, 빛난다, 관율, 라율 만납니다.
걷기명상을 하고 1234는 철봉놀이를 5번하고 도서관에 모입니다.
아침열기, 고요한 시간.
각자의 마음에 물어봅니다.
범고래, 돌고래 일찍 오셔서 아침열기 함께 하십니다.
오전 배움 몸놀이, 이야기밥, 스스로 배움
몸놀이, 이야기밥 시간은 맨발로 잔디밭을 걷고 시쓰기를 했어요.
맛난 점심공양. 소금, 소은 오셔서 준비해주셨어요.
깜짝 등장하신 한백. 여름철 보양식 민어 멋지게 준비해 주셨네요.
이렇게 귀한 음식을.
고맙습니다.
오후 배움 미술, 밴드, 연금술사.
하루를 마치고 오늘 낱말을 이야기하고 마무리 합니다.
후마가 배움터 곳곳에 예초작업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후마는 장비빨이다. ㅎㅎㅎ. 예초기 충전기도 하나더 구입하셨다네요. 멋져부러요.
여러분 후덥지근한 여름날입니다.
여름이니까요. 여름 지나가야 멋진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니까요.
힘내요. 우리. 알아차리며 살아보아요.